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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렘으로 복수한다 |
엄마 먼저 드세요 Eat First, M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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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성인, 드라마 |
작가 |
스토리: 김세란 작화: 단비팀 |
연재처 |
탑툰
▶ 원스토리 ▶ |
연재 기간 | 2023. 07. 16. ~ 연재 중 |
연재 주기 | 일 |
이용 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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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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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줄거리
학교 폭력 당한 과거를 극복하고 평범히 살아가는 석도훈. 어느 날, 다시금 나타난 그의 인생을 망친 일진녀가 같은 직장 팀장님의 딸이었다고?! 포기하고 다 잊으려 했던 망할 년에게 드디어 복수할 방법이 생겼다.
"일단은, 네 엄마부터 내 입맛대로 길들여줄게"
작품 소개
"일단은, 네 엄마부터 내 입맛대로 길들여줄게"
작품 소개
3. 연재 현황
탑툰에서 2023년 7월 16일부터 매주 일요일마다 연재 중이다.주간 최고 순위는 2023년 7월 25일 연재 10일차에 기록한 5위이다.
3.1. 해외 연재
- 탑툰의 영문판 연재 사이트인 DAYcomics에서도 서비스된다. ▶
4. 등장인물
4.1. 석도훈[스포일러]
남들처럼 평범히 살려고 했지만 복수를 결심한 남자
주인공. 직업은 취업 1년차
직장인. 학창 시절 때 한소미의 학교폭력에 시달려 자퇴까지 하고[2] 비극적인 학창시절을 보내는 등 불행의 시절을 보냈다. 저항 하나 하지 못 했을 정도로 극단적인 피해자로 내몰려 있고 과거 내용 그대로 학창 시절 당시 한소미에 의해 심각한 학교폭력을 당한 과거에 큰 트라우마를 안고 있다. 처음에는 평범하게 과거를 감추고 이소희가 근무하는 회사에 입사하여 1년 째 직장인으로 살아가는 모습으로 시작했으나, 한소미가 직장에서 에이스마냥 잘 나가는 이소희 팀장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고는 그녀에게 복수할 계획을 세운다. 이름 '석도훈'은 가명이며, 한소미와 서예은의 그를 말할 때 호칭이 '이성민'으로 불리는 묘사와 39화에서 정체를 드러냈기 때문에 본명은 이성민이다. 다만 현재의 석도훈이라는 이름은 개명한 것인지는 불명.[3] 그러나 61화에서 도훈의 지갑에서 나온 민증의 이름이 석도훈으로 되어있는 걸 보아 개명의 확률이 높아졌고, 62화에서 개명한 것이 확실해졌다.
4.2. 이소희
파일:엄먼드_이소희.png뛰어난 능력으로 신임 받는 육감적인 몸매의 팀장
한소미와 한아영 자매의 엄마. 나이는 약 40~50대 초반으로 추정. 도훈과 다솜 등 같은 회사에 근무하는 직장인이며 프로젝트를 책임지는 팀장이다. 설명처럼 뛰어난 능력으로 하는 프로젝트마다 큰 성공을 불러올 만큼 상당한 능력자로,
동안의 외모에
빼어난 몸매를 가지고 있다. 다만 의의로 당혹스럽거나 불쾌한 등의 상황에서 쉽게 버럭하는 등 의외로 발끈하며 철벽치는 면도 있는 성격이라서 마냥 호구만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큰딸이 학창시절 때 학교 가서 현재 자신의 직장 후임을 정말 심하게 괴롭혔다는 사실 자체를 아직 모르고 있다.[4] 그래도 그야말로 악녀인 큰딸과는 달리 제법 큰 회사에 근무하며 여러 프로젝트들을 성공시키고 팀장까지 하는 것을 보면 성격 자체는 상냥하고 착하다. 요약하면 자녀의 철없던 행동 하나 때문에 어머니인 본인이 그 학교폭력 피해자에게 응징 당하며 큰딸에게 복수로 되갚는 핵심 역할인 셈이다. 처음에는 대부분 여자들이 그렇듯
싫다고 했지만(...) 막상 하면서 도훈의 그것을 보고는 본인 남편의
그것보다 더 큰 것 같다고 생각하는 것을 보면 나름 본능적인 욕망도 있다.초반에 도훈이 처음 관계를 가진 첫번째 인물이자 거의 대부분 초반 배드신을 담당한 캐릭터였다. 16화에서 관계를 하다가 본인이 위험한 날이라 질내사정은 안 된다고 했음에도 결국 도훈이 질내사정을 강행하면서[5] 조금 위험해졌다.
