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9 01:06:27

애덤 플럿코/선수 경력/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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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럿코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22년 2023년
1. 시즌 전
1.1. 시범경기1.2. 시범경기 총평
2. 정규 시즌
2.1. 4월
2.1.1. 4월 4일: 키움전 ( 원정) [승리]2.1.2. 4월 9일: 삼성전 () [ND]2.1.3. 4월 15일: 두산전 () [승리]2.1.4. 4월 21일: 한화전 ( 원정) [승리]2.1.5. 4월 27일: SSG전 () [승리]2.1.6. 월간 총평
2.2. 5월
2.2.1. 5월 3일: NC전 ( 원정) [승리]2.2.2. 5월 9일: 키움전 () [ND]2.2.3. 5월 14일: 삼성전 ( 원정) [승리]2.2.4. 5월 20일: 한화전 () [ND]2.2.5. 5월 26일: KIA전 ( 원정) [승리]2.2.6. 월간 총평
2.3. 6월
2.3.1. 6월 1일: 롯데전 () [승리]2.3.2. 6월 7일: 키움전 ( 원정) [ND]2.3.3. 6월 13일: 삼성전 () [ND]2.3.4. 6월 18일: 두산전 () [승리]2.3.5. 6월 24일: 롯데전 () [승리]2.3.6. 월간 총평
2.4. 7월
2.4.1. 7월 1일: KIA전 () [패배]2.4.2. 7월 8일: 롯데전 ( 원정) [승리]2.4.3. 7월 25일: kt전 ( 원정) [패배]2.4.4. 월간 총평
2.5. 8월
2.5.1. 8월 15일: 삼성전 ( 원정) [패배]2.5.2. 8월 20일: SSG전 ( 원정) [ND]2.5.3. 8월 26일: NC전 ( 원정) [ND]2.5.4. 월간 총평
2.6. 9월
3. 페넌트레이스 총평4. 시즌 이후5. 기타6. 관련 문서

1. 시즌 전

1.1. 시범경기

1.2. 시범경기 총평

2. 정규 시즌

2.1. 4월

2.1.1. 4월 4일: 키움전 ( 원정) [승리]

지난해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자신에게 큰 굴욕을 안겼던 키움을 상대로 5이닝 동안 2피안타 4사사구에 1회와 3회 만루 위기만 두 차례 맞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김휘집을 두 번이나 2사 만루에서 삼진으로 잡는 등 어찌어찌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승리투수가 됐다. LG 트윈스의 2023 시즌 첫 선발승이다.

일단 작년 말기 보여준 부상과 답 없는 피칭은 사라졌다.

2.1.2. 4월 9일: 삼성전 () [ND]

1회와 2회 아쉬운 수비가 겹치면서 1실점씩 했다. 이후 6회까지 무실점으로 안정된 모습을 보였으나 7회에 이재현에게 2루타, 구자욱에게 안타를 맞아 1사 1,3루를 남기고 내려갔다. 1사 만루에서 김진성이 분식 없이 막아내며 승패 없이 6.1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2.1.3. 4월 15일: 두산전 () [승리]

ERA 0을 기록하고 있던 두산의 사실상 에이스 곽빈과 팽팽한 투수전을 펼쳤다. 6이닝 무실점 후 타선이 6회말 3득점하며 시즌 2승째를 올렸다. 피안타는 정수빈에게 맞은 2루타 1개밖에 없었다. 한계투구수가 가까워진 6회에 다시 정수빈을 볼넷으로 내보내며 제구가 흔들렸으나 박동원의 결정적인 도루저지로 이닝을 닫았다.

2.1.4. 4월 21일: 한화전 ( 원정) [승리]

6이닝 4피안타 0실점으로 호투를 하였고 타선의 적절한 지원을 받으며 승리투수가 되었다.

2.1.5. 4월 27일: SSG전 () [승리]

6이닝동안 95구를 던져 3실점 6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을 기록하며 시즌 4승을 챙겼다. 1회에 3연속 피안타로 실점했으나 에레디아를 병살 처리하며 대량실점은 피했다. 3-2로 앞선 5회초 최정에게 시즌 첫 피홈런을 맞았으나 득점 지원이 나오면서 4승 요건을 갖췄고 불펜의 무실점으로 승리, 나균안과 함께 다승 공동선두가 됐다.

