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2 16:23:36

알페렌 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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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e1d2a><colcolor=#fff> 감독 이메 우도카
코치 존 루카스 · 제프 호너섹 · 윌 위버 · 릭 히긴스 · 데사가나 디오프
가드 0 애런 할러데이 · 1 아멘 탐슨 · 4 제일런 그린 · 5 프레드 밴블릿 · 15 리드 셰퍼드
가드-포워드 9 딜런 브룩스 · 19 지나단 윌리엄스TW
포워드 7 캠 위트모어 · 8 제이션 테이트 · 10 자바리 스미스 Jr. · 17 타리 이슨 · 32 제프 그린 · 58 잭 맥바이TW
포워드-센터 28 알페렌 센군
센터 2 조크 랜데일 · 3 팔리 단테TW · 12 스티븐 아담스
* TW : 투웨이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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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페렌 센군의 역대 등번호
{{{#!folding ▼
휴스턴 로키츠 등번호 28번
타릭 블랙
(2017~2018)
알페렌 센군
(2021~)
현역
}}} ||
파일:센군24-25.webp
<colbgcolor=#ae1d2a><colcolor=#fff> 휴스턴 로키츠 No. 28
알페렌 센군
Alperen Şengün
출생 2002년 7월 25일 ([age(2002-07-25)]세)
튀르키예 기레순
국적
[[튀르키예|]][[틀:국기|]][[틀:국기|]]
출신학교 기레순 대학교
신장 211cm (6' 11")
체중 110kg (243 lbs)
윙스팬 213cm (7' 0")
포지션 센터
드래프트 2021 NBA 드래프트 1라운드 16순위
휴스턴 로키츠 지명
소속 팀 휴스턴 로키츠 (2021~)
등번호 28번 - 휴스턴 로키츠
23번 - 튀르키예 농구 국가대표팀
계약 2021-22 ~ 2024-25 / $15,550,974
연봉 2022-23 / $3,375,360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선수 경력
2.1. NBA 이전2.2. 휴스턴 로키츠
2.2.1. 2021-22 시즌2.2.2. 2022-23 시즌2.2.3. 2023-24 시즌2.2.4. 2024-25 시즌
3. 국가대표4. 플레이 스타일5. 여담
5.1. 알페렌 센군에 대한 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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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알페렌 센군은 튀르키예 국적의 센터이다.

별명은 알피(ALPY).[1]

2. 선수 경력

2.1. NBA 이전

센군은 튀르키예의 기례순에서 태어났다.
부모님은 센군이 수영 선수가 되기를 바랬지만, 형이 이전에 농구를 하는 것을 보고 영감을 받아 농구를 더 선호했다. 8살 때 농구를 처음 시작했고, 일찍이 수영과 농구 두 스포츠에서 동시에 경쟁했다.그러나 두 스포츠를 제대로 훈련하는 데 필요한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과 같은 실질적인 문제로 인해,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고, 결국 농구를 계속하기로 결정했다.

2012년, 센군은 기레순 대학교 스포츠 클럽의 유소년 팀에서 유소년 시스템 농구를 시작했고, 2014년까지 뛰었고, 아흐메트 귀르겐 감독에 의해 스카우트 된 후, 센군은 기레순에서 반디르마로 이적하여 튀르키예의 반디르마 유소년 팀에 합류하였다. 2014년 8월, 그는 반빛과 청소년 계약을 맺었다. 2018-19 시즌, 센군은 방비트의 주니어들과 경쟁하면서, 결국 2017년에 창설된 터키 농구 주니어 리그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센군은 또한 튀르키예 주니어 리그의 MVP로 선정되었다.

센군은 튀르키예 1부 리그의 반디르마 크름지(TBL)에서 2018-19 시즌을 시작했다. 튀르키예 2군에서 뛴 29경기에서 그는 경기당 평균 10.8득점, 6.8리바운드, 1.2어시스트, 0.8스틸, 0.7블록을 21.9분에 기록했다. 그는 필드 전체적으로 47.6%, 2점 필드골 시도 53.6%, 3점 필드골 시도 25.9%, 자유투 60.0%를 기록했다.

