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나기호리 타카미네 柳堀 隆峰 | Takamine Yanagihor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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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나이 | 향년 60세 |
생일 | 7월 21일 |
신체 | 164cm, 92kg, B형 |
가족 | 아들 야나기호리 요시카즈 |
소속 | 텐진초등학교 |
성우 | 키쿠모토 타이라[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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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콥스파티 시리즈의 등장인물. 야나기호리 요시카즈의 아버지로, 텐진초등학교의 교장이다.어느 사건을 계기로 있을 때를 경계로 방에 틀어 박혀 이상한 언동과 행동을 반복하게 되고, 결국 텐진초등학교의 폐교가 정해진 날에 옥상에서 뛰어 내려 자살했다. 사후에는 지박령이 되어 사망 시의 행동을 계속 반복하여, 영원히 투신 자살의 고통에서 해방되지 못하고 있다.
이하는 콥스파티 시리즈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 스포일러이므로 주의할 것.
2. 진실
원래는 온화로운 성격이고 인격자였었다. 그러나 갑자기 무슨 생각이었는지 보건 선생인 시노자키 요시에[2]를 성추행을 하려다가, 그에게서 도망치던 요시에가 타카미네의 실수로 계단에서 떠밀려 추락사하고 만다. 참고로 요시에의 사후 일기에서 '언제나 상냥했던 교장에게는 상상할 수도 없는 무시무시한 모습이었다.'라는 설명이 있다.여기까지였다면 그냥 자수하여 감옥 생활을 했어야 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이후.
타카미네는 이 장면을 목격한 사치코의 입을 막기 위해서 목을 졸라 살해하고, 그 시체는 지하실에 파묻은 뒤, 요시에는 사고사로 처리한다. 그럼에도 밤마다 사치코의 악몽을 꾸자, 결국 사치코가 사건에 대해 퍼뜨리지 못하도록 시체에서 혀를 도려내버리고, 몇 번이고 그녀의 시체를 구타한다.
그 후에는 정신의 균형이 붕괴되었다라는 수준으로 완전히 맛이 나갔으며, 결국 사치코의 저주로 인하여 죽음을 맞이한다.
3. 작중 행적
3.1. DANTE 98판 초대(初代) 콥스파티
텐진초등학교의 교장이 아닌 작중 시점[3]으로부터 약 70년 전 쯤 구교사 건물이 멀쩡히 사용되고 있었던 시절의 키사라기 학원의 교장으로 나온다. 하지만 여기에서도 이 작자의 추잡한 인간 말종 같은 행적은 변하지 않는다.[4]학원에서 근무하는 교사가 학생에게 강간미수를 저지르고, 실수로 죽게 만들었는데 그것을 보고도 잘못을 밝히려고 하거나, 해당 교사를 경찰에 신고를 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지 못할 망정, 오히려 학교의 명성이 추락할까봐 같이 시체 유기를 하거나 사건 은폐나 생각하고 있었으니...[5]
하지만, 그 죄의 대가인지 사치코의 원령에 의해 끔살당한 뒤, 사후(死後)에도 성불하지도 못하고, 영혼이 구교사에 갇혀서 사치코에게 신나게 얻어터지며 지옥같은 고통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한다. 어찌보면 자업자득인 셈.[6]
4. 평가
애당초 이 정신나간 작자가 요시에에게 성추행을 하지 않거나, 요시에가 사망했어도 얌전하게 경찰에게 자수하여 감옥 생활을 했었다면 사치코가 죽어서 원령이 되지 않고 모든 사건이 일어날 일도 없을 테니... 그야말로 민폐 덩어리.[7] 이유가 있던 없던 간에 결과적으로 초대형 사고를 벌여놓았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만악의 근원.아무튼 이 놈 때문에 아들인 요시카즈도 피해를 보았다. 그래서 혈연 때문에 개고생 문서에서 요시카즈가 서술되어 있다.[8]
사실 이렇게 본인도 모르는 사이 엄청난 만악의 근원이 된 건, 게임 외적으로 보면 그저 단편작으로 만들려고 했던 초대 콥스파티가 엄청난 흥행을 거둬 콥스파티 시리즈의 스케일이 확장됐기 때문이다.
[1]
PSP판 한정.
[2]
시노자키 사치코의 어머니.
[3]
작품의 발표 년도인
1996년.
[4]
참고로, 이 당시는 사치코(이 쪽은 그나마
시노자키라고 "
성씨" 는 밝혀졌다)처럼 아직 이름도 설정되어 있지 않았을 뿐더러, 아들인 요시카즈의 관련 설정 조차 존재하지 않았던 시절이었다.
[5]
'
초대의 리메이크판인 코믹스 『소녀』에서는 아예 행적의 막장도가 더욱 심화되어 사치코가 추락사하자, 그 사체를 유기하기 전에 담임과 함께 사치코의 시체를
시간하여 버린다. 그야말로 희대의
인간 쓰레기들.
[6]
본 이벤트는 일행 중 한 명도 죽지않은 전원 생존 상태일 때, 진행 후반부에 갈 수있는 교장실에서 발생하는데, 그는 영혼만 남아
그 아이가 죽은 건 자기 탓이 아니라며 죄를 부정하던 중, 사치코가 나타나 "...꼴사납네. 어른인 주제에. ... 죄송합니다 라고 말해 보시라구.(…みっともないわね。おとなのくせに。…ごめんなさいって、いってみなさいよ。)"라고 매서운 명령조(命令調)로 말하자, "...요, 용서 해주세요! 이젠 좀, 봐 주세요옷!(…ゆ、許してください!もう、勘弁して下さいィ!)"라고 말하며 설설긴다. 그래봤자 사치코에게 얻어터지는 강도만 더 세질 뿐이지만.
[7]
사이코패스인
키자미 유야도 인간쓰레기인 건 매한가지지만, 적어도 이 놈만큼 찌질하진 않았다.
[8]
사치코에게 조종당하는 꼭두각시가 되어 사치코의 살인 셔틀로 전략해버렸다. 죄 없는 학생들도 결국 이 작자가 저지른 짓거리와 그로 인한 나비효과 때문에 희생당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