딸이 둘이나 있을 만큼 당연히 유부녀이지만, 남편은 서로 사이가 안 좋은지 현재까지도 등장하지 않고 있다. 특히 26화에서 나온 묘사를 보면 최소 부부싸움으로 아이들이 집을 나온 것이라 추정되기에 작중 이소희의 성격을 생각하면 남편쪽은 상당한 인간말종으로 추정된다.
그러다 66화에서 소희를 아는 듯한 남성이 등장하였는데 이 인물이 소희의 전 남편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었고, 결국 68화에서 소희의 전 남편이었음이 드러났다. 69화에서 말하길, 이미 끝난 사이에다 애들 아빠로도 최악이었다는 것을 보면 아마 부부 싸움이나 가정 폭력으로 인해 이혼한 것이 틀림없으며, 한소미의 폭력성은 아버지에게 물려받았을 것이다.
4.3. 한소미
도훈의 삶을 망쳤던 악랄한 일진이자 소희의 딸
이소희의 첫째 딸. 어머니, 여동생과 같이 살아가고 있으며 직업은 사실상
없고 작품 소개대로 이 작품의 메인 빌런. 서예은, 학창시절 당시 일진 무리들과 함께 이성민을 가해한 주범이며 당시 이성민을 정말 심하게 괴롭혔다. 사실상 본인과 본인 가족의 그나마 행복했던 가정을 파탄 직전으로 몰고 가게 된 원인으로 급기야 엄마 소희가 집에 현재의 도훈을 데리고 오자 정말 이성민과 닮았다고 생각했으나 도훈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성격도 학창시절 때와 전혀 다른 사람으로 연기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현재는 아직 그의 정체를 파악하지 못한 상태이며 어머니 소희는 물론 여동생 아영조차도 아직 이 사건과 한소미의 과거를 파악하지 못한 상태이다. 친구이자 공범인 예은이 성격적인 부분으로 문제가 있지만 이쪽은 성격은 물론이고 그냥 자체가 사이코패스가 아닌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심한 학교폭력을 많이 저지르고 다녔다. 일진 행세 하느라 다른 불량 남학생들 데려와서 성민을 폭행하도록 시킨다거나 가짜 고백 편지(!)까지 써서 일진한테 얻어맞도록 유도를 한다던가, 멜론 알레르기가 있는데 억지로 멜론을 먹인다던가, 심지어 창고에다 이성민을 가두고 자물쇠를 잠근 뒤 집에 가는 등 당장 현실에서 학교폭력위원회 열린 뒤 퇴학 조치 이어져도 모자를 정도로 심각한 악행을 저지른 두 말이 필요 없는 악녀. 직장에서 훌륭한 비즈니스 능력과 훌륭한 미모로 제대로 이름값 하고 다니며 모두의 동경의 대상이 된 본인의 어머니 소희나 제법 괜찮은 성격을 지닌 여동생 아영은 모두 착하게 사는데 "도대체 왜 이 여자는 이렇게 사는지 이해가 안 된다"는 게 대부분 독자들의 반응.
