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00:15:12

안−이슈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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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최종 보스 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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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 (첫 등장)
1. 개요2. 특징 및 공략
2.1.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
2.1.1. 1 페이즈2.1.2. 2 페이즈2.1.3. 3 페이즈2.1.4. 패턴
3. 장비 및 소재4. 기타5. 관련 문서

1. 개요

파일:안−이슈왈다 월드 아이콘.png
<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이름 안−이슈왈다 / アン・イシュワルダ / Shara Ishvalda
별명 지제룡(地啼龍)[1]
분류 고룡목-지제룡아목-안이슈왈다과
종별 고룡종
아이콘( MHWI) 등장 MHWI
전용 BGM 대지의 노래로의 진율
(大地の唄への震慄)
전용 BGM 공화 한 송이[2]
(一幻華)
나타난 대지의 화신

지맥의 흐름 끝에서 위대한 존재는 포효한다.
큰 바위를 두른 채, 몸동작 하나로 땅을 뒤흔드는 모습은 말 그대로 대지의 화신.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 최종 보스. 이베르카나를 포함한 신대륙의 수많은 희귀 몬스터들(다양한 아종 몬스터 등등)이 급변하는 신대륙의 생태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발버둥을 치게 만든 주 원인이다. 아이스본 스토리 초반에 관측된 현상인 노래의 근원이 바로 이 몬스터.

마치 거대한 바위, 대지 그 자체와 같은 외모를 한 것처럼 보이는 고룡. 아이스본의 메인 스트림의 시작인 노래와 지각 변동을 일으킨 주범으로, 작 중에선 위대한 존재란 이름으로 다뤄진다. 제노-지바 때 처럼 토벌 전까진 ???로 나오다가 개체 분류가 이뤄지게 된다. 골격은 월드 본편의 최종 보스인 제노 지바와 동일하게 마가라 계열인데, 날개 손가락 하나하나가 거대하다는 점과 날개의 가동이 유연하다는 점이 발파루크와 유사하다. 날개는 커다란 손을 연상케하는 형태이며, 비행은 불가능하다.[3] 크기는 2910.91cm로 고정.

처음에는 바위 골렘처럼 보이는 모습으로 대치하나, 머리와 흉부 부분에 대미지를 꾸준히 누적시키면 두르고 있던 암석을 스스로 부수고는 진정한 모습을 드러낸다.

날개 끝에서 발생하는 진동으로 충격파를 만들어 공격을 하는데, 이를 이용해 지각을 붕괴시키고 땅을 모래 지대로 만들며, 모래지대를 크게 진동시켜 폭발을 일으키는 등 정말로 고룡에 걸맞은 능력을 보여준다.

아이스본 작중에서 벌어지는 각종 이상사태는 이 안-이슈왈다가 원인이다. 몸을 두고있던 어떤 섬에서부터 시작한 이슈왈다의 진동을 다루는 그 힘이 오랜 세월 신대륙의 지맥을 타고 돌아다니면서 지각에 대미지를 조금씩 주다가 아이스본 시점에서 그 대미지가 한계를 넘어서 각 지역에 크고 작은 지각변동이 일어나기 시작했고, 이로 인해 지각 변동이 일어난 지역과 그 주변에서 생활하던 몬스터들이 이 이상현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기 시작하고 결국 기존 서식지에서 대규모로 이탈하기 시작한다. 심지어 기존 몬스터의 아종과 특수 개체는 물론 문헌으로만 기록된 고룡이 나타나기 시작해 결과적으로 신대륙의 생태계 자체를 붕괴시키기 시작했다.

그렇게 대규모의 레이기에나 무리가 특정 지역으로 이동하는 것을 관측한 조사단은 레이기에나 무리를 따라 발견한 바다 건너 극한지와 기존 신대륙에서 일어나는 아종과 특수개체의 발생과 서식지 이탈을 조사하는 것은 물론 세리에나에 쳐들어온 이베르카나와의 한바탕 공방전을 치르며 이상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신대륙 각지에서 일어난 이상현상의 발생 장소와 고룡 등장 위치들을 사태의 경과에 따라 지도 위에 하나로 이어본 결과 신대륙의 지맥 형상의 거대한 나선 모양이 나타나고 그 시작점에 어떤 섬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 섬에 이상현상의 원인이 있을 것이라 직감한 조사단은 해당 섬에 기원의 외딴 섬이라고 명명, 주인공 헌터(푸른 별)에게 해당 섬을 조사하는 임무 퀘스트를 의뢰한다.

이후 푸른 별이 이상현상의 진원지인 섬에 도착하고 조사를 시작하자 갑자기 네르기간테가 급습하고 접전 끝에 네르기간테를 쓰러트리자 갑자기 지면이 갈라지고 쓰러트린 네르기간테와 지면이 가라앉기 시작하자 푸른 별은 파트너와 필드마스터를 피신시킨 뒤, 동반자 아이루와 함께 당당히 앞으로 나아가[4] 모든 일의 원흉인 안-이슈왈다와 마주하게 되며 전투가 시작된다.

몸을 덮은 암석이 부숴져 나가고 굳게 감긴 눈을 뜨고 전력을 쏟아부으며 푸른 별과 격전을 거듭한 끝에 한번 쓰러졌음에 불구하고 잠시 후 다시 눈을 뜨고 일어나자 푸른 별과 토벌 직후 마침 와준 전투가 가능한 인물들[5]이 다시 맞서려 하지만, 앞서 토벌된 줄로만 알았던[6] 모두를 멸하는 네르기간테가 땅을 박차고 나와서 공중에서 급습, 안-이슈왈다의 목덜미를 물어 뜯은 뒤 머리를 땅바닥에 처박아 확인사살한다. 그 이후 네르기간테는 승리의 포효를 지른 뒤 어디론가 날아가 버린다.[7] 둘 다 만전의 상태로 싸운다면 결과는 명확하진 않으나, 보통 지맥과 지형까지 다루는 이슈왈다의 힘이 더 강하리라 추측하고 있다.

조라−마그다라오스 제노−지바와 마찬가지로, 임무 퀘스트에서 토벌한 이후에는 확률적으로 자유 퀘스트 '아득한 로렐라이'가 열려 토벌이 가능하며, 앞의 몬스터들처럼 2번의 퀘스트를 돌면 사라진다.

세리에나 정열 특집 이벤트 퀘스트로 이너 아머 덧입기 제작이 가능한 티켓을 주는 '적나라한 진실'(일본명: 神裸袢消[8])이 생겼다. 체력과 공격력이 약 1.2배가량 올라갔으니 더 주의해야 하지만, 퀘스트 보상으로 물욕템인 지제룡의 현옥과 자안각을 많이주기 때문에 소재 파밍하기는 훨씬 쉽다. 여담으로, 4G의 플레이어 헌터가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이너 차림으로 다렌 모란을 타고 넘어 여단장의 모자를 가져온 일화로 인해 "팬티 한 장 차림으로 다렌 모란을 쓰러트린 헌터"라는 식의 풍문이 돌았다는 점과 '쾌활한 선발단원 = 4G의 필두 루키' 라는 점을 감안하면 본 퀘스트로 이너 복장 덧입기를 주는 건 재미있는 연관이 된다. 그래서인지 해당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쾌활한 선발단원이 "팬티 한 장의 전설이 여기에도 태어났슴다~"(パンツ一丁の伝説がここにも生まれたッスね~)라는 식의 대사를 친다.[9]

2. 특징 및 공략

2.1.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

몬스터 헌터: 월드 · 아이스본의 대형 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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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라보레이션 몬스터는 *표시.
* 조라 마그다라오스, 제노 지바와 콜라보 몬스터는 마스터 랭크에 대응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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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사자
라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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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납게 터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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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칼날을 찬 벨리오로스|
얼음 칼날을 찬
벨리오로스
]]
황흑룡
알바트리온
흑룡
밀라보레아스
* 이블조, 바젤기우스, 네르기간테, 발하자크는 특수개체가 원종의 마스터 랭크 개체를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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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라 골격이기에 날개를 이용한 공격이 돋보이지만 날개 공격의 경우 날개 끝에서 방출되는 진파를 이용하는 공격이 대부분이다. 이것을 응용해 날개 끝을 땅에 박고 땅을 진동시켜 바위로 된 바닥을 순식간에 모래로 분해시켜버리는 등의 패턴도 존재한다. 꼬리는 퇴화되었다는 설정인지, 매우 짧을 뿐더러 잘리지 않으며 꼬리쪽으로는 공격을 잘 하지 않는다. 즉, 후방 견제 패턴이 매우 적기 때문에 상대하기가 어렵다면 육질이 단단해서 오래 걸리긴 하지만 뒤를 노리는 것이 안전하다. 어쨌든 클러치 공격을 가하면 뒷부분도 약점이 되기 때문에 한 번의 클러치 무기공격으로 상처를 낼 수 있는 소위 '중량무기' 사용자라면 클러치를 적극적으로 사용하자.