그 후, 센군은 튀르키예 1부 리그인 BSL의 테크수트 반디르마에 입단하였다. 터키 1군에서 뛴 22경기에서 그는 경기당 13.5분 동안 평균 5.0점, 3.9리바운드, 0.6어시스트, 0.5스틸, 0.4블록을 기록했다. 그는 필드 전체에서 51.1%, 2점 필드골 시도에서 57.5%, 3점 필드골 시도에서 0/10(0.00%) 그리고 자유투성공률 58.6%를 기록했다.

센군은 또한 유럽의 두 개의 2차 대회 중 하나인 FIBA 챔피언스 리그에서 뛰었다. BCL 2019-20 시즌 동안 그는 15개의 경기에 걸쳐 한 경기에 14.9분 동안 한 경기에 6.6 포인트, 3.3 리바운드, 0.6 어시스트, 0.3 스틸과 0.7 블록을 기록하였다. 그는 전체 48.0%, 2점 필드골 시도 53.6%, 3점 필드골 시도 31.6%, 자유투 라인 63.6%를 기록했다.

2020년 8월, 센군은 튀르키예의 베키스타스와 3년 계약을 맺었다. 그는 농구 슈퍼리그 29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19.2득점, 9.4리바운드, 2.5어시스트, 1.3스틸, 1.7블록을 기록하며 베식타시에서 훌륭한 정규시즌을 보냈다. 2021년 5월 12일, 그는 BSL 정규 시즌의 MVP로 선정되었다. 같은 날, 그는 2021년 NBA 드래프트에 참가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전체적으로, 튀르키예의 2020-21 BSL 시즌 (정규 시즌과 플레이오프)에서, 그는 경기당 28.1분 동안 34경기에 출전해 평균 18.6득점, 8.9리바운드, 2.7어시스트, 1.3스틸, 1.5블록을 기록했다. 그는 필드 전체에서 62.6%, 2점 필드골 시도에서 66.7%, 3점 필드골 시도에서 21.2%, 자유투 라인에서 81.2%를 기록했다. 그는 또한 유럽 4부 리그 대회인 FIBA 유럽컵에서 베식타시에 소속되어 함께 뛰었다. 유럽컵 2020-21 시즌, 한 경기당 29.7분 동안, 그는 세 경기에서 평균 23.0득점, 7.3리바운드, 2.7어시스트, 1.7스틸, 그리고 두 블록을 기록했다. 그는 필드 전체적으로 71.0%, 2점 필드골 시도 75.9%, 3점 필드골 시도 0-2(0.00%) 그리고 자유투 라인에서 69.4%를 기록했다.

이 시즌을 끝으로 NBA 드래프트에 참가했다.

2.2. 휴스턴 로키츠

2.2.1. 2021-22 시즌

2021년 NBA 드래프트에서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에 전체 16순위로 지명되었지만, 휴스턴 로키츠가 썬더로 1라운드픽 2장을 보내고 센군을 받는 트레이드에 합의하여 곧바로 이적하였다. 2021년 8월 7일, 그는 휴스턴 로키츠와 계약을 맺었다. 2021년 8월 8일, 그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경기에서 서머리그 데뷔전을 치렀고, 27분 동안 15득점, 15리바운드, 4블락, 3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했다.

NBA 데뷔전인 미네소타 상대로 124-106으로 패한 경기에서 11득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했다 . 2022년 3월 10일, LA레이커스 상대로 139-130 연장전 승리에서 21득점과 1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17일 후인 3월 27일,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를 상대로 115-98로 승리하고, 당시 커리어하이인 27점을 올렸다.

시즌 최종 기록은 72경기 출전, 경기당 평균 9.6득점 5.5리바운드 2.6도움 0.8스틸 0.9블록으로 괜찮은 데뷔 시즌을 보냈다.

2.2.2. 2022-23 시즌

12월 7일, 필라델피아 76ers를 상대로 132-1215리바승리한 경기에서, 1,000득점과 200어시스트를 기록한 NBA 역사상 최연소 센터(20세 133일)가 되었다.

새크라멘토전에서 10득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커리어 첫 트리플더블을 기록했다. 센군은 휴스턴 로키츠 소속으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최연소 선수가 되었다.

