1. 개요
주식회사 지오엠씨[1]에서 판매하고 있는 집중력 학습기.2. 상세
'대양합동'을 상호로 사용하던 1991년 봄에 국내에 처음 소개 되었다. 이 때는 미국의 Synetic Systems사(現 MindPlace)에서 만든 Mastermind Esprit를 엠씨스퀘어란 이름으로 판매했는데 당시 가격으로 50만원에 육박했으니 물가 상승률을 감안하면 체감 가격은 지금보다 훨씬 비쌌다. 매우 단순한 구조이기 때문에 현재의 관점에서는 애들 장난감으로 보일 수준이었다. 참고로 엠씨스퀘어 라는 이름은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그 유명한 E=mc² 식의 '우측변'을 가리킨다. 참고로 스퀘어(square)는 제곱을 가리킨다.이듬해인 1992년에는 한국인에게 적합하도록 메뉴를 개선하여 자체 제작한 '엠씨스퀘어 스터디'라는 제품을 30만원대 초반의 가격으로 판매하기 시작했다. 초기에는 각지의 영업소에 무료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안락한 의자를 마련해 두고 홍보를 하기도 했다. 이후로 기능과 디자인의 개선을 이루어 가며 현재까지 제품을 개발 판매하고 있다.
초기 모델은 디자인이 매우 투박한 게 무전기 같았지만 2001년 "엠씨이북"이라는 e북 형태의 다기능 단말기를 거쳐, 요즘 나오는 것은 그래도 매끈한 MP3 플레이어를 닮았다. 실제로 MP3 기능도 지원한다. 최근에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형태로도 판매되고 있다. 그러나 2017년 경부터 iOS 버전은 더 이상 제공하지 않는다.
일단 회사에서 설명하기로는 기기에서 방출하는 빛과 소리를 이용, 뇌의 상태를 조절해 잠을 자기 좋거나 공부를 하기 좋은 상태로 만들어준다는 것이다. 아이도저와 같은 원리이다. 정말 이게 집중력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주냐는 논란은 이 제품이 출시된 이래로 계속 나오고 있는데 100% 효과가 있다거나 없다고 단정하기는 힘들고 개인차가 심한 것 같다.
다음 글을 참고해 보도록 하자. 바이노럴 비트(Binaural Beats) 효과와 원리, 그리고 과학적 검증
좀더 자세히 말하자면 뇌파에는 몇 가지 종류가 있는데, 그 중 사람이 편안히 휴식을 취하는 상태의 뇌파가 세타파이고, 깊이 집중하는 상태의 뇌파가 알파파라고 한다. 여기까지는 팩트. 빛과 소리의 형태로 세타파와 같은 자극을 주어 뇌의 깊은 휴식을 유도하고, 휴식을 취하고 난 뒤에는 알파파와 같은 자극을 주어 집중력을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다는 것이 회사의 주장이다.
논란거리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로 외부 자극으로 뇌파의 변화가 실제로 유도되느냐는 것과, 두 번째로 해당 파형을 주입하는데 성공한다고 해도 그게 의도한 대로 뇌의 상태가 조절이 되느냐는 것이다. 실제로 패닉에 빠져 기절한 상태의 뇌파 또한 알파파를 나타낸다고 하는 반론도 있다.
먼저 짚어봐야 할 것은, 외부 자극으로 뇌파의 변화가 실제로 유도되느냐는 것이다. 좌뇌와 우뇌에 각각 다른 주파수를 들려줌으로서 뇌파를 유도한다는 것인데, 어떤 사람에게는 효과가 나타나며, 어떤 사람에게는 전혀 효과 없이 그저 반복된 진동으로 인해 졸림으로 다가올 뿐인지라 효과에 대한 주장이 불분명하다. 뇌파의 변화가 유도된 실험 결과를 가지고 효과가 입증됐다고 선전하지만, 문제는 화이트 노이즈로도 뇌파의 변화가 유도된다는 사실이다.
