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아메리카의 통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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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테말라 케찰 | 온두라스 렘피라 | 니카라과 코르도바 | 코스타리카 콜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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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달러,
비트코인 ( |
파나마 발보아 | 벨리즈 달러 | |
Colón Salvadoreño ( 스페인어)
1. 개요
엘살바도르에서 2000년까지 사용했던 통화. ISO 4217 코드는 SVC, 기호는 현 코스타리카 콜론의 기호와 유사한 ₡로 표기했으며 보조단위는 센타보이다.통화명의 유래는 쉽게 연상이 가능하겠지만 크리스토퍼 콜럼버스로 1892년에 16대 대통령 카를로스 에제타(Carlos Basilio Ezeta y Leon, 1852 ~ 1903)가 콜럼버스의 업적에 경의를 표한답시며 고안한 이름으로 때문인지 지폐 뒷면은 모조리 콜럼버스의 초상화가 차지하고 있었다.
1919년 기존의 엘살바도르 페소를 대체하면서 2콜론/USD의 고정환을 채택하였지만 1931년 세계 공황 징조로 인해 미국 달러의 가치가 떨어지자 금태환으로 전향했고 1934년 6월 19일에 중앙은행이 발족되어 현대통화 시스템이 도입되었는데, 이후로 태환제도를 폐지하고도 고정환 제도는 계속 유지되었다.
그러다 2001년 39대 대통령 프란시스코 플로레스 페레스(Francisco Guillermo Flores Pérez, 1959 ~ 2016)[1]가 의미도 없는 콜론화가 무슨 소용이냐며[2] 아예 미국 달러와 통화통합을 추진하여 폐지했다. 최종 환율은 8.75콜론/USD.
달러라이제이션 중에선 별달리 경제위기가 일어난 것도 아닌데도 버려진 드문 사례로 또 주화만이라도 미국 단위에 맞춰 새로 발행하여 현재까지 쓰이고 있는 에콰도르 수크레와는 달리 주화까지 완전히 폐지되었다.
2. 지폐
| 도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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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국가궁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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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이살코 화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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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 산 안드레스 피라미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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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 콰테페크[3] 칼데라 호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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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타수말 피라미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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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 엘살바도르 델 문도[4] 기념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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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 공통 |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와 그의 항해 경로 |
3. 동전
최종적으로 통용된 건 5, 10, 25센타보와 1콜론으로 모두 4종류였다.
5, 10센타보 - 프란시스코 모라산
25센타보 - 호세 마티아스 델가도
₡1 -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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