2.1.6. 월간 총평

케이시 켈리가 예년만 못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명실상부한 4월 LG의 1선발이었다. LG 선발 요원들 중 최다승인 4승을 거뒀으며, 이닝 소화력도 준수했다.

2.2. 5월

2.2.1. 5월 3일: NC전 ( 원정) [승리]

7이닝 1실점 2피안타 2볼넷 4K로 시즌 첫 QS+과 함께 시즌 5승째로 다승 단독선두가 됐다. 1회 박민우에 솔로홈런을 맞았고 볼넷과 내야안타, 도루 2개를 내줬으나 추가실점은 없었으며 2회 김주원에 볼넷을 내준 뒤 7회까지 18타자 연속 범타처리했다.

2.2.2. 5월 9일: 키움전 () [ND]

2.2.3. 5월 14일: 삼성전 ( 원정) [승리]

6승째. 그러나 6이닝 5실점(4자책)으로 QS 행진이 끊겼다. 1회 실점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은 아쉽다.

2.2.4. 5월 20일: 한화전 () [ND]

2.2.5. 5월 26일: KIA전 ( 원정) [승리]

2.2.6. 월간 총평

임찬규와 함께 승률왕 후보를 다투며 무패 행진중이다.

2.3. 6월

2.3.1. 6월 1일: 롯데전 () [승리]

위닝 시리즈와 루징 시리즈 여부가 갈리는 시리즈의 마지막 경기에 선발등판하였다. 상대팀 투수는 잠실에서 LG전에 강한 반즈이다. 다만 반즈는 4일 휴식 후 등판이라는 변수가 있다.

이날 7이닝동안 92구 4피안타 무사사구 6탈삼진을 기록하면서 승리투수가 되었다. 시즌 8승 무패에 지난해부터 개인 11연승, 팀은 플럿코 등판 경기 15연승(1무 포함) 중이다. ERA는 1.88로 끌어내려 페디, 안우진과 함께 리그에서 1점대 ERA를 기록중인 단 세 명의 투수 중 하나가 되었다. 팀의 8연속 위닝시리즈를 이끌어내며 상대팀 롯데의 시즌 목요일 6전 전승 행진을 마감시켰다.

2.3.2. 6월 7일: 키움전 ( 원정) [ND]

이정후와 송성문에 고전하며 6이닝 3실점으로 패전 위기에 놓였으나 8회초 박동원의 동점 투런포로 ND가 됐다. 연장 12회 끝에 무승부로 끝나며 등판시 팀 승률 100% 무패 기록(10승 2무)은 지키게 됐다.

2.3.3. 6월 13일: 삼성전 () [ND]

6이닝 6K 3피안타 1실점으로 좋은 피칭을 보였지만, 타선이 터져주지 않아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다. 다행히 팀은 역전승에 성공했다.

2.3.4. 6월 18일: 두산전 () [승리]

7이닝 7피안타 9K 1실점의 위력투를 선보이며 시즌 9승을 따냄과 동시에 팀은 선두로 올라가고 두산전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특이사항이라면 최근 1회에 약했다는 인식을 비웃듯 1회를 KKK로 정리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2.3.5. 6월 24일: 롯데전 () [승리]

6이닝 4피안타 2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10승에 성공했다. 2003년 현대 정민태, 2005년 두산 박명환, 2009년 SK 송은범, 2017년 KIA 헥터, 2018년 두산 후랭코프에 이어 KBO 역대 6번째 10승 무패를 달성한 투수가 되었다.[1] LG 소속으로는 처음이다. ERA는 1.66으로 내리며 ERA 1.74의 페디를 제치고 1.61의 안우진에 이어 ERA 2위가 되었다.

플럿코 등판시 팀은 13승 2무를 거두고 있는데 지난해부터 환산하면 2022년 8월 23일 대전 한화전 패배 이후 플럿코 등판시 LG 성적은 18승 2무다. 플럿코 개인은 13연승째다.

