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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 |
종족 | 인간 |
가족 | 아버지(사망), 어머니(사망) |
성별 | 여성 |
소속 | 인간 왕국 |
직업 | 용병, 각성병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콘도 레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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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헬크의 등장인물.2. 특징
과거 그녀는 급격히 증가한 마물 때문에 생긴 마물 퇴치 전문 용병단을 끌고 있었으며 헬크의 동료였다. 그녀의 조상은 대대로 전사 집안이었고, 그녀의 조상이 용사였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집안에 전해지는 용사 죽이기라는 성검을 지니고 있다[1]헬크와는 동료 이상의 감정을 지닌 각별한 사이다. 서로 마음을 직접적으로 드러내지는 않았지만 거의 연인관계나 마찬가지였다.
3. 작중 행적
3.1. 헬크와의 만남
부모님은 일찍 여읜 듯 하며, 집안 가업에 따라 알리시아도 용병의 길을 나선다. 부모님으로부터 먼 조상이 용사였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본인은 반신반의하고 있던 상태였다. 본인의 뛰어난 실력과 가문의 보검 덕분에 용병으로서 제법 잘 나간 듯 하다.어느날 알리시아의 용병단은 지나가던 중 영주 에딜의 마을이 마물들에게 습격 당하는 것을 보고 상대한다. 마물들을 상대로 분투하던 중 헬크와 에딜이 가세해서 수월하게 마물들을 퇴치하고 말도 안될 정도로 강한 힘을 가진 헬크의 힘에 경악한다. 헬크의 정체에 대해 물어보지만 전직 성벽 수리공 출신 일반 병사라는 말에 믿지 못한다. 한편 에딜이 마을을 지키기 위해 계약을 하자는 말에 솔직하게 병사도 없으니 피난하라고 추천하지만 당연히 못 따르고, 계약을 하는 대신 지킬 수 없다고 판단하면 물러난다는 것과 헬크를 잠시 맡겨달라는 조건을 건다. 헬크와 에딜은 흔쾌히 수락하고 함께 위험천만 하지만 여유가 넘치는 일상을 보낸다.
반년 정도의 방어전을 계속하면서 헬크를 관찰하는데 그가 매우 강하다는 것과 요리를 잘하고 일도 잘하는 먼치킨이라는 것을 알아낸다. 비가 오는 날 지붕 수리를 하던 헬크에게 왜 그렇게 열심히 하냐고 물어보고 그가 그냥 좋아서 남을 돕는 것을 알자 흥미로워 한다. 그리고 비가 그치고 단 한번도 불쾌해 하지 않고 미소를 짓는 그를 보고 무척이나 안심된다고 독백하며 사실상 이때부터 헬크에게 반한 모습을 보인다.
10개의 마물 둥지 중에서 7개를 퇴치를 한 후 절벽에 앉아 비정상정일 정도로 강한 헬크의 정체를 물어본다. 그리고 자신의 가족사와 조상이 마족들과 싸웠던 용사라는 것을 밝히며 그렇기 때문에 전투에는 자신이 있었지만 헬크의 힘을 본 후 자존심이 망가졌다며 분해한다.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그의 성품에 반해서 그를 칭찬하고 마을을 구한다고 해도 돌려보내주지 않는다며 앞으로도 함께 싸우자고 말한다.
3.2. 각성의 날
어느날 국왕이 헬크의 동생이자 용사 크레스에게 마왕 토르를 토벌하라는 명령을 하게 된다. 크레스는 마왕을 쓰러뜨리지만 그 자신도 큰 부상을 입어서 의식이 없고 그에따라 헬크와 함께 수도로 간다. 하지만 마왕이 죽었는데도 마물들이 계속 발생해서 마왕이 다시 되살아난 것이라고 생각한 헬크가 마계로 가고 알리시아들은 수도를 지키기 위해 남는다[2] 헬크가 돌아온 후 수도는 난장판이 되었는데 그 이유는 귀족들이 성문을 안여는 트롤링을 해서 제때제때 재정비를 못해 큰 피해가 발생했다. 알리시아는 총사령관에게 여러번 따졌지만 귓등도 안 들었고, 싸움이 끝난 후 알리시아와 에딜은 상층부에게 항의하러 간다[3]헬크는 마계에서 만났던 제국 사천왕 아즈도라가 했던 평화 주장에 동요하고 있던 한편 동료들은 아리시아와 헬크의 사이를 진전시키기 위한 계략을 짠다. 알리시아는 부끄러워 하면서 화를 내지만 헬크가 같이 가게에 가달라고 하자 매우 기뻐하며 옷을 갈아입으러 가고 헬크에게도 웃옷 좀 입으라고 한다[4] 그러나 갑자기 찾아온 젤지온에게서 전 국민 각성화 계획에 대해 알게 되고 다른 동료들과 함께 이를 저지하는데 함께 하게 된다[5] 이후 헬크, 에딜, 젤지온과 함께 성에 잠입하고 각성 병사들을 상대하는데 별로 크게 베지도 않았는데 병사가 고통을 호소하며 죽게 된다.
