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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만/선수 경력/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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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만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14년 2015년 2016년

1. 페넌트레이스
1.1. 4월1.2. 5월1.3. 6월1.4. 7월1.5. 8월1.6. 9월1.7. 10월
2. 시즌 후

1. 페넌트레이스

1.1. 4월

4월 30일 LG전에서 5대8로 삼성이 3점 앞선 8회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14경기 등판만에 10홀드를 달성했다. 5년 연속 10홀드에 역대 최소경기 10홀드를 경신했다[1]. 경기 후 아직 자신의 구위에 불만족스럽다는 망언을 했다.

1.2. 5월

5월 17일 허리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류중일 감독 말로는 15일 경기에서 김종호에게 2점 홈런을 맞아 패전투수가 된 후 이를 만회하기 위해 허리 통증을 참고 던진 것 같다고. 실제로 16일 경기에서도 구속이 전에 비해 떨어진 모습을 보였다. 대신 권오준이 올라왔다.

5월 26일 상무와의 퓨처스 경기에서 등판해 2이닝 7피안타 5실점으로 성적은 저조했지만 최고 구속이 148km/h로 어느 정도 구위가 회복된 모습을 보여, 5월 28일 1군에 복귀했다.

1.3. 6월

6월 2일 롯데와의 경기에서 개인통산 150홀드를 달성했다.

1.4. 7월

7월 5일 대구 엘지전에서 34경기만에 20홀드를 달성하며 최소경기 20홀드를 경신했다. 참고로 직전 기록은 본인의 기록인 35경기 20홀드. 또한 4년 연속 20홀드도 동시에 달성.

7월 16일 포항 넥센전에서 8회 초 등판하여 1이닝 3실점이라는 최악의 피칭으로 7회말 경기를 원점으로 돌린것을 헛수고로 만드는 듯 했으나 삼성타자들이 약속의 8회7점을 뽑아내며 얼떨결에 승리투수가 되었다.

7월 17일 올스타 프라이데이에서 퍼펙트피칭에서 5점을 쌓아 우승했다. 이벤트전 해설이었던 양준혁이 안지만이 저런 잡기에 능한 선수라고 했는데 그 말대로 예선과 결승 모두 5점을 내며 우승했다. 이후 인터뷰에서 박지영 아나운서가 어제 또 좋은 영향이 있는 거 같은데 어제 또 포항에서 승리를 하나 쌓고 오셨잖아요? 라고 묻자 머쓱한 듯 웃으며 저는 아주 안 좋은 경기를 하고 왔거든요. 경기를 안 보셨던 거 같습니다'.라고 답했다.

7월 18일 올스타전 식전행사인 번트왕 선발대회에 SK 김강민 대신 출전하여 5점으로 예선에서 탈락했다. 본 경기에서는 8회 등판하여 다섯 타자를 상대, 1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홀드를 챙겼다.

28일 대구 NC전 8회 1사 2루 상황에 등판하여 처음엔 볼넷을 주며 스릴러를 집필하더니 만루변태라는 별명답게 남은 아웃카운트를 모두 삼진으로 막아내며 2대 1 리드를 지켜냈고 삼성은 승리했다.

1.5. 8월

8월 21일 대구 NC전 9회에 1점차 상황에 등판하였다. 박민우의 2루타 이후 모창민의 어이없는 번트로 아웃카운트를 잡았고 박민우가 3루 도루에 실패하며 삼성이 혹시 9회 역전의 발판이 되나 했지만 이종욱, 조영훈, 나성범, 손시헌에게 연속 2루타를 맞으며 0.2이닝만에 3점을 헌납했다. 게다가 삼성은 9회말에 1점을 추가했기 때문에 더욱 아쉬울 수밖에 없는 상황.

8월 26일 대전 한화전에서 7회말 심창민이 최진행에게 볼넷을 준 이후 2점차에 등판하여 김경언에게 투런포를, 정현석을 아웃카운트 잡고 폭스에게 다시 솔로포를 맞아 역전패의 주역이 되었다. NC전에 이어서 또다시 필승조로서 매우 부진한 피칭으로 가루가 되게 까이는 중.

8월 27일 대구 두산전에 8회초 등판하여 2K를 곁들여 삼자범퇴로 어제의 실망스런 모습을 이어가지 않고 좋은 투구를 보여줬다. 홀드 추가는 덤.

8월 28일 대구 두산전 경기에서는 1점차 상황에 올라와 이틀만에 또 다시 블론을 해버렸고, 이후 의도하지 않게 롱맨 역할을 연장 10회까지 하였다. 2.2이닝 동안 62구를 던지며 선발투수로 나왔던 11년 이후 4년 3개월만에 가장 많은 투구수를 던졌다. 이날 패전투수는 정인욱.

1.6. 9월

9월 6일 대구 KIA전에서 9대 3으로 이기고 있는 8회초에 등판하여 삼구삼진을 곁들여 세타자 연속 삼진으로 이닝은 끝냈다.

9월 9일 대구 kt전에서 데뷔 첫 30홀드를 돌파하였다.

9월 22일 대구 NC전에서 홀드를 기록하고 총 33홀드가 되면서 한 시즌 홀드 팀 기록을 갈아치웠다.(기존 기록은 2006년 권오준)

9월 24일 수원 kt전에서 다시 홀드를 기록, 한 시즌 최다 홀드 타이(34홀드)를 세웠다.(기존 기록은 2012년 박희수)

1.7. 10월

10월 2일 대구 kt전에서 홀드를 기록해 한 시즌 최다 홀드 기록을 경신하였다.

10월 3일 목동 넥센전에서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9회에 등판하여 아웃카운트 두 개를 잡고 36홀드를 달성하였다. 5일 KIA전 37홀드로 늘릴지의 여부가 중요.

10월 5일 광주 KIA전에서 6:4로 앞서 8회 2사에서 등판하여 1이닝을 틀어막고 아웃카운트 하나 남기고 마무리 임창용에 넘겨서 37홀드를 달성하여 기존 박희수의 2012시즌 33홀드인 한 시즌 최다 홀드를 경신하였으나 4년후 김상수가 40홀드를 달성하여 이를 또다시 경신하였다.

2. 시즌 후

그러나... 윤성환, 임창용과 함께 도박 사건에 연루되며 한국시리즈 엔트리에서도 제외되었다.

[1] 종전 기록은 2012년 박희수와 2014년 한현희의 15경기 10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