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38:26

에리스 미제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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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스 미제리안
파일:악죽줘_엘리스1.jpg
<colbgcolor=#7BB04C><colcolor=#fff> 나이 21세
가문 미제리안 후작가
가족 아버지 카니발 미제리안
이복오빠 휘브리스
나로서는 도저히 이 세계를 사랑할 자신이 없다. 그리하여 한시라도 빨리 죽자고, 죽어서 내 세계로 돌아가자고… 그렇게 마음먹었다.
"나를 위해 죽어 다오. 그리고 내 세계로 와서, 나와 함께 살아가 줘."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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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악녀를 죽여 줘 여주인공. 세도가 가문인 미제리안 후작 가문의 외동딸.

길고 검은 머리카락과 초록색 홍채를 지닌 미녀다. 이름의 유래는 그리스 로마 신화 속에 등장하는 불화의 여신 에리스 추정.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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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 살던 성인 여성이었지만[1] 로맨스 판타지 소설의 빌런 악녀 에리스 미제리안에게 빙의되고 말았다.

자신이 죽으면 원래 세계로 돌아갈거라 생각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죽으려고 하였으나, 인과율 때문에 죽을 수가 없자 헬레나를 죽이고 사형당하려 한다. 그와중에 아나킨을 만나 그와 사랑에 빠져 같이 현세에서 살자고 말한다.[2] 얀데레 원작 남주들이 자신에게 집착하자 극혐한다. 알렉토가 자신을 겁탈하려 하자 알렉토를 살해한다. 그 후 마녀의 힘으로 시간을 되돌렸으나, 사람을 죽였다는 트라우마는 계속 남았고 정신이 피폐해져버렸다.

결국 헬레나를 죽이고 아나킨에게 자신의 시신을 훼손해 달라는 부탁을 한 뒤, 사형당하여 현세로 돌아간다. 그리고 똑같이 현세로 온 아나킨과 재회한다. 아나킨이 현세로 넘어갈 때 필요한 세 여자의 호의 중 '가장 강력했던 여자'다.

가장 강력했던 여자인 이유는 헬레나의 유일하다싶은 재해의 역할을 맡은지라 그녀의 목적을 위해 인과율이 그녀를 어느정도 도와주기 때문이라고. 무려 황실의 신혼방에 잠입해 헬레나를 죽일수 있었던것도 그때문이라고 한다.

외전 퇴사하고 현세로 넘어온 아나킨에게 현세를 가르쳐주며 즐긴다.

3. 기타

  • 에리스의 머리색과 눈색은 헬레나와 보색관계인데 이는 의도한 설정이다.
  • 본명이 밝혀지지 않았는데, 이유는 작가가 독자들 상상에 맡기고 싶다고 했기 때문이다.


[1] 부모님으로부터 남동생과 차별을 당한 묘사가 있다. 자신은 음대를 가고 싶어했지만 부모님이 형편 때문에 반대하자 포기했는데, 동생은 재수학원에 보내줬다. [2] 헬레나와 알렉토 결혼식 전날 아나킨과 국경지대까지 도피 여행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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