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01:09:20

아폴론 파밀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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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표면적으로는 해산되었으나 실제적으로는 어느 파밀리아의 산하에 존재하므로 기타에 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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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주신/단원

1. 개요

파일:A134021.png
[파밀리아_엠블럼]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의 등장 파밀리아.

정예 멤버들로 꾸려진 소수 파티만으로 계층터주인 골라이아스를 토벌한 적도 있으며, 전투원의 숫자만도 100명을 넘어서는 나름대로 오라리오에서 이름있 중견 파밀리아.

원작 6권(애니메이션 2기 1~4화)에서 첫 등장, 주인공 벨을 탐낸 아폴론의 욕심으로 인해 헤스티아 파밀리아 상대로 전쟁유희를 선포한다. 위의 언급대로 아폴론 파밀리아의 규모나 실력적인 측면 때문에 헤스티아 파밀리아를 발라버리고 압승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는데, 이런저런 일이 겹치면서 패배하고 만다.[2] 그 후 파밀리아는 해체, 단원들은 흩어지고 아폴론은 오라리오 밖으로 추방당했다.

이후 본편의 아폴론은 자신을 추종하는 단원들을 규합해 파밀리아를 재결성한 것으로 추정되며, 메모리아 프레제 4주년 이벤트인 에데스 베스타에서는 실제로 외부에서 재결성하여 활동중이다. 다만, 본편은 물론이요 던메모 세계에서도 외지에서 새로운 기반을 닦아야 하는 처지인건 같기 때문에 이전보다는 험난한 길을 걷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3]

2. 주신/단원

<colbgcolor=IndianRed><colcolor=black> 아폴론 파밀리아
Lv.4 <colbgcolor=white,#191919> 히아킨토스 클리오
Lv.3 다프네 라우로스 카산드라 일리온
Lv.1 루안 에스펠
  • 아폴론
파일:1563292384.gif
파일:PicsArt_11-06-11.05.44.png

5권 권말에 새로 등장한 신. 성우는 오오사카 료타. 남신 주제에 요염한 변태 같은 눈으로 벨을 받겠다고 선언했다. 물론 히아킨토스 뿐인 곳에서. 십중팔구 후로게이.
예쁘기만 하면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변태로[4][5] 헤스티아가 천계에서 아폴론의 청혼을 거절했을 때도, 아폴론은 헤스티아를 좋아해서 청혼한 것이 아니라 이때 던메모의 설명을 보면 애초 그 때도 남자를 좋아하고 있었을뿐이며, 처녀신인 헤스티아를 콜렉터 기질로서 수집품처럼 생각한 것이라고 봐야한다.
6권의 주된 트러블의 원인으로, 처음으로 헤스티아 파밀리아에 시비를 걸어온 장본인. 파밀리아 간의 전쟁인 "전쟁유희(워게임)"를 신청했으며, 승리 시 벨을 내놓으라는 조건. 전쟁유희가 파밀리아 간의 총력전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꽤나 막무가내다. 본래 전쟁유희도 동등한 세력을 가진 파밀리아에게만 허용된다. 당연히 제한이 없으면 강대 파밀리아가 약소 파밀리아들을 상대로 강제합병을 반복할 수 있으니 공정성 면에서도, 유희의 재미 면에서도, 하계인들의 여론 면에서도 막는 게 맞다. 그러나 아폴론은 불과 1명밖에 없는 헤스티아 파밀리아를 압박하고 전쟁유희를 선포하면서 길드 및 다수의 유력 파밀리아들(프레이야, 로키, 헤파이스토스 등)의 공분을 샀다. 프레이야도 벨 크라넬을 손에 넣는다는 비슷한 목적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이렇게 대놓고 시비를 걸진 않았다.
다만 그 와중에도 벨과 헤스티아와 친분이 있는 극소수의 인격자&신격자들 외에는 그 둘이 백주대낮의 거리 한가운데에서 아폴론 파밀리아에게 다구리로 습격을 당해도 다른 파밀리아의 일이라며 불간섭했다. 이 부분은 로키나 헤파이스토스도 마찬가지였다. 한술 더 떠 쾌락 성향의 신들은 아예 이벤트 취급하며 즐거워하고 헤스티아가 반강제로 아폴론에게 워게임을 신청하자 "유희 시작이다" 하며 환호하기도 했다. 누군가에게는 불공정하고 불합리할지라도 어차피 내 일이 아니고 아무튼 재미만 있으면 된다는 신들의 이기주의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할 수 있겠다.
워 게임 준비중에도 한결같이 쪼잔한데 인원수가 1 vs 100인데 공성전을 적어내질 않나 그게 뽑히자 헤스티아 파밀리아에게 어느정도 핸디캡을 준다면서 오라리오 외의 모험자 1명을 지원군으로 준다는 제안을 했다. 이에 대한 반응들은 쪼잔해... 애니메이션에서는 이 대사를 들은 모든 신의 얼굴에 시퍼런 줄이 그어지고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말이 없어졌다. 그나마 몇몇 신이 쪼잔하다고 말하는 정도.
아폴론 파밀리아 일원인 다프네의 말을 따르면 상대가 수락할 때까지 국경이나 장소, 방법 가리지 않고 지속적으로 괴롭혀 요구를 받아들일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집착왕. 과거 천계에서는 헤스티아에게 구혼을 한적도 있으나 6권에서는 벨 크라넬을 뺏는데[6] 단순히 방해로 여기고 있으며 워게임에서 승리한 이후에는 헤스티아도 하계에서 있지 못하게 하려는 속셈을 품고 있었다.

