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르/등장인물

성우는 데이브 채프먼. 한국 성우는 류승곤. 안도르 가족 소유의 그라운드맥 기종 드로이드이며 카시안과 마바는 B라고 부른다. 1화부터 3화까지는 특별한 행적 없이 안도르 가족의 일원으로써의 모습만이 나온다. 겉보기에도 낡아 여기저기 페인트칠이 벗겨져 있고 말을 더듬는 건 기본에 배터리 소모가 심해 거짓말을 잘 못하거나 말하는 중간중간 통신 실패를 일으키기도 한다. 3화 속 과거 시점에는[1] 말을 더듬지도 않고 말끔한 모습으로 등장.

7화에서 알다니 작전을 끝마치고 돌아온 카시안을 반기며 재등장. 카시안이 돌아오자마자 현관으로 달려 나가거나 쓰다듬어 달라는 듯 동체를 들이대는 등 반려견과 같은 모습들이 더 부각되었다.

11화는 마바의 사망 이후 B의 1인칭 시점으로 된 장면이 등장한다. 시야가 떨리고 흐려지며 드로이드의 심리를 묘사하는 연출이 압권. 이후 브라소와 함께 마바의 장례식에 참여한다. 마바의 유언이 담긴 홀로그램을 띄우는 역할을 맡는다. 분위기가 격양되자 제국국 관리가 홀로그램을 끄라며 B2EMO를 걷어차서 넘어뜨리는데, 이것이 안 그래도 터지기 직전까지 억압받던 페릭스 거주민들의 분통을 터뜨리는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이후 본격적인 혁명이 벌어진다. B2EMO는 도착한 안도르의 도움으로 빅스, 브라소, 윌몬, 제지와 함께 페릭스에서 탈출한다.

B2EMO: 같이 아-아-안 갑니까?
B2EMO: You're n-n-not coming?

카시안: 오늘은 안 가.
Cassian: Not today. bee.

B2EMO: 그동안 오-오래 못 봤는데요.
B2EMO: I've n-n-never got to see you.

카시안: 빅스를 잘 돌봐줘, 내가 갈 때까지. 너만 믿는다.
Cassian: You take care of Bix until I get there. I'm counting on you.

B2EMO: 항상 그 소리군요.
B2EMO: You always say that.

카시안: 네가 항상 잘 하잖아.
Cassian: And you always come through.

3.3. 클렘 안도르

배우는 게리 비들. 한국 성우는 황창영. 마바의 남편으로 카시안의 양아버지다. 3화 과거 회상 장면에 마바와 함께 페릭스에서 스케빈저 일을 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한다. 이후 4화에서 루선에 의해 교수형 당했다고 언급된다.

7화에선 페릭스에 있던 카시안의 과거 회상 장면에 등장한다. 제국 초창기[2]에 페릭스로 온 제국군들에게 저항하는 사람들을 보고 이런 건 상황만 악화시킬 뿐이라며 말리다 제국 장교의 사격 명령에 사망한다. 이후 시체가 릭스 로드 광장에 매달리게 된다. 12화에선 페릭스 벽돌의 모습으로 등장하며 이를 본 카시안이 클렘과의 시간을 회상한다.

"사람들은 봐야할 것을 보지 않아. 그리고 녹이 슬면 무시해버리지.
우린 그러면 안돼. 눈을 크게 뜨고 사방에서 가능성을 찾아."
"People don't look down to where they should. They don't look down, they don't look past to the rust.
Not us though, eh? Eyes open, possibilities everywhere."

4. 페릭스

4.1. 빅스 캘린

자세한 내용은 빅스 캘린 문서 참고하십시오.

4.2. 브라소

배우는 조플린 십타인. 한국 성우는 이규창. 1화에서 첫 등장한 카시안의 친구로 우주선 해체 작업장에서 일하고 있다. 카시안의 장래를 걱정하거나 마바를 챙기러 집에 자주 방문하는 등 카시안과 매우 각별한 사이다. 12화에선 카시안을 대신해 마바의 장례을 치러준다. 이후 빅스, B, 윌몬, 제지와 함께 페릭스에서 탈출한다.