주파수 소리를 들려줘도 뇌파가 변하지만, 계곡물 흐르는 소리, 풀벌레 소리, 새 소리 등 자연의 소리 역시 힐링이 되어 뇌파가 변하기에 '뇌파 동조 이론'이 아직도 가설에 그치고 있다. 여름 매미 우는 소리에 정겨움을 느끼며 낮잠을 자는 등 심리적 안정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지만, 반대로 도심에서 매미가 너무 울어 '소음'으로 문제가 된 적도 있다. 똑같은 매미 소리라도 '거슬리면' 다른 뇌파가 나오는데, 엠씨스퀘어도 마찬가지다.
엠씨스퀘어에는 음량 조절이나 속도 조절 등의 기능이 있는데, 뚜뚜뚜 하는 주파수 소리가 거슬리면 '소음'으로 인식되어 정반대의 뇌파가 나올 수도 있다. 스스로 음량이나 속도가 거슬리지 않을 정도로 조절하여 심리적 안정이 되고 뇌파의 변화가 유도된다면, 이는 주파수 자극으로 뇌파를 동조화시킨게 아닌, 거슬리지 않는 수준의 화이트 소음으로 인식되어 심리적 안정이 되고 뇌파의 변화가 유도된 것이라는 해석도 가능하다.
한겨레에 기고한 교수의 칼럼을 보면, 엠씨스퀘어의 효과를 유추할 수 있다. 소음에 굉장히 민감한 성격이지만 혼자 사는 입장에선 절대적 무음이 가끔 두렵기에 허접스런 라디오 방송이나 유튜브 방송을 틀어둔다고 한다. # 화이트 노이즈가 되려면 감정을 불러일으키지 않는 의미 없는 대화나 쓸데없는 내용이 더욱 적합하고 소음 자체가 마음을 편하게 하므로 소리의 절멸은 곧 완벽한 고립이고, 오히려 내면의 소음, 불안감을 증폭시킨다고 한다. 실제 교수는 조용히 책을 읽고 글을 쓰며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뉴질랜드에 찾아갔으나, 광활한 숲과 초원이 펼쳐진 곳이었지만, 풀의 미동조차 멈춰버린 그곳에서 말할 수 없는 답답함과 갇혀있다는 기분이 들어, 극도의 적막함 속에서는 오히려 집중이 잘되지 않아 연신 초조했다고 한다. '화이트 소음'에 가까운 카페나 술집 등의 소음에도 곧잘 거슬리고 불편한 민감한 성격이나, 한편으로는 인테리어나 분위기가 마음에 들면 주점의 쓰나미 같은 소음도 즐길 수 있다고 하니, 자신에게 적합한 화이트 소음을 찾는 것이 포인트다. 엠씨스퀘어의 미덕이라면 소음을 자신에 맞게 조절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다양한 바리에이션의 소리가 제공되며 속도조절, 음량조절 등을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소음을 찾아 선택할 수 있다.
인간은 자연에서 진화해온 덕분인지, 약간의 기본적인 소음에는 편안함을 느끼며, 오히려 완벽하게 소음이 차단되면 불안함을 느낄 수도 있다. 특히 예민한 성격일수록 더욱 그렇다고 하며, 혼자 사는 사람들의 경우는 외로움이 단점인지라 밤에 너무 조용하면 왠지 무서워서 오히려 선풍기 소리나 에어컨 소리, 심지어 컴퓨터를 일부러 켜놓고 본체 소리를 들으며 잔다고 할 정도이다. 수험생들 가정 역시 가족들이 조심하다보니 혼자 방에서 공부할 때 조용하고, 독서실 등에서도 쥐죽은 듯 조용하니, 성격이 예민한 경우는 오히려 '뚜뚜뚜'하는 약간의 소음이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렇기에 이것을 단지 주파수로 뇌파를 맞춰 평온한 심리상태가 됐다고 해석하기엔 무리가 있는 것이다.
