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샤 스콧의 기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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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ee,#191919><colcolor=#000,#e5e5e5> 북아일랜드의 前 축구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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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샤 스콧 Elisha Scot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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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893년 8월 24일 | |
아일랜드 벨파스트 | ||
사망 | 1959년 5월 16일 (향년 65세) | |
북아일랜드 벨파스트 | ||
국적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 [[북아일랜드|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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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 키 177cm / 체중 70kg | |
직업 |
축구선수 (
골키퍼 / 은퇴) 축구 감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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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 <colbgcolor=#eee,#191919><colcolor=#000,#e5e5e5> 유스 | 벨파스트 소년 여단 (1909) |
프로 |
브로드웨이 유나이티드 FC (1911~1912) 린필드 FC (1911) 리버풀 FC (1912~1915) 벨파스트 유나이티드 FC (1915~1916) 린필드 FC (1916) 벨파스트 셀틱 FC (1916~1919) 리버풀 FC (1919~1934) 벨파스트 셀틱 FC (1934~19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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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벨파스트 셀틱 FC (1934~1949) | |
국가대표 | 31경기 ( 아일랜드 / 1920~19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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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북아일랜드 국적의 골키퍼 출신 축구 감독. 리버풀 FC 역대 최장 기간 소속, 최고령 출전 기록을 보유한 레전드이다.2. 클럽 경력
북아일랜드 벨파스트 지역팀인 린필드와 브로드웨이 유나이티드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던 스콧은, 1912년 9월 1일 일요일 오전 10시에 리버풀의 톰 왓슨 감독이 그의 형 빌리 스콧의 추천을 받아 내민 계약서에 사인하며 안필드에 입성했다. 어린 나이에 리버풀에 입단한 스콧은 초창기 주전으로 바로 뛰지는 못했으나 1913년 1월 1일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데뷔전을 치렀고, 서서히 경험을 쌓아가기 시작했다.이후 제1차 세계 대전에 의해 약 4년간의 공백이 있었음에도 꾸준히 실력을 갈고 닦은 스콧은 마침내 리버풀에서 기회를 잡아 리버풀의 넘버 원으로 자리를 잡게 되었다. 이후 그는 1921-22, 1922-23 시즌 리그 2연패의 주역으로 활약했으며, 첫 번째 리그 우승 시즌에서 단 3경기에만 결장했고, 두 번째 우승 시즌에는 전 경기 출장했다. 이어진 시즌들에서도 스콧은 맹렬한 활약을 펼치며 활약했고, 무려 22년 동안 팀에 몸 담으며 리버풀 역대 최장 기간 근속 선수, 최고령 출전 기록을 세웠다. 절대적인 카리스마로 수비수들을 지휘하면서도 날렵한 몸동작으로 믿을 수 없는 선방들을 보여줬던 그는, 골키퍼임에도 당대 최고의 인기를 구가한 리버풀의 최고 스타 플레이어였으며 머지사이드 지역 내에서도 에버튼의 딕시 딘과 함께 최고의 명성을 누렸다. 특히 딘과는 머자시아드를 대표하는 당대 전설적인 라이벌 중 하나였는데, 이 둘은 머지사이드 더비가 다가오면 항상 화제에 올랐다.
1910년대 후반, 스콧은 또 다른 리버풀의 전설적인 골키퍼 아서 라일리가 성장함에 따라 주전 자리를 빼앗겼지만, 주전 자리를 놓고 벌이는 싸움을 포기하지 않았다. 하지만 1930년대 초에 들어서자 스콧이 라인업에 들어가는 일은 적어졌고, 결국 1934년 그의 옛 팀 벨파스트 셀틱이 그에게 선수 겸 감독직을 제안했을 때 고국으로 돌아가 선수 생활을 지속하게 되었다. 이에 1934년 2월 21일, 스캇은 첼시와의 마지막 경기를 끝으로 리버풀에서의 467경기를 완성하였고, 리버풀의 시즌 마지막 홈 경기가 끝나자마자, 스콧은 그의 사랑하는 안피드 팬들에게 작별을 고했다.
이후 돌아간 고국에서 1936년 42세의 나이로 커리어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
3. 국가대표 경력
1920년대와 1930년대 아일랜드 국가대표팀 최고의 스타 플레이어이자 넘버 원 골키퍼로 활약했다. 당시는 브리튼 섬 내 잉글랜드, 스코틀랜드와의 국제 경기가 다수였기에 딕시 딘과의 라이벌리를 국가대표에서도 이어갔다.4. 감독 경력
고향 팀 벨파스트 셀틱에서 오랜 기간 감독 생활을 했다. 10번의 아일랜드 리그 우승, 6번의 아일랜드 컵, 3번의 시티 컵, 8번의 골드 컵, 5번의 카운티 앤트림 실드를 우승하며 당대 아일랜드 리그에서는 절대적인 감독으로 통했다.5. 기록
5.1. 선수
5.1.1. 대회 기록
- 리버풀 FC (1912~1915, 1919~1934)
- 풋볼 리그 퍼스트 디비전: 1921-22, 1922-23
- 벨파스트 셀틱 FC (1916~1919, 1934~1936)
- 아이리시 리그: 1918-19, 1935-36
- 아이리시컵: 1917-18
- 골드컵: 1934-35
- 카운티 앤트림 실드: 1935-36
5.1.2. 개인 기록
- 리버풀 FC 역대 최장 기간 소속: 21년 1개월 21일
5.2. 감독
5.2.1. 대회 기록
- 벨파스트 셀틱 FC (1934~1949)
- 아이리시 리그: 1935-36, 1936-37, 1937-38, 1938-39, 1939-40, 1947-48
- 아이리시컵: 1936-37, 1937-38, 1940-41, 1942-43, 1943-44, 1946-47
- 골드컵: 1934-35 , 1938-39 , 1939-40 , 1947-48
- 카운티 앤트림 실드: 1935-36, 1936-37, 1938-39, 1942-43, 1944-45
- 벨파스트 시티컵: 1940, 1948, 1949
6. 여담
- 리버풀 입단 전, 리버풀의 지역 라이벌 에버튼에게도 관심을 받고 있었으나 에버튼은 19살의 스콧이 너무 어리다고 판단하여 주저했고, 리버풀이 잽싸게 스콧을 데려왔다.
- 1924년 스콧이 블랙번을 상대로 한 이우드 파크에서의 경기에서 경이로운 세이브를 날리자 한 팬이 난입해 스콧에게 가서 키스를 날린 일화가 있다.
- 딕시 딘과 당대 최고의 라이벌리를 형성했는데, 국가대표팀 경기가 있던 어느 한 때, 벨파스트 거리에서 만나 서로 인사를 나눴던 일화가 팬들에게 유명하다. 어마어마한 헤딩 능력으로 유명했던 딘이 모자를 만지며 인사하자 스콧이 다이빙 해서 그의 슛을 막는 시늉을 하며 화답했던 것. 딘은 당황했지만 이내 웃으며 인사를 나눴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