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스(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의 조연
위즈 가게		서브 히로인				양아치
위즈	바닐	에리스	융융	코멧코	아이리스	더스트

<colcolor=#777,#444> 에리스 エリス / Eris
<colbgcolor=#f2e9ec> 나이	?
종족	여신
생일	12월 25일
성우[스포일러]	스와 아야카 김유림 키라 버클랜드

1. 개요

2. 외형

애니메이션 1기 설정화

3. 작중 행적(7권까지)

3.1. 정체

• 크리스의 외모와 에리스의 외모가 상당히 유사함.

• 왕궁에 잠입했을 때, 호칭 문제로 카즈마와 가위바위보를 했는데, 행운 수치가 엄청나게 높고 가위바위보를 한 번도 져본 적이 없던 카즈마를 간단히 이겨 버림. 에리스는 행운의 여신.

• 둘 다 뺨을 긁는 버릇이 있음.

• 에리스가 다크니스는 경칭없이, 크리스가 아쿠아는 "씨"라는 존칭으로 부름. 여기서 전부 뽀록이다. 카즈마 첫 부활 때만해도 아쿠아 목소리 듣고 깜짝 놀라는 거 보면 아쿠아가 여신 아쿠아랑 비슷하게 생긴 애인가 했던 거 같다.

• 다크니스가 에리스에게 기도하자, 에리스를 닮은 크리스라는 동료가 생김.

• 둘 다 생일이랑 각국 담당 성우가 동일하다.

4. 작중 행적(8권 이후)

4.1. 8권

4.2. 12권

4.3. 17권

5. 속폭염

6. 인간관계

• 카즈마
• 항상 하자있는 문제아들에게 본인도 하자있고 시달리고 특히 곁에 있는 여신인가 뭔가하는 잉여신 녀석이 제일 골치덩이었는지라 에리스를 "진짜 여신", "메인 히로인"으로 여기려는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은발 도적단으로 활동하면서 더욱 친해졌으며 가끔 츤츤대며 충돌하기도 하지만 대체적으로 서로 마음이 척척 맞는 신뢰적인 관계가 되었다. 카즈마가 유일하게 존경하는 대상이라고 한다. 작중에서 카즈마와 함께 행운 수치가 1, 2 위를 다투기 때문에 카즈마와 함께 행동할 경우 엄청난 시너지를 발휘한다. 카즈마의 행운치를 마이너스 수준으로 깎아먹는 아쿠아와는 정반대.
• 카즈마가 3번이나 프로포즈를 한 히로인. 물론 받아주지는 않았다. 다만 완강하게 거절한 것은 아니라서 플래그가 설 가능성이 아예 없지는 않았다. 속폭염에서 특별한 감정은 없는 그냥 친구로 보고 있다고 메구밍에게 답변했으나, 이 때 눈을 피하며 "그, 그건 뭐, 봐바 도적스킬을 가르치거나, 여러가지 있으니까! 그래도 정말로 평범한 친구라고! 특별한 감정은 품고 있지 않으니까!"라며, 필사적으로 둘러대거나, 조금 볼을 붉게 물들이는 반응들을 보여주며 적당히 플래그가 꽂힌 상태라는 것이 잘 드러났다.[19]
• 애니 2기 6화에서 카즈마가 리자드 러너를 퇴치하다 사망하자 에리스와 다시 재회하는데, 다시 소생시키는 아쿠아에게 천천히 해달라는 동시에 에리스와 천천히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하자 얼굴이 홍조를 띄우는 것을 보면 플래그가 꽂힌 상태라는 것을 암시하는 묘사가 있다.
• 결말에서는 카즈마가 아쿠아 대신 에리스를 선택해서, 다시 이세계로 내려온 카즈마와 함께 지상에 강림한다. 이 부분은 웹 연재와 소설책 전부 동일하다.

• 아쿠아 : 선배 여신
• 아쿠아는 이전에도 제대로 된 여신은 아니었는지라 멋대로 후배들에게 일을 미루거나 책임을 전가하는 무책임한 선배였다. 아직까지도 선배인 아쿠아가 일을 시키면 거절할 수가 없다고 한다. 이는 크리스 일때도 마찬가지라 에리스가 아쿠시즈교의 일을 돕는 아이러니한 일이 벌어지기도 하였다. 아쿠아는 당연히 크리스가 에리스라는 것을 모르고 있으며, 여신 대 여신으로써 만나는 것도 작중에는 등장하지 않으므로 의외로 접점은 그리 많지는 않은 편이다. 크리스인 상태로 아쿠아를 만날 상황이 되면 크리스가 사전에 적당한 변명을 하며 일부러 만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아쿠아가 없는 상태에서 크리스와 함께 행동하다가 사건을 하나 해결하고 집에 가서 뒷풀이를 하자고 할 경우 할 일이 있다며 헤어진다. 8권에서는 어쩔 수 없었는지 직접 크리스 모습으로 대면하게 되었는데 아쿠아는 전혀 알아보지 못하고 도리어 자기 종교 축제 매장으로 끌고가서 점원으로 써먹었다. 다만 여러모로 에리스 자신을 괴롭히기에 아쿠아를 피곤하게 여기고 있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아쿠아를 진심으로 미워하는 것까지는 아닌듯하다. 여러모로 항상 아쿠아의 뒤치닥거리를 하며 고생하면서도, 그녀를 진심으로 미워하지 않는 점은 사토 카즈마와도 비슷하다.

