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6-02 11:00:18

휴라

파일:Volume_7.png
프로필
종족 마족
성별 여성
소속 제국
직위 장군
[ 스포일러 ]
마왕
성우
[[일본|]][[틀:국기|]][[틀:국기|]] 마에다 레나
전투 레벨 50 → 52 → 53

1. 개요2. 특징
2.1. 외형2.2. 성격
3. 작중 행적
3.1. 마왕 대회3.2. 울름 성 탈취전3.3. 방위전3.4. 최종결전3.5. 에필로그
4. 능력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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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헬크의 등장인물. 대회 참가자 별명은 불사신 휴라.

2. 특징

2.1. 외형

파일:작은 휴라.png 파일:Hyura_2.png
유년기 현재

재생능력이 매우 높아 불사신이라 불리는 아하루드족의 일원이며 뛰어난 칼솜씨를 자랑하는 파란 피부의 미녀다. 빼어난 미인이라 인기는 많지만,

옷의 노출도가 많은 편인데, 본래는 꽁꽁 싸맸지만 이스타의 권유로 드레스를 입고 온 아스타의 인기가 높아지고 자신은 왕자님 같다며 놀림을 받은 적이 있어서 질투한 적이 있다. 이 사건 이후로 여성스러운 복장으로 바꿨다고 한다.

2.2. 성격

자존심이 강하며 지는 것을 싫어한다. 다른 참가자들과 달리 인간인 헬크를 경계하고 있다. 마족들 중에서는 바밀리오와 함께 상식인 포지션을 차지하는 인물이고 결승전 선수 중 그나마 가장 이지적이고 똑똑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자신에게도 타인에게도 엄격한 성격이다. 어렸을 적 아스타에게 스파르타 훈련을 했고, 의욕이 떨어졌다는 아스타를 강제로 끌고갔다. 그 때문에 약한 사람을 싫어하지만, 약해도 노력하는 사람은 싫지 않다고 한다.

유일한 흠이라면 얼굴을 상당히 가리는 편이다. 헬크에게도 인간 따위라며 싫어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그의 남동생이 미남이라는 소리에 곧바로 다다가서 사진을 보여달라고 할 정도. 하지만 공사는 구별해서 잘생긴 미남이라도 적이라면 용서가 없다.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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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마왕 대회

첫 등장은 바밀리오와 혼이 헬크를 탈락 시키기 위해 트럼프 타워를 만들 때 등장한다. 켄로스가 이상한 추리를 해서 헬크의 반칙패를 막게 되자 그럴리 없다며 이미 운영진들의 속셈을 알아채고 있었다. 이후 다른 경기가 끝난 후 휴식 시간 중 헬크가 켄로스와 노는 것을 보고 기분 나빠하지만 동생 크레스는 헬크와 달리 미남이라는 소리에 보여달라고 한다(...). 승마 경기에서 헬크의 말이 다른 말보다 훨씬 작은 것으로 나오자 운영진들의 꼼수라는 것을 눈치챈다. 이후 2위로 달리고 있다 켄로스가 앞에 있는게 마음에 안든다며 단검을 투척하고 뒤로 가라고 한다. 하지만 헬크가 말과 함께 달린다는 참신한 방법으로 추월하자 경악하고 켄로스도 똑같이 따라하자 결국 3위로 만족한다.

이후 마왕 결승 전으로 울름 성을 탈환해야 하고 바밀리오가 안이라는 가명으로 운영 스태프라고 하지만 얼굴을 어디선가 봤다며 긴가민가한다. 이후 성으로 가는 중 앤의 정체를 이미 간파한 듯 존댓말과 앤의 눈을 의식하면서 마물들을 벤다. 적의 수가 너무 늘어나자 같이 결승전에 참가하는 도르시에게 결계를 빨리 펼쳐달라고 하지만 결계가 발동하는데 30분이나 걸린다는 말에 폭발한 앤 덕분에 수월하게 지나간다(...).[1] 휴식 포인트[2]에 도착한 후 켄로스에게 놀라도 너무 큰소리를 내지 말라며 앤의 정체가 제국 사천왕인 바밀리오라는 것을 밝히지만 큰반응이 없자 역으로 짜증낸다. 하지만 바밀리오가 나타나서 자신은 그저 운영 스태프라고 압박을 가하자 긴장하며 알겠다고 하고 켄로스가 그대로 말을 믿자 어이없어 한다.