2.3.6. 월간 총평

5경기 32이닝 3승 무패를 기록하며 여전한 에이스 모드를 이어감과 동시에 전반기 10승도 챙겼다.

2.4. 7월

2.4.1. 7월 1일: KIA전 () [패배]

4이닝 5실점으로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였고 패전투수가 되었다. 2023 시즌 첫 패전이며 지난 시즌부터 진행되어 오던 무패 기록도 깨지고 말았다.

2.4.2. 7월 8일: 롯데전 ( 원정) [승리]

6이닝 3실점 QS를 기록하였으나, 8피안타, 1볼넷, 6탈삼진과 1, 2, 5회 점수를 1점씩 주었다. 장타를 연속으로 맞은 탓. 다행인 것은 불안한 초반부와는 달리 볼넷은 한개만 주었다는 점이다. 중간에 이닝당 투구수가 많아 5회까지만 등판할 것처럼 보였으나 6개의 삼진을 뽑고 6회까지 던졌다. 내려갈때 까지만 해도 동점이었으나, 늦게나마 메가트윈스포가 터져서 7회초에 3점, 8회초에 6점의 득점지원 덕에 무난히 승리투수가 될 수 있었다. 어쨌든 전반기 11승을 쌓고 마음 편히 올스타 브레이크를 맞이할 수 있게 되었다.

2.4.3. 7월 25일: kt전 ( 원정) [패배]

6이닝 3실점 QS를 기록하였으나, 타선은 벤자민에게 8회까지 무득점으로 꽁꽁묶이며 전혀 지원을 해주지 못하였고 결국 9회 간신히 1점만 추가하는데 그치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2.4.4. 월간 총평

2.5. 8월

감기 몸살로 원래 예정되었던 7월 30일 두산 베어스 전에서의 선발등판이 무산되었다. 염경엽 감독에 따르면 감기몸살이라고 한다. # 이와 별개로 몸관리에 대해 화가 났는지 앞으로 선수 중에서 누구라도 감기걸리면 페널티를 부과하겠다고 엄포를 놓은 상황.

그러다 8월 1일 경기전 염경엽 감독의 인터뷰에 의하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격리 및 휴식으로 인한 감각 회복을 위해 불펜 피칭도 해야 하는 걸 감안하면 빨라야 8월 둘째주에야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8월 2일에 음성 판정을 받고 3일에 훈련에 복귀한다.

8월 8일 광주 KIA전에서 14일만에 1군 마운드에 올랐는데 타선이 8점을 지원한 상황에서 무실점 피칭하던 도중 2회말 우천으로 인해 노게임 취소되었다.

2.5.1. 8월 15일: 삼성전 ( 원정) [패배]

8월 15일 대구 삼성전에서 5회까지 완벽한 모습을 보였으나 2:0으로 앞선 6회에 선두타자 김동진에게 안타를 맞은 뒤 김현준과 김성윤에 연이어 번트로 안타를 허용했다. 수비 과정에서 야수에게 미루는 모습을 보인 것도 아쉬운 점. 그리고 구자욱에게 투수 강습 타구가 굴절되어 내야안타로 1타점을 내줬고 강민호를 상대로 3루 땅볼을 유도했음에도 문보경의 어처구니없는 홈송구 미스로 2:2 동점을 내줬다. 피렐라를 삼진 아웃시켰으나 류지혁에게 2타점 적시타를 얻어맞아 5.1이닝 8피안타 4실점(3자책)의 기록을 남기고 강판되어 패전 위기에 몰렸다. 그리고 타선이 곧바로 쫓아가는가 싶었으나 3루코치 박용근의 오판으로 주루사가 나와버리며 1점차에서 추격이 중단되었고 불펜이 추가실점하면서 다시 점수차는 벌어졌다. 9회초 오승환을 상대로 타선이 일을하는듯 했으나 추격쥐에 그쳐버리면서 그대로 패전투수가 되었다. 삼성전 통산 첫 패전이다.

