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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퍼거슨/관련 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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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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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알렉스 퍼거슨에 대한 언사를 정리한 문서.

2. 목록

알렉스 퍼거슨의 은퇴에 대한 축구계 인사와 유명인의 코멘트 출처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감독은 알렉스 퍼거슨 경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요한 크루이프와 아리고 사키 또한 위대한 감독이지만 퍼거슨 경은 그 중에서도 넘버원입니다.
펩 과르디올라 #
제2의 칸토나, 스콜스, 긱스, 호날두는 나올 수 있지만, 제2의 퍼거슨은 나올 수 없습니다.
에릭 칸토나
알렉스 퍼거슨 경, 당신은 감독계에서 나의 우상이었습니다. 또 앞으로의 모든 세대들에게 귀감이고요. 알렉스 경, 그대는 전설이며 그 위업은 절대 넘어설 수 없을 것 같네요.
펠레
축구계 최고의 우상.
우사인 볼트
팀을 위해 싸운 위대한 커리어! 위대한 퍼거슨 경. 당신의 새로운 길에 행운을.
라파엘 나달
퍼거슨이 이룬 성취만 봐도 그는 의심할 여지 없는 위대한 감독.
제프 블래터
그는 축구계에 엄청난 헌신을 했습니다. 스코틀랜드에서 뿐만 아니라 잉글랜드, 유럽, 그이상으로 퍼거슨 감독의 영향력은 컸다. 그의 헌신, 세세한 부분까지의 관심, 재능있는 선수들을 향한 안목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애버딘의 감독으로서 30년이 넘는 시간동안 대단한 업적을 달성하게 만든 힘이었죠. 결과만으로도 놓고 봐도 그의 이력서는 독보적이다. 통상적으로 관심갖는 단기적인 해결책으로 봤을 때만 우수한 것이 아니고 장기적인 비전의 측면에서도 퍼거슨 감독의 업적은 대단합니다.
미셸 플라티니
프리미어 리그는 많은 위대한 선수들과, 감독들 그리고 팀들을 보는 특권을 가졌었습니다. 그러나 어느 누구도 알렉스 퍼거슨 경보다 위대한 업적을 달성하진 못했어요. 알렉스 퍼거슨 경을 빼놓고는 프리미어리그에 대해 말할 수 없습니다. 그가 있었기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프리미어리그가 진화하여, EPL은 환상적인 무대가 되었습니다.
리차드 스쿠다모어 프리미어 리그 협회장
그는 완벽하다. 그의 은퇴로 인해 나의 팀( 아스톤 빌라)이 조금은 편해지길 바란다.
데이비드 캐머런
거의 4번의, 전혀 다른 스쿼드들로 개편해가며, 성공을 이뤄낸 것이 믿을 수가 없다. 아마 역대 최고의 클럽 감독일 것이다.
브라이언 롭슨
축구계 가장 위대한 감독의 지도를 받은 일이 진심으로 영광스러웠습니다.
데이비드 베컴
구성과 꾸준함을 볼 때 그의 위업은 기본적으로 오점 하나 없죠. 당연히, 독보적일 정도고요. 알렉스 없는 잉글랜드 축구계를 상상하기가 힘들군요. 하지만 이제 현실이고, 사실이겠죠. 물론 그 자리를 맡는 후임은 그만한 역량이 있다는 걸 보여줘야 합니다. 새로 부임하는 인물에게는 큰 도전이 될 거예요. 아직도 할 수 있는 말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상업적, 재정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탄탄한 두세 클럽 중 하나라는 겁니다. 또 새로 부임하는 인물이 좋은 시작을 끊을 수 있는 준수한 기반도 있고요. 선수들, 팀, 잠재성은 그대로일 테니까요. 유나이티드는 아주 잘 성장했고, 직면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정말로 강력한 위치에 올랐죠. 하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어쩔 수 없이 큰 공허감을 느낄 겁니다. 그렇게 오랫동안 클럽을 지배했던 카리스마와 인물이 갑자기 사라지는 거니까요. 그런 사람을 대체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에요.
아르센 벵거
내 남은 감독 생활에서 큰 후회는 알렉스 경 반대편 덕 아웃에 설 수가 없게 됐다는 겁니다. 축구의 신(football god) 옆에 서 있는 건 대단한 일이었을 텐데. 알렉스 경에 대한 다큐멘터리는 싹 다 봤고, 하나는 왜 모든 걸 차지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영상이었습니다. 1983년 5월 11일, 컵위너스컵 우승을 달성하고 10일 뒤에는 스코티시컵을 들었는데, 마지막엔 굉장히 씩씩거리면서 '쓰레기 같은 경기력이었다(rubbish performance)'고 하더라고요. 모든 걸 이룬 이유가 바로 그겁니다. 10일 만에 2개 대회에서 우승했지만, 선수들한테 화를 냈어요.