3.2. 울름 성 탈취전

울름 성에 가던 중 마물들을 상대하다 신세계의 생물이 나오는 것을 본다.[3] 하지만 헬크가 혼자 싸우고 쓰러뜨리자 강하다고 생각하며 과연 결승전에서 이길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한다. 울름 성에 도착한 후 날개병사들과 싸우다가 적병의 리더에게 팔을 잃는다. 팔이 잘려서 쓰러지고 적병의 리더 에딜이 헬크와 대화하면서 용사로 각성했다는 것과 마족들을 전부 다 죽인다는 말에 분노하면서 팔을 재생 시킨 후 에딜의 날개를 자른다. 팔이 재생해서 당황한 에딜에게 "팔 정도는 금세 재생되지 상식이잖아"라는 불후의 명대사를 남긴다.

이후 에딜을 압도하고 자신을 괴물이라고 부르자 무례하다며 얼굴이 괜찮아도 성격이 개차반이면 개차반이라며 나머지 날개를 자른다. 이후 바밀리오도 가세해서 나머지 적병들을 없애서 당황하는 에딜에게 단순한 스태프도 저 정도의 강함을 가지고 있다며 적절한 블러프 날리고 괴물이라고 부른 것을 취소하라고 하지만 에딜이 반드시 죽인다는 말에 마무리를 날리려 하지만 헬크가 막아서 실패하고 날개 병사는 죽여서는 안된다는 말을 듣는다. 하지만 뒤에서 날개병사가 화살을 날려 에딜을 죽이고 갑자기 바닥이 붕괴되면서 인간들이 결계석을 이용해서 만든 게이트가 폭주하는 것을 본다. 도르시가 30분이나 걸리는 결계를 펼쳐줘서 덕분에 살고 바밀리오가 결계석을 부숴서 폭주를 막으려 하지만 뒤에서 날라온 아즈도라의 장식에 맞아 헬크와 함께 게이트에 빨려들어간다.

일단 성에 대기하면서 성을 재건하는데 도움이 되기 위해 마물들을 벤다. 하지만 날개병사들이 다시 쳐들어오고 리더 급 병사들이 3명이나 오게 된다. 리더 급을 상대하지만 역시 강하다고 성가셔하고 동료채로 공격을 날리자 당황한다. 그리고 수적열세에 몰리게 되자 켄로스만을 보내려 하지만 이스타와 혼이 지원으로 오고 제국 사천왕 아즈도라가 도착해서 병사들을 전부 다 제압하게 된다. 하지만 이번에도 다른 병사들이 나타나서 동료를 죽이는 것을 보고 그들에게 다시 되살아날 수 있다는 말을 듣는다. 이후 작전회의를 하면서 인간들의 세력이 잠재적으로는 SSS이상 될거라는 소리를 듣자 긴장한다. 이후 아즈도라에게 술법의 원천인 인간의 왕을 쓰러뜨리면 해결된다는 소릴 듣고 일단 방위화 토르 성을 탈환하려 한다.

3.3. 방위전

울름성 사건으로부터 8일 후 아스타의 정보대로 울름성을 탈환하는데 성공하고 휴라는 토르 성 1병대 대장으로 승진하고 방위를 맡는다.

에딜이 그녀에게 항상 싸움을 걸고 번번이 패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에딜이 낮은 레벨에서 계속 성장하는 중이어서 그런지 약간씩 차이가 좁혀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긴 하다. 에딜이 레벨이 낮다보니 휴라보다 더 쉽게 레벨업을 하는 데다가 용사의 특징이 빠른 레벨업이기 때문.[4] 이후 다시 한번 요격이 시작하자 켄로스를 공격하는 에딜을 기습하며 디스한다. 이후 생포하려 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병사 때문에 실패하고 끊임없이 죽고 되살아나는 것을 반복하는 에딜을 보고 가련하다며 어느정도 동정한다. 참고로 짜투리 만화에서 나온 바로는 에딜을 훈련 시켜줄 정도로 여유가 있었다. 게다가 10권 보너스 만화에서 아예 싸움 중간부터 정이 들었는지, 대놓고 앞에서 밥을 먹고 있었고 같이 먹을 거자고 권유까지 했다.