2.5.2. 8월 20일: SSG전 ( 원정) [ND]

단 4구 만으로 1회 삼자범퇴 기록. 6이닝 1실점으로 전반적으로 잘 던졌지만 상대 투수 엘리아스의 호투와 타선의 빈타로 인해 패배당했다. 다행히 허도환의 홈런으로 패전투수는 면했다.

2.5.3. 8월 26일: NC전 ( 원정) [ND]

4이닝 6피안타 3볼넷에 1실점으로 천운이 따르는 피칭을 하더니 5회에 허벅지 내전근 불편으로 유영찬으로 교체되었다. 무사만루를 1실점으로 넘기는 과정에서 손아섭을 어렵게 1루 땅볼로 처리할 때 재빠르게 베이스 커버에 들어가는 과정에서 발생한 듯하다.

2.5.4. 월간 총평

팬들의 기대와는 달리 전혀 압도적이지 않은 모습에다 또다시 몸 상태 이슈가 발생하면서 팬들의 시선이 결코 곱지 않다. 후반기 0승을 이어갔으며 마지막으로 승리 투수가 된 지도 2달을 바라보게 되었다. 그리고 이 경기 이후 골타박 소견과 함께 5주 아웃으로 말소가 되면서, LG의 선발진 운용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필승조 함덕주의 이탈과 더불어 팀에 초대형 악재가 발생하게 됐다.

현재 11승째를 기록중이지만 규정이닝은 사실상 무산되었으며 2년 연속으로 후반기 부상 이슈가 발생한 이상 올해까지만 지켜보고 결별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2.6. 9월

일단 플럿코의 공백은 3개월 만에 돌아온 김윤식이 잘 메우고 있다.

20일, 플럿코와 비슷한 시기에 전력에서 이탈한 필승조 함덕주의 정규시즌 아웃이 확정된 가운데 염경엽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감독이 가진 가장 큰 권한은 인사권이다. 정규시즌 동안 플럿코를 최소 2경기는 등판시킬 것이고 따르지 않을 생각이라면 그냥 엔트리에서 제외하겠다."라며 엄포를 놓았다.

9월 24일, 일단 1군에 올라와 불펜 피칭을 시작했다. (영상)

10월2일 수원 KT전 선발예정이었지만 몸상태가 아직은 정상이 아니라는 이유로 등판을 거부했으며, 9월 29일 언론보도에 따르면 사실상 정규시즌 아웃 확정. 감독의 최후통첩을 대놓고 무시했기에 컨디션 회복여부에 관계없이 포스트시즌에서도 기용하지 않을 가능성도 점쳐졌으나, 일단 추석 연휴 이후 진행될 재검진 결과로 포스트시즌 등판이 결정될 것이라고 한다. #[2]

LG의 정규시즌 우승이 확정된 직후 염경엽 감독과의 인터뷰에서 플럿코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아프다는데 던지게 할 수는 없지 않느냐. 없는 선수라고 생각하고 한국시리즈를 준비하겠다"는 답변이 나왔다.

최근 업데이트된 소식에 의하면, 이천에서 훈련을 소화하고 있으며, 2022 시즌에 그랬던 것처럼 8월에 정규시즌 아웃 후 시험 등판 없이 포스트시즌 경기에 바로 실전투입되기를 원하고 있다고 한다. 지난 시즌 플럿코의 말을 듣고 플레이오프 2차전에 선발등판 시켰다가 경기를 내주었고 결국은 1차전에서 승리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시리즈 진출에 실패했던 전력이 있기에 구단에선 플럿코의 바람대로 해줄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보면,[3] 사실상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들어가지 못할 확률이 높다.

3. 페넌트레이스 총평

전반기는 승리요정에 스트레이트 10승 및 11승 1패로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하며 흔들리는 선발의 중심을 잡았다. 그러나 후반기에는 코로나 이슈를 겪더니 부상으로 빠지고 복귀를 차일피일 미루었다. 빨리 복귀하지 않으면 포스트시즌 등판은 없다는 염경엽 감독의 최후통첩에도 셀프 시즌 아웃을 선언.