4.3. 팀 칼로

배우는 제임스 매카들. 한국 성우는 장서화. 빅스의 남자친구로 함께 정비소를 운영하고 있다. 빅스와 카시안이 고객에 대해 논의하는 모습을 둘이 다시 만나는 것으로 착각해 프리몰에 카시안을 밀고한다. 이후 프리몰 직원들에게 잡혀 피를 흘리고 있는 빅스의 모습을 보고 달려들다 사살 당한다.

4.4. 페글라

배우는 키어런 오브라이언. 1화에서 첫 등장한 카시안의 친구로 우주선 정비소의 보안 책임자이며 항상 사냥개들을 데리고 다닌다. 12화에서 브라소 일행이 페릭스를 탈출하도록 돕는다.

4.5. 잔완

배우는 주빈 바를라. 2화에서 첫 등장한 카시안의 친구로 화물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11화에서 카시안의 통신을 받고는 어머니의 부고 소식을 전달한다. 이후 12화 페릭스 반란에서 스톰 트루퍼에게 달려들다 사살 당한다.

4.6. 살만 팍

배우는 아빈 갈레야. 아들인 윌몬과 함께 가게를 운영하고 있으며 페릭스에서 루선과의 유일한 통신 수단을 관리한다. 8화에서 이것이 보안국에 발각 당하고 데드라 미로에 의해 체포되어 고문을 받는다. 9화에서 고문으로 정신이 완전히 무너져 빈 껍데기가 된 그를 코브가 교수형시켜 릭스 로드의 광장에 매달아 둘 것이라고 언급한다.

4.7. 윌몬 팍

배우는 무한나드 바이어. 아버지인 살만과 함께 가게를 운영한다. 제국에게 아버지를 잃은 후 제국에 반감을 가져 페릭스 반란에 직접 만든 사제 폭탄을 가지고 참여한다.[3] 이후 브라소, 빅스, B, 제지와 함께 페릭스에서 탈출한다.

4.8. 너치

배우는 레이몬드 아눔. 1화에서 첫 등장한 카시안의 친구로 카시안과 그리 좋은 관계가 아닌 것으로 묘사된다. 1화에서 돈을 갚지 않는 카시안을 협박하거나 12화에서 페릭스로 온 카시안을 코브에게 신고하는 등 악연을 계속해서 이어나가다 윌몬이 던진 폭탄의 폭발에 휘말려 사망한다.

4.9. 제지

배우는 파멜라 놈베테. 1, 2화에서 B와 마바의 입으로 언급만 되다가 11화에서 등장한다. 마바가 속해있던 페릭스의 딸이라는 친목 단체의 일원으로 마바와 각별한 사이였던 것으로 묘사된다. 12화에서 마바의 장례식에 참석하고 브라소, 빅스, B, 윌몬과 함께 페릭스에서 탈출한다.

5. 프리옥스-몰라나 통합지주회사

5.1. 시릴 칸

자세한 내용은 시릴 칸 문서 참고하십시오.

5.2. 라이너스 모스크

우리는 이 제휴 행성들에 대한 더 강한 권한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빼어든 칼을 날카롭게 유지하는 방법은, 그걸 이용하는 것이죠.

배우는 알렉스 펀즈. 한국 성우는 이규창. 프리몰 소속 시릴 칸 휘하의 부하로 계급은 경사다. 2화에서 카시안 안도르의 체포를 위해 시릴 칸과 함께 페릭스로 가게 되며 첫 등장. 이후 3화까지 지휘관인 시릴이 해야할 일을 대부분 도맡아 하며 전형적인 유능한 부하의 모습을 보여준다. 4화에서 페릭스 사건으로 인해 시릴, 하인과 함께 경질된 이후 한동안 등장이 없었지만 11화에서 시릴에게 마바 안도르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재등장. 12화에서 시릴과 함께 페릭스로 가지만[4] 정작 시릴은 카시안이 아닌 데드라 미로에게 정신이 팔려 사실상 페릭스에서 홀로 버려진다. 사건이 끝난 후 페릭스 길가에 홀로 앉아 술을 들이키며 등장 종료.