이후 날개 병사들이 신 마왕 성을 탈환하기 위해 마물들의 둥지를 만들고 아즈도라가 나타나자 흑막인 미카로스가 비워진 토르 성을 요격하자 미카로스를 상대한다. 하지만 실력차가 커서 재생도 제대로 못할 정도로 밀리게 되고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휴라를 찾는 에딜과 상대하게 된다. 에딜이 자신이 상처받는 모습에 계속 동요하자 제대로 싸우라고 일침을 날린다.
파일:Inked87_LI.jpg

하지만 에딜이 자신은 점점 휴라를 쫓아오고 있다며 강해지고 있다고 말하자 금세를 차이를 벌려 마음을 꺽이게 만들겠다고 말하지만 에딜이 상쾌한 미소으로 휴라와의 싸움을 즐기고 있다고 말하자 당황한다. 휴라가 싸움을 멈추고 왠지 부끄럽다며 처음 만났을 때처럼 사악하게 웃으라며 만담을 벌이고 에딜의 불안정한 상태를 보며 왕의 술법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것을 눈치챈다. 하지만 갑자기 날개 병사들이 변이하면서 신세계 생물로 각성하자 당할 뻔 하지만 에딜이 지켜줘서 살고 아즈도라를 도우려 한다. 이때 에딜과 대화하면서 인간의 각성한 이유는 어떤 눈을 맞았기 때문이라는 것과 탑이 있으면 눈의 확장 범위가 늘어난다는 정보를 입수한다.
파일:helck-7233181.jpg

이후 에딜과 대화하면서 전보다는 이해했다는 발언을 하자 부끄러워하고 기습을 한 미카로스에게 당할 뻔 하지만 에딜이 구해준다. 미카로스가 정신이 강해서 술법을 벗어났다는 것을 눈치채고 정신을 붕괴시켜버리자 미카로스를 제압하고 에딜을 걱정한다. 에딜이 헬크라면 전쟁을 끝낼 수 있고 그때까지 버티라고 하자 에딜을 계속 걱정하지만 이전의 폭언에 대해 에딜의 사과를 받고 에딜이 신세계 생물로 각성하는 것을 본다.

휴라는 도망치지 않고 켄로스, 도르시, 산다바와 함께 에딜에게 당한 아즈도라를 구출한다.

3.4. 최종결전

이후 무사히 토르 성을 빠져나오고 아즈도라의 회복과 바밀리오의 행방이 밝혀진다. 한편 휴라와 다른 사람들은 잎으로의 방침에 대해 의논을 해보는대 변이한 일반병은 레벨 50대고 리더 클래스는 70대의 사천왕 수준의 괴물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휴라는 에딜이 변이한 것에 대해 안타까워하고 왕을 죽이면 모든 인간들이 폭주한다는 말에 긴장한다.

제국과 인간의 최종 결전에서 휴라는 방위를 맡고 있었는데, 각성을 촉진시키는 눈과 그로 인해서 생기는 신세계 생물들에게 고전한다. 제국의 사람들도 점점 각성에 휘말리면서 변이되기 시작하고 궁지에 몰렸지만 전대 적의 사천왕의 친족인 슈노바가 나타나서 한숨 돌린다. 그리고 슈노바가 대신해서 방위를 맡고 휴라를 비롯한 제국군은 헬크와 바밀리오가 있는 인간의 왕국으로 간다. 당시 헬크와 바밀리오도 미카로스가 발악으로 소환한 금주의 병사들에게 고전하고 있어서 적절히 도움을 줬다. 물론 마왕 혹은 사천왕 수준의 적이어서 본래라면 휴라 측이 밀려야 했지만 헬크와 바밀리오의 여행 동료 피위 덕분에 금주의 병사들이 약화됐고 헬크가 미카로스를 완전히 쓰러뜨리고 인간을 구하면서 전쟁은 종결난다.