실제로 귀울림은 평소 너무 조용한 환경은 증상을 심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하라고 의사들이 조언한다. # 평소에는 생활소음에 묻혀 잘 인지하지 못하지만 잠들기 전 조용할 때 처음 감지하는 경우가 많으며 한번 이명이 들리기 시작하면 더욱 또렷하게 들리는 게 특징이다. # 실제 이명 기사에서 사례로 나온 것이 너무 조용한 고시원에서 공부하다 거슬리기 시작했고, 조용할수록 작은 소리에도 민감해져 견딜 수가 없었다고 한다. 이런 경우는 작은 불을 큰 불로 제압하여 꺼버리듯 외부의 소음으로 이명을 묻히게 해 의식하지 못하도록 만드는 것이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성격이 예민할 수록 너무 조용한 환경은 오히려 집중력을 저해하니, 자신이 거슬리지 않는 수준의 화이트 소음을 얹어주는 것이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데 신기하게도 엠씨스퀘어가 이 원리에 부합한다.
이명의 치료법을 보면 ' 마인드 컨트롤'의 중요성이 극명하게 드러난다. 이명에 대한 잘못된 정보로 인해 부정적인 인식과 편견을 갖게 되면 증상을 악화시킨다고 하는데, 엠씨스퀘어의 소리는 반대로 플라시보 효과로 인해 집중력을 높일 수 있다. 수험생들은 이거 쓰면 좋아질 거라는 자기암시가 강하니까 말이다. 실제 이명은 긍정적 사고와 자연의 소리로 받아들이는 정서적 치유가 중요한데, 이명을 냉장고 소리나 컴퓨터 소리와 같은 중립적인 신호로 적응시켜주는 ‘이명재활치료법(TRT)’을 통해 생활속에서 습관화시키면 궁극적으로는 이명을 인식하지 않는 단계까지 갈 수 있다고 한다. 결국 마음 먹기에 따라 똑같은 소음이라도 병원까지 갈 정도로 집중력이 저하될 수도 있고 전혀 거슬리지 않을 수도 있는 판국에, 주파수로 뇌파를 맞췄기에 평온한 상태가 된 것이라는 주장이 입증될 수 있겠는가. 실제 이명조차 피로누적으로 일시적으로 생기는 등 아직 확실한 메커니즘이 밝혀지지 않았다.
뇌파의 변화는 인위적인 주파수 조작이 아닌, 본인의 심리상태에 따라 달라지므로 플라시보 효과의 지분이 절대적이다. 예를 들면 눈앞에 뭔가 날라다니는 증상인 비문증으로 안과에 내원한 환자는 거슬리기도 하고 혹시 눈에 이상이 생긴건 아닌지 불안한 상태이므로 뇌파를 측정해보면 안정되지 않은 상태를 보일 것이다. 하지만 검사결과 눈에 별다른 이상이 없고, 의사가 비문증은 노화의 과정이라 딱히 치료법이 없다면서 마치 이명처럼 그냥 계속 지내다보면 눈앞에 뭔가 날아다녀도 없는 것처럼 인식하게 된다면서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위로해주면 심리상태가 안정되므로 이때 뇌파를 측정해보면 달라져있을 것이다. 똑같은 비문증이고 딱히 치료받은 건 없음에도 본인의 심리상태에 따라 뇌파가 달라질 수 있다. 나아가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는 명언처럼, 아예 비문증을 친구처럼 여겨 오히려 후기 중에는 눈앞에 날라다니는 것으로 초점운동했더니 시력이 좋아진 것 같더라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인데, 하물며 마법의 도구처럼 선전된 엠씨스퀘어라면 그 자체로 심리적 안정을 주니 집중력도 향상되고 뇌파가 변화될 것이다.