의외로 화면상 스타워즈 역사상 최초로 욕설을 사용한 사람인데, 3화에 페릭스에 큰 폭발을 보고 " Shit!"이라고 한 장면.

5.3. 하인

배우는 루퍼트 반시타트. 한국 성우는 유해무. 프리몰 보안점검팀의 경감으로 시릴 칸의 상관이다. 1화에서 보안팀 직원 살인 사건을 쫓는 시릴을 구역 내 범죄율이 적어야 모두에게 이득이 된다는 이유로 조사를 그만두라하며 첫 등장. 이후 4화에서 페릭스 사건으로 인해 시릴, 모스크와 함께 경질되며 재등장한다. 블레빈에게 자신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며 억울함을 호소하지만 되리어 그 무능함 덕분에 사건이 이 지경이 되었다는 소리만을 듣는다. 이후 등장은 없다.

6. 제국 보안국

6.1. 데드라 미로

자세한 내용은 데드라 미로 문서 참고하십시오.

6.2. 월프 율라렌

자세한 내용은 월프 율라렌 문서 참고하십시오.

6.3. 리오 파르타가즈

자세한 내용은 리오 파르타가즈 문서 참고하십시오.

6.4. 블레빈

보안국의 유일한 흑인 남성 감독관. 페릭스를 담당하고 있었으며, 자신의 관할지역인 몰하나를 수사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데드라를 직권남용으로 여기고 견제한다. 이후 모두가 모인 장소에서 공개적으로 데드라와 수사 여부를 두고 말씨름을 벌인다. 파르타가즈는 데드라의 손을 들어주고, 페릭스가 포함된 몰라나 지역과 안도르, 그리고 주축 관련 수사권한은 데드라에게 넘어간다.

6.5. 라그렛

보안국 감독관으로, 야심차고 적극적인 데드라나 블레빈과는 다르게 판단력이 좋지 못하고 상당히 무능하다. 때문에 상관인 파르타가즈에게 공개적으로 망신을 당한다. 주로 로니 영과 함께 등장하고, 자리 배치상으로도 그의 옆에 착석한다.

6.6. 로니 영

보안국의 감독관으로 위장한 첩보원. 루선에게 지령을 받아 잠입중이다. 그를 통해 루선이 제국 정보망을 미리 파악해 작전을 계획해왔던 것인데, 이중 생활에 지친 로니는 마침내 루선을 찾아온다. 루선에게 더는 못하겠다는 말을 전하자 루선은 딸을 들먹이며 협박한다. 로니는 억울함에 루선에게 자신의 고통을 토로하며 '당신은 무엇을 희생하느냐'고 되묻지만, 루선은 자신 또한 모든 것을 희생한다는 말과 함께 '너와 같은 영웅이 꼭 필요하다'며 절대 그를 놓아주지 않겠다는 의사를 표한다.

6.7. 허트

6.8. 코브

6.9. 고르스트

제국의 고문 기술자. 보안국 산하에 있는 것으로 보이며 반란군 가담 세력을 고문할때 불러들이는 사람이다. 공손한 태도로 심문 대상자를 대하지만 실은 본작의 매드 사이언티스트 캐릭터로, 주요 고문 기술인 음파로 대상자의 정신을 파괴시켜서 사실상 껍데기만 남게 만든다고 한다. 여담으로 데드라 미로가 고문할 일이 생기면 "고르스트 박사를 호출해라"라고 말하는 걸 보면 보안국 내에서 한턱하는 인물인 듯.

7. 코러산트

7.1. 클레야 마키

자세한 내용은 클레야 마키 문서 참고하십시오.

7.2. 이디 칸

7.3. 페린 페르타

몬 모스마의 남편. 찬드릴라 행성의 풍습에 따라 몬 모스마와 15세 때 조혼했다.

