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ero Tarquínio de Quental
(1842 ~ 1891)
1. 개요
포르투갈의 시인.2. 생애
코임브라 대학교에서 법률을 공부하던 도중 섬세한 서정시를 썼는데, 앞의 시가 실린 시집으로 학우들 사이에서 지적·도덕적으로 지도적 위치에 놓이게 되었다.코임브라를 떠난 그는 처음에는 리스본에서, 나중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인쇄공으로 일했지만 이는 그에게 환멸감과 건강악화만 안겨주고 포르투갈로 귀국하게 했다.
1869년 범선을 타고 미국과 캐나다를 여행한 후 리스본으로 돌아와 노동자를 위한 선전 활동에 종사하는 한편, 포르투갈에 제1인터내셔널(최초의 국제 노동자 연맹)을 조직하는 일에 협력했다.
그는 피에르 프루동의 사회주의 이론에 영향을 받았고, 사회주의 잡지를 편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