왕의 알림실에 들어가고 거기서 의식이 없는 크레스를 발견하고 왕, 미카로스, 귀족들의 함정에 빠지게 된다. 그리고 왕의 언술에 자결할 뻔 하지만 헬크의 말에 정신을 차린다. 이후 헬크가 조종 당하는 크레스에 의해 밀리기 시작하자 그를 기습해 전투불능으로 만든다. 크게 베이지도 않았는데 괴로워 하는 것에 의아해한 미카로스는 그녀가 가진 검이 사실 용사들의 천적인 용사 죽이기라는 것을 알아보고 크게 흥분해하며 검을 빼앗아 엄청난 속도로 헬크의 뒤를 잡고 베어 제압한다. 하지만 정신을 차린 크레스가 미카로스를 용사 죽이기 채로 베지만 다시 한번 왕의 언술에 당해 조종 당하는 상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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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크... 돌아가자... 상처를 치료해야지. 괜찮아... 넌 내가 지킬테니까... 지금은 편히 쉬어...
아리시아는 헬크를 죽이지 말아달라며 애원하고 크레스가 헬크에게 사과를 하며 헬크를 죽이지 않게 자결하는 것을 목격한다. 이후 귀족들이 크레스를 쓰레기라며 폭언을 가해서 분노한 헬크가 검은 기운을 뿜어내며 분노하자 모두가 겁에 질려 떨고있던 중 유일하게 그를 달래준다.
크레스의 희생으로 각성화 계획은 저지되었으나 이후 전원이 쫓기는 신세가 되었으며 종국에는 본인 역시 붙잡혀 처형당할 뻔했으나 헬크가 나타나 그녀를 구해주고 다른 동료들도 구한 뒤 마계로 가서 마족이 어떤 존재인지 확인하자는 헬크의 말에, 헬크가 가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가겠다고 대답하며 그녀 역시 동의한다. 그렇게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듯했으나 갑자기 라파에드가 나타나 헬크 일행이 각성화 계획 저지에 실패했다는 사실을 밝힌다. 결국 그녀 역시 각성화의 영향을 받아 변이가 시작되고 모습을 보이기 싫다며 자신을 두고 가라고 말한다. 헬크는 그럴 수 없다며 애써 마음을 가다듬지만 알리시아의 변이해서 흉측하게 변한 얼굴을 보고 경악하고, 이에 제발 보지 말아달라며 애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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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시아: "웃어줘... 난 말야... 언제나... 네 미소가 좋아... 언제나... 미소 짓고 있어줘... "
헬크: "응... 알았어... 알았어... 알리시아..."
헬크: "응... 알았어... 알았어... 알리시아..."
용사 죽이기로 자신을 죽여줄 것을 부탁하지만, 헬크의 제발 죽고 싶다는 말만은 하지 말아달라는 애원에 자신도 힘낼 테니까 언제나 웃고 있어 달라는 부탁을 남기며 각성한다.
3.3. 각성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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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딜이 울름 성에서 격퇴 당한 후 젤지온, 하라올과 함께 등장한다. 휴라, 켄로스, 도르시가 강하다고 판단하고 1000명이나 되는 날개 병사들의 수적우세로 위기로 몰지만 지원으로 온 제국 사천왕 아즈도라의 공격에 당해 전부 다 무력화 당한다. 하지만 나타난 병사들의 화살에 죽고 다시 살아나 인간의 나라로 돌아간다. 이후에도 여러번 죽는 것과 되살아나는 것을 반복하며 우름 성을 습격한다.
이후 미카로스가 헬크를 절망시키게 만들기 위해 정신을 붕괴시킨 후 라파에드를 따라가며 헬크를 상대하다가 화살이 다 떨어지자 검을 들고 싸운다. 당연히 역부족이었고 헬크가 투구를 벗기지만 큰반응은 없었다. 그래도 약간이나마 자아가 남았는지 눈물을 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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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시아와 다시 만난 헬크는 그녀에게 힘들게해서 미안하다며 사과하고 그녀에게 안식을 주기 위해 저주받은 검을 빼들어 그녀를 죽이려 한다[6] 하지만 알리시아를 죽이려는 헬크의 모습을 보며, 헬크가 동료들과 친구들을 죽여야 하는 현실에 계속 괴로워하고 고민해오며 자신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싶었음을 깨닫고 뒤늦게 헬크의 심정을 이해하게 된 바밀리오가 저지한다. 라파에드는 이성을 상실한 알리시아를 신세계의 전사로 변이시킬 수 있었지만 헬크의 각오를 보고 소용없다고 판단해서 물러난다[7]
헬크가 인간을 구한다는 소망을 갖게 되고 성으로 침입한 후 미카로스와 전투를 벌이고 인간의 왕이 사실은 고대인이라는 것과 원래는 미카로스 같은 신세상의 의지에 닿은 접촉자들을 적대한다는 것이 밝혀진다[8] 그리고 미카로스가 헬크 일행에 의해 궁지에 몰리자 왕의 명령에 따라 용사 죽이기로 미카로스를 베서 빈틈을 만들고 사실상 죽게 만든다. 이후 헬크는 알리시아를 비롯한 동료들을 반드시 구해준다는 다짐을 한다. 인간의 왕이 헬크 일행과 거래를 하지만 수틀려서 싸우고 패배해서 죽자 지배가 풀려야 되지만 용사 죽이기의 마력이 부족해서[9] 살아있던 미카로스가 최후의 수단으로 미카로스 자신의 마력과 모든 각성 병사들의 목숨을 매개체로 '파멸의 술'을 발동해서 흡수될 위기에 처한다.
