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안흥성(安興成) |
생몰 | 1899년 9월 1일 ~ 1944년 1월 16일 |
출생지 |
한성부
성저십리 연희방 (현재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아현동) |
사망지 | 경성부 연희면 |
위패 | 국립서울현충원 |
추서 | 건국훈장 애족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08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안흥성은 1899년 9월 1일 한성부 성저십리 연희방에서 태어났다. 그는 1919년 3월 1일 3.1 운동에 가담해 서울 봉래동에서 죽첨정, 합동을 거쳐 대한문 앞까지 행진하며 독립만세를 고창했다. 그리고 3월 22일에는 죽첨정에 있는 금화산 동쪽 정상에서 김덕봉·변장성(邊長城)과 함께 조선독립만세를 부르며 시위를 전개했다. 이 일로 체포된 그는 1919년 5월 31일 경성복심법원, 7월 3일 고등법원에서 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 10개월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르다 1920년 4월 28일 출옥했다. 이후 경성부에서 조용히 지내다 1944년 1월 16일에 사망했다.대한민국 정부는 2008년 안흥성에게 건국훈장애족장을 추서했다. 그리고 국립서울현충원에 그를 기리는 위패를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