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38:49

에우리알레(Fate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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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재림 2차 재림 3차 재림
프로필
클래스 아처
키 / 몸무게 134cm / 30kg?[1]
출전 그리스 신화
지역 유럽
속성 혼돈 선
성별 여성
좋아하는 것 스테노, 메두사
싫어하는 것 인간

1. 개요

Fate 시리즈의 등장인물. Fate/Grand Order 아처 클래스로 참전한 서번트. 성우는 아사카와 유우. 일러스트레이터는 AKIRA.

그리스 신화 고르고 자매 중 차녀.

2. 진명

고르곤 자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고르곤 3자매. 근본은 토착 지모신.
남자의 동경이 구현, 완성한 "우상(아이돌)". 순진무구를 형상화한 것만 같은 아리따운 소녀.
언니로 스테노, 여동생으로 메두사가 있다.

신령이기에 속성은 천(天).

언니 스테노와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외모가 비슷하다. 다만 차분하고 능글맞은 언니 스테노보다는 활발하고 좀 더 직설적인 성격이다.

3.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근력 E 내구 E 민첩 C 마력 EX 행운 EX 보구 C

근력 내구는 낮지만 마력과 행운이 굉장하다.

인게임 성능은 Fate/Grand Order/서번트/아처/에우리알레 참조.

3.1. 스킬

■ 클래스별 스킬


랭크 A 랭크 이하의 마술을 무효화한다.
현대의 마술사는 마술로 그녀에게 상처를 입힐 수 없다.
A
최고 수준의 대마력. 여신이기 때문인 듯 하다.



랭크 에우리알레는 높은 랭크의 단독행동 스킬을 지닌다. 여신은 자유다.
A+
매우 높은 랭크로, A+랭크면 마스터의 백업이 전혀 필요없는 수준이다. 사실상 수육 수준.

■ 고유 능력

랭크 흡혈에 의해 자신의 마력을 회복한다. 누구의 피를 빨든 회복하지만,
가장 좋아하는 피는 동생 메두사의 피라서 메두사의 피를 빨면 마력은 크게 회복한다.
C
고르곤 자매는 전원이 흡혈종으로서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 정확히는 취미.
두 자매는 메두사의 피가 맛있다고 좋아했다.




랭크 천성적인 미성. 남성에게는 매료 마술적 효과를 발휘하지만, 대마력 스킬로 회피 가능.
대마력이 없어도 저항할 의지를 지녔다면 어느 정도 경감할 수 있다.
A
사람들을 사로잡는 매료계 스킬. 본인 막간에서 리츠카는 이 매료에 걸려 "예 여신님"이라고만 답하는 멍한 상태가 됐다.




랭크 태어날 때부터 완성된 여신임을 나타내는 스킬. 정신과 육체의 절대성을 유지하는 효과가 있다.
온갖 정신계 간섭을 튕겨내고, 육체 성장도 없으며, 아무리 칼로리를 섭취해도 체형이 변하지 않는다.
신성 스킬을 포함한 복합 스킬이기도 하다.
EX




랭크 여신으로서 존재하기 때문의 성질이 스킬로서 나타난 것.
다양한 효과를 일으키지만, 꼭 유효한 효과만 일으키는 건 아니다.
A
강화퀘스트로 추가되는 스킬. 에우리알레와 스테노 둘 다 가지고 있지만, 효과는 다르다.

3.2. 보구

여신의 시선 - 아이 오브 더 에우리알레 (女神の視線 / Eye of The Euryale)
랭크 : B 종류 : 대인보구 레인지 : 1~99 최대포착 : 1명
용사들을 한 방에 사로잡아 버린 여신의 매력을 보구로서 형상화한 것.
요염한 매력은 활이 되고, 달디 단 속삭임은 화살촉이 된다. 신이든 인간이든, 모든 남자의 심장(하트)을 꿰뚫는 활과 화살.
외관은 매우 신성하고 또한 사랑스럽다. 하트 마크를 곳곳에 본뜬 황금의 활.
"그거, 큐피트 신의 활이잖……" 라고 말하던 여동생은 엄청 혼쭐이 났다고 한다.
▶ Fate/Grand Order Material 1권
인게임 연출(GIF)

맞으면 매료되는 화살.