헬크가 재빨리 알리시아에게 달려가지만 막지 못하고 이미 알리시아는 흡수 당하고 있었다. 헬크는 제발 가지 말아달라고 애원하지만 이미 소용이 없었고 결국 알리시아는 파멸의 술의 제물이 된다.
다행히도 왕이 우연히 살아있었고 아공간으로 넘아간 크레스의 분투로 다른 인간들과 함께 되살아난다.
3.4. 후일담
이후 헬크의 분투로 세계의 의지를 파괴하고, 아즈도라 및 제국 사람들의 분투로 인간들은 원래대로 돌아온다. 그동안 재활 치료를 받고 있던 알리시아는 헬크의 앞에 나타나 감동적인 재회를 맞는다. 다만 알리시아는 몸이 되돌아온 것은 좋지만 날개가 없어진 것은 조금 아쉽다고 말한다. 그리고 지금까지 하늘을 날아다니면서 봤던 경치를 헬크에게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한다. 알리시아는 감정이 북받쳐서 말을 제대로 이어가지 못하고 헬크와 포옹하면서 눈물을 흘린다.
재활 훈련을 받으면서 바밀리오에게 술법 훈련을 받았다.[12권보너스] 크레스가 정신을 차리고 다른 사람들도 원래대로 되돌아오자 헬크는 여행을 떠나기로 한다. 알리시아는 바밀리오에게 코엘달리온을 선물로 받고 헬크와 신수 오로롱과 함께 여행을 떠나며 해피엔딩으로 끝난다.
4. 기타
- 11살 무렵, 부모를 잃었다고 한다. 3년 뒤 마물 사냥과 훈련을 했고 얼마 안가 용병에 들어갔다고 한다.
- 101화 오마케에서 나온 설정으로는 알리시아의 검술은 에딜과 젤지온보다 더 뛰어나고 궁술도 인간 왕국 최고의 실력자라고 한다.
- 헬크 외전편에서는 헬크의 무술 실력을 어느정도 키워준 인물이다. 하지만 헬크가 워낙 배우는 속도가 빠르다 보니 검술도 몇번 맞대다가 밀리고 활 솜씨도 한번 지적하자 금방 따라잡는다(...)[11] 알리시아는 질투심에 조금 모질게 굴 생각이었지만 헬크가 진심으로 열심히 노력했을 거라며 그녀의 실력을 칭찬해주자 금방 잊고 좋아한다.
- 알리시아 본인은 사랑 따위는 해본 적도 없고 앞으로 할 일도 없다고 선언했다고 한다 하지만... 작가가 쓴 소개글을 보면 애초에 좋아하는 것이 '헬크'가 만들어준 요리, '헬크'가 타준 홍차, '헬크'와 함께 있을 때라고 한다(...).
[1]
작품에 1500년전에 살았던 용사 우리아와 관련있고 원래 검의 소유자는 당시 인간들을 적대하던
어린 제국 사천왕이었다. 물론 자세한 것은
아즈도라,
용사 죽이기 문서 참조.
[2]
도움이 못 돼서 못 간것도 있지만 알리시아 본인은 이에 대해 불만이 컸던 모양.
[3]
다만 상층부부터 썩은 것을 감안하면 별 효과는 없었을 것이다.
[4]
헬크의 평소 차림은 반라다(...).
[5]
사실 옷 갈아입던 중 손님이라고 생각해서 크게 신경을 쓰지 않지만 젤지온의 목소리가 워낙 커서 계획에 대해 듣는다.
[6]
계속 고민해왔지만 바밀리오가 했던 "이 일이 끝나면 제국으로 와라."에 인간을 멸망 시킨다는 결심을 굳힌다.
[7]
사실 그런 면도 없지는 않겠지만 라파에드의 성격상 그 이상의 만행은 저지르고 싶지 않았던게 더 큰 이유였을 것이다.
[8]
다른 접촉자들은 금방 제거했지만 미카로스는 상당히 오래 살아온 만큼 까다로운 상대라서 빈틈을 노리고 있었다.
[9]
크레스가 반으로 잘라서 그렇다.
[12권보너스]
[11]
참고로 헬크는 알리시아에게 무기를 써봤자 금방 부셔저서 큰 의미가 없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