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폴아웃 시리즈에 등장하는 유니크 수류탄으로, 영국의 코미디 영화 몬티 파이튼의 성배에 나오는 안티오크의 성스러운 수류탄을 패러디한 무기.2. 폴아웃 2
Holy Hand Grenade
무기 분류 | 투척 무기, 던지기 프레임, 한손 조작 |
공격력 | 300 - 500 |
공격 유형과 소모 AP | 투척(4) |
피해 유형 | 폭발 |
사거리 | 20 |
요구 힘 | 2 |
무게 | 2 파운드 |
가격 | $1 |
무기 퍽 |
Weapon Penetrate 적중 대상의 DT를 80% 무시함 |
A holy relic of godly might.
전능한 힘이 담긴 성스러운 유물입니다.
전능한 힘이 담긴 성스러운 유물입니다.
폴아웃 2에서, 월드 맵을 돌아다니다 보면 발생하는 스페셜 인카운터 이벤트를 통해 얻을 수 있다. 인카운터는 두 가지이다. 첫째로, '아서 왕의 기사들(King Arthur's Knights)'라는 스페셜 인카운터다. 파워 아머와 플라즈마 라이플, 개틀링 레이저로 무장한 사람들을 만난다. 그들은 말 그대로 아서 왕과 그 기사들(덤으로 몇명의 종자들)로, 아서 왕과의 대화는 이렇다.
[아서]: "반갑소, 여행자여. 나는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의 아서, 우서 펜드라곤의 아들이오. 우리는 안티오크의 신성한 수류탄을 찾고 있소. 행여라도 보신 적이 있나이까?"
[선택받은 자]: "신성한... 뭐라고요?"
[아서]: "안티오크의 신성한 수류탄? 허어, 그것은 이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파괴력을 지닌 수류탄이란 말이오."
[선택받은 자]: "그런 무시무시한 무기를 왜 찾으시려는 거죠?"
[아서]: "우리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은 우리 선조들이 만든 강력한 무기를 찾아내어, 안티오크의 신성한 수류탄의 힘을 남용하려는 자로부터 그것을 지켜내려 하오."
[선택받은 자]: "왜요?"
[아서]: "어... 그것이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은 약자를 강자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며, 이 수류탄이란 물건이 사람을 크게 다치게 하는데 쓰일 수 있기 때문이오."
[선택받은 자]: "왜요?"
[아서]: "어... 왜냐면 그렇게 하는 것이 도덕적으로 올바른 일이니까..."
[선택받은 자]: "왜요?"
[아서]: "아니, 이 무슨... 유감이지만 우리는 굉장히 바쁘오. 우릴 도와줄 생각이 있으시오? 안티오크의 신성한 수류탄을 보셨소, 못 보셨소?"
[선택받은 자]: "봤습니다."
[아서]: "그러면 진작에 말씀을 하시지 그러셨소. 그것이 어디 있는지 방향을 알려만 주신다면 우린 즉시 떠나겠소."
[선택받은 자]: (아무 방향이나 가리킴)
[아서]: "옳거니. 그대의 도움에 감사드리며 이것은 그 보답이오." ($500를 건넴)
[선택받은 자]: "잠깐! 저도 신성한 GECK를 찾고 있습니다. 혹시 보신 적이 있나요?"
[아서]: "GECK 말씀이시오? 암, 여기 두개나 갖고 있지. 다른 하나는 필요가 없소."
[선택받은 자]: "두개나 갖고 있으시니 하나를 저한테 주실 수는 없을까요?"
[아서]: "아니, 아니, 그건 안되겠소. 그대의 사명을 그렇게 쉽게 끝내서는 안될 일이지. 저쪽에 아직 많이 남아있으니 가서 하나 챙겨가시구려." (선택받은 자가 아까 수류탄이 있는 위치로 가리킨 쪽과 비슷한 쪽을 가리킴)
[선택받은 자]: "신성한... 뭐라고요?"
[아서]: "안티오크의 신성한 수류탄? 허어, 그것은 이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파괴력을 지닌 수류탄이란 말이오."
[선택받은 자]: "그런 무시무시한 무기를 왜 찾으시려는 거죠?"
[아서]: "우리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은 우리 선조들이 만든 강력한 무기를 찾아내어, 안티오크의 신성한 수류탄의 힘을 남용하려는 자로부터 그것을 지켜내려 하오."
[선택받은 자]: "왜요?"
[아서]: "어... 그것이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은 약자를 강자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며, 이 수류탄이란 물건이 사람을 크게 다치게 하는데 쓰일 수 있기 때문이오."
[선택받은 자]: "왜요?"
[아서]: "어... 왜냐면 그렇게 하는 것이 도덕적으로 올바른 일이니까..."
[선택받은 자]: "왜요?"
[아서]: "아니, 이 무슨... 유감이지만 우리는 굉장히 바쁘오. 우릴 도와줄 생각이 있으시오? 안티오크의 신성한 수류탄을 보셨소, 못 보셨소?"
[선택받은 자]: "봤습니다."