해당 파형을 주입하는데 성공한다고 해도 그게 의도한 대로 뇌의 상태가 조절이 되느냐는 논란은 뇌파가 '결과'라는 사실에서 기인한다. 뇌파의 발산과 수용은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즉, 우리가 행복함을 느끼면 얼굴에서 미소를 짓는 '결과'가 나오는데, 그렇다고 우울한 사람에게 얼굴 근육만 미소짓게 만든다고 행복해지겠냐는 것이다. 물론 '웃으면 건강해집니다, 웃으세요'라고 하는 전문가들도 있으나, 이는 얼굴 근육만 썩소를 지으란 것이 아니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바꿔 저절로 웃음이 자주 나오도록 하라는 의미이다. 실제 '감정 노동자'들은 항상 억지로 스마일을 짓고 있지만 스트레스가 심하다.
첨단과학처럼 보였던 20세기 뇌파동조 이론이 시들해지고, 오히려 21세기 들어 고전적인 각종 '명상법' 등이 각광을 받는 것 역시 스스로 심리 상태를 안정적으로 만들어서 자연스럽게 뇌파를 유도하기 때문이다. 애초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뇌파 변화 자체가 인위적인 주파수 자극으로 생긴게 아니라, 사람의 주관적인 심리상태에 따라 나타난 결과이므로 심리상태라는 '근본'을 변화시켜 자연스럽게 뇌파를 조절하는 것이다. 마치 웃으면 건강해진다고 해서 웃프다나 썩소를 인위적으로 짓는 것보다는, 부정적인 마인드를 긍정적인 마인드로 바꿔 자연스럽게 스마일을 유도하는 것이 근본 해결책인 것과 같다.
엠씨스퀘어는 암시 교수법의 일종인데, 암시 교수법이란 음악과 안락한 가구 등을 통해 편안하고 긍정적인 환경을 조성하여 빠른 학습을 유도하는 것이다. 1978년에 등장한 이 교수법의 효과는 과학적으로 입증되지는 않았으며 유사과학으로 분류되고 있다.
ASMR은 뇌에 심리적 안정감이나 쾌감을 전달하기 위해 사용되는 소리이며, 빗소리, 음식을 먹는 소리 등 다양한 소리가 사용되는데 엠씨스퀘어의 소리도 이에 해당된다. 물론 엠씨스퀘어가 ASMR보다 더 효과가 있다는 것은 증명되지 않았다. 어차피 엠씨스퀘어의 효과란 것이, 무슨 매트릭스류의 영화처럼 뇌파를 조절해 바보를 단숨에 천재로 만든다거나 그런게 아닌 그냥 '집중력 효과'인데, ASMR보다 더 드라마틱한 효과가 있다는 것은 입증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엠씨스퀘어 소리는 잔잔하고 규칙적이기 때문에 마음을 안정시킬 수 있으나, 단지 그뿐이다. 광고에서는 복잡한 과학용어와 뇌파가 어쩌구 하며 엄청나게 혁명적인 최첨단 과학장비처럼 묘사하나, 실질적으로는 화이트 노이즈와 크게 다르지 않다.
ASMR에 비해 단점이라면 너저분한 기구에 의존해야 한다는 것이다. 은둔형 외톨이처럼 혼자 집에서 독학하는게 아닌 이상, 학교나 학원에서 공부 전에 선그라스와 이어폰을 끼고 15분간 써야 한다는 등의 제약 조건은 심히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친구들에게 매트릭스의 네오냐고 놀림받을 수도 있을 정도로 우스꽝스러운 모양새는 물론, 자칫하면 공부도 못하는게 유난떤다는 눈총까지 받을 수 있다. 주변에서 보기 거북하거나 불편할 수도 있다는 뜻이다. 게다가 공부를 하루이틀 하는게 아니고 장기간의 수험생활동안 이런 제약에 얽매여야 한다는 것은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이에 비해 자기최면류의 마인드 컨트롤을 익힌다면 기계에 의존할 필요도 없으니 편리한 이점도 있다. 자기가 좋아하는 음악 들으면서도 심리적 안정을 이끌어낼 수도 있다.