파올로 디 카니오
퍼거슨은 맨유의 상징이자 전설, 영웅입니다. 그러면서도 그는 겸손하고 아이와 같은 열정을 지닌 사람이었죠.
카를로 안첼로티
영국 축구의 슬픈 날이다.
로이 호지슨
퍼거슨은 위대한 감독이기 이전에 위대한 인간이었다.
해리 레드냅
우리 모두 그를 그리워할 겁니다. 그리고 제겐 올드 트래포드에 가는 게 힘든 일이 되겠죠. 특히 그런 인물 없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처음 상대하러 가게 된다면요, (왜 퍼거슨이 그렇게 그리울 것 같냐는 질문에 대해) 독보적이고, 아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독보적인 클럽일 테니까요. 감독에게 퍼거슨이 가졌던 그런 조건을 부여하는 클럽입니다. 모두들 퍼거슨도 처음엔 쉽지 않았다는 걸 알고 있겠죠. 첫 우승을 맛볼 때까지 3~4년이 걸렸고, 맨 유나이티드는 퍼거슨이 믿기지 않는 업적을 달성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줬어요. 그 이후론 독보적인, 유일무이한 인물이 됐죠. 잉글랜드 축구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이끌고 쌓은 트로피 수는 정말 놀라울 따름이고 20년 이상 감독직을 유지한 것도 믿을 수가 없습니다.(퍼거슨과의 만남 중 가장 좋아하는 기억은 뭐냐는 질문에 대해) 하나 골라야 한다면, 첫 만남으로 하겠습니다. 2004년이었죠. 사실 감독으로 잉글랜드 땅을 밟는 건 처음이었거든요. 그게 챔피언스 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대 포르투 경기였고요. 우리가 막판에 골을 넣고 진출했습니다. 근데 그런 상황에서 경기 끝나고 상대방 감독이 문을 두드리고 들어와서는, 축하한다며 자기 사무실에서 와인이나 한잔 하자고 초대한다는 건 나와, 내가 알던 문화에서는 평범한 일이 아니었어요. 분명 엄청, 굉장히 실망하고 있을 순간이었을 테니까요. 거기서 우리의 관계는 꽃을 피운 겁니다. 그 이후 우린 서로 여러 차례 경기에서 만났고, 그 다음 해 전 잉글랜드의 첼시로 가게 됐죠. 그 다음부터 우리 관계는 그런 식이었습니다. 누가 승장이고 패장인지는 무관했어요. 언제나 서로를 존중했죠.
"퍼거슨은 전 세계 모든 감독들의 보스입니다."
주제 무리뉴, 영상.
그는 맨유에서 참으로 오랜 시간을 보냈고, 우린 그의 뒤를 이을 감독이 누구인지 모른다. 우승을 한 다음이 감독직에서 물러나는 이상적인 순간이라고 생각했던것 같다. 그는 분명 맨체스터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대표하는 인물이 될 것이다.
오트마어 히츠펠트
전설이라는 단어가 요즘에는 지나치게 자주 사용된다는 게 불행이다. 그러나 퍼거슨 감독에게는 진정 축구계의 전설이라고 말할 수 있다. 내가(스완지의 감독으로서) 올드 트레포드에서 퍼거슨 감독이 지휘하는 마지막 홈경기에서 상대편 감독으로 나서게 된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낀다.
미카엘 라우드럽
퍼거슨 감독을 아는것은 특권이다. 감독으로서 내게 준 모든 조언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 퍼거슨 감독보다 더 좋은 도움과 조언의 원천은 없다. 그는 감독으로서 수십년간의 경험을 갖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승리하는 방법을 안다는 것이다. 그는 맨유팬들에게 영광의 시대를 선사하며 올드 트레포드로 거듭 트로피를 갖고 왔고, 팀을 세계에서 가장 큰 클럽 중 하나로 만들었다. 감독 재임기간 동안 그가 보여준 저력과 헌신은 과소평가 될수 없다. 어려운 시기도 있었지만, 강한 성품과 열정, 단호한 정신자세로 그토록 위대한 성과를 이룩했다.
닐 레논
이번 결정을 예상하지 못했다. 퍼거슨 감독과 최근까지도 여러번 이야기를 나눴는데 그는 보스, 즉 부인에게 돌아가고 싶지 않다는 말을 계속했다. 그런 교양과 지능을 가진 사람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 무엇이든 그걸 할 수 있다. 이제는 그가 맨유뿐 아니라 축구계 전체의 사절이 되었다고 말하는게 타당하다. 난 영어를 하지 못하는데 사람들은 내게 그의 영어가 이상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우리는 불어로 의사소통하기 시작해서 좋은 친구가 되었다. 또한 우리는 술을 교환하는 것도 시작했다. 그는 내게 위스키를 보내곤 했고 난 그에게 이탈리아 와인을 보내곤 했다. 우린 모든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그의 가장 위대한 성취는 계속해서 팀을 변화 시킨 것과 승리를 이어가는 와중에서도 팀을 현대화시킨 것이라 생각한다.