날개 끝을 통해 지면을 모래지대로 만드는 장판깔기 패턴이 있는데 물가에 들어간것 처럼 속도가 느려지는 것은 물론, 음파 공격이나 날개 공격 패턴이 모래지대에 닿으면 폭발이 일어나는 기믹이 있다. 모래지대에서 이동속도가 느려지는 기믹은 소도주(물가/쌓인 눈 적응 스킬) 1개로 무효화시킬 수 있다. 참고로 해당 스킬은 lv3까지 올릴 수 있으며 올릴 때마다 해당 지형 내에서의 회피성능이 상승하나, 본 퀘스트에서 모래지대에 계속 머물러 있는 건 폭발 공격에 무방비로 노출된다는 의미라 큰 의미가 없으며, 빨리 모래지대에서 탈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에 충실한 lv1이면 충분하다.

스토리 최종보스답게 페이즈를 막론하고 패턴 하나하나의 대미지가 강력하며 이 뿐만 아니라 대미지에 비례하는 상당한 기절치가 쌓인다. 이는 온몸에 암석이 둘러져 매우 둔중해서 피하기 쉬운 1 페이즈 에선 크게 눈에 안 띄지만 일단 맞으면 확실히 체감이 될 뿐더러 암석을 벗고 반응이 빨라지고 진동파를 쏴재끼는 원거리 패턴이 많아지는 2 페이즈 부터는 치명적으로 다가온다. 때문에 최대한 공격을 피하거나 기절 내성이 있어야 한다.

약점 속성은 얼음속성으로 그 다음으로는 물속성이 잘 들어간다. 불속성과 용속성은 효과가 적으며 번개속성은 아예 들어가지도 않는다. 상태이상의 경우 특이한 것이, 이슈왈다는 대미지를 주는 상태이상에 매우 취약하다. 마스터 랭크의 폭파속성 대미지는 300, 독속성의 디폴트 대미지는 틱당 40인데,[10] 이 수치의 2배가 가해진다. 즉, 폭발은 600이 뜨고 독은 80씩 뜬다. 무기 공격력이 부족하거나 파티를 맺어 멀티 난이도로 잡는다면 폭파와 독을 적극 사용하는 것도 좋은 전법이다. 폭파 속성은 특히 1페이즈에서 아주 잘 먹히며 그 다음으로는 이 잘 들어간다. 하지만 2페이즈 후에는 폭파에 대한 내성이 조금 올라간다. 반대로 아예 먹히지 않는 것은 수면이다. 마비는 미미하지만 일단 통하긴 하므로 상태이상을 기대하고 아이루를 데려간다면 마비속성 무기를 들려주는것도 좋다.

부위파괴 가능 부위는 1페이즈는 양 앞발머리, 그리고 날개가 있으며 2페이즈 이후 파괴 가능 부위로는 머리와 앞다리만 남는다. 앞다리는 왼쪽, 오른쪽을 따로 부위파괴할 수 있는데 부위파괴시 확정 특대경직을 얻을 수 있다. 여타 몬스터들처럼 바닥에서 버둥거리지 않고 그저 옆으로 쓰러져 미동도 하지 않기 때문에 확실하게 머리를 노릴 최대의 찬스. 부위파괴는 좌우 따로 계산하므로 어떤 무기라도 두 번은 확실히 쓰러뜨릴 수 있다는 의미도 된다. 심지어 1페이즈, 2페이즈도 따로 계산되기 때문에 앞다리 파괴만 꼬박꼬박 해도 총 4번의 특대경직을 얻을 수 있다. 따라서 머리를 노리기 힘든 패턴 틈틈이 앞발에 딜을 넣어 파괴한 뒤, 최대한 머리에 공격을 집중시켜 머리 부분을 부위파괴를 시도하는 것이 정석. 참고로 1페이즈의 경우, 전투 도중 드랍되는 가연석 슬링어 탄을 앞다리에 강화쏘기를 하면 한번에 앞다리를 부술수 있으니 참고.

안-이슈왈다의 꼬리는 자를 수 없고, 대신 머리를 2차 파괴하면 두갑각이 떨어지며 2회 갈무리가 가능하다.[11] 그런데 이 지제룡의 자안각은 두갑각 갈무리(고확률), 머리 파괴 보수(저확률)로만 얻을 수 있는 소재인데 무기별로 2개씩 반드시 들어갈 만큼 많이 쓰임에도 불구하고 파괴보수로는 정말이지 잘 나오지 않는 수준이라 정작 레어 소재인 지제룡의 현옥을 능가하는 물욕 자극 소재로 인정받고 있다.

그래서 지제룡의 자안각을 안정적으로 수급하려면 2페이즈 이후 반드시 머리를 두 번 파괴해서 두갑각을 갈무리해야 하는데, 파괴가 굉장히 힘든 것으로 악명이 높다. 2페이즈 이후엔 온몸의 암석이 떨어져나가 피격면적이 확 줄어버려 머리 타점도 높아져서 머리를 노리기가 1페이즈 보다 까다로울 뿐더러, 앞다리 파괴를 통한 특대경직을 사용하자니 머리의 파괴 요구 대미지 수치도 매우 높은 게 그 이유. 따라서 자안각 파밍을 하려면 장식주 2개 이상 박아놓은 파괴왕 스킬은 거의 필수로 지참해야 한다고 보면 된다. 파괴왕 스킬 없이 2차 파괴까지 가려면 아예 머리 외의 다른 곳을 때릴 생각을 버려야 하는 수준이다.[12] 그마저도 2차 부파까지 가지 못하고 토벌되는 것이 부지기수이며 당연하지만 파티 플레이, 특히 지인들과 같이 하는 것도 아니 평범한 공방에서는 머리를 다같이 노리기 힘드므로 입수 난이도가 배가 된다. 그냥 이슈왈다와 마주보면서 머리 부분에 말도 안되는 DPS를 구겨넣을 수 있는 산탄 헤비보우건, 고출력 게이지를 채운 후 클러치로 달라붙어서 그 자리에 폭딜을 넣을 수 있는 슬래시액스, 앞다리 파괴로 넘어뜨린 후 강력한 일격을 넣을 수 있고 발도베기의 타점이 높아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머리를 노려 한 대씩 치기 좋은 대검, 수없이 기절을 걸어가며 박살낼 수 있는 철갑유탄 보우건[13][14] 등이 자안각 파밍에 용이하다.

전용 레어 소재로는 지제룡의 현옥이 있으며, 최종보스로 나오는 지제룡을 클리어 한 후, 하늘 용인 티켓으로 교환 가능하다.

그리고 이 녀석에게 단차를 시도하는 유저들이 거의 없어서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알바트리온, 밀라보레아스 급으로 탑승 시 저항이 심한 몬스터다. 정확히는 1페이즈의 암석을 두른 상태는 무난하기 그지없지만 2페이즈부터 날뛰기 시작한다. 단차 시 날개에서 진동포를 쏘는 패턴들이나 날개 휘두르는 패턴만 쓰는데 문제는 저 패턴들이 전부 버티기를 해야하는 패턴이다. 약간이라도 버티기를 누르는 타이밍이 늦으면 스태미너의 태반이 날아가기 때문에 단차로 대경직을 만들어내는게 엄청나게 힘들다. 섬광탄을 써도 해당 패턴이 고정되기 때문에 단차를 하지 않는게 더 낫다.

2.1.1. 1 페이즈

파일:안이슈왈다1.jpg

제노−지바전처럼 기원의 외딴 섬이라는 전용 에리어에서 싸우게 된다.