21세기 들어 엠씨스퀘어의 인기는 한풀 꺾이고, 부적이 여전히 수요를 보이는 것은 위약효과치고는 거추장스러운게 원인일 수도 있다. 기도를 하거나 염주, 성경책, 부적이야 그냥 소지하고 있는 것만으로 심리적 안정을 주지만 엠씨스퀘어는 귀차니즘을 자극해서인지 인기가 떨어지고, 대신 간편하게 수험생 집중력 돕는 영양제 등이 잘 나가고 있다. 물론 플라시보 효과가 대부분이나, 그래도 일단 편하니까 많이 팔리며 애용되고 있다.
중학교나 고등학교 앞에서 광고로 공책을 많이 돌리는데 대부분 광고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각종 낙서에 시달린다. 가장 유명하게 알려진 것이 중력이 부족한 나는 앉지 못했다. 저건 문장만 바꾼 것이지, 심한 경우에는 얼굴까지 고친 경우도 있다. 이건 다른 광고도 마찬가지.
원래 2000년대에만 해도 평범한 백지공책을 줬으나, 이 공책의 표지모델들은 낙서에 희생되고 공책 자체는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낙서장으로 잘 쓰였다. 이를 알게 돼서인지 몰라도 이후 나온 공책들에서는 표지모델들이 대거 삭제되고 백지 대신 5mm 단위로 격자가 그려져 있다. 하지만 역으로 이런 특징으로 인해 간이 오목판으로 자주 쓰인다.
1. P1 알파 릴랙스
학습 준비 및 긴장이완 프로그램
사용시간 15분
학습 전 집중력 향상
학습 의욕 고취
수면부족으로 인한 피로감 해소.
2. P2 세타 릴랙스 (깊은 휴식)
사용시간 15분
학습전 집중력 향상
보다 깊은 휴식을 제공
짧은 시간에 숙면을 취한 효과 제공
사고력, 이해력 증대
3. P3 학습 전용 프로그램
사용시간 60분
집중력, 학습 능률 향상
두뇌기능 저하 예방
장기기억
4. P4 세타 학습
오디오 학습 전용 프로그램
사용시간 60분
어학교재 또는 자기제작 테이프 학습시 집중력 유지.
5. P5 에너자이저
심신활성화 프로그램
사용시간 10분
새벽 기상시 졸음 극복에 효과적.
장거리 운전 전에 피로감과 졸음 예방
학습 전에는 사용하지 말 것.
가장 안쓰이는 기능으로 보인다.
6. P6 수면유도
사용시간 30분
불안, 초조, 긴장을 이완하며 숙면으로 유도.
그 외에 파도 소리, 숲속 새소리, 빗소리 등등 자연의 소리를 함께 들을 수 있었다.
학습 프로그램을 제외하면 나머지 프로그램들은 광안경을 같이 사용하여 눈의 피로를 풀어줄 수 있는데, 빨간 빛이 눈에서 타타타타 터지는 느낌이다.
과거 소리바다 같은 불법 mp3 음원 다운로드 프로그램이나 p2p, 웹사이트에는 각각 프로그램별로 녹음을 해서 압축파일로 올려두고 공유하는 것도 있었다. 다만 정식 기계를 사용하면 뚜뚜 하는 비프음의 톤과 반복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이 있는데 압축파일은 당연히 그런건 없기 때문에 정말 효과가 있는지는 알 수 없다.
3. 기타
2000년대 초에 3cf(삼류만화패밀리)에서 엠씨스퀘어가 등장하는 작품이 올라왔다.고전게임 프로토코스(1996)에서도 장비점에서 판매한다.
2024년 MIT의 Li-Huei Tsai 연구팀에서 엠씨스퀘어와 비슷한 원리로 감마파에 해당하는 40Hz의 빛과 소리의 파장을 동시에 쥐에게 주었을때 치매 원인물질로 알려진 아밀로이드베타의 배출이 일어남을 확인하였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