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08 23:31:54

안드레 마리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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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버풀 관련 발언 논란과 마약, 성 관련 스캔들로 임시 자격 정지

The Football Association
파일:안드레 마리너.png
이름 안드레 마리너
Andre Marriner
출생 1971년 1월 1일 ([age(1971-01-01)]세)
잉글랜드 웨스트 미들랜즈 버밍엄
국적
[[잉글랜드|]][[틀:국기|]][[틀:국기|]]
직업 축구 심판
심판경력 국내 버밍엄 아마추어 풋볼 리그 (1990s)
서던 프리미어리그 (1990s)
잉글리시 풋볼 리그 부심 (2000~2003)
잉글리시 풋볼 리그 (2003~2005)
프리미어 리그 (2005~2023 )
국제 FIFA (2009~2023 )
UEFA (2017)

1. 개요2. 아스날 선수 대리퇴장 및 경기 재배정 논란3. 22-23 PL 21R 경기 오심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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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리미어 리그에서 15년째 활약하고 있는 축구 심판.

지속되는 오심으로 논란이 많은 심판이기도 하다.

2. 아스날 선수 대리퇴장 및 경기 재배정 논란

2014년 3월 22일 아스날이 첼시와 원정경기를 가졌다. 아자르의 슛을 체임벌린 골키퍼마냥 다이빙해서 손으로 쳐냈는데 외모가 비슷하게 생긴 같은 팀 동료 깁스에게 퇴장 명령을 내림으로써 점화된 논란이다. 게다가 체임벌린이 본인의 반칙임을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결국 체임벌린과 아스날은 전의를 완전히 상실하여 옥챔이 오래 못 뛰고 교체되어, 첼시에게 0:6으로 참패하며 벵거의 1,000번째 경기를 완벽하게 망쳤다. 이후 FA 산하 프로심판위원회가 마리너 주심의 실수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하지만 마리너 심판이 곧장 다른 EPL 경기 주심을 다시 맡게 돼 논란이 재점화되었다.

3. 22-23 PL 21R 경기 오심 논란

2월 5일 PL 21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크리스탈 팰리스 FC 간의 경기의 주심을 맡게 되었는데, 결과적으로 이 경기는 역대급 최악의 오심 경기로 남게 되었다. 먼저 안토니의 사포에 대한 보복성 파울로 시작된 거대 규모의 싸움에서 카세미루가 상대의 목을 조른 행동으로 인해 퇴장당했는데, 이 퇴장에 대해선 이견이 없으나 문제는 이 싸움의 원인이 된 제프리 슐루프에겐 고작 경고를[1][2], 명확하게 프레드의 안면을 주먹으로 세게 강타한 조던 아이유에게는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아 문제가 되었다. 또한 이 싸움으로 인해 극도로 과격해진 경기에서 심판은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았고, 계속해서 방관만 하는 태도를 보여 또 문제가 되었다. 이후 판정도 계속 석연치 않았는데, 먼저 타이릭 미첼의 거친 태클에도 어떠한 제제가 없었고,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엘보우에 가격당했을 때도 마리너는 가만히 있었다. 맨유에서 데뷔전을 치른 마르셀 자비처가 깔끔하게 상대의 공을 탈취하여 센스있는 아웃프런트 킥으로 골과도 다름없는 찬스를 내었는데 이 과정에서 파울이 불렸다. 하지만 몇 번을 다시보기로 돌려봐도 자비처가 파울을 하거나 접촉을 한 장면은 없었으며, 결국 이 판정이 경기의 판도를 바꿀뻔했다. 더하여 맨유가 2-1로 리드중인 상황에서 추가시간 7분을 주었는데 실상으로는 약 9분을 주었고 이 또한 문제가 되었다. 맨유 팬들은 크레이그 포슨 크리스 포이 이후 최악의 심판이 나왔다며 PL 심판의 물갈이를 촉구하고 있다.


[1] 슐루프는 이 전의 안토니의 사포로 인한 보복성 파울로서 명백하게 안토니를 강하게 밀었고, 이로 인해 안토니는 몇 바퀴를 굴러 올드 트래포드 가장자리에 파여 있는 홈으로 떨어졌다. 자칫하다간 선수의 생명도 잃을 수 있는 파울인 것이다. 더하여 쓰러져있는 안토니에게 욕설을 했는데, 필요 없는 보복성 파울이였다는 점, 그리고 그 파울의 강도가 매우 강했다는 점, 추가로 욕설을 했다는 점, 이 파울로 인해 큰 싸움으로 번졌다는 점에서 더욱 강한 조치가 가해졌어야 마땅하다. [2] 또한 사포에 대한 보복이였다는 점도 명백한 잘못인데, 이는 네이마르처럼 경기를 완전히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상대를 농락하거나 조롱하려는 의미의 쇼보팅이 아니다. 코너에 고립당한 상황에서 그 공간을 빠져나오기 위한 수단이 사포뿐이였던 것이다. 이는 안토니의 장점이기도 하다. 물론 설령 농락의 의미였다고 하더라도 그런 식의 보복성 파울은 명백히 잘못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