2023년 1월 17일 레이커스와 경기에서 33득점, 15리바운드, 4블락,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커리어하이를 찍었지만 르브론 제임스의 시즌하이 48득점으로 인해 패배했다.휴스턴 로키츠 역사상 한 경기에서 최소 30점과 10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한 최연소 선수가 되었으며, 1984년  하킴 올라주원의 기록을 깼다. 이후 NBA 역사상 한 경기에서 최소 30점, 15개의 리바운드, 5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한 최연소 센터가 됐고 1993년 샤킬 오닐의 기록을 넘어섰다.

2023년 1월 25일, 워싱턴 위저즈와의 경기에서 21점, 11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두 번째 커리어 트리플더블을 기록했다 . 센군은 21세가 되기 전에 여러 개의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NBA 역사상 최연소 센터가 되었다.

시즌 최종 기록은 75경기 출전, 경기당 평균 15점 9리바운드 4도움 1스틸 1블록.

2.2.3. 2023-24 시즌

기량발전상 1위 후보까지 거론될 정도로 엄청나게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무려 시즌 평균 20-10-5를 기록할 정도로 완전히 휴스턴의 에이스로 성장했다.

2023년 11월 2일 샬럿 호네츠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21세 99일의 나이로 NBA 역사상 최연소 500개 어시스트를 달성한 센터가 되었으며, 니콜라 요키치가 가지고 있던 기존 기록인 22세 40일을 넘어섰다.

2023년 11월 21일, 21세 114일의 나이로 레이커스와의 경기에서 2000점 이상, 1000개 이상 리바운드, 500개 이상 어시스트를 달성한 최연소 휴스턴 로키츠 선수가 되었다.

2024년 1월 25일, 센군과 그린은 레이커스를 상대로 135대 119로 승리하며, 21세 이하 선수중 30득점 이상, 10개 이상의 리바운드를 기록한 NBA 역사상 최초의 듀오가 되었다.

위와 같은 활약으로 인해 2024 NBA 올스타 투표에서 무려 1,821,202표나 받으며, 서부 프런트코트 올스타 득표 5위였을 정도로 뛰어난 활약을 펼쳤지만, 서부 프런트코트에 너무 뛰어난 선수들이 많아 아쉽게도 기자단 투표에 밀려 올스타 선정에 실패했다. 동부였으면 올스타에 들어갔을 거라는 의견이 많다.

2024년 3월 5일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경기에서는 무려 빅터 웸반야마를 상대로 45득점 16리바운드 5스틸로 커리어하이를 경신했다.

그러나 3월 10일 새크라멘토 킹스 전에서 상대의 슛을 막으려 점프했다가 착지하는 과정에서 도만타스 사보니스와 충돌한 후 무릎 뼈 부상을 입어 휠체어를 타고경기장에서 나갔고, 결국 시즌아웃되었다.

이후 3월, 부진의 수렁에 빠져있던 제일런 그린이 폭발하면서, 11연승을 하게 된다. 그러나, 팀은41승 41패로 5할의 승률을 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극심한 서고동저로 인해 NBA 역사상 5할승률을 하고도 11위로 플레이인토너먼트에 나가지 못한 유일한 팀이라는 기록을 내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종합하자면 3년차에 이르러 센군의 재능이 개화하면서 휴스턴의 1옵션으로 성장한 시즌이다. 시즌 최종 기록은 63경기 평균 21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 극심한 서고동저와 부상만 아니었더라면 올스타와 기량발전상에 선정됐을 정도로 훌륭한 시즌을 보냈다.

2.2.4. 2024-25 시즌

휴스턴과 5년 185밀 달러에 연장 계약을 맺었다. 플레이어 옵션 포함, 당연히 루키맥스를 받아야 하지만 센군 본인이 제일런 그린과의 공존을 위해 페이컷을 하면서 센군-그린 조합을 트레이드가 없는 한 향후 4년간 볼수있게 됐다. 프리시즌에서 둘의 호흡이 맞는걸 보여줬기 때문에, 둘 모두에게 연장계약을 준것으로 보인다.