동료 외국인 투수인 케이시 켈리와 정반대되는 모습. 켈리는 시즌 중반까진 크게 부진하였으나 후반기에 반등하였고, 결국은 LG의 1선발이 되었다. 무엇보다 로테이션만큼은 꾸준히 돌아줬다. 플럿코는 시즌 중반까진 좋은 성적을 내며 LG의 1선발 역할을 했지만 후반기에 부진하다가 부상으로 이탈하며 계륵이 되었다.

4. 시즌 이후

2022 시즌 15승, 2023 시즌 11승으로 성적만 놓고 보면 준수하지만, 두 시즌 연속으로 8월에 드러누워 버리면서 팀에서 선수를 가장 필요로 할때 셀프로 정규시즌 아웃을 해버리는 모습을 보였기에, 2023 시즌 팀의 최종성적과 관계없이 LG 구단이 플럿코와 재계약을 추진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결국 팀의 2023 정규시즌 최종전이 끝난 다음 날, LG 구단과 플럿코가 결별한다는 기사가 나오며 사실상 팀에서 퇴출이 결정되었다. # 10월 27일 홀로 미국으로 출국하면서 LG와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 같은 날 팀 공식 유튜브채널에 "플럿코가 LG팬들에게 전하는 감사인사"가 올라오며 구단과의 결별 공식확정. #

팀과 안좋게 헤어지는 경우라면 LG 구단에서 대승적으로 보류권을 풀어주어 KBO 리그 내 다른 구단과 계약할 수 있는 길을 터줄 이유가 없고,[4] 설사 보류권을 풀어준다 해도 불량한 워크에식을 가진 선수임이 현장의 야구인들 사이에서도 이미 공공연하게 알려진 터라 플럿코와 선뜻 계약을 하겠다는 구단이 나올 가능성이 낮다고보면, 사실상 이번 시즌을 끝으로 KBO 리그에서 다시 보게 될 일은 없을 듯하다.

그러나, 미국으로 돌아간 이후 수술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꾀병이 아닌 정말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는 것이 밝혀졌다.

5. 기타

후반기에 부상으로 장기결장하자 이에 화가 난 일부팬이 플럿코의 아내와 어린 아들에게 SNS를 통해 욕설이 담긴 DM을 보낸 사실이 기사화되었다. #

6. 관련 문서


[1] 이 기록을 달성한 팀들은 해당시즌 모두 한국시리즈에는 진출했다. [2] LG가 선발진이 강했더라면 플럿코를 빨리 손절하고 국내 투수들에게 포스트시즌 엔트리 자리를 놓고 경쟁을 시키겠지만, 선발진에 여유가 많지 않기에 마지막으로 한번 더 기회를 주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감독이 "정규시즌 우승 확정 후에도 시즌끝까지 대체 선수 위주의 기용 없이 주전력으로 시즌을 마무리하겠다"는 구상을 밝혔기 때문에 국내 투수진 위주로 계속해서 선발 테스트를 할 것으로 보인다. [3] 류지현과 달리 염경엽은 온정주의 성향이 아니다. 염경엽의 성향이라면 당연히 플럿코를 배제할 것이다. [4] 이게 가능했던 것은 구단에서 정규 시즌 종료 후 다음 날에 결별을 결정했다는 점이 포인트인데, 2016년 이후 개정된 웨이버 공시 관련 규정에 따라 웨이버 공시의 데드라인은 정규시즌 최종전 당일까지라는 점이다. 따라서 이 데드라인을 넘긴 후에 결별이 결정되었다는 사항 때문에 플럿코는 웨이버 공시 형태로 나갈 수가 없게 되었으며, 웨이버 공시나 일반적인 형태의 재계약 포기의 경우 보류권을 자동으로 포기해야하지만 플럿코는 웨이버 공시 형태로 결별을 하지 않고 데드라인이 지난 후에 결별을 했기 때문에 시즌 종료 후에 구단이 보류명단에는 등록하고 재계약 협상 테이블을 열지 않는 식의 편법을 쓰게 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