몬 모스마와 달리 정치에 별 관심이 없으며 사치와 도박을 즐기는 가벼운 인물이다. 때문에 몬 모스마의 반군 활동에 대해 알지 못한다.

몬 모스마가 제국 끄나풀인 운전기사가 듣는 데에서 끊었던 도박을 다시 시작했냐며 일부러 말싸움을 한다. 이는 계좌의 수상한 정황을 남편의 도박중독 때문으로 보이도록 위장한 것. 페린 페르타는 진짜로 도박을 끊었던 듯한데 그런 소리를 듣고 억울해한다.

7.4. 레이다 모스마

몬 모스마와 페린 페르타의 딸.

사춘기를 심하게 겪고 있으며, 진보적인 몬 모스마에 대한 반항심으로 오히려 더 보수적인 성향을 보인다. 직접 찬드릴라 장로를 초청해서 찬르릴라 전통 예법 교육을 받을 정도.

몬 모스마의 반군 자금 관리를 도와주게 된 대보 스캘던이 자신의 아들과 레이다를 조혼시키는 것을 조건으로 내건다. 몬 모스마는 대의를 위해 사랑하는 딸조차 팔아넘기게 된 상황에 슬퍼했지만 어쩔 수 없이 승낙한다.

7.5. 테이 콜마

7.6. 대보 스컬던

8. 반란군

8.1. 쏘우 게레라

자세한 내용은 쏘우 게레라 문서 참고하십시오.

8.2. 벤틱 투 튜브

자세한 내용은 벤틱 투 튜브 문서 참고하십시오.

8.3. 앤토 크리거

반란군 점조직의 수장. 약 30명의 전투 요원을 이끌고 있으며 과거 분리주의자였는지 루선이 쏘우에게 크리거를 도와줄 것을 요청하자 정색하면서 거절했다.[5] 그 중 전투기 조종사가 검문에 걸려 스펠 하우스 습격 작전의 정보가 유출됐고 이를 루선이 알면서도 제국 정보망을 회피하기 위해서 방치해 제국에 의해 전멸당한다.

8.4. 모로프

로그원에 한 차례 등장했던 반란군 일원.

9. 알다니

9.1. 벨 사사

자세한 내용은 벨 사사 문서 참고하십시오.

9.2. 신타 카즈

자세한 내용은 신타 카즈 문서 참고하십시오.

9.3. 카리스 네믹

배우는 알렉스 로우더.

알다니의 눈을 이용해 탈출 계획을 세운 장본인으로, 벨 휘하의 팀에서 전략가를 맡고 있다. 낙관적인 관점으로 혁명을 바라보는 이상주의자다. 기계를 잘 다뤄 전반적인 장비를 담당하는데, 맡은 역할과는 별개로 이러한 작전은 처음 해보는 풋내기이다. 동료들 보다도 제국에 반하는 신념이 다소 급진적인 편이며, 혁명에 대한 염원과 감수성이 풍부해 글귀로 옮겨 카시안과 자주 이야기를 나눈다.

작전 전날 긴장해 잠을 못 자고 카시안과 이야기를 나누곤 카시안이 훈련했으니 작전 당일에는 정신이 바로 들 것이라고 조언하자 그를 받아들이곤 작전이 계획대로 되자, 카시안에게 "너 말대로야. 전혀 피곤하지 않아." 라고 말한다.

예기치 못하게 작전이 틀어지자 급박하게 탈출하고 화물선을 급히 발진시키는 과정에서 크레딧을 가득 실은 화물에 깔려 중상을 입는다. 스킨이 네믹을 치료 해야한다고 큰소리를 내서 의사에게 옮겨지지만 결국 사망한다.

이후 자신의 유언대로 스스로 작성한 반란 선언문을 카시안에게 전달해달라는 부탁을 들어 벨이 카시안에게 선언문을 준다.