3. 국가대표

센군은 세르비아 노비사드에서 열린 2018 FIBA U-16 유럽선수권대회에 튀르키예 U-16 청소년 국가대표팀과 함께 출전하여 동메달을 땄다. 센군은 또한 대회의 올 토너먼트 팀에도 뽑혔다. 토너먼트 기간 동안 7경기에서, 그는 경기당 평균 14.4점, 9.4리바운드, 2.0 어시스트, 1.6 스틸, 1.4 블록을 24.9분에 기록했다. 그는 필드 전체에서 56.9%, 2점 필드골 시도에서 61.9%, 3점 필드골 시도에서 22.2%, 자유투 라인에서 48.6%를 기록했다.

그는 또한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2018 FIBA U-17 월드컵에 참가한 터키 U-17 청소년 대표팀의 일원이었다. 튀르키예는 그 대회를 5위로 마쳤다. 그는 7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15.9점, 12.3리바운드, 2.0어시스트, 0.7스틸, 0.9블록으로 28.6분을 뛰었다. 그는 필드 전체에서 58.3%, 2점 필드골 시도에서 64.1%, 3점 필드골 시도에서 12.5%, 자유투 라인에서 56.5%를 기록했다.

센군은 2019년 FIBA U-18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에도 출전하였고, 터키 U-18 청소년 국가대표팀과 함께 출전하여 대회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그는 또한 그 대회의 올 토너먼트 팀에 뽑혔고, 그 영예에 선정된 유일한 터키 선수였다.7경기에서 평균 11.9득점 9.0리바운드 2.0어시스트 1.6스틸 1.7블록으로 경기당 23.0분을 기록했다. 그는 필드 전체에서 54.5%, 2점 필드골 시도에서 59.2%, 3점 필드골 시도에서 16.7%, 자유투 라인에서 59.5%를 기록했다.

2020년 11월, 센군은 튀르키예 국가대표팀에 합류하여 2022년 유로바스켓 예선전에서 경기를 가졌다. 예선전 4경기에서 평균 12.0점, 7.3리바운드, 1.0어시스트, 1.3스틸, 1.0블록 등 23.1분을 뛰었다. 그는 필드 전체에서 53.3%, 2점 필드골 시도에서 51.9%, 3점 필드골 시도에서 66.7%, 자유투 라인에서 50.0%를 기록했다.

4. 플레이 스타일



페인트존에서 슛 성공률이 굉장히 뛰어나 페인트존 한정 최고의 공격력을 갖추고 있다.즉 패스를 골밑에 넣어주기만 하면 어떻게든 림에 집어넣는 선수, 한마디로 골밑 한정, 리그에서 최상급의 득점력을 보여주는 빅맨이다. 또한 BQ와 시야가 굉장히 뛰어나 동료들의 슛찬스를 많이 만들어주며 가끔씩 니콜라 요키치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패스를 보여준다. 센군과 일반 올드스쿨 빅맨들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다.

탄탄한 프레임과 강한 힘을 이용해, 드롭 스텝 , 스핀 무브, 페이드어웨이 를 활용하는 다재다능하고 고효율의 로우포스트 게임이 장점.

또한, 풋워크가 굉장히 뛰어나다. 스핀무브 후 하킴 올라주원을 생각나게 하는 드림 쉐이크는 센군의 대표적인 시그니쳐 무브. 힘이 굉장히 강하고, 볼핸들링이 빅맨치고 뛰어나 3점라인에서 1대1 돌파도 가능하다.

2.11m의 큰 키와 110kg에 7피트 윙스팬 등 당당한 체격을 갖추었다. NBA 해설자들과 스카우트들은 그를 튀르키예 리그에서 MVP를 수상한 이후 2021년 NBA 드래프트에서 가장 숙련되고 뛰어난 센터로 여겼을 정도.

탄탄한 프레임을 십분 활용하는 편인데, 대부분의 득점이 포스트업, 픽앤롤 상황에서 나온다. 특히 그 피지컬에다 젊은 나이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노련함을 지니고 있으며 손 끝 감각 또한 뛰어나기 때문에 포스트업에서 매우 큰 강점을 보인다. 이 노련함은 시야에서도 그대로 반영되는데, 빅맨이면서도 컨트롤 타워로서 평균 어시스트를 5개씩 기록할 정도로 날카로운 센스를 지니고 있다. 리바운드 측면에서는 좋은 자리 선정 능력 덕분에 경기당 3개를 넘는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내지만 점프력이 탁월한 편은 아니기 [2] 때문에 수비 리바운드 단속은 공격 리바운드보다는 떨어진다.