돌사자와도 같은 모습처럼 둔중하고 묵직한 움직임을 보이는 몬스터. 주로 거대한 날개를 이용해 망치처럼 마구 내려찍거나, 날개를 정면으로 내민다음 불도저처럼 돌진하거나 제자리 점프해서 찍어누르는 등 전반적으로 파워풀한 패턴을 구사한다. 모션은 느려터졌지만 그만큼 데미지도 살벌하며 그중에서도 유의해야할 패턴은 땅에 날개를 꽂아넣고 반잠행상태로 들어가면서 모래지대를 만드는 패턴. 모래지대를 빠지면 물가에 들어간 것처럼 발이 느려지게 되는데 거기에 날개 공격까지 닿으면 모래지대에 폭발이 발생하면서 데미지를 입는다.

거대한 몸집 때문에 놓칠 수 있는 부분이지만 의외로 클러치 전탄발사가 통하는 몬스터로, 날려버리기로 벽으로 날려보내면 대미지를 입지만 통상적인 몬스터들처럼 대경직이 발생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맵에 낙석표시가 된 벽방향으로 날려버리기를 사용하면 벽에 부딪힌 뒤 위에서 낙석이 떨어지면서 큰 대미지를 주면서 부위파괴가 3회 이상과 동시에 특대경직이 발생한다. 낙석은 1페이즈에선 총 2회 가능하며 1페이즈가 끝나고 2페이즈에 돌입하면서 다시 생성된다. 하지만 임무 및 프리 퀘스트일경우 시작이 캠프가 아닌 전투 필드라서 슬링어탄을 미리 챙길 수가 없는데, 슬링어탄을 뽑을 수 있는 무기라면 상처내기로 뽑아서 쓰면 되고, 그렇지 않은 무기라면 맵 가장자리에 있는 단차 지형에 안 이슈왈다의 공격을 유도해서 부수면 슬링어탄이 나타나니 사용하면 된다.[15] 그대로 남겨두고 단차 공격에 활용할 수도 있으나, 대신 다운시키는데 필요한 탑승 공격 횟수가 일반 몬스터의 2배 이상 많다.

클러치 공격으로 슬링어탄을 얻을 수 있는 무기(속칭 경량무기)로 얻어낼 수 있는 슬링어탄은 점착석이다. 점착석을 이용해서 어떤 무기라도 한 번은 확실히 기절을 얻어낼 수 있고, 이때 머리를 공격할 찬스를 얻을 수 있다. 유의할 점은, 1페이즈에서 너무 지나치게 클러치 공격을 할 경우 슬링어탄을 뽑아낼 수 있는 횟수가 금세 만료되어 버리므로 꼭 필요할 때만 하자. 2페이즈 때도 슬링어탄의 재고 여부는 매우 중요하다. 머리와 복부를 부위파괴하다 보면 가끔 가연석도 떨어뜨리는데 부위파괴 전 다리에 가연석을 쏴서 기폭시켜 빠른 부위파괴와 1회 한정 대경직을 유발할 수 있다. 양 다리 합쳐 총 2회의 대경직을 확보할 수 있으니 참고 할 것.

가끔 날개를 쫙 펼친 뒤에 전방위로 쾅 내리쳐서 전면 일대를 덮어버리는 광역 패턴을 시전할 때가 있는데, 범위도 넓을뿐더러 대미지가 상당히 살벌하니 주의.

전투를 통해 체력을 줄여나가면 몸의 바위가 조금씩 부서져 내리고[16] 접수원이 그 사이로 뭔가가 보인다는 듯한 말을 한다. 그리고 체력을 일정량 줄이면 갑자기 날개부터 바위 몸이 부서져 내리면서...

2.1.2. 2 페이즈

파일:MHWI-Shara_Ishvalda_Render_002.png
티가렉스를 능가하는 초규모 특대 포효[17]와 함께 주변 벽을 무너뜨리고 BGM이 공화 한 송이로 바뀌며 본체가 드러나게 된다.[18] 특이하게도 싸우면서도 눈을 계속 감고 있다.이는 자안각(慈眼殼)이 제3의 눈의 역할을 하면서 대상을 추적하는 설정을 반영한 것인데 이 페이즈부터 필드에 슬링어 탄이 드롭되기 시작한다.

머리, 앞다리에 참격/타격 약점을 지니고 탄 약점은 날개에 애매하게 쏠려 있는데 정작 2 페이즈부터는 날개에 상처를 낼 수 없기에 거너의 경우엔 효율적인 공격을 위해선 클러치 클로를 활용한 상처내기를 적극적으로 이용해야 한다. 검사의 경우에도 광범위 전방 공격 패턴 때문에 까다롭기는 마찬가지. 오로지 클리어만 노린다면 뒷다리-꼬리 부분 클러치를 이용해 안전하게 가는 방법도 있다. 안-이슈왈다의 패턴은 대부분 정면을 광범위하게 커버하지만, 아예 뒤로 돌아가 뒷다리만 집요하게 노리면 패턴 대다수가 닿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육질상 정면에서 싸우는 것보다 손해를 보는 건 감수해야 하지만, 클러치 클로로 달라붙은 후 상처를 내면 꼬리 및 뒷다리 두 쪽을 포함한 하반신 전체에 모두 상처가 나서 공격이 용이해지며 들어가는 대미지의 양도 좋아진다. 아주 약간이라도 빠르게 사냥하고 싶다던가 하는 게 아니라면, 후술하는 두갑각 파괴 이후부터는 뒷다리에 상처를 낸 후 그쪽 위주로 공략하는 게 안전한 사냥 방법이다.

양 앞다리가 각각 파괴되며, 파괴될 때마다 특대경직이 발생한다. 파괴된 이후에도 각 앞다리에 2회 경직을 주면 다시 특대경직이 발생하므로 적극적으로 노리면 프리딜 타임을 얻을 수 있다.

2페이즈에서는 바위 외갑을 벗은 만큼 움직임이 기민해지며 커다란 손 같은 형태의 날개로 긁거나 휘두르면서 공격한다.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큰 특징은 땅을 통해 간접적으로만 사용하던 날개 음파 공격을 직접적인 공격 수단으로 사용한다는 것. 날개 손가락 하나하나에서 진동포를 반투명 레이저처럼 쏘는데, 이를 이용해 단발 사격으로 헌터를 견제하거나, 발을 들고 일어나 여러 다발의 진동포를 쏘거나, 마찬가지로 여러 다발의 진동포를 바닥부터 전방까지 쓸어버리거나 반대로 자기 바로 앞 바닥까지 쓸어버리거나 날개를 앞으로 한데 모아 초진동포를 쏘는 등 다양한 형식으로 활용한다.

특히 날개 끝을 한 곳으로 모아서 발사하는 초진동포(超振動砲)[A] 아캄토름의 소닉 블래스트를 연상케 하는 기술로, 위력도 강력하지만 굉장히 잦은 빈도수로 사용하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게다가 반동으로 몸이 조금씩 뒤로 밀려나가기 때문에 근접무기를 들고 배 아래에서 공략할 경우 초진동포에 맞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사족으로 2페이즈 부터 맵 상에 파란 바위가 솟아나 있는데, 근접패턴을 시전하면서 땅에서 새로 솟아나기도 한다. 단순한 장애물은 아니고 거대 초진동포를 피해 바위 뒤로 숨으면 바위가 초진동포를 대신 막아주고 파괴되는 기믹이 있다.

헤비보우건으로 이슈왈다를 토벌할 경우 주의할 점이 한 가지 있는데, 초진동포는 데미지도 데미지지만 무엇보다도 다단히트이기 때문에 가드를 시도하는 것은 자살 행위다. 정중앙에선 체술이고 가드성능이고 뭐고 스테미나 소모를 커버하는 게 불가능하다. 본인을 향해 초진동포를 쏠 것 같으면 굴러서 피하거나 한 대 맞아도 죽지는 않을 정도의 체력이라면 차라리 납도를 하여 한 대 맞아 무적 시간을 버는 것이 살 길이다.