마르첼로 리피
본인의 결정이니까요, 제게 있어, 3년 동안 알렉스 경과 맞서 싸운 건 엄청난 영광이자 기쁨이었습니다. 올드 트래포드에서 그를 꺾은 것도 무한한 영광이었고, 그 앞날에 행운을 비는 바입니다. (은퇴)이유는 모르겠지만요. 지금도 최고의 감독이지만, 이 결정은 직접 내린 거고 우린 그걸 존중해야 합니다. (누가 최고의 감독인지 말하는 건)어려운 일이에요. 모두가 각자의 의견이 있는 법이지만 27년간 같은 클럽에서 트로피를 휩쓴 감독이 있다면, 그건 믿을 수 없는 업적입니다. 그와 같은 감독이 다시 나오지 않을 거라 봅니다.
로베르토 만치니
실망스럽다. 충격적이다. 슬프다. 오늘이 그날일 거라고 예상하지 못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을 20년 넘게 알았지만 그가 항상 말했던 것처럼, 그가 지금 은퇴한다는 사실은 전혀 납득 할 수 없다.
피터 슈마이켈
언젠가 올 일이었지만 여전히 충격적이고 가라앉질 않는다! 위대한 감독이며 훌륭한 사람!
에드윈 반 데 사르
모든 것에 감사드립니다, 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퍼거슨 감독이 없는 맨유는 맞다고 느껴지지 않는다. 정말 위대한 인물이 그의 경력을 마감한다. 단연코 세계가 목격한 최고의 감독 밑에서 플레이 했던 것은 대단한 특권이었다. 그의 기록은 좀처럼 넘어설수 없는 경지에 이를 것이다. 그가 감독으로서 이룬 업적을 읽어보는 것만으로도 놀라운 것이다.
마이클 오언
일어서서, 손을 들고, 다함께 그에게 큰 박수를 보내자! 알렉스 퍼거슨 경이 은퇴한다. 놀라운 커리어에 축하를!
라다멜 팔카오
내가 은퇴할때 퍼거슨의 아이들 중 한명이었다는 사실에 만족할겁니다. 이건 나에게 더 특별한 일이에요. 이건 대단한 업적이고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역사상 최고 감독의 선수 중 하나였다는 사실이 자부심을 갖게 합니다. 감독님은 모든사람들을 동등하게 취급하세요. 언제나 다른 이들을 도우시죠. 감독님은 모든 승리에도 불구하고 항상 계속해서 굶주려 하셨고 언제나 경쟁심을 잃으신 적이 없는데 이건 저에게 아주 인상적이었어요. 감독님은 진정한 '위너'이세요.
치차리토
와우 알렉스 퍼거슨 경이 떠난다. 건강이 괜찮길 빌어. 그는 내 아버지 이후 내 인생에서 가장 파워풀한 사람이었어. 축구의 신에게 거대한 경의를!
루이 사하
엄청난 커리어! 알렉스 퍼거슨 경에게 코치받았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명예로웠죠.
주세페 로시
처음 부임하면서 리버풀을 제치고 정점에 오르고 싶다고 했고, 그걸 실천했습니다. 먼저 하고 나서 '아, 사실 속으로 다짐하긴 했지'라고 말한 게 아니죠. 약속을 하고, 그걸 달성한 거예요. 걸출한 경력을 쌓으셨죠. 모두가 퍼기를 잃어 슬퍼하고 있겠죠. 위대한 보스고, 위대한 전설입니다.
티에리 앙리
퍼거슨 감독에 대해서는 감탄사밖에 나오질 않네요. 그 오랜 집권기를 생각하면, 제 기준에서는 역대 최고셨던 것 같습니다, 많은 감독들 – 무리뉴 같은 감독들이죠 – 이 그 (역대 최고의) 자리를 위해 노력하지만, 퍼기(Fergie)만큼 오랫동안 해야겠죠. 믿기 힘든 분이십니다. 클럽을 지휘하는 사람이, 그처럼 선수들을 최고로 만들고 계속해서 팀을 진화시킬 열망이 있었다는 걸 보면, 완전히 유일무이한 분이죠.
프랭크 램파드
축구계의 전설이 떠났다. 의미있는 일이다, Gracias Sr ALEX FERGUSON.
다니 알베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의 놀라운 커리어에 감사를. 축구의 전설, 놀라운 퍼거슨 경.
세르히오 라모스
알렉스 경. 가장 위대한 감독 중 한 명. 당신의 은퇴에 행운을 빕니다.