23-24시즌부터 골밑에 한정되어있던 슛거리를 미드레인지까지 확장시켰다. 학다리 점퍼를 장착하며, 계속해서 성장중이다.

단점은 3점슛, 시도는 하지만 성공률이 낮다. 그나마 자유투는 70% 초반으로 평균 살짝 이하인 수준. 물론 손 끝 감각이 좋기 때문에 발전의 여지는 존재한다.

또 다른 단점은 수비 포스트업을 버티는 1대1 수비는 힘과 손질 덕분에 괜찮은 편이고, 패싱 레인도 괜찮게 읽기 때문에 스틸도 경기당 1개씩 기록하지만,느린 스피드와 상술한 점프력의 부족함 때문에 세로 수비는 평균 이하이고 수비에서 직선적 주력이나 사이드 스텝 또한 어디까지나 전통적 빅맨의 것이기 때문에 미스매치 상황은 커버해내지 못하는 편.

5. 여담

  • 인성이 훌륭한 선수로 알려져 있다. 팬들을 대하는 자세나 프로페셔널리즘, 동료와의 관계 모두 좋다. 팀 동료들이 상대팀이랑 싸움이 날 때마다 중재시킨다.
  • 자유투 루틴이 굉장히 특이하다. 농구공에 말을 거는 루틴을 하는데. NBA 해설자들의 굉장한 주목을 받았다.
  • 폴 조지의 팟케스트에 나와 이 루틴에 대해 말했는데. '내가 공에다 뭐라하는지는 알려줄 수 없지만, 비밀이야. 누구한테도 말하지 않아. 난 그냥 공에다 대고 좋은 말을 해주면서 돌리고 그리고 던져. 하지만 들어가지 않으면 다음번에는 나쁜 말을 해. 동료들은 연습할 때 가끔 그런 말을 해. 그거 해보라고.' 하지만 이건 아주 긴 루틴이라서, 연습할 때 사람들의 시간을 뺏고 싶지 않기 때문에, 경기할 때만 한다고 한다.
  • 2022 NBA 올스타전 도중 인터뷰에서, 니콜라 요키치가 자신의 우상이라고 답했다. 실제로 요키치의 플레이 스타일과 공통점이 많은 선수로는 센군과 도만타스 사보니스가 주로 언급된다.
  • 어렸을때 NBA를 본적이 없다고 한다. 튀르키예 시간대에서는 아주 이른 아침에 방영해서 애초에 보기가 힘들다고, 또한 과거에는 NBA선수가 된다는걸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고 한다. 살았던 곳이 대도시가 아니었기 때문에, 상상조차 할 수 없었다고. 하지만 큰 도시에 가서 농구를 하며 가능성을 떠올렸다고 말했다.
  • 가장 막기 힘든 선수로 조엘 엠비드를 뽑았다. 손을 쓰면 바로 파울을 뜯어내고, 슛이 너무 좋아, 어떤 위치에 있건 미드레인지를 쏠수 있고, 피지컬이랑 힘이 굉장히 뛰어나고 선수인 동시에 3점 또한 미드레인지처럼 성공시킬 수 있기 때문에, 막는 입장에서 할 수 있는건 최대한 괴롭히는 것 밖에 없다고 말했다.
  • 미국에 오기전에는 미들슛과 3점을 전혀 시도하지 않고, 오직 골밑 공격만 했었지만, NBA에 와서 한계를 느끼고, 기량을 끌어올려야 한다는 걸 깨달았다고 한다. 미들슛과 3점 장착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고.
  • 니콜라 요키치와의 비교에 '요키치와의 비교가 나를 괴롭히진 않는다 리틀 요키치라고 불리는건 내 플레이 스타일이 니콜라 요키치 같다는 의미일 것이다. 그건 사실이다. 지금 이 순간에 그렇게 말해도 나는 전혀 이의가 없다. 하지만 요키치에 비하면 지금 나는 어린아이와 같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 니콜라 요키치, 조엘 엠비드, 도만타스 사보니스와 같은 리그 최고의 센터들과 경쟁하는것에 대해 항상 그들과 붙을 수 있어 설렌다고 말했다. 처음 리그에 들어왔을 때는, 단순히 어떻게 막아야하나 이것만 생각했지만, 지금은 어느정도 발전해서, 그들이 나를 또 어떻게 막을까, 내가 어떻게 우위를 가져갈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 JJ레딕의 팟케스트에 출연해 진행한 인터뷰에서 지난 2년 동안 너무 많이 졌고 지는것에 익숙해져서. 자동으로 마음가짐이 3쿼터까지 혹여 앞서더라도 4쿼터 되면 알아서 무너질것 같은 불안감이 있었다고 한다. 센군의 말에 따르면, '우도카가 팀에 왔는데, 그런 마음을 보일 낌새가 있으면, 격노해서 소리를 지른다. 나는 우도카가 엄청 좋다. 그는 엄격한 코치긴 하다. 그래도 그가 하는 욕은 내가 튀르키예 감독들에게 먹은 욕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튀르키예 코치들은 거의 다 쌍욕을 한다. 좋은 선수가 되려면 그래도 이런걸 겪고 참아야 한다'고 말했다.
  • 휴스턴에 처음 왔을때, 평생 그렇게 많이 져본 적이 없었다고 한다. '패배하면 정말 괴롭다 유럽에서는 만약 패배한다면 버스 안은 음악 따윈 상상도 못하고 그야말로 쥐죽은듯 해서 감히 아무도 말을 꺼내지 못할 정도다. 유럽 코치들은 유럽에서 지면 완전히 세상의 종말을 맞이한것마냥 행동한다.미국에서 처음에 못하고 졌을때 너무 우울하고 아무 말도 안했었다' 하지만 여기는 이틀 뒤에 바로 경기하는걸 보고 그 이후론 그렇게 안한다고 한다.
  • 평소에 슛을 쏘고 싶어도 공 잡을때 상황이 그렇게 슛하기가 어려워서. 학다리 점퍼로 슛하는게 더 쉬울것 같아, 23-24시즌 시작 전, 여름 내내 학다리 점퍼를 연습하는데 시간을 썼다고 한다.
  • 한 경기에 3점 슛을 5,6번씩 던지고 싶진 않다고 한다. 본인은 칼 앤서니 타운스 같은 슈팅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걸 알기 때문에 본인의 장기인 골밑슛 위주로 플레이하고 싶지만, 슛감이 좋다면 3점 슛을 던지기는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중에 나이가 들어 안에서 몸싸움 하는게 힘들어지면 3점을 더 던지고 싶다고 한다.

