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시스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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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21212,#010101><colcolor=#E5EF5C,#DDDDDD> 엑소시스트 3 (1990) The Exorcist III

장르	공포, 드라마, 미스터리
원작	윌리엄 피터 블래티 《Legion》
각본/감독	윌리엄 피터 블래티
주연	조지 C. 스콧
제작	카터 드 해븐, 제임스 G. 로빈슨
촬영	게리 피셔
음악	베리 데보존
제공사	제임스 G. 로빈슨, 조 로스
제작사	모건 크리크 프로덕션
배급사	20세기 폭스 워너 브라더스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스트리밍	▶
개봉일	1990년 8월 17일 1991년 10월 26일
화면비	1.85 : 1
상영 시간	110분
제작비	$11,000,000
북미 박스오피스	$26,098,824
월드 박스오피스	$39,024,251
상영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1. 개요2. 악령3. 줄거리4. 평가5. 기타

[Clearfix]

1. 개요

1990년에 개봉한, 엑소시스트의 원작자이며 각본가 윌리엄 피터 블래티가 직접 제작 • 각본 • 감독을 전부 맡은 작품. 엑소시스트 2에 불만을 가진 블래티가 1편 엑소시스트의 정당한 속편으로 만든 것이다. 그런데 원작자가 감독을 맡았으면서도 주인공이 신부가 아닌 ~~패튼 장군~~ 킨더만( 조지 C. 스콧)이라는 노년의 형사인데다 전작과는 분위기가 판이하게 다르다. 거의 스릴러 수준에 후반부는 자세한 심리 묘사가 나온다. 사실 윌리엄 피터 블래티 본인은 제목에 엑소시스트라는 단어를 쓸 생각이 없었지만, 제작사의 압력 때문에 넣었다고 한다.

그래도 명색이 엑소시스트 시리즈인지라 후반부에 악마와의 대결이 나오긴 한다. 모닝이라는 신부가 나와 엑소시즘을 행하는데, 나온 지 얼마 안 되어서 악마에게 털린다(…). 사실 이 장면은 제작사의 압력 때문에 넣은 것으로, 추가 촬영을 해서 블래티가 억지로 넣은 것이다.[스포일러]

2. 악령

본작에 등장하는 악령의 정체는 희대의 악마숭배 살인마 제미니 킬러. 15년 전 사형당해 구천을 떠돌던 중, 악령의 도움으로 당시 엑소시즘을 행하다 자살한 데미안 신부의 육체에 빙의한 것. 그러나 데미안 신부가 자살할 때 뇌를 크게 다쳐 15년 동안이나 정신병원에 수감되어 육체가 회복되기만을 기다려 왔으며, 15년이 지나 어느 정도 회복되자, 병원 내 정신병동에 수용된 할머니의 육체에 빙의해 여기저기서 살인을 저질렀다.[2]

3의 악령(사실은 사형당한 살인마의 영혼)을 맡은 브래드 도리프는 사탄의 인형의 처키의 생전 모습과 목소리를 연기했다. ~~역시...~~

3. 줄거리

4.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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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스코어 48 / 100

점수 7.2 / 10

상세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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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 59%

관객 점수 57%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6c700><tablebordercolor=#f6c700><tablebgcolor=#fff,#191919><:> [[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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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6.5 / 10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14181c><tablebordercolor=#14181c><tablebgcolor=#fff,#191919><:>

별점 3.5 / 5.0

일단 전세계적으로 흥행성적은 4400만 불로 기대에 한참 못 미치는 매우 저조한 흥행성적을 거두었으나 제작비로 1100만 불을 들였기에 본전치기 이상의 흥행은 했다. imdb 평점 6.5, 로튼 토마토 신선도 58%로 걸작인 1편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2편이나 다른 시리즈에 비해서 훨씬 잘 만든 편이다. 최근 들어서 잘 만든 수작으로 재평가하는 분위기도 많다. #

5. 기타

블래티 감독은 원작 소설처럼 제목을 " 리전(Legion)"[3]로 하려고 했다고 했지만, 제작사는 제목을 "엑소시스트 3"로 강행했고 하고 블래티는 상당히 반발했다고 한다. 애초에 엑소시스트 2를 부정하려고 만든 영화인데 이어지는 넘버링까지 달았으니... 흥행 평가 모두 부진하자 블래티 감독은 "제목을 엑소시스트 3이라고 했으니까 망했지!"라고 했다고 한다.

영화에서 등장하는 제미니 킬러의 현실 모비트는 조디악 킬러인데, 실제 조디악 킬러는 경찰에게 보낸 편지 중 하나에 엑소시스트 1편을 즐겁게 봤다는 내용을 쓴 적이 있다.

미국의 연쇄살인마 제프리 다머가 즐겨본 영화로 알려져 있다. 제프리 다머는 희생자들을 살해하기 전에 엑소시스트 3를 같이 시청하기도 했다. 마지막 피해자였던 Tracy Edwards는 재판에서 제프리 다머가 영화를 보여주며, 본인이 시리즈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편이라고 말했다고 증언했다.[4] 영화에서 등장하는 악령의 노란색 눈과 스타워즈 6편에 등장하는 팰퍼틴 황제의 모습이 마음에 들어서 노란색 컨택트 렌즈를 쓸 때도 있었다고.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이 좋아하는 영화다. #

카메오가 많다. 래리 킹, 신인 시절 사무엘 잭슨, 유명 모델 파비오 란초니 등등... 농구 선수 패트릭 유잉도 카메오로 등장하는데, 영화의 배경 장소가 1편과 같은 워싱턴 DC의 조지타운이었고 유잉은 조지타운대 출신이었기 때문이다.

[스포일러] 원래 엔딩은 킨더만이 카라스 신부를 총으로 쏘는 30초도 안되는 장면이었다. [2] 정신이 오락가락 하는 치매 환자라서 그런지 빙의하기 쉬웠다고 한다. [3] 성경 마가복음 5장 9절에서 등장하는 구절이다. 예수님께서 그에게 "네 이름이 무엇이냐?" 하고 물으시자, 그가 "제 이름은 군대(Legion)입니다. 저희 수가 많기 때문입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4] 제프리 다머는 1991년에 구속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