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595959><colcolor=#ffffff> 에드 디너
Ed Dien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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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46년 7월 25일 |
미국 캘리포니아 주 글렌데일 | |
사망 | 2021년 4월 27일 (향년 75세) |
국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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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 심리학자 |
사이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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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행복에 영향을 주는 사회, 심리적 요인에 관해 연구했던 미국의 심리학자이다.2. 생애
1946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 글렌데일 출생으로, 캘리포니아 주 산 호아킨밸리의 농장에서 성장하였다.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프레스노에서 1968년 심리학 학사로 졸업하였다. 1976년 워싱턴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1974년부터 일리노이 대학교에서 재직하여 2008년 은퇴할 때까지 34년간 교수로 활발하게 활동하였다.2010년에는 베를린 자유대학교와 유레카 대학으로부터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 받았다. 2015년부터 버지니아 대학교와 유타 대학교 심리학과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1999년에는 갤럽사의 수석 과학자로 합류하여 갤럽에서 수행하는 심리적 안녕감 연구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국제 삶의 질 연구회, 국제 긍정심리학회, 성격 및 사회심리협회 대표직을 역임한 바 있다. 였으며, 심리과학협회, 미국심리학회, 국제 삶의 질 연구회, 성격 및 사회심리협회, 실험심리협회 회원이었다.
3. 활동
행복과 주관적 안녕감, 이에 영향을 주는 성격적, 기질적, 사회적 요인에 대한 연구를 주로 진행하였다. 외향적 성격, 신경증과 관련된 종단연구에서는 외향적 성향의 사람들이 주관적 안녕감이 높은 이유에 대하여 흔히 알려진 폭넓은 대인관계의 영향보다 활발한 보상체계가 주요한 역할을 한다고 제안하였다.외향적인 사람들의 경우 기쁨을 느끼는 데 있어서 사회적, 비사회적 요인보다 상황 자체에서 오는 즐거움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하며, 혼자 있든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든, 사회적 혹은 비사회적 환경 속에 있든지 관계없이 더 행복한 경향을 보인다고 보았다.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사회적 관계, 기질 및 적응, 일정 수준의 돈, 자유롭고 민주적인 분위기의 사회문화적 요소, 긍정적인 사고방식이 중요하다고 보고, 주관적 안녕감이나 행복이 실제로 면역체계, 건강한 식습관 및 생활양식에도 영향을 주어 신체적 건강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제안하였다. 긍정심리학의 대가인 마틴 셀리그만(Martin Seligman)과 공동연구를 진행하기도 하였다.
국제 삶의 질 연구회로부터 과학자상, 성격심리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잭 블락 상을 수상하였다. 미국심리학회로부터 과학공로상, 심리과학회로부터 제임스 펠로우상을 받았다. 그 밖에도 여러 개의 우수 강의상을 받았다.
4. 저서
330여편의 학술 논문과 저술이 있다. 1998년부터 2003년까지 성격 및 사회심리학회지의 편집위원이었으며, 행복연구학회지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심리과학 조망(Perspectives on Psychological Science)이라는 학술지의 창간 편집위원이기도 하며, 대표적인 저서로는- 《안녕감: 쾌락심리학의 기초(Well-Being: The Foundations of Hedonic Psychology)》(1997)
- 《삶의 질 이론과 연구의 발전(Advances in Quality of Life Theory and Research)》(2000)
아들인 로버트 비스와스 디너(Robert Biswas-Diener)와
- 《모나리자 미소의 법칙(Happiness)(2008)》
- 《공공정책을 위한 안녕감(Well-Being for Public Policy)》(2009)을 공동 집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