이 초진동포를 포함한 모든 진동포 공격의 특이점은 다단히트 판정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부동복장을 입으면 소위 말하는 부동사[20]를 당하게 되니 주의. 무기군에 따라서 가드했을 때의 가성비가 천차만별인데, 일단 가드강화가 없으면 초진동포는 고사하고 단발로 쏘는 것부터 모든 종류의 진동포가 가드를 무시하므로 가드성능 Lv5+가드강화를 달고 방어해야한다. 가드효율이 가장 잘나오는 무기는 랜스/건랜스이며 전타 가드했을때 스태미너가 40~50% 감소. 가드를 관통한 대미지가 체력증강이 없을 때 약 30~35%들어오는 수준이다. 이것만 해도 방어했을 때의 이득이 거의 없는 편인데 이보다 방어성능이 떨어지는 실드 파츠 2 이하의 헤비보우건이나 한손검같은 무기들은 스킬 스펙이 똑같아도 가드하는 와중에 스태미너가 다 떨어져서 방패가 날아간다. 아무리 방패질에 자신있다 하더라도 이 기술만큼은 어쩔수 없이 회피거리 lv3을 맞춰서 피하는게 상책이다. 발도시 회피거리가 짧은 랜스/건랜스라 하더라도 3번의 스텝이면 옆으로 피할 틈정도는 챙길 수 있으므로 참고하자.

물론 이런 것들을 다 씹고 한손검으로 가드하는 용자도 있다. 가드성능5 + 가드강화 + 스태미너200 + 강주약을 모두 사용해야 겨우 막을 수 있다. # 그럼에도 한대 맞는 것 보다 피해는 더 크다.

혹여나 시간에 맞출수 없이 너무 늦게 회피한 상태라면 진동포의 정면으로 가드를 올리지 않고 옆으로 서서 가드하면 가드백으로 밀려나 2~3타만 가드하고 진동포 밖으로 밀려날 수 있다.

화룡점정은 쓰러지고 근성 꿀벌레가 발동한 경우인데, 초진동포는 이슈왈다의 정면 앞에 있으면 높은 확률로 나오므로 꿀벌로 맘편하게 목욕하고 있으면 99%죽는다고 보면 된다. 모션이 길어서 부활 후딜에 한방 더 쳐맞고 바로 또 다시 수레행이니 이슈왈다를 수렵할 때에는 근성 꿀벌레를 추천하지 않는다.

2페이즈 돌입과 동시에 맵이 바뀌면서 낙석구간[21] 3개 생기며 1페이즈처럼 2페이즈에서도 슬링어 전탄발사를 이용한 낙석이 가능하다. 슬링어 이외에도 폭탄류로 파괴가 가능하지만 이슈왈다의 진동포로도 낙석이 발생하기도 하며 이때 플레이어가 아닌 안-이슈왈다의 기술로 인해 떨어지는 돌은 이슈왈다에게는 낙석 대미지 효과와 낙석 대경직이 없어서 특대경직의 기회는 날리는 건 물론 헌터만 날아가는 몬헌다움의 부조리를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다. 특히 초진동포는 사정거리가 워낙 긴데다 상술했듯이 거리가 벌어지거나 틈이 보인다 싶으면 칼같이 사용하는 패턴이라서 아차 하는사이에 이슈왈다가 낙석을 발동시켜서 한두 번 사용하는게 용한 수준. 따라서 낙석 포인트를 유지하고 싶다면 최대한 이슈왈다를 벽을 보고 싸우게 하는 것이 좋다.

2페이즈 돌입 직후 귀환옥을 사용한 다음 캠프에서 미리 은신복장을 입고 전투구역으로 돌아오면 이슈왈다가 맵 중앙에서 대기하고 있다. 이때 거름탄같은 아무 슬링어나 맞춰서 낙석 밑으로 유도시킨 후에 슬링어 전탄발사나 폭탄으로 낙석을 발동시키면 확정적으로 낙석 1회를 맞추고 시작할 수 있으니 참고. 이때 1 페이즈 때와 달리 헌터도 낙석에 휘말릴 수 있으니 주의.

2.1.3. 3 페이즈

파일:안이슈왈다3.jpg

2페이즈에서 일정량의 대미지를 입으면 주변에 날개를 꽂은 다음 땅바닥을 갈아서 모래 지대를 형성하며, 감고있던 눈을 뜨고 포효하면서 3페이즈가 시작된다. 3페이즈는 이 모래 지대를 최대한 피하면서 딜을 넣는 것이 중요하다.
  • 공격판정이 있는 포효를 질러 맵 전역의 땅바닥 부분부분을 모래로 만들어버린다. 특히 플레이어가 서있는 장소를 유도해서 연속으로 3~4번에 걸쳐 모래지대를 만들고 이어서 폭발을 일으키기 때문에 계속해서 회피해줄 필요가 있다. 무작정 계속 달리기만 한다면 모래지대가 너무 넓게 펼쳐지므로, 모래지대가 생성된 것을 확인한 뒤에 바로 벗어날 수 있도록 이동해주면 된다.[22]
  • 이미 생성되어있는 모래바닥에 날개 공격이나 음파 레이저가 닿으면 잠시 후 지진이 발생하여 헌터의 움직임을 막고 이후 폭발이 발생하게 된다. 이 폭발은 가드강화가 없어도 가드할 수 있다. 소도주 하나만 있으면 모래바닥에서도 이동속도가 감소하지 않는다.
  • 입멸연화겁주포(入滅蓮華劫珠砲)[A]
    일명 원기옥. 이슈왈다가 모래속으로 잠행한 뒤 맵끝자락으로 이동한 다음 기를 모으면서 모래지대에 폭발을 일으키다가 거대한 구형태의 폭발 공격을 하는 필살 패턴. 이 패턴은 피격 전에 자세가 무너짐으로 가드 및 회피가 불가능하다.

    준비 시간이 길고 공격판정이 맵 중심부에 있으므로 파훼법은 잠행하는걸 보자마자 계속 달려서 이슈왈다 위치의 반대편 끝자락으로 이동하면 피할 수 있다.[24] 발동 순간 헌터가 모래지대에 있다면 이동이 방해되기도 하고 폭발에 휘말려서 날아가 움직일 수가 없게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위험하다 싶으면 귀환옥을 쓰는게 좋다. 이 기술이 떨어진 자리엔 유실물이 하나 떨어진다.

    폭발 직후에는 맵 가운데 모래먼지가 피어올라 시야가 가려진다. 원기옥 패턴은 처음 한 뒤엔 포효를 하는데, 2번때부터는 폭발 이후에 안개가 걷히기도 전에 바로 헌터를 인지하고 공격을 개시하는데, 대부분은 이슈왈다와 정반대 맵 끝에 있을테니 99% 초진동포가 날아온다. 모래 먼지 속에서 뭔가 반짝이는 것이 보이는 전조도 있으므로 폭발이 끝나자마자 바로 옆으로 굴러주는게 좋다.

    3페이즈의 가장 큰 난제는 역전왕 제노−지바랑 비슷하게 모래 장판을 최대한 피하면서 이슈왈다와 싸워야 한다는 점인데 입멸연화겁주포는 맵의 모든 모래를 폭발시켜 다시 평평한 땅바닥으로 만들기때문에 이 패턴이 나온다는 것은 반대로 말해 앞으로 딜하기가 더 편해진다는 뜻이기도 하다.
체력이 어느 정도 빠졌을 때 사용하는 필살 기믹의 패턴이지만, 만약 인도하는 땅 파밍을 상당히 끝내고 돌아와 용산대포 따위의 고티어 철갑확산탄 헤보를 들고 심심풀이로 자유퀘를 깰 때, 패턴이 둔중하여 확산탄을 꽂기 좋은 1페이즈 내내 진명검이 잘 터져 확산탄 수십 발을 꽂아넣는 폭딜에 성공할 경우, 이 원기옥 패턴을 쓰지도 못하고 이슈왈다가 비명횡사하는 경우도 있다. 멀티에서도 1페에서 딜을 지나치게 많이 넣으면 원기옥을 못 던지고 죽는다. 이 경우 십중팔구는 이마를 못 부순다.
간혹 구조신호나 수레를 타고 캠프에서 내려오는 유저가 이 원기옥 패턴 때 익룡을 타고 날아오는 경우가 있다. 긴급회피로 어떻게 운 좋게 피하는게 아니면 1수레 확정이다.