5.1. 알페렌 센군에 대한 언사

센군은 정말 재능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상하게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나는 휴스턴이 센군을 통해 조금 더 플레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때때로 3점슛을 많이 던지면서 조금 더 침체된 것처럼 보인다. 센군은 재능이 있다. 공을 패스할 수 있고, 포스트업할 수 있고, 림 주변을 터치할 수 있다. 그가 한 몇 가지 다른 움직임을 볼 수 있다.
니콜라 요키치
어떤 젊은 선수들의 경기를 보는 것을 좋아하는지질문을 받았다. 나는 센군을 정말 좋아한다. 센군은 몇몇 선수들에게 덩크슛도 했다. 센군이 그렇게 덩크할수 있다는 것을 몰랐다. 센군은 코트 밖에서는 친절한 사람이고. 재능이 뛰어난 선수다 나는 그를 좋아한다.
케빈 듀란트
나는 개인적으로 휴스턴이 알페렌 센군을 중심으로 팀을 빌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센군이 가장 중요한 선수다. 우리는 센군을 막기 위해 경기 플랜을 세워야 했다. 그는 정말 막기 힘든 선수다.
앤서니 에드워즈
센군을 보면 어린 시절의 파우 가솔이 떠오른다. 나는 센군의 팬이다. 난 센군이 좀 더 나은 팀에서 뛰는걸 보고 싶다.주변에 더 재능있는 선수가 많은 팀에 뛴다면 훨씬 잘할 타입이다.
샤킬 오닐
 센군의 패싱과 리바운드 플레이메이킹은 마치 매직 존슨, 니콜라 요키치를 보는것 같다.
폴 조지


[1] 이름인 Alperen을 줄인 애칭. [2] 탁월한 편은 아니지만 꽤나 멋진 덩크들을 찍어낼 정도의 수준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