다만 26화에서 밝혀진 한소미의 어린 시절을 보면, 소미와 아영이 온몸이 꼬질꼬질한 채로 울면서 엄마 소희에게 안기고 소희 또한 아이들을 안아주는 나오는데[6] 이 장면으로 보면 아마 부부 싸움이나 아버지의 가정폭력을 직접 목격하고 겁에 질려 집 밖으로 도망갔다가 길을 잃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 묘사대로라면 아버지의 가정폭력이나 최소 부부싸움으로 인해 성격이 뒤틀린 것으로 추정된다. 물론 같은 상황을 겪고도 괜찮은 성격으로 성장한 여동생을 보면 동정은 할지언정 면죄부를 줄 수는 없는 인물.[7]
4.4. 박다솜
팀장님과 도훈의 관계에 의문을 품는 직장 동료
직장에서 팀장 이소희를 보좌하는 대리. 도훈의 입사 1년 후 한소미가 이소희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고 나서 행동이 바뀐 도훈에 대해 이상하게 여긴다.[8] 이후 점차 도훈과 관계를 맺으면서 도훈의 협력 요구에 따라 함께 움직이게 될 것으로 보인다.4.5. 서예은
아나운서. 소미의 친구이자 학창시절 당시 소미와 함께 석도훈(본명 이성민)에게 학교폭력을 가해한 공범이다. 겉으로는 촬영장 등 보는 눈 많은 공공장소 등 앞에서는 한없이 친절한 아나운서로 보이지만 학교폭력 가해 공범이라는 과거가 있을 만큼 혼자 있을 때의 실체는 잔혹하며 구타는 기본이요 거친 욕설까지 막 사용하는 등[9] 실제 성격은 한소미와 맞먹을 정도로 더럽다. 또한 자신의 직업이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는 아나운서이므로 자신의 학창시절 학교폭력 가해 공범인 사실이 들통나 큰 논란이 생기면 자신에게 사회적 타격이 올 것을 매우 두려워 하고 있다.[10] 물론 사과는 커녕 저런 폭로의 상황 등을 막기 위해 계획을 꾸민다.40화에서 도훈이 자신의 정체를 밝히며 그 때 그 이성민이 맞다고 당당하게 나오고 여기에 촬영장에서 그 당시 그녀가 도훈을 폭행하는 상황이 녹음된 파일을 재생시키자 크게 당황하여 예정에도 없던 미안해를 시전하면서까지 누가 보기 전에 제발 내려달라며 본심을 드러냈다. 역시 자신의 이미지에 대해 흠집이 생기는 것을 크게 두려워하여 욕설[11]까지 내뱉고 누가 봐도 그저 4과문만 시전, 당황하면서도 반성 하나 없는 뻔뻔한 모습을 보인다. 이후 도훈과 관계를 가지면서 점점 계획이 틀어지기 시작한다.
상술한대로 성격도 정말 더럽고, 욕설을 사용하는 모습만 보면 어째 최악의 악녀인 소미보다 이 여자가 훨씬 악랄하게 보이기도 한다. ㅅㅂ은 기본에 기분 좀 나쁘다 싶으면 OO+ 새끼 등의 욕설을 정말 많이 사용하는 등 성격만 보면 그 소미보다도 안 좋다. 그러나 본인 또한 도훈과 마찬가지로 한소미를 제외한 다른 일진 패거리들을 아무 생각 없는 멍청한 쓰레기라고 생각하는 것과 자신이 도훈에게 했던 짓이 나쁜 짓이었다는 것을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있는 것을 보면 학창 시절 자신이 도훈을 못살게 굴었으면서도 도훈에 대한 자기 나름의 연민 또한 어느 정도 있었을 것이다.
