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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즈 드 라 세르 Élise de la Ser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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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
<colbgcolor=#fff,#1f2023>
프랑스 왕국 → 프랑스 제1공화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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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768년 프랑스 왕국 베르사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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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 ||
활동 시기 | 18세기 프랑스 혁명기 | |
활동 지역 | 프랑스 | |
첫 등장 |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 | |
성우 |
캐서린 비루비 토요구치 메구미 |
1. 개요
[1]어쌔신 크리드: 유니티의 등장인물. 주인공 아르노 빅토르 도리안의 의붓남매이자 연인으로, 여태까지의 시리즈에서는 그다지 등장하지 않던 본격적인 히로인 성격의 캐릭터이다. 원판 성우는 캐서린 비루비, 일본판 성우는 토요구치 메구미.
2. 상세
아버지 프랑수아 드 라 세르(Francois de la serre)와 어머니 줄리 드 라 세르(Julie de la serre)사이의 외동딸로 태어났다. 유년시절 여행을 떠나며 많은 무예를 익혀 펜싱, 곡예, 승마, 속임수에 능숙하다. 1778년에는 어머니를 여의고 파리에서 몇년간 공부를 한 후 많은 시간을 여행을 하며 지냈다.
아르노 도리안이 어린 나이에 아버지를 여의자, 프랑수아는 아르노의 아버지의 죽음과는 관련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적에 대한 존중의 뜻과 자신이 그에게 빚을 졌다고 생각해서 아르노를 거두었다. 그리고 아르노의 어린시절을 망치게끔 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아르노에겐 친아버지가 암살자였고 양아버지인 자신은 템플기사단이라는 사실을 숨겼다. 이로써 의붓 남매가 된 엘리즈와 아르노는, 어릴 적부터 남매이자 친구 사이였다가 점점 연인 사이로 발전을 하게 된다.
아버지 프랑수아는 다름아닌 프랑스 템플기사단의 그랜드 마스터였고, 따라서 엘리즈 역시 템플 기사단이다. 기사단의 수장인 프랑수아는 암살단과 평화를 꾀하였지만, 이 이유로 딸 엘리즈의 성인식 겸 성전기사단원 입단식을 진행하던 중 반대 세력의 쿠데타에 의해 살해당하고 말았다. 그리고 그 죄는 아르노에게 덮어씌워졌다.
아르노는 엘리즈의 아버지의 죽음에 자신이 책임을 가지고 있다고 느끼고 속죄를 위해, 그리고 암살자로서 범인을 찾아 나선다. 하지만 구 기사단의 후계자인 엘리즈는 오로지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행동한다. 이 때문에 엘리즈는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한 신 기사단을 처단하기 위해 아르노와 협력하지만, 한편으로는 기사단을 지키기 위해 아르노와 대적해야 되는 상황에 처한다.
결국 신전 안에서 제르멩과의 최후의 결전에서 아르노가 그를 조금이나마 제압하나, 검의 위력에 유적 일부가 무너지면서 아르노가 잔해에 깔리게 되고, 처음에는 아르노를 꺼내주려다 제르멩이 도망가려는 것을 눈치챈 엘리즈는 복수를 위해 같이 상대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아르노를 두고 그를 상대한다. 그러다 검에서 폭발이 일어나고, 엘리즈는 그로 인해 사망한다. 아르노는 엘리즈의 시체를 거둬 그녀의 부모님의 묘 옆에 안장해준다.
죽기 직전에 아르노에게 쓴 편지를 보면, 나름 그녀도 자신의 죽음을 예상한 듯하다. 아르노가 자신에 대한 애정 때문에 복수를 그르치게 될까봐 염려하면서[2] 자신이 생존한다면 이 편지를 불태우겠지만, 만약에 자신이 죽었다면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으며 아르노에게도 그 선택을 존중해달라는 내용의 편지를 남긴다.
3. 여담
아르노 도리안과 엘리즈 드 라 세르.
- 성전기사단 집안에서 유복하게 자랐지만 정작 자신은 매우 모험적인 성격으로, 연회에 참가하기보다 하인들과 어울리기를 좋아하였고 이러한 "모험"에 이따금씩 아르노와 동행하기도 했다.
- 상기한 성전기사단 교육 덕분에 격투 실력도 수준급이며, 심지어 아르노보다도 뛰어났다고 한다. 상대의 수를 읽어 이에 대처하는 전략적 타입이라고. 그래서 동행미션에서 교전을 하면 플레이어는 1:2도 한두대씩 피격당하는데 앨리즈는 1:4라도 한대도 안 맞는다. 전투를 멀리서 보고있으면 에지오의 전투를 보는 듯한 엄청난 전투실력을 볼 수 있다.