2.1.4. 패턴

1 페이즈
공격 대부분에 지진 판정이 있다.
  • 포효
대형 판정의 포효를 사용한다. 후속 패턴이 나올 일은 거의 없지만 귀마개가 없다면 다소 성가실 수 있다.
  • 머리찍기
머리로 전방을 쿵 하고 내려찍는다. 전조가 있어 잘 보면 피하기 쉽고, 후딜레이가 길다.
  • 점프
몸을 부르르 떨고 날아오를듯 점프하더니 이내 다시 떨어진다. 다리나 배쪽에서 공격하는 검사들은 봉변 당할수 있으니 주의.
  • 돌진
날개를 바닥에 꽂아넣고 불도저처럼 돌진한다. 그 후 방향을 틀어 한번 더 사용한다. 굉장히 빠르기 때문에 거너들이 맞기 쉬우며, 피해도 한번 더 공격하기 때문에 굉장히 위협적이다.
  • 바디프레스
상체를 들어 그대로 바디프레스한다. 날개 부분도 함께 내려찍으니 주의.
  • 앞발 스탬프 후 쓸기
상체를 들어올린 후 그대로 덮친 뒤 횡방향으로 쓸어버린다.
  • 앞발 휘두르고 쓸기
앞발로 휘두른 직후 쓸어버린다. 위의 패턴과 비슷하지만 전조가 없어 더 위험하다.
  • 회전하며 찍기
날개를 이용해 360도로 돌면서 바라보는 방향마다 날개로 두 번씩 찍어댄다. 다리 아래에 있다면 공격을 피하면서 공격할 수 있다. 막타로 양 날개를 쿵 내리찍으면서 이슈왈다가 보는 방향의 필드 외벽에 추가 장벽을 생성한다. 그 쪽에 서있던 헌터는 데미지는 없지만 피격판정을 받고 멀리 날아간다.
  • 구멍파기
땅에 날개를 꽂고 진동시켜 지형의 일부를 모래지옥으로 만든 후 그 안으로 파고 들어간다. 두갑각과 날개 부분만 빼고 모든 부위가 은폐된다. 모래지옥에 빠지면 이동이 제한되며, 이따금씩 모래지옥이 솟구치거나 안 이슈왈다가 모래지옥에서 몸부림칠때 대미지 & 날아감 판정이 있는 지라 빠져나오는 것이 좋다.

2 페이즈
  • 전방 쓸기
앞발로 전방을 쓸어버린다. 반드시 충격파로 후속공격이 나온다.
  • 전방 쓸기(날개)
날개를 이용해 전방을 쓸어버린다. 범위는 길어지지만 날개가 갈퀴처럼 생겨서 정말 운이 좋으면 그 사이로 빠져나가기도 한다.
  • 앞발 내려찍기
앞발로 내려찍은 후 반드시 충격파로 후속공격이 나온다.
  • 직선 진동포 발사
날개 끝에서 진동포를 발사한다. 사거리가 꽤 멀지만 피탄 장소에서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직격되지 않았을때 잘 보고 피하기만 하면 쉽게 피할 수 있다.
  • 일어서서 곡선 진동포 발사
진동포를 발사해 바닥에 곡선을 그리며 부채꼴 형태로 자기 쪽에서 멀어지게 발사한다. 진동포가 계속 움직이기 때문에 상당히 성가시며, 데미지도 결코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공방 파괴범으로 악명 높다.
  • 엎드려서 곡선 진동포 발사
위처럼 전방으로 곡선 진동포를 발사하는데, 이번엔 먼 사거리로 발사해 자신쪽으로 끌어온다. 위 패턴에 비해 속도는 느리지만 뒤에서 오기 때문에 제대로 못 보고 놓치기 쉬운 패턴 중 하나다.
  • 유도 진동포 발사
플레이어를 잠시 조준하고 진동포로 저격한다. 계속 뛰거나 무적회피를 쓰면 피할 수 있다.
  • 돌진
1페이즈와 같은 돌진 패턴을 사용하는데, 전신의 돌이 사라져 굉장히 빠르므로 주의.
  • 물기
티가렉스의 그것처럼 고개를 뒤로 빼는 선동작을 취한 후 문다. 느린 선동작에 비해 발동속도는 빠르다.
  • 날개 긁기
날개 부위를 양 옆으로 내려놓고 모래 모으듯 자기 쪽으로 끌어올린다. 가까이 붙어있으면 잘 보이지 않는다.
  • 초진동포
2페이즈 안 이슈왈다의 필살기. 날개를 앞으로 모아서 전방을 향해 발사한다. 전조가 나름 길긴 하지만 발사가 굉장히 빨라서 맞으면 검사들도 생명이 위태로워진다. 다단히트 판정 공격이므로 부동복장으로 버틸 생각은 버려야 한다. 오히려 범위 안에 들어왔다면 날아감 판정 후 무적시간이 있기 때문에 깔끔하게 한대 맞는 편이 오히려 더 안전하다.

3 페이즈

3 페이즈부터는 2페이즈와 패턴을 대부분 공유한다.
  • 모래바닥
지면에 모래바닥이 깔린다. 빠지면 이동속도가 느려지고 스태미나 소비가 늘어난다. 모래지옥은 이슈왈다의 공격에 닿으면 얼마 안 가 폭발하는데, 피해량도 기절치도 높다.
  • 입멸연화겁주포(入滅蓮華劫珠砲)
안 이슈왈다가 모래속으로 모습을 숨기더니 맵 끝자락에 나타나서 날개에 기를 모으기 시작하고, 이내 잔뜩 모인 진동파를 맵 한가운데에 던져버린다. 데미지가 살벌해서 맞으면 사실상 즉사이기 때문에 [25] 무조건 피해야 하는데, 피하는 방법은 간단히 이슈왈다의 지근거리를 제외한 원형맵 가장자리로 가면 된다. 맵 가장자리에는 판정이 없으니 원형으로 맵을 따라가서 안 이슈왈다에게 접근하는게 가능하다. 물론 가장자리로 가는길에 모래지옥 등 여러 방해물이 있으니 도저히 못 피하겠다면 대피하는것도 방법이다. 베히모스의 황도 메테오처럼 귀환옥을 못 쓰는 기술이 아니기 때문이다. 대폭발 이후 바로 헌터를 향해 초진동포를 연계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폭발로 생긴 모래바람에 가려져 있던 안 이슈왈다의 저격에 비명횡사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3. 장비 및 소재

3.1.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

  • 방어구
파일:안가루다_알파.png
EX안가루다 α
파일:방어력_s.png 파일:화_s.png 파일:수_s.png 파일:뇌_s.png 파일:빙_s.png 파일:용_s.png 파일:소켓_s.png
810 0 -10 15 -15 0 파일:3소켓_s.png ×3 파일:2소켓_s.png ×2 파일:1소켓_s.png ×5
스킬 체력증강 3/3 | 체력 회복량 UP 3/3 | 파괴왕 3/3
전화위복 3/3 | 방어 2/7 | 슈퍼회심 2/3
세트효과
지제룡의 신비
(4)대지봉전: 의상을 착용하는 동안에는 내진 LV3, 풍압 내성 LV3, 귀마개 LV3, 움찔 무효 효과를 얻는다.
(5)진-대지봉전: 의상을 착용하는 동안에는 내진 LV3, 귀마개 LV5, 풍압 완전 무효, 움찔 무효 효과를 얻는다.
파일:안가루다_베타.png
EX안가루다 β
파일:방어력_s.png 파일:화_s.png 파일:수_s.png 파일:뇌_s.png 파일:빙_s.png 파일:용_s.png 파일:소켓_s.png
810 0 -10 15 -15 0 파일:4소켓_s.png ×5 파일:3소켓_s.png ×1
파일:2소켓_s.png ×3파일:1소켓_s.png ×1
스킬 체력증강 2/3 | 체력 회복량 UP 2/3 | 파괴왕 1/3
전화위복 2/3 | 방어 1/7 | 슈퍼회심 2/3
세트효과
지제룡의 신비
(4)대지봉전: 의상을 착용하는 동안에는 내진 LV3, 풍압 내성 LV3, 귀마개 LV3, 움찔 무효 효과를 얻는다.
(5)진-대지봉전: 의상을 착용하는 동안에는 내진 LV3, 귀마개 LV5, 풍압 완전 무효, 움찔 무효 효과를 얻는다.
이슈왈다 장비의 시리즈 세트 효과는 특수 장비(복장 계열)를 입고있을 경우 내진과 풍압 내성, 귀마개, 움찔 무효 효과를 가지는 성능으로 나왔다.[26] 4세트 스킬인 대지봉전은 내진과 풍압 내성, 귀마개를 3레벨씩 부여해주며 움찔 무효를 적용해주는데 5셋 스킬인 진-대지봉전은 귀마개가 5레벨, 풍압 완전 무효라는 최고의 생존형 스킬을 집어넣어줄 수 있어서 많은 유저들이 부동 상시 발동이라면서 감탄하는 중. 다만 부동복장과는 다르게 받는 피해감소, 기절면역, 슈퍼아머가 없어서 부동복장을 완전히 대체하진않는다. 부동복장이 취향을 탐에 따라 대체하는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이베르카나의 연속 얼음기둥 생성이나 발하자크 꼬리치기 같은 연타성 공격이 많아서 슈퍼아머는 없는쪽이 오히려 낫다. 게다가 활공복장과 같은 지속시간이 매우 긴 복장을 사용하면 부동과 비교해 매우 긴 시간동안 위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다만 대지봉전/진 대지봉전의 숨겨진 단점으로 스킬에 내재된 효과가 발동할 때마다 복장의 지속시간이 감소한다. 이는 캡콤 FAQ 에서 의도된 부분으로 공식 답변이 있었으며 감소량은 발동시마다 10%. 성능은 좋지만 성능만 믿고 들이댈 수는 없다고도 볼 수 있다. 정비 3에 활공 복장을 이용할 수도 있지만, 이보다는 부동/피신 복장과 엠프리스 3셋의 정비-극의를 쓰는 것이 대중적이다.
  • 무기
검사 무기와 활은 기초공격력 280에 회심 0%, 1슬롯 2개(활은 예외로 1슬롯 1개), 방어력 30이 붙으며, 기본적으로 무속성이고 잠긴 속성으로 용속성이 달려있는[27] 무난하게 좋은 성능을 갖고 있다.

