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술 소개
[include(틀:포켓몬 기술, 고스트=, 변화=,파일=악몽(포켓몬스터).png,
한칭=악몽, 일칭=あくむ, 영칭=Nightmare,
위력=-, 명중=100, PP=15,
효과=잠듦 상태의 상대에게 악몽을 꾸게 하여 매 턴 최대 체력의 ¼만큼씩 HP를 떨어뜨려 간다.)]
포켓몬스터의 기술. 2세대 기술머신 50번.
2세대에서 처음 등장한 기술. 잠듦 계열 기술을 자력기로 배우는 포켓몬의 대부분이 배울 수 있다. 다만 버섯포자를 사용하는 파라섹트나 버섯모, 뽀록나, 마셰이드 등은 예외로 배우지 않는다. 3세대 이후로는 팬텀 계열과 슬리퍼가 자력으로 배울 수 있다.
잠재우는 데 성공만 한다면 저주와 같은 효과를 낼 수 있지만 반드시 상대를 잠재우고 사용하여야 하기 때문에 어쨌건 수면기가 하나 들어가야 한다는 점에서 범용성은 낮은 편. 물론 수면기가 있다면(그리고 특히 주력이라면) HP를 소모하여야 사용할 수 있는 저주보다 훨씬 안정적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이걸 쓰느니 차라리 꿈먹기를 쓰겠다는 사람이 더 많다. 기껏 잠재워놨는데 잠 깨거나 교체하면 풀리는 악몽을 쓰느니 그냥 다이렉트로 효과를 볼 수 있는 꿈먹기가 더 효과적.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에서는 사기적이면서도 무서운 기술이 되었다. 잠든 상대의 체력을 깎는 것은 본가와 동일하나, 최면술처럼 상대를 잠들게 하는 효과까지 추가되었기에 그 위험성은 배가 된다. 특히 2차 스토리 마지막에서 다크라이가 이 기술을 쓰기 때문에, 자고 있다가 악몽 대미지와 주변 포켓몬들의 다구리로 갑자기 사망하는 경우가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