마이클 에시엔
위대한 남자의 은퇴. 축구에 있어서 슬픈 날이야. 그는 최고의 감독 중 한 명이자 내가 만나본 사람들 중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이었어.
팀 케이힐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역대 최고의 감독 중 한 명입니다. 26년 동안 성공적인 게임을 마친 그에게 우리 모두 존경을 표합니다.
뱅상 콤파니
역대 최고의 감독 중 한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세계에 큰 충격이었고, 우리한테도 충격이었습니다. 하지만 유나이티드가 잉글랜드 최고의 클럽 중 하나로 계속 남을 거라고 보기 때문에 큰 변화가 있을 것 같진 않네요.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
우리가 그에 대해서 말할 때 항상 나오는 말은 그는 승리자라는 것입니다. 저는 그가 그의 선수단을 잘 파악하고 그들로부터 최고의 것을 얻어낸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렇게 오랜 기간 정상에 있다는 것이 이를 입증합니다. 맨유의 선수들로부터 들은 바로는, 그는 그 누구보다도 승리에 배고파하며, 늙은 나이에 그렇게 많은 것들을 성취한 후에도 여전히 승리를 갈망한다고 합니다. 그것이 그의 선수단으로부터 최고의 성과를 얻어내는 비결입니다. 맨유 선수들은 퍼거슨경은 감독으로서 위대한 사람이라고 말했고, 당신은 그것으로부터 그는 영감을 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겁니다. 모든 사람들이 퍼거슨 감독의 축구 감독으로서의 업적을 알기 때문에, 그의 은퇴는 아쉽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가 휴식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그의 시간을 완벽하게 수행했습니다.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
그는 맨유의 통산 20번째 리그 우승을 막 이끌었다. 그래서 아마 지금을 적당한 시기로 본듯 하다. 그와 함께 했던 것이 굉장히 자랑스럽다. 그는 내 선수시절과 지도력의 관점에서 모두 엄청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존재다. 향후에도 그가 상당히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 다음에 맨유를 맡을 인물은 엄청난 공백을 채워야 한다.
알렉스 매클리시
"그가 맨유의 감독이라는 것만 아니었다면 선수로서 같이 해보고 싶었던 감독이었다. 나한테 있어서도 정말 존경스러운 인물 중 하나지만 딱 한가지의 흠이 있다면 그가 맨유의 감독이었다는 사실 하나 뿐이다."
스티븐 제라드
Only one BOSS.
로니 욘센
그의 기록은 경이 그 자체다. 그가 모은 우승컵의 수는 믿을 수 없을 정도다. 의심할 것 없이 그는 역사상 최고의 감독이다. 언제나 말해왔듯 그가 은퇴를 선언하면 커다란 충격이 빚어질 것 같았다. 그렇지만 언제나 때가 있기 마련이고, 지금이 그때다. 그는 무척 정직한 태도로 임한다." "그는 내가 함께 한 감독 중 가장 솔직하다. 그에게는 이도저도 아닌 면이 없다. 언제나 그라운드 안팎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그리고 무엇을 할 수 없는지 알 수 있다. 그는 이해심도 아주 많았다. 최근에는 심리학자들이 모두 가세하지만 그는 그들 중에서도 최고였다. 그는 축구가 남다른 인격을 요구하는 거친 스포츠라는 걸 이해하고 있었다. 당연히 이런 스포츠에는 인간 관리자로서 접근해야 한다. 그보다 더 나은 접근은 보지 못했다. 그의 밑에서 뛰는 건 정말이지 즐거웠다.".
데니스 어윈
Phenomenal(경이적인)
에릭 텐하흐, 퍼거슨의 프리미어리그 명예의 전당 감독 헌액 영상에서 인터뷰어에게 "알렉스 경을 표현할 수 있는 한 단어가 있다면 무엇인가요?(One word to sum up Sir Alex?)"라는 질문을 받고
모든 사람에게 같은 톤으로, 같은 말투로 말할 수는 없다. 각 선수에 대해 매우 빠르게 적응해야 한다. 그건 알렉스 경의 주특기였다. 그는 모든 선수들의 모든 측면을 알고 있었다. 모든 사람을 개인으로서 이해할 수 있었다. 그의 가장 큰 스킬은 라커룸에 들어와서 대화를 나누지 않고도 선수가 어떤 상태인지 알 수 있는 것이었다. 그건 그 선수를 아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을 아는 것에서 나오는 것이었다.
필립 네빌
그와 함께 일한 지난 6년 동안 언제나 내게 감명을 준 것 중 하나는, 그가 스태프에게 일을 떠맡기면서도 통제력을 잃지 않는 능력이었다. 그는 훈련 세션에는 참여하지 않았지만 모든 것을 지켜보고 있었고, 우리는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를 갖고서 그를 찾아가지 않았다.
르네 뮬레스틴, 2007~2013까지 맨유의 수석코치를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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