다만 검사무기의 흰색 예리도가 짧고, 붉은예리가 굉장히 길다. 속성해방 없이 무속성 빌드를 쓴다면, 장인3부터 보라색 예리도가 나오므로 장인 스킬로 예리도를 최대한 확보한 후, 달인의 재주와 간파, 약점특효 스킬로 회심률을 높이는 카키카카얀 또는 카렉카카얀[28] 빌드가 자주 사용된다. 경쟁자로 모두를 멸하는 네르기간테 소재의 무기가 존재하는데, 보라색 예리도는 없지만 흰색 예리도가 기본 120으로 매우 긴 데다가 깡댐이 더 높으며 용속성과 용봉력이 달려있다. 척 보면 일장일단이 있어보이나 근접 무기의 경우 장인이 최소 3은 필수이기에 셋팅 자유도가 매우 떨어진다. 모멸넬기 무기와 비교해서 둘 다 극딜셋팅으로 탈 경우 유의미한 차이가 존재하지 않으며 생존 등의 기타 스킬을 채용하면 할수록 모멸넬기 무기쪽이 확실한 우위를 선점하게 된다. 모멸넬기 쪽이 예리도 쪽에서 거의 구애받지 않아 앞서 서술한 세트를 굳이 쓸 필요가 없는 장점의 체감이 커서 극공세팅이 아니면 잘 안쓰는편. 심지어 극공컨셉에서도 디노발드 아종 소재 무기에 밀린다... 결론적으로 초기에는 극공무기 다음가는 무격주 공격력으로 인해 주목받았으나 예리도 이슈가 조명되고 이후 무기들이 계속 추가되면서 딱히 불편함을 감수하고 쓸 만한 공격력이 아니게 돼서 완전히 묻혔다. 그나마 용 (450)의 해방 속성치를 가진 한손검이 이들보다 수명이 길었지만 이마저도 업데이트로 위쳐의 은검++ 명적룡의 열아-용, 황제금 검−용이 등장해[29] 이런 유니크한 장점조차 퇴색되었다.

보우건의 경우 용속성 탄인 멸룡탄을 지원하지 않는 대신 불속성의 화염탄과 물속성의 수냉탄을 지원하며, 회심은 똑같이 0%인 대신 기초 공격력이 검사 무기와 활에 비해 높게 책정되어 있다.(라이트보우건 290, 헤비보우건 300) 장식주 슬롯은 검사 무기와 동일한 1슬롯 2개를 제공한다.

라이트보우건 성자필쇠-산화-의 경우 아이스본의 라보중 두 번째로 높은 공격력을 갖고 있으며 2레벨 마비탄, 1/2레벨 수면탄, 회복탄, 멸기탄을 지원해서 서포팅에 용이하나 속사 지원 탄종이 아예 없으며, 화염탄과 수냉탄은 단발자동장전이라 속성 라보로 써먹기 어렵다. 대신 높은 기초 공격력을 활용하여 철갑유탄 3레벨을 이용한 철갑라보로 운용할 수 있는데, 3레벨 철갑유탄의 딜로만 따지면 금사자 파생의 금사자통 [만뢰]가 더 높고 탁월한 저반동성을 이용한 생존성과 안정성을 챙기는데는 명적룡의 저노 물이나 검은깃털의 쇠뇌 II가 좋지만 이쪽은 수면탄과 회복탄 등의 지원 폭이 좀 더 넓어서 서포팅쪽으로는 좋다. 룩도 윈체스터를 연상케 하는 잘빠진 총기 디자인인 것은 덤. 탄 발사 사운드에도 신경을 써서 다른 라이트보우건들이 탄을 발사할 때에 일반적인 총성이 들리고 철갑유탄에서는 아예 대포 쏘는 소리가 들리는 것과 달리 소음기를 거친 것 같은 작고 바람소리가 섞인 듯한 독특한 발사음을 가지고 있다.

헤비보우건 회광반조-천도-는 3레벨 철갑유탄과 관통탄을 자동장전식으로 지원하는데, 관통탄은 이미 우수한 관통 헤보들이 존재하므로 사용하지 않고, 높은 공격력을 살린 철갑유탄을 메인으로 사용한다. 3레벨 확산탄 또한 지원하므로 철갑으로 기절시키고 확산탄을 끼얹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상태이상탄으로 2레벨 마비탄, 수면탄, 회복탄, 멸기탄을 지원하지만 마비탄과 수면탄은 반동과 리로드를 보완해줄 필요가 있다. 또한 서포트용으로는 2레벨 회복탄과 경화탄을 지원하다.

성능 외적으로 이슈왈다 소재의 무기는 부처의 손바닥 형상을 띈 해머 명주존장-항마-, 비파의 형상을 띈 수렵피리 극락정토-화엄-, 금강저 형상을 띤 대검과 마찬가지로 금강저의 형상을 한 총창과 연꽃이 박힌 방패로 조합된 건랜스 금강보탑-적멸 등 전체적으로 불교에서 따온 듯한 디자인과 명칭을 가지고 있다.
  • 동반자 장비
동반자 장비의 디자인이 독특한데, 무기는 자유자재로 떠다니는 구슬에 갑옷은 공중 부양하는 연꽃에 앉은 불상과 같은 모습이 된다. 물론 이 자세가 게임 시스템 상에서 안정적으로 지원되는건 아니다보니 이 연꽃 접시가 사람이나 지형 오브젝트와 겹쳐버리는 일이 일상다반사로 발생한다는건 단점. 사족으로 이 장비를 동반자 아이루에게 장착해주고 퀘스트를 클리어 할 때 나오는 포즈들 중 아이루에게 소시지 건네는 포즈를 잘 보면 이마로 뜯고있다.