[아서]: "그러면 진작에 말씀을 하시지 그러셨소. 그것이 어디 있는지 방향을 알려만 주신다면 우린 즉시 떠나겠소."
[선택받은 자]: (아무 방향이나 가리킴)
[아서]: "옳거니. 그대의 도움에 감사드리며 이것은 그 보답이오." ($500를 건넴)
[선택받은 자]: "잠깐! 저도 신성한 GECK를 찾고 있습니다. 혹시 보신 적이 있나요?"
[아서]: "GECK 말씀이시오? 암, 여기 두개나 갖고 있지. 다른 하나는 필요가 없소."
[선택받은 자]: "두개나 갖고 있으시니 하나를 저한테 주실 수는 없을까요?"
[아서]: "아니, 아니, 그건 안되겠소. 그대의 사명을 그렇게 쉽게 끝내서는 안될 일이지. 저쪽에 아직 많이 남아있으니 가서 하나 챙겨가시구려." (선택받은 자가 아까 수류탄이 있는 위치로 가리킨 쪽과 비슷한 쪽을 가리킴)
…이런 식으로 농담 따먹기나 한다. 이들을 죽이고 시체에서
두번째는 '보팔 랫 동굴(Vorpal Rat Cave)'이라는 이름의 인카운터로, 동굴의 입구 앞에 뼈무더기가 있고, 커다란 쥐와 아서 왕과 기사들이 싸우고 있다.[2] 이 쥐의 무서움을 정확히 알고 싶다면 여기로. 하여간 무진장 강하다고 보면 된다. 그런데 어쩌다 기사들이 쥐를 해치운다고. 그리고 나선 아서 왕은 동굴 안으로 들어가 수류탄을 가져가려고 하는데, 아서 왕 일행을 해치우거나 이들이 기뻐하는 사이에 먼저 들어가면 수류탄을 얻을 수 있다. 생긴 것도 판박이.
대미지가 300-500이나 되는 수류탄이라 웬만한 놈들은 거의 죽이거나 빈사로 만들 수 있지만 다행히 한 개밖에 안 나온다. 따라서 그냥 장식용. 아니면 마지막 전투 때 최종보스에게 던져주는 정도?
3. 폴아웃: 뉴 베가스
성스러운 파편 수류탄의 스펙
풀 내구도 공격력: 800(범위 1500, 충격력 450, 방사능 지대 범위 500) 치명타 추가 공격력: 0 크리티컬 확률 배수: 1배 특수 능력: 반경 500 범위에 10초 동안 초당 5의 방사능 피해를 입히는 방사능 지대를 형성한다. 무게: 0.5 pound V.A.T.S. 소모 AP: 24 산탄도: 0 요구 힘: 2 요구 스킬: 폭발물 0 가격: 500 캡 |
핀을 잡아 당기고 5 3을 세시오
(PULL PIN AND COUNT TO5 3)
(PULL PIN AND COUNT TO
Wild Wasteland 재주를 선택하면 캠프 서치라이트 남쪽에 골든 겍코 2마리가 지키고 있는 교회 지하에서 3개 구할 수 있다. Wild Wasteland 재주를 선택하지 않았다면 소형 핵탄두를 3발 구할 수 있다. 아이템 코드는 0014ea5a[3]
폴아웃: 뉴 베가스에서는 DT 일원화로 인해 폭발 무기의 표기 공격력이 대폭 너프 당해서 3에선 공격력 500이던 누카 수류탄도 350이라는 수치가 됐는데, 성스러운 파편 수류탄의 공격력은 무려 800이다. 800이라는 수치는 게임내 등장하는 모든 무기를 통틀어서( 유클리드의 좌표 추적기 포함) 두 번째로 강력하다. 가장 강력한 것은 팻 맨 직격탄.
또한 폭발 범위 1500은 누카 수류탄의 450과 비교할 때 3배가 넘고, 방사능 지대 범위 500도 누카 수류탄의 200과 비교할 때 2배가 넘는다. 이 미친 충격량 때문에, 일단 맞으면 슈퍼 뮤턴트고 인간이고 죄다 팔다리가 부러진다. 범위도 압도적이라서 Loose Cannon 재주를 익혀서 투척물의 사거리가 짧을경우 최대 사거리로 던져도 폭발 반경에서 벗어나기가 매우 어렵다. 게다가 그놈의 충격량 때문에 아슬아슬한 위치라도 일단 휘말리게 되면 멀리 튕겨나가기 때문에 폭발에 휘말리고 살아 있더라도 후에 낭떠러지나, 꽤 높은 높이에서 떨어지게 되어 추락 데미지로 사망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한 무기. 고지대에 자리를 잡고 저지대를 향해 던지는 것이 그나마 안전한 사용법이다.
위에서도 설명했듯 팻 맨을 제외하면 가장 강력한 무기지만, DLC인 Honest Hearts에서 땅개(Grunt) 퍽이 수류탄에 25% 대미지 보너스를 주기 때문에, 해당 퍽을 익힐 경우 1001이라는 초월적인 공격력[4]으로 다시 1위를 되찾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