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에 설립되어 2015년 대원미디어에 통합된 대원씨아이의 계열사 중 하나. 회사 로고는 이웃집 토토로였다.
스튜디오 지브리와 독점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국내에서 개별수입상을 제외하면 국내에서 유일한 지브리 관련 작품 판권을 가지고 있는 회사. 그 덕에 지브리 관련 신작 뉴스 등이 나오면 가장 바빠지는 회사 중 하나였다.[1]
주로 취급하는 제품은 지브리 상품과 닌텐도[2], 팬시 or 캐릭터 상품이다. 또는 타 애니메이션 상품도 소수 취급하는 중.(주로 디즈니)
지브리 관련 작품들을 판매하는 것이 주류다 보니 국내 일반서점에서는 구할 수 없거나 구하기가 매우 어려운 서적[3]을 구할 수 있다. 서적은 언어 문제로 크게 나오지는 않으나 봉제인형이나 피규어 등은 수입제품으로 인한 가격차 등으로 '차라리 일본 여행 갔을 때 사는 게 더 싸다!'는 말도 나온다. 다만 어차피 일본 여행으로 드는 경비를 생각하면 되려 국내가 더 쌀 수도 있다.
가끔 워터가든과 같은 제품들이 다시 수입되거나 신제품이 나오기도 하는데, 아무래도 국내에는 제조사가 없기 때문에 AS가 불가능하다. 가급적이면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 작동확인을 하고 하자.
오프라인 매장은 과거엔 9곳이나 있었는데 부산광역시나 수원시의 경우엔 부산역, 수원역에 있었으며 인천이나 부평 등 여러 장소에 있었으나 엔저와 일본과의 영토분쟁으로(주로 중국과의 조어도 분쟁[4])[5]의 영향으로 매출이 줄어 매장들의 일부가 사라졌다. 주로 수원, 부산 등이 사라졌으며, 2013년 3월 31일을 기점으로 코엑스몰에 있던 코엑스점이 리모델링을 이유로 철수하였다. 하지만 홍대거리 쪽에 샵인샵으로 소형매장을 만들거나 전시회를 여는 등, 나름 열심히 홍보 등을 하는 편이다.
2015년 6월 15일, 대원미디어에 통합되면서 역사 속으로 사라졌고, 홈페이지 주소였던 www.ani-land.co.kr은 현재 대원미디어의 사업자전용 쇼핑몰의 URL로 사용되고 있다. #
2023년 9월 1일자로 수원역 AK몰 5층 지브리 굿즈를 판매하는 도토리숲과 함께 정규매장을 오픈했다. 두 매장 다 대원미디어에서 운영하기 때문에 하나의 매장으로 취급되는 모양. (같은 카운터를 사용한다.) 마트를 컨셉으로 다양한 캐릭터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동시에 인스타그램도 개설하였다. https://www.instagram.com/aniland_market/
[1]
특히 홍보사들의 사기 플레이인지 지브리 '출신' 제작진이 만든 걸 마치 지브리에서 만든 것처럼 홍보하고 있어 관련 상품이나 개봉 문의가 쏟아지는 경우가 있다. 물론 그로 인한 반사이익도 좀 보는 경향이 있다.
[2]
닌텐도의 경우엔
대원게임과 연계되어 판매되는 중.
옥션 등에서 구매하는 것에 비해 가격 경쟁 등이 떨어지기 때문에 그렇게 잘 나가는 편은 아니다.
[3]
예를 들면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정발판 같은 서적
[4]
특히 코엑스몰에서
중국인들이 와서 대량으로 구매해가는 모습이 종종 있었으나 조어도 사태가 빚어진 이후로는 중국인이나 반일감정을 지닌 외국인들이 한 명도 안오는 비극적인 사태가 빚어졌다.
[5]
아청법이 발안되고 난 뒤 만화, 애니 관련 업체들은 주식시장에서 상당히 찬밥 취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