4.6. 한아영
이소희의 둘째 딸이자 한소미의 여동생. 언니와는 다르게 엄마처럼 성격이 상당히 괜찮은 쪽으로 묘사된다.4.7. 곽범수
험상궂은 얼굴과 우락부락한 덩치를 소유한 소미의 친구이자 학창 시절 석도훈(이성민)에게 학교폭력을 가한 또다른 공범으로 현재 직업은 중고차 딜러. 학창 시절에는 일진 남학생들의 우두머리였던 것으로 추정되며 당시 도훈을 본인 패거리의 남학생들과 마구 때리고 다녔다. 현재는 김현아라는 아내와 곽민준이라는 아들이 한 명 있으며, 예은의 언급에 의하면 둘이 처음 만났을 때부터 서로 철없는 연애를 하다가 사고를 제대로 쳐서 결혼한 것이라고 한다. 성인이 된 이후에도 자기 여친을 임신시키거나 도훈과 재회했을 때 자신이 괴롭힌 도훈에게 우리 학창 시절에 엄청 친하지 않았냐고 하는 것과, 엄연히 아내와 아이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술집에서 여자들을 끼고 술을 마시며 놀거나 다른 여자와 관계를 갖는 등, 성인이 되어서도 막장 행보를 보인다.4.8. 김현아
곽범수의 아내로 남편과 사고를 쳐 아이를 갖게 되어 지금의 가정을 꾸리게 되었다. 예은의 언급에 의하면 교회 목사의 딸로, 남편 곽범수와는 다르게 성격이 올곧은 쪽으로 묘사된다. 곽범수가 틈만 나면 자신을 구박하는가 하면, 심지어 범수가 다른 여자와 불륜을 저지르고 있는 사실을 본인의 두 눈으로 목격하였는데도 불구하고 이혼 얘기를 꺼내기는커녕 계속 범수와 같이 지내며 범수가 앞으로는 죄짓고 살지 않게 해달라며 기도해주는 모습을 보일 정도다.
[스포일러]
본명 이성민
[2]
자퇴했을 때도 본인의 아버지에게 위로받기는 커녕 오히려
사내자식이 애들이 괴롭혔다고 뭔 자퇴냐라는 소리를 듣는가 하면, 술병과 담배 재떨이를 맞을 뻔하기도 하는 등, 제대로 위로받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나마 어머니만큼은 그를 위로해 주는 모습을 보였다.
[3]
실제 개명 가능성이 높은게 이성민이라는 본명이라면 한소희와 서예은이 최소 의심은 한 번 했을텐데 그런 묘사가 없으며 결정적으로 같은 직장 팀장인 이소희도 도훈으로 아는 것을 보면 일단 직장에는 석도훈이라는 이름으로 등록된 건 사실로 보인다.
[4]
물론 도훈이 학창시절 학교폭력 피해자였다는 사실도 아직 모르고 있다.
[5]
이 때 도훈의 말이
괜찮잖아요. 마침 따님분이랑 통화 중이니까.(소미)
동생 하나 만들어주죠.라고 말 할 만큼 소미에 대한 복수심이 크고 정신적 충격 역시 컸다는 모습을 알 수 있다. 게다가 소미는 이미 다 자란 여동생이 있다는 사실도 덤.
[6]
이때 소희 또한 눈물을 흘리면서 아이들에게 너무 늦게 찾아서 미안하고 이젠 아무 일도 없을 거라며 아이들을 달래고 있고, 주변에 경찰차도 나오며 사이렌 소리까지 들린다. 당시 상황이 얼마나 긴박했는지 알 수 있는 부분.
[7]
설령 과거가 불행했다고 해도 남에게 학교폭력을 한 것은 그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명백한 범죄이며, 당사자는 평생을 큰 고통 속에서 살아가야 할 수도 있다. 물론 동생이 받을 폭력도 본인이 대신 다 받은 것이라면 이해가 아예 안 되는 건 아니다. 실제로도 한소미와 같은 일진이나 비행청소년 대부분이 불우한 가정환경 속에서 부모의 사랑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자라서 성격이 뒤틀리는 경우가 많다.
[8]
정확히 말 하자면, 도훈이 팀장을 건드리는 모습이 하나둘 보이기 시작하면서 의문을 갖기 시작한 것.
[9]
36화 과거 회상 장면에서 성민의 뺨을
때렸으며, 엿 같다며 말도 제대로 못 하는
병신이었는데.라는 등 한소미와 맞먹는 그야말로 막장 성격을 보여준다.
[10]
실제 현실에서도 당연히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는 연예인들이나 아나운서들도 이렇게 학교폭력 논란을 빚고 하차하거나 과거 이미지가 드러나는 인물들이 제법 있다.
김가람 학교폭력 논란 등.
[11]
"하아...
X발 말해! 얼마야. 얼마면 돼? 원하는 게 뭐야? 아님 설마 진심 어린 사과 같은 거 바라는 거야?
병신
새끼 마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