4. 기타

파일:ShalaIshvaldaleak.jpg
  •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 출시 20여일 전인 2019년 8월 말에 4chan과 Reddit에서 위의 스샷이 유출되며 알려졌다. 유출 당시엔 기존 몬스터와 다른 기괴한 외형과 패턴을 보여주는 모습에 조작일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으나, 후에 아이콘 스샷이 유출되었으며 해당 게시물들이 저작권을 문제로 삭제되면서 확신을 더했다. 이후 발매 전 선행 판매된 국가들에서 먼저 플레이한 유저들에 의해 그 존재가 확인되었다.
  • 몬스터의 생김새와 이름, 방어구 디자인, OST를 보면 전체적으로 힌디-불교 신화에서 컨셉을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 실제로 갈기와 치열, 퉁방울눈 등의 생김새가 영락없이 인도 신화의 마귀나 신수를 닮았다.[30] 1페이즈에선 석상같은 모습이다가 2페이즈에서 본모습을 드러내는 것도 불교에서 통용되는 개념인 ''불상에 부처가 깃들어 있다"를 모티브로 삼은 것으로 추정된다. 행적이나 명칭 등에서 특히 시바와 연관이 깊다.
  •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다른 몬스터들과 비교해서 유독 튀는 생김새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처음 공개되었을 때 호불호가 꽤나 갈린 편이다. 골격 자체는 마가라 계열 골격으로 무난한 짐승형 드래곤에 가깝다. 하지만 실제 생물을 닮은 비교적 현실적인 모습이거나 지형과 일체된 듯한 자연스러운 모습이었던 대부분의 기존 몬스터들과는 달리 동양의 고전 예술품처럼 생겼기 때문에 몬스터 헌터 시리즈보다는 세키로 인왕에 어울릴 것 같다는 평가를 받는다.[31]

    더군다나 피부 표면의 질감도 도색한 목재 조각상처럼 보이기 때문에 생물이라기보단 고대의 신수상이 움직이는 듯한 분위기를 띈다. 동양화의 요괴같은 느낌을 살리고 싶었는지 머리카락 같은 뻣뻣한 갈기, 부릅 뜬 퉁방울 눈, 그리고 인간의 것과 비슷한 고른 치열도 특징인데, 이 때문에 안면이 묘하게 사람을 닮았으면서도 요괴스러워 불쾌한 골짜기가 느껴진다는 평가도 많다. 따라서 호불호가 갈리며, 싫어하는 쪽은 서양 분위기인 아이스본에 굳이 동양 분위기의 최종보스를 넣어야 했냐는 의견이 많고, 좋아하는 쪽은 전례가 없었던 신선한 디자인과 뛰어난 전투 연출, 완성도를 장점으로 꼽는다.
  • 본편의 엔딩곡이 導きの唄(일어), 인도하는 노래(한국어), Guidance(영어)인데 안-이슈왈다의 퀘스트 이름이 導きの歌(일어), 인도의 노래(한국어), Paean of Guidance(영어)이다.
파일:IshvaldaEye.gif
  • 본편의 최종 보스인 제노-지바가 역전왕 컨텐츠가 나오기 전까지 평이 최악이었던 반면, 안-이슈왈다는 그런 비판을 의식하고 신경을 써서 디자인한 것인지 연출과 전투 방식이 1페이즈를 제외하면[33][34] 훨씬 최종 보스답다는 평이 주를 이룬다.[35]
  • 토벌된 이후 다시 일어나다 네르기간테에게 맞아죽는 것으로 인해 역대 최종 보스 중에서 최후는 가장 처량하다는 평이 많다. 아이스본 임무퀘스트 스토리의 중심 축이었지만 마지막엔 인도하는 땅으로 가는 시작을 열어주는 네르기간테를 띄워주기 위해 스토리라인에서 토사구팽 당해버린 셈이다. 제노 지바는 '고룡의 왕'으로 대표되는 비웃음의 대상이 돼버렸지만 캡콤이 게임 플레이 외적으로 많은 떡밥을 뿌려주며 관심을 유지했던 것과는 달리 아이스본은 이후 스토리가 제노 지바의 떡밥을 착실하게 회수하는 명적룡과 전 시리즈를 관통하는 떡밥인 흑룡을 위주로 진행되면서 안 이슈왈다는 역전왕 개체조차 등장하지 못한 채 완전히 존재감이 사라져버렸다. 이는 코로나 사태로 캡콤이 원활한 사후지원을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어떻게 밀라보레아스까지는 유지하면서 이슈왈다의 역전왕이 취소되었다 보는 것이 옳을 것이다. 당장 이베르카나까지 역전왕을 받았으니.[36]
  • 설정집에 따르면 육산호의 대지와 독기 골짜기의 층계 구조는 안 이슈왈다가 일으킨 지각 변동으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한다. 즉 안 이슈왈다는 최소한 다라 아마듈라 고대종이 죽었던 그 시절 이전부터 생존한 개체란 소리다. 괜히 '위대한 존재'라 불린 게 아닌 것. 이 정도면 단순히 오래 산 걸 넘어서 신대륙의 화석 수준이다. 거기다가 온갖 고룡들이 제노-지바에게 이끌려 신대륙에 왔지만, 안 이슈왈다는 전혀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한다.
  • 또 안 이슈왈다가 일으키는 지각변동은 바다 건너 극한지의 땅을 가르고 눈사태를 만들며 산을 무너트릴 정도라고 한다. 원래 극한지는 눈이 많이 오긴해도 화산지대였는데 안 이슈왈다의 지각변동 때문에 한랭화가 더 심해져서 현재의 한랭지대가 된 거라고 한다.
  • 물론 이러한 대규모 행동들은 진동의 힘을 최소 수백년에 걸쳐 지맥에 축적하다가 터뜨리게 된 것이긴 하지만, 고룡종 중에서도 상당한 강함과 위험도를 갖고 있는 개체라는 것에 이변은 없다. 실제로 헌터에게 토벌당하고도 금방 일어날 정도였고, 월드에 출현하는 고룡들이 사용하는 능력들 중에서 가장 인류에게 위험한 건 안 이슈왈다의 지진이다. 땅을 밟으며 건물을 짓고 사는 인간 특성상 지각에 문제가 생기면 어찌할 방도가 없기 때문.

