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36:39

야토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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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토병
野兔病 | Tularemia
이명 <colbgcolor=#fff,#191919>산토끼병(rabbit fever)
국제질병분류기호
(ICD-10)
A21
의학주제표목
(MeSH)
D014406
진료과 감염내과
질병 원인 야생 동물 접촉을 통한 야토병균 감염

1. 개요2. 원인3. 증상4. 진단과 검사5. 치료와 예방6. 생물학 무기7. 대중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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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야토병(, Tularemia) 또는 산토끼병 그람 음성균인 야토병균(Francisella tularenis)에 의해 발생하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

병명은 말 그대로 '야생 토끼에서 옮는 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실제로는 '원인' 문단에서 알 수 있듯 토끼 이외의 다른 야생 동물을 통해서도 전염될 수 있다. 영어 이름 '툴라리미아(Tularemia)'는 야토병이 처음 보고된 캘리포니아주 툴레어 카운티(Tulare county)의 지명에서 유래했다.

2. 원인

야토병균 감염으로 인해 발병하며 전염 경로는 다양하다. 감염된 설치목(Rodentia) 또는 토끼목(Lagomorpha) 동물, 기타 다른 야생 포유류와 접촉하거나 그 고기를 섭취하는 것, 병원체를 가진 절지류( 진드기 등)가 있는 포유류와 접촉하여 물리거나 그 사체(carcass) 및 가죽을 다루는 것, 야토병에 감염된 포유류를 흡혈한 매개체(모기, 등에 등)가 인간을 흡혈할 때 전염될 수 있다. 사람 간 전염은 없다. 반려동물 가운데서는 개에게는 잘 옮지 않는 대신 고양이에게는 잘 옮는다.

야토병균의 매개체가 되는 동물은 북미, 유럽, 러시아, 일본 동북 지방에 널리 분포하며, 북반구에 한정되어 발생하고 아프리카 오세아니아에서는 보고되지 않았다. 이는 야토병균의 매개체가 대양을 건너지 못했음을 시사한다.

3. 증상

증상은 발열, 오한, 두통, 설사, 근육통, 관절통, 마른 기침, 진행되는 쇠약증, 메스꺼움 등이 나타난다. 질병관리본부 국가건강정보포털(2016-09-15 등록, 2016-09-01 수정) 진드기에 물린 곳에 궤양(ulcer)이 발생하게 된다. 또한 통증을 동반한 임파선염(painful LAD)이 동반되게 된다.

4. 진단과 검사

진단은 혈액배양검사(blood culture) 및 상처에서 균을 채취해 내린다.

5. 치료와 예방

치료는 스트렙토마이신(streptomycin) 혹은 젠타마이신(gentamycin) 근육주사를 이용해 증상을 완화시키게 된다.

6. 생물학 무기

인간에게 상당히 위험한 박테리아이기 때문인지 냉전시기 생물학무기로 개발하는 국가가 꽤 있었는데, 미국, 소련 등이 있다.

7. 대중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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