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color=#fff><colbgcolor=#0047a0> 출생 | 1878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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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경주부
죽장면 상옥동 (현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죽장면 상옥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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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망 | 미상 |
| 상훈 | 건국훈장 애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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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독립유공자. 2017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어낙이는 1878년 경상도 경주부 죽장면 상옥동(현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죽장면 상옥리)에서 태어났다.그는 1908년 음력 1월경 의병 50여 명을 만나 의병에 가입하라는 권유를 받고 포군(砲軍)으로서 가담했다. 이후 1908년경 의병 30여 명과 함께 흥해군 북안면 수성동(현 영천시 임고면 수성리)의 동장에게서 군자금을 모집했으며, 1908년 음력 3월 13일까지 청하군, 청송군, 영천군 등지에서 군자금, 군수품을 모집했다.
그러나 그해 4월 13일경 오전 11시 주막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던 중 일본군이 사격을 가하자 도주하려고 했으나, 일초장(一哨長) 윤재만(尹在萬) 외 7명이 먼저 사살되었고, 어낙이는 포군이었던 차경수(車敬守)·이주발(李周發)·조양동(趙良洞)과 함께 체포되었다. 이들은 도주를 시도했으나 모두 사살당하고 어낙이만 다시 체포되었다.
이후 1908년 10월 9일 대구지방재판소에서 소위 강도 및 살인 혐의로 징역 15년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이후의 행적 및 사망년도, 사망지는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7년 어낙이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