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신이 말하는 대로의 등장인물.2. 상세
1부와 2부 양쪽에 등장하는 히키코모리 사내. 나이는 고등학생을 넘었지만 유급했다고 한다. 생긴건 그야말로 덕후의 전형이지만 나름 반전으로 이전에는 모습은 180도 다른 그야말로 폭력배의 전형이었다. 아마 유급사유도 등교거부가 아닌 잦은 폭력으로 추측된다. 2D세계를 접하고 마음의 빈 구멍이 메워져 그대로 깡패짓을 그만두고3. 작중 행적
3.1.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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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데스게임이 생중계되는데, 소장중인 카미노코지 카미마로의 동인지[2]에 등장한 게임이 현실에서 진행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엄마의 만류에도 "세계를 구하러 가는 거야"라며 집을 나선다.
오쿠하라 교수를 만나서 카미마로의 힘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기 위해서 그의 집으로 갔으나 집안에 있던 마나에게 공격을 당하고 생사불명.
3.2. 2부
2부는 오쿠하라 교수를 만나기 전의 행보가 나온다. 일본에서 데스게임 당시 학교에 가지않은 아이들에겐 니노미야 긴지로 동상이 찾아와 두 번째 기회를 권유했다. 말이 권유지 받아들이면 결국 데스게임을 하러 가는거고, 거부하면 그자리에서 사살. 그런데 이 에노키타 타쿠미는 거부하면서 어머니를 혼자 둘 수 없다는 말을 했고, 이 말에 동상이 감동해서 살려주었다. 단 동상에 의해서 이 기억은 잊게 되었다. 이건 엄청난 행운으로, 사실 거부하면 죽는다는 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그냥 되는대로 지껄였는데 동상이 혼자 감동한 것...[3] 결국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데스게임에 참가하지도 거절하고 죽지도 않은 단 한명의 고등학생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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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169화에서 생존이 확인 되었다. 오쿠히라 타다가츠를 업고 도시에 출몰한 괴물들에게 쫒기다가 시민들을 트럭에 태우고 다니던 아카시 쥰이치로와 코모리 야스코에 의해 도움 받는다.
최종게임에서 아마야 타케루와 아카시 야스토가 사망하고, 우시미츠 키요시로는 과거로 돌아가면서 세계에 남아있는 유일한 고등학생이 된다.
3.3. 영화판
영화판에서도 등장한다.영화판에서도 똑같은 인물에 성격이며,세계를 구하러 간다며 밖으로 뛰쳐나가고 끝난다. 정말 딱 이게 영화 내에서의 전부인데다가 원작을 보지 않은 사람은 이 캐릭터의 중요성을 알지 못해 왜 나온거냐는 의문을 가지기도 한다.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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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회상 장면에서는 엄청난 노안으로 나온다.
[1]
그래서인지 키미마로를 추적하기로 마음먹고 예전에 공수복을 입었을때 나름대로 포스가 있었다. 등이 찢어질 것 같아서 그렇지... 참고로 어머님은 히키코모리 상태가 나았었는지, 집에만 있을 때는 무슨 짓을 해도 자신이 잘못했다며 아들을 달랬지만 공수복을 입고 나갈 때만은 또 나쁜친구들과 어울리냐며 만류했다.
[2]
동인 행사에서 우연히
카미노코지 카미마로를 만나 받았다.
[3]
아버지가 죽으면서
평생 일 안해도 먹고 살 재산을 물려받았다고 말한 다음 그냥 덧붙이듯 '어머니를 혼자 두고 싶지 않다'고 했다. 진심인지 아닌지 애매한게 어머니도 아니고 정확히는 '할망구' 정도로 비하해서 말한 거다. 근데 거절하면 죽는다는 걸 알지도 못한 상태였기 때문에 어떻게든 살아남으려고 변명을 한 것도 아니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