5. 관련 문서


[1] (地), 울 (啼). 땅을 울리는 용. [2] 환화(幻華)나 허공화(虛空華)라고도 하는 공화(空華, 空花)는 눈의 장애로 보이는 허공의 꽃을 말한다. 불교에서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관념을 실재하는 객관 대상으로, 고유한 실체가 없는 것을 실체가 있는 것으로 보는 착각·환상·편견 등을 비유하는 말로 사용되며, 모든 사물 현상에는 실체가 없으며 모두 허망한 존재라는 것을 보여주는 열 가지 비유인 십유(十喩) 중 하나이다. [3] 마가라 골격중에서 날개다리 골격을 비행에 사용하지 않는 경우는 안 이슈왈다가 최초이다. 날개막이 없는 날개의 모양상 비행이 불가능한것도 있고, 컨셉이나 패턴에서 '땅'과 연관이 깊은 몬스터라 의도적으로 비행 패턴을 배제했을 가능성도 있다. [4] 이 때 BGM으로 영웅의 증표가 깔린다. [5] 대단장, 소드마스터, 용인족헌터, 조사단 리더, 쾌활한 선발단원. [6] 한 차례 쓰러트린 직후 안−이슈왈다가 지상으로 부상하며 발생한 지반 침하에 휩쓸려 지하에 파묻혀 버렸다. [7] 안−이슈왈다는 오랜 기간 살아오면서 생태계의 밸런스를 무너뜨릴 수 있는 위협적인 존재가 되었는데, 파괴와 재생을 상징하는 고룡 네르기간테에게 죽은 건 상당히 의미심장한 연출이다. 작중 인물들도 " 네르기간테가 온 것이 생태계의 자정 작용이 아닌가?"라는 추측을 한다. 이 연출 때문에 네르기간테에 대한 평가가 쫄보 막타충으로 크게 갈리게 되었다. 그러다가 무페토 지바- 알바트리온- 밀라보레아스같이 생태계를 박살내는 것을 넘어 아예 세계를 멸망시킬 수 있는 흑룡이나 그에 준하는 고룡을 초월한 것들이 연타로 나오면서 현재는 "골라서 멸하는 네르기간테"라는 등 조롱의 대상이 되고 있다. 여담이지만 넬기를 넣은 이유는 후지오카가 월드의 통과점이 되어 버린 넬기에게 활약상과 다시 한번 강한 인상을 주고 싶어서 넣은거라는데, 결과적으로 강한 인상은 커녕 막타충, 쫄보, 골라서 멸하는 네르기간테 같은 졸렬하고 비겁한 이미지가 박히고 말았다. 최소한 강한 인상을 주고 싶었다면, 안-이슈왈다가 본격적으로 헌터를 공격하기 시작하는 개안 상태일때 난입시켜 어느정도 대치 후에 끝내 네르기간테에게 토벌당하는 것으로 끝냈어야 했다. [8] 해당 퀘스트명은 신라반쇼라고 읽으며, 이는 '삼라만상(森羅万象)'과 발음이 같다. 또한 袢는 '속옷, (옷을) 차려입다' 라는 뜻이며 消는 사라진다는 의미라 퀘스트명은 '속옷이 사라져 알몸이 된 신'이라는 의미로도 해석이 가능하다. 동일한 발음에 건 말장난을 겸해, 안-이슈왈다가 '돌로 된 옷'을 벗어던지고 진면목을 드러낸다는 점을 은유하는 퀘스트명인 셈. 사족으로 본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이너 덧입기를 얻을 수 있다. [9] 언어설정을 한국어로 할 경우 "맨몸의 전설이 이렇게 탄생하는군요~"라고 하는데, 몬헌 4G의 자체 오마주임을 알지 못했거나 알았어도 알아먹기 어려울 거라 생각해 그냥 이해하기 쉽게 번역한 듯하다. 비공식 명칭이긴 하지만 구작에서 수주할 수 있었던 장식주와 방어구를 전부 벗은 상태로 진행해야하는 퀘스트를 맨몸퀘 또는 알몸퀘라고 불렀던 지라 딱히 틀린 말도 아니긴하다. [10] 독속성의 대미지는 얼마나 독에 취약한지로 다르게 나타난다. 마스터 랭크의 독 대미지 디폴트 값은 40이 맞으며 여기서 독에 취약하냐 아니냐로 대미지가 갈린다. [11] 이 두갑각에서는 지제룡의 자안각, 지제룡의 현옥만 갈무리되기 때문에 반드시 레어소재 특유의 갈무리 모션이 나온다는 특징이 있다. 자안각은 역린 모션처럼 짧고, 현옥은 몸통과 마찬가지로 보옥 모션이다. [12] 또한 파괴왕 스킬은 1페이즈를 빠르게 넘기는데도 도움이 된다. [13] 라보, 헤보 다 되지만 일장일단이 있다. 라보는 회피장전 때문에 (헤보쪽이 가마루대포나 길드팰리스라이플이라도 쓰고 있지 않은 한) DPS는 높은 대신 대미지 원천이 오로지 철갑유탄이라 귀환을 탈 가능성이 높으며, 막 엔딩 보기 바쁜 시기 장비로는 클탐도 오래 걸린다. 헤보는 철갑유탄이 DPS가 낮거나 장전이 느린 대신 일단 철갑으로 이슈왈다가 쓰러지면 특수사격이나 확산탄으로 추가딜이 가능하다. [14] 사실 아이스본에서 알바트리온 업데이트 전까지는 아무리 똥몹으로 악명 높은 몬스터라도 철갑유탄으로 못 잡는 몬스터는 없다고 여겨질 정도로 철갑유탄은 약점이라고 할만한게 거의 없는 탄종이었다. 심지어 그 알바트리온 마저도 에스카톤 저지먼트가 오기 전 가지고 온 모든 철갑유탄을 알바트리온에게 다 쓰고 에스카톤 저지먼트 이외의 공격에 수레를 타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수레를 타면서까지 토벌이 가능하다. [15] 이벤트 퀘스트 적나라한 진실은 캠프에서 시작하므로 캠프지에 있는 부싯돌을 챙기면 된다 [16] 날개를 파괴하면 본체의 날개 끄트머리 부분이 보인다. [17] 이 포효에는 데미지가 있는데다 날려버림 판정도 존재하기에 체력이 얼마 안남은 상태에서 부동 복장을 입으면 그대로 부동사 당하기도 한다. 피신 복장은 바로 피신 판정. [18] 머리부근이 연꽃과 비슷하고 날개를 펼치고 있는 형상이 불상의 광배, 천수관음상의 손을 연상시킨다. 소재 장비의 명칭과 이름을 보면 확실히 노린 부분. 이외에도 안 이슈왈다와 싸우는 기원의 외딴 섬도 지도 상에서의 모습이 연꽃과 유사한 외형이다. [A] 공략집에서 밝혀진 공식 명칭 [20] 그냥 맞고 날아가면 수레는 타지 않을 공격을 선 채로 다단 히트를 당해 순식간에 수레를 타는 것. [21] 맵 전체를 둘러싼 깎아지른 절벽을 보면 금이 가있는 곳이 있는데 이곳이 낙석구간이다. [22] 가드를 가진 무기가 제때 납도를 못했다면 가드하느니 그냥 한대 맞고 누워있는 것이 낫다. 모래 폭발은 가드 성능을 달고 있어도 가드 밀림이 다소 있는 편이며 폭발이 이어지며 연속적으로 스태미너 소모가 발생하므로 이후 곧바로 초진동포 패턴이 나온다면 제대로 가드하기가 어렵다. [A] [24] 이슈왈다 좌우의 맵 끝자락에 있을 경우, 이슈왈다가 맵 중앙이 아니라 해당 방향에 치우치게 구체를 던질 경우 맵 가장자리에 붙어있는데도 피격당하는 경우가 있다. 이슈왈다에 바짝 붙어서 등 뒤에 서거나, 아니면 정반대편 맵 끝에 있는 것이 100% 안전하다. [25] 검사의 경우 풀피가 아닌 체력인 상태에서 맞아도 살아남는 경우가 있으나 거너의 경우 방어력 1100에 200의 풀피라도 한 방에 죽을 수 있다. [26] 세트 효과를 '의상을 착용하는 동안'이라고 한국어로 번역하는 바람에 방어구만 입어도 효과가 발동 된다고 착각할 수 있다. 근본적인 원인은 번역에 일관성이 없기 때문인데, 일본어 원문에는 특수복장이 전부 '장의'로 용어가 통일되어 있고, 영문판 역시 mantle로 번역이 일관 되나, 한국어 번역에서는 '복장'과 '의상'으로 다르게 번역하는 바람에 생긴 문제다. [27] 사용하려면 속성해방 스킬을 띄우거나, 네로미에르 세트에 붙어있는 속성가속을 사용해야 한다. [28] 테오−테스카토르, 키린, 티가렉스 아종, 얀가루루가. [29] 해방 묘법응신급의 스펙을 원한다면 예리도 V 하나+기초공 V 하나+나머지 속성이면 용봉력 빼곤 따라가며, 장인 풀 기준으로 흰30 보라30이라는 비참한 예리도의 묘법응신과 달리 장인을 풀로 올리면 흰100 보라20의 넓은 예리도를 자랑한다. 황제금 용은 보예리가 안 나오고 1슬롯이 하나 적다는 단점을 제외하면 용속성 510, 회심률 10%에 자체 회심격을 내장하고 있다. [30] 한국판 퀘스트명이 '인도되는 자'와 '인도의 노래'인지라 이름값을 한다는 소리를 들으며 말장난의 소재로 쓰이기도 한다. [31] 안-이슈왈다와 외형적으로 유사한 아마츠마가츠치 타마미츠네도 동양의 용이 모티브지만, 실제 생물같은 생김새에 동양적인 느낌이 다소 가미된 정도다. [32] 몬스터는 아니지만 구작에서 일부 무기에 해당 효과가 적용되어 있다. 대표적으로 흑식룡 소재 무기인 건랜스의 방패에 박힌 눈동자가 그렇다. [33] 이 1페이즈도 2~3페이즈에 비해 별로라는 것이지 바위를 두른 상태에서 때리고 부위파괴하는 쾌감과 돌이 부숴지는 시원한 타격감 덕분에 그렇게 재미없다고 평가받지는 않는다. 거기다 오히려 1페이즈에서 저돌적이고 광범위한 공격을 쓰는 편이라 기동성이 느린 무기라면 여기에서 더 쫄깃할 수 있다. [34] 더군다나 1페이즈의 과정이 있기 때문에 플레이어들은 최종 보스가 탈피를 통해 진정한 모습을 드러내는 걸 컷신도 없이 인게임 연출로 볼 수 있었기에 더 간지난다는 평가도 많다. [35] 또한 최종보스에 걸맞게 에딧 등으로 다른 몬스터들을 상대하게 될 경우 높은 승률을 자랑한다. 헌터가 부동복장을 입었을 때 진동포 데미지가 다단히트로 들어오는 것이 몬스터들에게도 그대로 적용되기 때문. 다른 몬스터들에 비해 공격속도가 느린 것을 이 다단히트로 커버한다. [36] 이베르카나의 경우에는 월드의 네르기간테처럼 메인 타이틀 몬스터이기 때문에 코로나 사태로 인한 힘든 상황에서도 출시되었을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