3.5. 에필로그

파일:휴라와 에딜.jpg

종전 후 마왕으로 즉위한다. 그 이유는 휴라를 제외한 다른 후보들이 관심도 없었기 때문인데,[5] 본인은 이런 이유로 결정된 것에 착잡해 한다. 훗날 폭주한 인간들을 되돌리던 중 울름 성을 떠돌고 있던 에딜과 싸운다.[6] 이후 원래대로 돌아온 에딜과 옥신각신한다.

4. 능력

팔 정도는 금세 재생되지 상식이잖아.

아하루드족의 종특으로 매우 높은 재생력을 가지고 있어서 사지를 잃는 정도는 즉시 재생할 수 있다. 그 특성으로 날개의 병사가 된 에딜과 처음 싸울 때 잘렸던 팔을 금세 재생시켜 백어택을 날리는 위엄을 보여준다. 작중 피해자로는 에딜은 물론이고 같이 훈련했던 아스타, 이스타 자매.[7] 하지만 몸 안에 축적된 에너지가 다 소비되면 재생 불가능하게 된다.

그와는 별개로 어렸을 때부터 단련을 계속해서 뛰어난 전투력을 가지고 있으며 마왕 결승전에서도 헬크만 없었다면 사실상 다음 마왕이 될 정도로 유력한 우승 후보였다.[8]

5. 기타

  • 휴라는 남부 지역에 있는 그윈 성의 학원에서 태어났다고 한다. 학원을 졸업하고 강해지기 위해 여러 성을 지나면서 마물들을 토벌했다고 한다. 그러던 중 이스타, 아스타 자매를 만나 친해지게 된다. 이후 북쪽 수비 전선에 참전했지만 10번이나 죽을 뻔한 이후로 아직 부족하다고 여겨서 강해지기 위해 수련을 하러 전선을 떠난다.
  • 어렸을 때부터 아스타, 이스타 자매하고 사이가 많이 좋은 편.[9] 아스타가 만화를 보여주고 영웅이 되고 싶다고 하자 그녀를 훈련시켜주고 질려서 그만둔다는 말에도 안 풀어줬다. 언제 한번은 자신의 종특을 이용해서 적을 방심 시킨다는 전술을 보여주기 위해 자신의 팔을 직접 잘라서 보여줬다(...).
  • 상당히 강자에 미인이라서 병사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편이다. 하지만 눈이 워낙 높다보니 애인은 없다. 또한 워낙에 늠름하다 보니 다른 미인이 나타나면 묻히게 된다.


[1] 이때부터 앤의 정체를 확신한다. [2] 마계의 대지는 언제나 독이 뿜어져 나와서 제국이나 휴식 포인트 같은 독을 막아주는 결계 없이는 못산다. [3] 다른 마물들보다 훨씬 강하고 흉폭하게 성장하는 마물로 제국인들도 제법 애먹일 정도로 강하다. [4] 사실, 이 때문에 토르 성 방어전에서 매번 승승장구중이지만 이스타를 포함한 일부 마족들은 내심 걱정하고 있다. 장기전으로 가면 레벨격차가 계속 좁혀질 것인데다가 아즈도라의 말에 따르면 숨은 강자가 상대편에 있으니까... 결국 이 강자는 미카로스였다. [5] 헬크는 아즈도라를 만날려고 대회에 참가했고, 켄로스는 헬크의 권유에 참가했다. 도르시는 친구가 멋대로 신청했다고 한다. [6] 본래는 헬크가 나서려고 했지만 휴라가 자신의 영지에서 난 일이라며 나섰다. [7] 둘이 포함된 이유는 어렸을 때 시험해 본다며 직접 팔 자르는 것을 봐서 그렇다. [8] 켄로스는 빠르지만 그게 다고, 도르시는 전투력이 나름 뛰어나긴 하지만 마왕 자리에 별 관심이 없었다. [9] 이스타, 아스타 자매는 휴라를 휴라랑이라고 부르고 휴라는 두 자매의 ~타를 ~티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