하지만 전쟁유희에서 패배해버리고 파밀리아는 해체,[7] 본인은 오라리오 밖으로 추방당하게 된다. 그렇게 추하게 시작해놓곤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이 너무 깔끔하게 진데다 당장은 재미로 넘어갔어도 비호감과 꼴불견 스택이 착착 쌓여왔기에 단 한명의 신도 편을 들어줄래야 줄 수도 없었다. 그런데 차라리 벨이 이긴게 아폴론 입장에선 다행인걸수도 있는데, 아폴론 측이 이겼다면 한창 열중하던 취미인 토끼 육성이 방해받아 꼭지 돈 프레이야[8]에 의해 아폴론 파밀리아는 그날로 끝장나고 아폴론도 천계로 강제 소환됐을 확률이 높다.[9]
신들과 하계 아이들의 사랑이 테마인 8권에도 언급이 되는데 신들이 말하길 아폴론의 아이들을 사랑하는 감정 자체는 진지하다고 한다. 아이들이 죽으면 자기들 보기에도 오바다 싶을 정도로 탄식할 것이고, 유품이 있으면 항상 몸에 지닐 것이며, 아이의 무덤에 나무가 자라나면 그 나무를 자신의 성목으로 삼을 것이라나.[10] 8권에서 릴리의 말에 따르면 공성전에도 몰래 산적이나 모험자를 고용하여 류, 벨프, 미코토가 벨과 합류하지 못하게 할정도로 상당히 비겁한 수단도 동원했단다.
17권에서 헤스티아가 매료 능력을 카운터칠 히든 카드로써 하계에 내려온 것이 밝혀져 계확대로 벨을 뺏고 헤스티아를 천계로 송환시켰으면 그리스측 신들이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들 희대의 트롤러가 될뻔했다.
여담으로 마침 극장판에서 신화상 서로 남매인 아르테미스가 등장해서 재조명 받고있다. 여담으로 던만추의 아르테미스가 남자를 싫어하는 이유가 아폴론 때문이라 카더라... 2기 애니 초반 에피소드가 워게임 에피소드가 된지라 1화부터 등장하는데 벨을 탐하며 카오게이를 보여준다. 또한 2화가 방영된 2019년 7월 21일 새벽 01:00부터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메모리아 프레제~에서 공식 어시스트로 실장되어 픽업이 시작되었는데, 공식 방송에서 『분명 당첨 카드인데도 꽝카드 감이 장난 아니다』라는 취급을 받고 있다.(...)
던메모 4주년 이벤트에서 재등장하였는데[11] 작중에서 보여준 모습은 그야말로 하계의 주민들을 각별히 아끼는 선신. 벨에 대한 집착어린 사랑을 보여주거나 미소년에게 흥분하는 모습은 여전하지만 올림피아의 주민들 및 자신들의 권속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그놈의 동성애 취향과 일단 마음에 든 하계주민은 반드시 가지려드는 집착성만 아니면 아폴론 역시 하계의 주민들을 진심으로 아끼고 염려하는 선신임을 보여줬다. 잊을만하면, 아니 잊지도 못할 대형사고와 강렬한 인상을 남겨버려서 그렇지
헤라가 진실을 알게 되면 여러모로 피눈물을 흘릴 신이다.[12]