- 전투 능력 이외에도 제르맹과 신 성전기사단을 몰락시키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 비범한 모습을 보이며 천으로 눈이 가려진 채로 암살단 지부를 들어올 때도 발걸음수로 위치로 파악한다.
- 이외에도 한 성질은 하는 것 같은데, 막시밀리앙 드 로베스피에르가 제르맹의 소재를 말하지 않을거라고 하자 바로 볼에 총알을 박아넣으며 그의 소원(?)을 이루어주고는 종이에 쓰도록 했다. 현실에서 프랑스 혁명 당시 로버스피에르가 잡히기 직전에 자살을 시도하면서 턱이 손상되었던 것이 실은 엘리즈 때문이었다고 각색한 것.[3]마침 엘리즈와 아르노가 로베스피에르를 잡았다고 나온 시기가 로베스피에르의 정치생명이 끝날 때의 시기이다.
- 엘리즈의 아버지가 아르노를 입양한 것이기 때문에 엘리즈와 아르노는 의붓남매가 되나, 둘은 서로를 남매로 보지 않고 친구로 여겼다. 그리고 그들은 그렇게 사랑에 빠지게 된다.
- 자기 주장이 강하고 고집이 있는 편이며, 유니티가 캐릭터 묘사에 실패한 덕분에 드러나지 않지만 성전기사단의 신조에도 강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 동시에 암살단의 신조의 한계와 암살단이 성전기사단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서도 정확히 인지하고 있다.
-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의 소설판은 엘리즈의 관점에서 같은 사건을 다룬다.
- 신디케이트를 플레이 중일시 랜덤하게 언급이 되는데 비밀 사업을 하기 위해 런던으로 넘어왔으며 1788년에 헤이덤 켄웨이의 이복누이인, 당시 70대가 넘은 제니퍼 스콧과 만났다.
엘리즈가 제니퍼를 만난 이유는 그녀가 물려받은 켄웨이 저택에 잠입하여
헤이덤 켄웨이의 편지를 빼돌리기 위해서였다. 북미 식민지의 성전기사단이 코너에 의해 전멸[4]했기 때문에 사라진 관련 기록들을 찾아 복원해야 했기 때문. 그러나 그녀의 위장은 금방 간파당해 몰리게 된다.
그러나 제니퍼 스콧은 엘리즈에게 순순히 편지를 넘기는데 이는 헤이덤이 엘리즈에게 성전기사단의 팬던트와 편지를 유품으로 맡겼기 때문이다. 이 편지에는 암살단과 성전기사단과의 화해와 연합에 대한 그의 견해가 담겨있었기 때문에 엘리즈가 그것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암살단과 휴전을 할 수 있기를 기대했기 때문. 그러나 제니퍼 본인은 암살단과 성전기사단의 전쟁이 너무 많은 무고한 사람을 죽음으로 몰아넣었다며 엘리즈의 대의에 동참을 거부한다.
그러나 제니퍼 스콧은 엘리즈에게 순순히 편지를 넘기는데 이는 헤이덤이 엘리즈에게 성전기사단의 팬던트와 편지를 유품으로 맡겼기 때문이다. 이 편지에는 암살단과 성전기사단과의 화해와 연합에 대한 그의 견해가 담겨있었기 때문에 엘리즈가 그것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암살단과 휴전을 할 수 있기를 기대했기 때문. 그러나 제니퍼 본인은 암살단과 성전기사단의 전쟁이 너무 많은 무고한 사람을 죽음으로 몰아넣었다며 엘리즈의 대의에 동참을 거부한다.
[1]
사용된 음악은
우드키드의 The Golden Age. 우드키드의 대표곡인
Iron은
어쌔신 크리드: 레벨레이션 트레일러 음악에 사용된 적이 있다.
[2]
그 이전에도 아르노가 제르멩을 쫓아갈 수 있었음에도 엘리즈를 보호하다가 제르멩도 놓치고, 암살단에서도 쫓겨난 전적이 있었다.
[3]
제르맹의 은신처 정보를 얻자마자 바로 현장을 빠져나오는데 둘이 사라지고선 로베스피에르를 추적하던 국민방위군이 얼굴에 피투성이가 된 로베스피에르의 모습을 발견한다.그래서 자살기도라고 기록되었다고...
[4]
식민지 성전기사단은 전멸했지만, 미국 성전기사단원이자
애인의 원수가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