안도르가 반란군의 길을 걷도록 결심하는 계기를 제공하며 스타워즈 세계관에 커다란 영향력을 미친 선언문을 작성했지만, 정작 자신은 본격적인 반란이 시작되기도 전에 사망했다. 이런 점에서 실제 인류의 역사 속 혁명의 단초를 제공한 역사적 인물들을 떠오르게 하는 캐릭터이다. 영미권 커뮤니티에서는 사회주의 사상의 아버지인 카를 마르크스와의 유사점이 특히나 주목 받았다.

9.3.1. 네믹의 선언문

Nemik's Manifesto

투쟁이 불가능해 보일때가 있을 겁니다. 저도 잘 알죠. 외롭고, 불확실하고, 적의 규모에 압도되는 그 느낌을요. 이걸 명심하세요. 자유는 순수한 개념입니다. 자유는 지시받지 않고 자발적입니다. 민중 봉기가 은하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수많은 군대들이, 부대들이 싸우는 도중에도 아직 그 사실을 모릅니다. 반란의 전선은 어디에나 펼쳐져 있습니다. 아무리 작은 봉기라도 우리 전선을 전진시키죠. 이걸 명심하세요. 제국이 통제에 그토록 간절한 이유는 통제가 부자연스럽기 때문입니다. 폭정에는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폭정은 부서지고, 새어나가며, 권위는 불안정합니다. 억압은 공포의 다른 얼굴입니다. 이걸 명심하고 의심하지 마세요. 그 날이 오면 끝없는 교전과 전투, 저항의 순간들이 제국이라는 둑 위로 흘러넘쳐 제국을 비틀거리게 할 겁니다. 작은 행동 하나가 둑을 무너트리죠. 명심하세요. 행동하세요.

9.4. 아벨 스킨

배우는 에번 모스배크랙.

벨의 반란 세력으로 등장한다. 교도소를 여러번 거쳐갔다고 자신의 과거를 언급하며, 때문에 경계심이 강하고 거친 면이 있다. 그 역시도 반란 세력에 가담한 사연을 품고 있으며 카시안을 극도로 경계한다. 루선에게 받은 크리스탈을 빼들며 그가 실은 용병이 아니냐며 추궁하는데, 카시안은 스킨의 의중을 파악하고 작전에서 빠지고 싶으면 빠지라며 작전에 훼방 놓치말라고 일갈한다.

이후 작전이 틀어지자 타라민이 고립된 벨을 구하려 엄호를 부탁했으나 소극적으로 대처해 타라민이 죽게되고 네믹마저 중상을 입은 상황에서 네믹 덕에 탈출한 것이니 의사에게 가야한다고 부추긴다. 카시안도 평소 네믹과 가깝게 지냈으니 그 말을 듣곤 의사에게 향한다.

실은 카시안과 같은 용병. 하지만 루선에게 주선을 받아 벨이 정체를 알고 있는 카시안과 달리 자신의 과거를 거짓으로 꾸며 제국에 반기를 든 것처럼 연기한 것이고 실제론 제국에 앙심을 품지도, 반란 세력에 찬동하지도 않은 용병이었다. 오로지 강도를 위해 가담해 훔친 크레딧을 들고 도망치려 카시안에게 동조할 것을 제안해 크레딧을 반으로 나누자 제안한다. 하지만 카시안은 천천히 생각하는듯 하다가 블라스터를 빼들어 그를 죽인다. 애초에 의사에게 가자는 말을 한것도 중간에 길을 틀어 빼돌릴 틈을 봤던 것으로 추정된다.

9.5. 타라민 바코나

전직 스톰 트루퍼. 하지만 자신의 가족 전부가 제국에게 죽어 반기를 품어 탈영한 뒤 벨의 반란 세력에서 이들을 훈련시키는 교관 역할을 맡고 있다. 작전을 위해 카시안에게 경계심을 드러내지만, 도움이 될거라는 벨의 말을 받아들이고 카시안을 받아들인다.

작전에서 분대장 역할을 맡아 작전을 수행하고 벨이 탈출선 앞에서 적에게 고립되자 구하려 뛰어들었다가 엄호를 맡은 스킨이 소극적으로 나서는 바람에 그대로 적에게 사격당해 사망한다.

