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의 일반 마법 카드.
1. 설명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한글판명칭=어리석은 부장,
일어판명칭=おろかな<ruby>副葬<rp>(</rp><rt>ふくそう</rt><rp>)</rp></ruby>,
영어판명칭=Foolish Burial Goods,
일반=,
효과외1=이 카드명의 카드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다.,
효과1=①: 덱에서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묘지로 보낸다.)]
[include(틀:유희왕/리미트 레귤레이션,
OCG=준제한 카드, 마스터 듀얼=제한 카드)]
레이징 템피스트에서 발매된 일반 마법. 간단히 말해 어리석은 매장의 마함판이다. 차이점이라면 카드명 턴 제약이 있다는 것 정도다.
어리석은 매장과 비슷한 이유로 범용성이 상당한 카드다. 아직은 몬스터에 비해 수가 적긴 하나 묘지에서 발동하는 효과가 따로 있는 마법 / 함정도 점차 흔해지는 추세다. 특히 테마 내의 모든 마함이 효과에 의해 묘지로 보내졌을 때 효과를 발동하는 티아라멘츠가 이 카드를 아주 잘 활용한다. 그 밖의 예시를 들면 메탈포제 퓨전을 묻어 1드로우를 보거나, 구원의 가교와 보옥수 하나를 채용해 테라포밍처럼 쓰는 것 정도가 있다.
일러스트는 어리석은 매장과 환생을 합친 듯한데, 매장에 나와 있는 묘비 앞에 악마의 것으로 보이는 왼손이 환생에 등장했던 물망초를 쥐고 있으며 매장에서의 삽도 뒤에 놓여 있다. 손 주변에는 동전, 반지, 목걸이 등 부장품들이 있다. 또한 해외의 탄압을 의식해서인지 아예 처음부터 묘비를 십자가가 아니라 석판 모양으로 그려놓았다.
부장(副葬)이란 임금이나 귀족이 죽었을 때 그 사람이 생전에 쓰던 여러 패물이나 그릇 따위를 무덤에 같이 묻던 일을 말한다. 회사 직책인 부장(部長)이나 부장(副長)과는 전혀 상관 없다. 그러나 어감이 워낙 절묘한 나머지 부장개그 드립과 종종 엮이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