• 메구밍 : 은발 도적단 부하
• 메구밍은 은발 도적을 동경하면서 산하 단체까지 만들 정도로 열성을 보일 정도였는데도, 정작 크리스가 은발 도적이라는 사실은 몰랐다. 게다가 메구밍은 은발 도적단의 산하 단체에다가 크리스를 말단 부하로 영입하며 여러가지 일을 지시했다. 결국 크리스가 직접 은발 도적단의 정체를 메구밍에게 직접 밝혀줬다. 이에 메구밍은 '제가 두목에게 이제까지 무슨 짓을 저지른 거냐'며 큰절부터 넙죽하며 사과했다.
• 메구밍보다는 다크니스와 더 가까운 사이라서 연애 문제에서 다크니스의 편을 들어줄 만도 하지만, 8권에서는 중립을 지켰으며, 속폭염에서는 메구밍을 은근히 인정해주었다. 에리스가 직접 가면 도적의 정체를 밝혀주고 도적단 활동에 끼워주어서 결국 메구밍이 카즈마와 더 가까운 사이가 되도록 다리를 놓아주었다.

• 다크니스 : 다크니스의 전 동료이자 유일한 친구.
• 다크니스는 신앙심이 깊은 에리스교 신도이며, 자신에게 친구를 만들어 달라며 매일 같이 열성적으로 기도하여, 에리스는 이런 다크니스의 소원을 들어주고자 자신이 직접 크리스의 모습으로 친구가 되어주었다. 이후 모험가 2인 파티로 적지 않은 시간동안 함께 활동하였으며, 엄청나게 강한 상위 악마인 호스트와 맞서 싸울 정도로 꽤나 활약했다. 이후에는 영주 대 은발 도적으로 자주 엮이고 있는데, 오랜 친구 사이여서 혹은 눈썰미가 좋아서 다크니스는 은발 도적과 가면 도적의 정체를 바로 알아챘다.[20]
• 다크니스가 카즈마와 크리스와 함께 악마인 귀족의 저택에 잡입하는 에피소드에서 크리스와 카즈마가 도적 경험이 많다며 다크니스에게 자기들에게 맡겨두라고 하는데, 악마의 저택은 보통의 귀족의 저택과 방범 기믹(열쇠 구멍이 없는 무거운 문 등등)이 전혀 달라서 크리스와 카즈마가 속수무책인 상태에 빠지게 되고, 귀족 관련의 일로 저택에 가끔 찾아오던 다크니스가 그 귀족 저택의 방범 기믹을 더 잘 알아서 크리스와 카즈마를 좌절하게 했다. 치안 대원도 아닌데 도적보다도 방범에 빠삭하다

• 바닐, 위즈
• 작중에서 유일하게 아무런 접점이 없다. 사실 에리스와 바닐 일행이 접점이 없는 이유는 어쩔 수가 없는 것이, 실제로 카즈마 또한 에리스에게도 바닐은 둘째치고, 위즈와의 접점을 만들어주고는 싶었던 모양인지 위즈에 대해서 언뜻 떠보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으나, 언데드면 사정이 어찌되었든 무조건 죽여야 한다는 단호한 뜻을 나타내자 이내 포기했다.[21] 다행히도 엑셀에 크리스의 육체로 강림할 때는 언데드를 감지하는 능력이 없기에, 에리스는 위즈와 바닐의 정체를 아직 눈치채지 못했다. 여담으로 바닐의 가면을 나름대로 멋있다고 생각하는 듯(...)

7. 기타

• 가끔은 하계에 놀러가기도 하는 모양이며 일본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알고 있다. 7권에서는 카즈마가 죽자 드퀘의 ' 죽어버리다니 한심하구나!'를 이용한 드립을 쳤다.

• 태어나서 가위 바위 보로 단 한 번도 져본 적이 없다는 카즈마에게 작중 인물 중 유일하게 가위 바위 보로 이긴 전적이 있다.[22] 물론 이 때는 카즈마가 아직 크리스의 정체를 모를 때였고, 정체를 알게 된 8권에서 크리스가 공평하게 가위 바위 보를 하자고 하자 운에 좌우되는 승부는 안한다며 바로 거부했다.

