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4 00:16:54

야마나카 카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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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인맥3. 참여 작품

1. 개요

山中一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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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메이션 프로듀서. WIT STUDIO 소속이다. 메이지가쿠인대학 법학부를 졸업했다. 1990년 11월 5일 생.

아라키 테츠로 작품에서 제작진행 및 프로듀서로 많이 참여했다. 아라키 테츠로에 따르면 현장 컨트롤을 잘하고 꾸리고 있는 사단이 자신과 일해본 프로듀서중 최고라고 극찬할 정도로 신뢰하는 인물이다. 자신의 완벽주의로 인해 현장 분위기가 망가져도 야마나카가 다 수습한다고 한다.

아라키 테츠로와 사적으로 만나서 운동도 하고 친하다고 한다.[1]

신인 제작진행 시절부터 다른 회사에 하청을 주는 작품을 주로 담당했으며 이를 통해 하청 회사, 프리랜서 애니메이터와 폭 넓은 인맥을 쌓았다. 특히 카와노 타츠로가 있는 스튜디오 콜로리도 측 인물들과 관계가 깊다. 그래서 야마나카 카즈키가 주도한 작품은 WIT 사측의 에이스 애니메이터도 참가하지만 다른 회사 애니메이터가 유독 많이 참가한다. WEB계 애니메이터가 참가하기도 한다.[2]

프로듀서 데뷔 후에는 하야시 카즈에와 공동으로 프로듀싱하는 경우가 많다. 상대적으로 연출가 인맥이 부족한 야마나카와 애니메이터 인맥이 부족한 하야시가 서로 상호협력하는 구조로 보인다.[3]

본인은 ‘마음가짐도 없고, 어떤 레이아웃이 멋있을지도 모르는, 어디까지나 일반인’이고 재능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알기에 감독 같은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은 없다고 한다. 그래서 스토리에 관련되기보다는 크리에이터의 본질을 살리는 방향으로 일하는 게 좋다 생각해서 오퍼를 하기 전에 그 사람에 대해 연구한 다음에 한다고 한다.

예전에는 선배가 알려준 사람에게 전화하는 일이 많았는데 그 때문에 제대로 조사도 안하고 닥치는 대로 전화하는 일도 있었다고 한다. 상대 크리에이터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전화하는 건 그 사람에 대해 관심이 없다는 것과 같기에 이제는 SNS를 경유한다고 한다.

그 사람이 투고한 작업물을 확인하면서 업무태도를 확인하려 노력한다고 한다. 참여한 애니 2편 이상을 본 다음 크레딧을 확인하고 어떤 씬을 맡았는지 본인에게 물어본 뒤, 마지막에는 원화를 보여달라는 요청을 통해 어떤 사람인지 최대한 확인하려 노력한다고 한다.

최근에는 사내 제작진행들에게 자기가 점찍어둔 사람에 대해 찾아보라고 하거나 그 사람에 대해 설명하게 하는 시간을 정기적으로 갖는다고 한다. 그 이후 본인에게 연락하기 전에 어떤 사람인지 살펴본다고 한다. 내력을 모르는 사람한테는 관심을 갖지 않는다고 한다.

또 SNS를 통해 연락한 사람이라 해도 실제로 작품에 참여할 경우 가능한 한 매일 출근하도록 요청한다고 한다. 원격으로 하는 것보다 직접 얼굴을 맞대는 거로 얻을 수 있는 게 있기 때문이라고

2. 인맥

3. 참여 작품



[1] 또 같이 운동하는 사람으로 카도와키 사토시가 있다. 아라키, 야마나카, 카도와키 셋이 WIT 운동조라고 부른다고 한다. [2] 다만 WEB계의 참여비율은 WIT내에서는 오카다 마이코 쪽이 더 많다. [3] 하야시 카즈에는 연출 중심 제작사인 매드하우스 출신이라 연출가 인맥이 넓다. 반면 애니메이터 인맥이 적은 편. [4] 토미오카 카이토가 소개해줬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