스테노와 마찬가지로 보구의 영어 문법이 잘못되었다. 에우리알레는 이름, 즉 고유명사라 The 가 빠져야 하고 '시선'이 반대로 특정인물의 시선을 가리키기에 여기에 정관사가 붙어야 한다. 즉 The Eye of Euryale 가 정답. 거기다 원래는 'The'가 '더'가 아닌 '디'로 발음되어야 한다.[2] 이쪽은 어째서인지 마테리얼에서도 미수정.

4. 작중 행적

4.1. 제3특이점 - 봉쇄종국사해 오케아노스

다윗의 보구, 십계가 들어있는 계약의 상자를 인간이 아닌 신령이 만졌을 때 세계가 멸망한다는 설정으로 3장에서 보호해야할 히로인으로 등극. 아스테리오스와의 로맨스를 보여준다. 아스테리오스는 그녀가 처음으로 자기 본명을 불러줬다는 것만으로 순애보를 보이고, 에우리알레도 그런 아스테리오스를 엄청나게 신경써준다.

첫 등장은 검은수염의 수하들을 피해 도망치던 중 아스테리오스의 미궁 속으로 헤매어 들어오다 그와 마주치는 것으로 첫 등장, 주인공 일행과의 첫 만남은 주인공 일행과의 전투 후 아스테리오스가 죽을 위기에 놓이자,[3] 난입하여 자신을 그 녀석에게 데려가라 말하며 등장한다. 그 후 어느정도 오해가 풀린 시점에서 중상을 입은 아스테리오스에게 "아아, 아스테리오스! 움직이지 않아도 돼. 넌 튼튼하니까, 가만히 있으면 죽지 않을 거야. 죽지 않는 거지?"라며 그를 걱정한다. 그리고 아스테리오스에게 주인공 일행은 티치 일행과는 다르다고 설명한 후, 주인공 일행과의 합류를 드레이크에게 통보권유받는다. 그러자 자신은 아스테리오스를 두고가지 않겠다고 정했다며 화를 내지만, 아스테리오스도 데려가는 거라는 말에 순간 벙찐다. 미궁을 나갈 때 아스테리오스의 어깨에 태워달라고 하는데, 이때 이후로 팬들의 평가는 사실상 커플링 분위기가 더 나는 제 2의 이리야 버서커 콤비.그 와중에 3미터 남짓 되는 아스테리오스와 키로 비교당한 메두사는 지못미.

그 이후 검은 수염을 배신한 헥토르에게 납치당하고,[4] 아르고 호에서 헤라클레스와 교전하는 아스테리오스에게 헤라클레스를 재해에 비유하며, 눈사태에 맞서는 사람은 용사가 아니라 그냥 무능한 거라며 도망치자고 하지만, 아스테리오스가 그래도 누군가는 해야하는 일이라며, 그리고 그런 일에는 괴물인 자신이 어울린다며 에우리알레는 넘겨주지 않겠다고 소리치자 그를 걱정한다. 그리고 세계를 지키기 위해 폭주한 헤라클레스에 의해 살해당할 뻔 하나, 아스테리오스의 난입으로 겨우 목숨을 구한다. 그리고 아스테리오스가 헤라클레스와 함께 두린다나에 꿰뚫리자 그에게 "괴물이 되지 못한 걸 후회하지 말아달라"고 한다.

그리고 헤라클레스와의 결전 때는 주인공과 함께 그를 유인하는 미끼 역할이고 아르고노츠와의 결전 중 빈사의 중상을 입은 헥토르가 자신을 향해 돌격하자, 보구를 써서 마무리를 한다. 자신의 꿍꿍이를 어떻게 눈치챘냐는 헥토르의 물음에, "단지 당신은 아스테리오스를 죽였다. 그것만으로도 나에게는 충분히 주의를 기울일 이유가 된 것뿐이야."라 답한다.

