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속 시리즈로 가이아의 문장과, 가이프레임, 그리고 초기 MD판으로 출시된
랑그릿사 시리즈가 존재한다. 엘스리드가 존재하던 가이아의 먼 미래를 다룬 판타지 로봇물인 가이프레임 같은 경우에는 사실상 랑그릿사 시리즈와는 평행되는 가이아의 미래를 다루고 있으며 판타지 SF 적인 세계관을
랑그릿사 5보다 먼저 시도했다.
간단히 얘기하면
랑그릿사,
랑그릿사 2까지는 엘스리드의 후속작 개념이었지만
랑그릿사 3에서 세계관을 재편해서 시리즈화와 동시에 평행세계 및 별개의 스토리가 되었다. 그래서 데어 랑그릿사 초창기 버전에서
루시리스가 지크하르트를 소환하면 원작처럼 하얀 보젤같은 모습의 지크하르트가 나온다. 훗날 랑그릿사 3편에 나오는
레이몬드 자작과는 다소 성격이 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