9.6. 곤

알다니 지역의 제국 육군 중위. 반란군으로 전향한 제국군이 그렇듯, 사연을 가지고 있으며 벨의 반란세력에 가담하고 있다. 카시안이 루선의 주선으로 가담하자 너무 늦은거 아니냐며 역정을 낸다.

알다니 지역의 거주민 여성과 사랑을 나누고 있었고 그로인해서 지역 알다니 거주민들과 중재 역할을 맡고 있었으나 제국이 그들을 몰아내려 했고 그 과정에서 연인이 죽어 반란 세력에 가담하고 있었다.

작전중 금고에 강도가 들었다는 것을 알게된 병사들이 들이닥치자 이건 기밀작전이라고 돌아가라고 종용하나, 사령관이 금고에 있는 크레딧을 옮기려 무리한 탓에 심장마비로 사망해 작전이 탄로나고 병사들에게 사격당해 즉사한다.

9.7. 제이홀드 비하즈

제국 알다니 주둔군 사령관. 계급은 육군 소장.

아들, 아내와 함께 알다니에 거주 중. 알다니인들을 미개하다고 깔보고 있으며 어떻게든 다른 행성으로 발령받아 알다니를 떠나고 싶어한다.

카시안과 반군들에게 속아 가족들과 함께 인질이 되고, 아내와 아들의 목숨이 위협받았기에 어쩔 수 없이 반군이 크레딧을 털어가는 것에 협조한다.

자신과 가족들의 목숨이 위협받는 상황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것인지 강제로 크레딧을 옮기면서부터 식은땀을 흘리며 힘들어했고, 이상 상황을 눈치챈 제국군들이 들이닥친 직후 공격받지도 않았는데 심장마비로 쓰러져 사망한다.[6]

9.8. 페티거 대령

코러산트에서 알다니로 파견 나온 공병 대령. 근무지 재배치를 할 권한이 있는지 알다니를 뜨고 싶은 제이홀드가 그에게 잘 보이려고 한다. 반란군이 사령관의 가족을 인질로 잡았을 때 블래스터를 뽑아들고 아이는 놔주라고 했으나 대치 상황에서 측면으로 진입한 신타의 총격으로 사망한다.

캐릭터가 양심적인 제국군인 점이 안도르에서 조명하는 반란군도 더러운 공작질을 한다는 이중적 면모에 대비되어 팬덤에서 화제가 되었다.

10. 나키나 5

10.1. 키노 로이

자세한 내용은 키노 로이 문서 참고하십시오.

10.2. 루스콧 멜시

자세한 내용은 루스콧 멜시 문서 참고하십시오.

10.3. 젬복

10.4. 타가

10.5. 졸

10.6. 햄

10.7. 울라프

감옥에 갇히 노인. 병세가 심해지면서, 작업 도중 쓰러지자 키노 로이와 안도르가 그를 부축한다. 의사가 그는 뇌졸중이라면서 이곳에서 그를 도와줄 수 있는 것은 없다면서, 안락사 시켜준다.

10.8. 버녹

[1] 약 15년 전 즈음 [2] 스톰 트루퍼가 아닌 클론 트루퍼들이 복무 중이다. [3] 이 폭탄은 데스 트루퍼들의 수류탄을 실어둔 수송 탱크를 폭파시키며 수많은 사상자를 낸다. 제국군에게 큰 타격을 입혔지만 묘사를 보면 일반인들 또한 상당수가 휘말렸다. [4] 이때 셔틀 안에서 시릴이 모자가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쓰지 않고 주저하자 이를 눈치채고 자신의 모자와 바꿔주는 모습이 등장한다. 그야말로 충신. [5] 쏘우는 과거 분리주의자와 피터지게 싸웠던 양반인지라 분리주의라면 학을 뗄 만도 하다. [6] 이전에도 옛날 벨트가 맞지 않는다는 대사로 비만이 심하고 건강 관리가 안 된다는 암시가 나왔기에 원래 심장질환이 있었을 가능성도 있다.

1. 개요

2. 주연

3. 카시안의 가족

3.2. B2EM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