할아에서 보여준 모습과 달리 그랜드 오더에서는 베베꼬인 성격이 좀 순화되어서 나왔다. 더군다나 3장에서 아스테리오스랑 엮이면서 꼬인 성격보다는 그냥 츤데레로 보일 정도. 심지어 마지막 헤어지기 직전에는 후지마루 리츠카에게 작별 키스를 하기도 한다.

3장 내내 스테노와 메두사가 같이 소환되지 않음을 아쉬워 하는 모습이 보인다.

코믹스 turas realta에선 원작과 별 차이는 없다. 아스테리오스와의 유대가 더 강조된 정도.

4.2. 허월관 살인사건

스테노와 함께 바이올렛 가문의 여인으로 등장한다. 이름은 해리엇 바이올렛. 사실 에우리알레와 동일인물이 아니고 리츠카의 착각 때문에 보고 있는 사람과 가장 유사한 칼데아 서번트의 외형으로 필터링이 된 것으로, 허월관의 등장인물들은 마술과는 상관없는 일반인이다.

해리엇의 행적은 Fate/Grand Order/이벤트/허월관 살인사건/스토리 참조.

4.3. 아이아이에 섬의 봄바람 ~마녀와 유쾌한 동료들과 새로운 모험~

흑막, 단짝과 함께 섬에 던전을 만들었다. 정황상 힘쓰는 일이나 전투는 다 아스테리오스가 했을테고, 아마 트랩을 피할 힌트를 팻말에 적어 던전에 놓는 역할을 했을 듯.문제는 듀오로 춤을 추면서 레이저를 피하는 트랩에서는 팻말을 놓는 걸 깜빡했다

4.4. 빛나라! 그레일 라이브!! ~학의 아이돌 은혜갚기~

영의 받은 멤버 12 중 하나. 네로, 슈텐이랑 팀 "비르투오소"를 결성했으며, 포오스 아이돌팀의 결승 상대.

4.5. 미스틱 아이즈 심포니 ~요상한 숲과 화려한 발자국~

4.6. 막간의 이야기

스테노가 로마에서 있었던 동굴에 리츠카를 데려가서 탐험하는 이야기. 리츠카는 에우리에게 세뇌되어 멍해졌다.

4.7. 인연 캐릭터

F/GO 마테리얼에서 소개된 내용.
  • 스테노
    또 하나의 나.
    자기 자신을 부르는 것처럼 "나"라고 부른다.
  • 메두사
    사랑하는 동생. 사실은 매우 좋아한다.
    겉으로는 "노예 이하", "못난 메두사"라 부르며 언제나 괴롭혀서 동생은 무서워했지만……
    메두사가 올림포스의 12주신의 일각인 아테나에 의해 "형태 없는 섬"으로 추방되었을 때에도 어김없이 함께 섬으로 이주했다. 점점 기괴한 괴물로 변해가는 동생을 두려움 없이 받아들여 함께 최후를 맞이했다.
  • 아스테리오스
    괴물이 되어버린 소년.
    그 모습에서 메두사가 떠올라 왠지 내버려둘 수 없다.그래서 좋아하세요?

5. 기타

파일:VW3SrmDr.jpg
AKIRA의 F/GO 축전
파일:시마우동 - 뇌광과 여신.jpg 파일:시마드릴 - 뇌광과 여신.png
타입문 에이스 11호에 실린 시마드릴 일러스트 시마드릴이 트위터에 올린 일러스트

3장에서의 활약 덕분에 2차 창작에서 아스테리오스와 주로 엮인다. 아스테리오스가 페그오 오리지널 서번트 중에서는 꽤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서번트이기도 해서, 2차 창작에 얼굴을 비추는 횟수는 의외로 많은 편. 픽시브에서는 이 커플링에 4절 제목인 뇌광과 여신(雷光と女神) 태그를 붙인다. 그 외엔 스테노와 함께 메두사 괴롭히는 역할로도 나온다.