• 코노스바 인기투표 중간발표에서 3위를 기록했으며, 최종결과에서 2위를 차지했다.

• 애니메이션 2기 9화에서 아쿠아와 같이 좀 미화된(?) 모습의 초상화[23]가 나왔다.

• 크리스의 애니메이션 설정화를 먼저 본 뒤에 에리스의 애니메이션 설정화를 보면 엄청난 차이를 느낄 수 있다.
  
  카즈마를 처음 부활 시킬 때, 아쿠아가 에리스에게 과자질소급 패드를 벗긴다는 말에 당황해 하거나 8권에서 성갑 아이기스가 빈유 가지고 성희롱을 해대자 에리스답지 않게 괴성까지 지르며 화를 내기도 한걸 보면 가슴에 대한 콤플렉스가 대단한 모양이다. 소설책 및 외전에서 그녀의 신도들인 수녀들도 비슷한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 애니 2기에서는 6화와 10화에서 등장한다...만, 대사는 6화에만 있고, 10화에서는 카즈마가 한스의 미끼가 되어 녹아 뼈만 남은 상태로 사후 세계로 오자 매우 당황해하는 모습만을 보여주며 등장이 끝난다.

• 8권에서 에리스가 인간의 모습으로 변장한 '크리스'란 이름을 붙인 사실이 밝혀지는데 어떤 보라색 꽃의 꽃말을 따서 만든 이름이라고 한다. 꽃말은 '포기하지 않는 마음'. 그리고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꽃이라고 한다. 왜냐하면 자신의 눈동자 색과 똑같은 것[24]과 더불어 꽃말이 마음에 들어서라고.

• 애니메이션 캐릭터 코멘터리에 의하면 천사들이 뽑는 여신랭킹에서 매년 1위라고한다.

• 이세계 콰르텟 시리즈에서는 1기 8화의 아쿠아 화상에서 등장했는데 아쿠아에게 가슴에 패드를 넣는다며 디스 당했다. 비슷하게 가슴에 패드를 넣는 샤르티아까지 스플래쉬 대미지가 들어간 것은 덤. 10화에서는 크리스의 모습으로 등장했는데, 당연하다면 당연한 일인데, 이세계에서 죽으면 부활시키지 못한다는 정보를 카즈마 일행들에게 알려준다.

• 최근 15권에서 SD 에리스 이미지를 보면 눈동자가 붉은색이다.

• 코노스바 극장판 오리지널 전개에서 카즈마가 원작에서 없던 사망을 하는데 찌꺼기만 남은 상태로 천계에 와서 선배와 똑같이 무지개색 구토를 한다.[25]

• 이름의 유래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불화와 질투의 여신 에리스에서 따온 것이 아닌가 추정되어, 이미지가 너무 심하게 다르다고 여겨졌으나 아니었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애당초 아쿠아조차 단순히 물(aqua)에서 따온 이름이 아니고 아쿠아와 에리스 둘 다 한 이름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며, 그 단어는 다름아닌 아쿠에리아스(アクエリアス). 코카콜라의 스포츠 드링크 아쿠아리우스(라틴어로 물병)의 일본식 표기인 것이다.[26] 선후배가 각각 3글자씩 나눠가졌다고.(...)
  
  즉 어떤 의미로 에리스 역시 물과 관계된 모티프를 가진 이름인 셈이며, 태생적으로 다른 신들에 비해서도 아쿠아와 매우 가까운 사이였음을 암시한다.

• 원작 17권 완결편 발매기념 시작된 카운트다운 일러에서 주인공인 카즈마나 메인 히로인 메구밍, 타이틀 히로인 아쿠아를 제치고 마지막 D~day를 차지하셨다. 본편 기준으로 카즈마가 마지막으로 만난 인물이기도 하다.

• 코노스바 모바일! - 판타스틱 데이즈에서 본래 모습은 스토리 카테고리를 간략히 설명해주는 NPC와 어시스트로 나오고 인간계에서의 모습은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나온다.

• 아쿠아와 마찬가지로 상당한 애주가이다. 아쿠아의 정체를 모르는 채로 함께 술을 마시며 나누는 대화를 통해 서로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는데[27] 아쿠아가 아는 후배의 고지식한 면이 걱정되어 술을 맛있게 마시는 방법과 자신이 관리하던 곳에 전해져 오던 괴도의 이야기를 알려준 것이 영향을 끼친 것을 보면 사이가 그리 나쁜 편은 아니다.

• 아쿠아는 현세에 내려온 뒤 모험가 카드로 스킬을 배우고 나서야 버프도 쓰는데, 이쪽은 스킬을 배우는 묘사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