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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드는 한글판이 재발매되기 전 세트인 Rise of Eldrazi에서만 등장했기 때문에 한글로는 나온적이 없지만
비디오 게임인
DotP 2014에 번역되어 등장했다. 여기에 표시된 한글판 명칭과
플레이버 텍스트는
오프라인으로 다시 나올 수 있다면정발시 바뀔 수도 있다.
영어판 명칭 | Eldrazi Conscription | |
한글판 명칭 | 엘드라지식 징병 | |
마나비용 | {8} | |
유형 | 종족 부여마법 — 엘드라지 마법진 | |
생물에게 부여 부여된 생물은 +10/+10을 받고 돌진과 Annihilator 2를 가진다. (이 생물이 공격할 때마다, 수비플레이어는 지속물 두 개를 희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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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드라지의 힘은 공간은 물론 정체성까지 산산조각으로 부순다. | ||
수록세트 | 희귀도 | |
Rise of the Eldrazi | 레어 |
부여한 생물을 사실상 엘드라지로 만들어버리는 카드. 생물 자체에 엘드라지 유형을 추가하진 않지만 엘드라지급의 공방 펌핑에 절멸 능력까지 달아줌으로써 더욱 강화시킬 수 있다.
물론 엘드라지 마법진답게 이 녀석의 마나비용도 장난이 아니기 때문에, 직접 캐스팅하는 게 아니라 보통 Sovereigns of Lost Alara로 꺼내 쓴다. 게다가 이걸 쓰는 덱은 반트덱. 만약에 손에 잡혔으면 Jace, the Mind Sculptor로 서고에 넣고 페치 랜드로 서고를 섞으면 된다. 사실 쓰는 덱이 마나는 안정적으로 빨리 나오는 미씩 반트기 때문에, 큰 무리 없이 그냥 마나 지불하고 플레이하는 것도 가능했다.
하지만 알라라 블록이 스탠다드에서 짤리고 말았다.
올라가는 공방이 워낙 크기 때문에, EDH에선 Rafiq of the Many와의 조합으로 이단공격을 날려 순식간에 게임을 끝내는 짓도 가능하며, 심지어 직감 같은 수단으로 어떻게든 무덤에 묻어버린 뒤 순백 편대의 현자 브루나를 꺼내면 공짜로 붙여 한방에 박살내는 만행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