페그오에서는 독립적인 캐릭터로 나오다보니 디자인부터 캐릭터 성격의 차이를 두고 있는데, 본래 할아에서는 디자인부터 성격까지 거의 동일인 취급이었다. 그나마 스토리에서 이 설정을 엿볼 수 있는 점은 스테노와 에우리알레가 서로를 호칭할 때 "나"라고 부르는 정도.

의상 디자인도 스테노와 마찬가지로 기존의 흰 드레스의 골조을 유지하면서 전체적으로 리파인했다. 초반부엔 드레스 디자인이 거의 같지만 영기재림을 거치면서 스테노는 팔에 두르는 베일이 추가되고 하의가 바지 + 가터벨트 + 시스루처럼 바뀌는 반면 에우리알레는 머리띠가 검은색 기조로 바뀌고[5] 롱 원피스 타입의 드레스도 활동적인 미니스커트 디자인이 된다.[6]

일러 퀄에 대해서는 호평이 많다. 일러스트레이터의 개성이 있으면서 미려한 화풍에 스테노와 별도의 캐릭터로 나누면서 수수한 원판의 드레스를 각각 개성에 맞춰 세세하게 리파인 했기 때문이다.

또한 캐릭터 성향 묘사도 달라진만큼 스테노가 좀 더 S + 언니 + 느긋함 기믹이 부각된다면 에우리알레는 스테노에 비해 상대적으로 활달하고 소녀스러움 + 츤데레 면모가 부각된다. 성우 보이스도 느낌이 확연히 달라서[7] 스테노가 좀 더 느긋한 목소리라면 에우리알레는 활발한 톤 목소리이다.

사망시 대사를 들어보면 예전 메두사의 케이크를 몰래 먹어버린 적이 있고 그걸 마음에 두고 있었던 듯.[8]

막내 메두사와 달리 에우리알레는 스테노처럼 헤일로를 지니는 게 최종 디자인이다. 날 때부터 여신으로 타고났으며 최후까지 완전한 여신으로서 남았기 때문인듯. 반면 메두사는 최후에 마수 고르곤으로 변이한 탓인지 메두사 본판이나 메두사 릴리나 헤일로 묘사가 전혀 나오지 않는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그리스의 신성이기 때문에 카이니스의 뒷사정을 다 꿰고, 마이룸 대사 등에서 은근히 다시 여자가 된 그녀를 비웃고 있다. 사실 할아에서부터 삼자매 모두 포세이돈과 아는 사이라고 나왔다.

만우절 리요 버전은 1차 재림에서 가져왔는데 표정이 다르다.

6. 관련 문서


[1] 매트릭스에 나오길 몸무게는 본인이 밝힌 게 아니라 메두사의 제보. 메두사가 자기 프로필을 저 수치로 제보하면서 언니들과 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2] 영문식 발음은 '에우리알레'가 아닌 '유라일리'이므로 디로 발음할 필요는 없다. The hour 같이 h로 시작해도 발음이 아워즈(o로 시작)하므로 디 아워라고 발음하는 것과 같은 맥락. 문제는 the가 붙어야 하는 위치가 틀렸다. [3] 머리에 컬버린 포가 직격할 뻔했다. [4] 이때 아스테리오스가 분노하여 덤벼들었으나, 기량의 차이로 인해 일방적으로 압도당했다. [5] 반면 스테노는 머리띠가 흰색 바탕에 검은색 띠가 있는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한다. 둘의 가장 구별이 쉬운 방법이 바로 이 머리띠. [6] 스테노에 비해 상대적으로 활발함이 캐릭터성에 추가된 에우리알레의 개성 표현인듯. [7] 에우리알레와 스테노, 메두사는 모두 같은 성우인데도 성우가 매우 폭넓은 연기톤을 보여주었다. [8] 이 건에 대해 사과하는 게 사망시 대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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