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의 등장인물 빅스 캘린 Bix Cale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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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안도르〉 시즌 1에서의 모습 | |
<colbgcolor=#000000><colcolor=#000000,#dddddd> 종족 | 인간 |
성별 | 여성 |
직업 | 정비공 |
소속 | 캘린 상점 |
고향 | 페릭스 |
세계관 | |
첫 등장 작품 | 〈안도르〉 시즌 1 1화 '카사' (2022년) |
배우 | 아드리아 아르호나[1] |
성우 | 김새해[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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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안도르의 등장인물. 페릭스 행성에서 상점을 운영하는 점주이자 기술자이다.2. 작중 행적
2.1. 안도르
카시안의 옛 연인. 1화 시점에선 행적이 불분명한 카시안 탓인지 팀이라는 남자와 사귀고 있는 것으로 등장한다. 반란군과 연이 있는지 루선과의 제국 스타패스 거래 루트를 소개해주고 카시안이 떠날 수 있게 돕지만, 워낙 오래전부터 금전적인 문제가 있었는지 오만정이 떨어져 마지막으로 일을 도와줄테니 떠나라고 말한다.하지만 팀이 빅스와 카시안이 거래 문제로 자주 이야기를 나누자 둘이 외도를 한다고 오해하고 몰리나 보안국에 카시안을 고발해버리는 바람에 페릭스에 보안팀이 들이닥치고 이때, 카시안을 팀이 고발했다는 것을 알아채고 경고하러 가다가 수상히 여긴 보안팀에게 잡혀 얻어 맞는다. 팀이 쫓아가 빅스를 찾고 보안팀을 말리려다가 블라스터에 맞아 즉사하는 것을 보고 오열한다.
이후 카시안이 알다니 건을 마치고 빚 갚을겸 같이 떠나자고 말하려는듯 밤중에 찾아가지만, 빅스는 팀이 죽은 것에 대해 마음이 많이 상해있었고 그때문에 카시안더러 됐으니 멀리 떠나라고 말한다. 카시안은 결국 자신을 고발한건 팀이지 않냐며 왜 자기탓을 하냐고 화를 내다가 친구들에게 진 빚을 모두 빅스에게 주며 각자 빚만큼 나눠가지라고 주고는 사라진다.
카시안이 나키나 5에서 옥살이를 하게되어 행방이 묘연해지고 마바의 건강이 날로 악화되는 바람에 빅스와 브라소가 그녀를 보살피게 되는데, 카시안이 사라져 연락조차 안되어 불안해한다. 그래서 그를 찾기 위해 루선과 접선 했을때처럼 코러산트 골동품점에 통신을 하다가 제국 보안국에 적발된다.
데드라 미로에게 잡혀 살만 팍이 고문당한 모습을 보고는 겁에 질리는데, 결국 하루만에 알고 있는 모든 것을 말했다는 것에 충격을 받는다. 고르스트 박사라는 이가 고문을 시행하는데 제국에 반기를 들었던 이들이 단체로 학살당하는 과정에서 녹음한 비명 소리를 변형해 특히 아이들의 비명 소리를 압축한 녹음본을 계속해서 들려주는 고문을 당한다.[3]
이후 고문을 이기지 못하고 모든 것을 불고 인질로 활용된다. 살만 팍은 캘린 사례에 대한 본보기로 카시안의 아버지처럼 광장에 목이 매달리게 된다.
11화에서 여전히 제국 보안국에 구금돼있는 것으로 등장. 고문으로 인해 완전히 폐인이 됐다. 반란군 점조직 수장 앤토 크리거의 정보를 확인하며 그가 카시안에게 소개해준 중개인인지 심문당한다. 다만, 정신적으로 완전히 무너졌는지 제대로 대답하지 못한다.
12화에서 카시안이 혼란을 틈타 ISB 본거지에 침입하여 붙잡혀있는 빅스를 찾아내 구출한다. 이후, 빅스를 탈출 준비된 선박으로 옮겨 안전한 곳으로 피신시켜달라는 부탁을 하고 카시안은 페릭스에 남아야 한다며 탈출선에서 내려버린다. 빅스는 초점잃은 눈으로 카시안에게 돌아왔냐며 말하지만 이미 폐인이 돼버려서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와중으로 동료들이 그녀를 보살피는 모습으로 시즌에서 퇴장.
3. 기타
- 카시안의 전 여자친구이었던 것으로 보이며 현재 동거하던 남자친구는 그녀를 구하려다 사망하였다.
- 그녀가 고문당하는 장면이 팬덤에서 뜬금없이 밈화되었다. 빅스가 듣는 비명소리 녹음본 자체는 관객에게 전혀 들려주지 않고 그녀의 괴로워하는 반응만이 묘사되어서, 실제로 그녀가 들은 소리가 이것이었다는 식의 컨셉으로 다양한 합성물을 양산해내기 좋은 템플릿이 되어버린 것. 합성되는 음악으로는 아기 상어, 저스틴 비버 음악, 테크노 유니온[4] 등이 있다.
[1]
안도르 시즌 1, 2
[2]
안도르 시즌 1
[3]
이를 원본으로 듣던 제국 통신병들조차 몇시간만에 정신적 고통을 호소했다고. 끔찍한건 이 모습에서 오히려 그 기록본을 제국 보안국은 고문에 사용할 생각을 한다.
[4]
이건 그 자체로 프리퀄 트릴로지 밈 중 하나다. 클론의 습격에서 왓 탐보가 말하는 도중에 생명유지장치를 조절하면서 기묘한 음이 나오던 걸 멜로디 삼아 아예 음악으로 만들어버린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