* 히아킨토스 클리오
파일:PicsArt_11-07-09.37.23.png
성우는 KENN. 휴먼 남성. Lv.3.->Lv.4.[13] 이명은【포이보스 아폴론(태양의 광총동)】.[14] 아폴론 파밀리아의 단장으로 6권의 주된 대립상대.
Lv. 3
기본 어빌리티
C667 내구 C632 기교 B707 민첩 D519 마력 F337
이름의 모티브는 그리스 신화의 휘아킨토스이며 성은 신화상 휘아킨토스의 어머니인 무사 클레이오(클리오)에서 따 왔다. 미소년으로 아폴론의 사랑을 받았지만, 마찬가지로 휘아킨토스를 사랑했던 재피로스의 질투로 인해 사망했다고 한다.
등장하자마자 아폴론과 BL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위험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실제로 게이라서 육체적 관계도 맺고 아폴론이 내려주는 사랑에 흠뻑 빠져있다고 한다.[15] 아폴론에게 받은 플람베르쥬를 무기로 사용하지만, 벨의 우시와카마루 2식에 파괴된다. 아폴론의 관심을 받고 있는 벨을 질투해 몸소 손봐주려고 하는데, 그 덕분에 벨과는 총 3번의 일기토를 벌였다. 벨을 도발했던 첫 번째 & 항쟁으로 습격했던 두번째 대결에선 실력차이가 확연했기에 일방적으로 쓰러뜨렸으나, 세 번째로 붙은 워 게임 종반의 1대1 대결에서 아이즈 & 티오나에게 훈련을 받아 레벨업 한 벨에게 밀리게 된다.[16] 하지만 카산드라의 도움으로 마법(애로우 제피로스)[17] 발동 타이밍을 잡아 상황을 역전시키지만, 벨을 확실히 끝장내기 위한 공격을 너무 서두른 탓에[18] 결국 벨의 기지로 인해 패배.[19] 이후 워 게임의 페널티로 파밀리아는 해산되지만, 아폴론 빠돌이인 히아킨토스는 길드의 제재에도 불구하고 오라리오를 빠져나가 아폴론을 쫓아간다.
던메모에서 밝혀진바에 따르면 어릴적엔 중병에 걸려 흉측한 외모를 가졌었다고 한다. 모든 사람들이 히아킨토스를 싫어하였으나 아폴론만큼은 그런 히아킨토스를 아름답다고 말하며 그를 거둬 헌신끝에 중병을 치료해주었다.
이런 만남덕에 아폴론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심과 사랑을 가지게 된 히아킨토스는 병이 치료되고 시간이 지나 미남이 되면서 주변에 사람이 많이 몰렸지만 그런 주변인물들은 거들떠보지도 않은채 오직 아폴론만을 바라보는 남자가 되었다.
  • 다프네 라우로스
    파일:던만추_카산드라, 다프네.jpg [20]
    항목 참조.
  • 카산드라 일리온
    항목 참조.
  • 루안 에스펠
    성우는 스즈시로 사유미. 파룸족의 청년으로 아폴론 파밀리아의 단원. Lv.1 술집에서 벨프의 레벨업 및 상급 스미스가 된 축하연을 열던 벨 일행에게 헤스티아를 대놓고 모욕하는 등 일부러 시비를 걸어 전쟁유희의 명분을 만들려고 했다.[21] 파룸인지라 같은 파밀리아 내에서도 심부름꾼이나 놀림의 대상이 되는 듯. 본인은 핀처럼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지만, 마음 한편으로는 포기한 상태라고. 정작 전쟁유희 때는 멍석말이 당해 릴리와 바꿔치기 당한다.
    8권에서 밝혀지길 아폴론 파밀리아가 망하면서 오도가도 못하는 신세가 되었고, 릴리가 변신을 해제하는 장면은 중계되지 않았기 때문에 오라리오에서 루안은 파밀리아를 팔아먹은 배신자로 이미지가 박혀있다.[22] 그래서 다른 파밀리아에 가려 해도 동료를 팔아먹은 파룸이라는 이미지가 남아있어 입단을 받아주지 않는다고... 미아흐 파밀리아에게 입단 요청도 받았었지만 영세 파밀리아인데다 빚까지 있기에 가기를 거부했다. 그 와중에도 찬밥 더운밥은 가린다. 현재는 파룸전용의 술집의 종업원으로 지내고있다. 후에 15권에서 랭크업해서 날아오를 듯 기분 좋은 릴리에게 딴지걸었다가 랭크업했다는 염장질을 듣게 된다. 참고로 메모리아 프레제 연동 소설에 따르면 릴리가 아폴론 파밀리아의 내역을 상세하게 알아내서 위화감 없이 돌아다닐 수 있었던 것은 코에 나자가 만든 악취 주머니[23]를 들이대서 고문 비슷한 상황으로 몰고갔기 때문이라고.(...)


[파밀리아_엠블럼] [2] 도박에서 대부분의 모험자들은 전부 아폴론 파밀리아에 돈을 걸었지만 신들은 그 특유의 쾌락주의로 인해 승리할 확률이 극단적으로 적은 헤스티아 파밀리아에 돈을 걸었다. 그 후 헤스티아 파밀리아가 승리하자 모험자들은 도박권을 찢으며 짜증을 냈지만 신들은 승리했기에 웃으며 날뛰었다. [3] 다만 그래도 히아킨토스가 레벨 4이기에 오라리오 외부에서라면 최상위권의 강자이기에 현상 유지밖에 안되겠지만 그래도 비교적 편할 수는 있다. [4] 그러나 다프네의 말에 따르면 여자들은 관상용일 뿐이고 청년과 소년을 좋아해서 육체적 관계를 맺는다고 한다. 사랑을 나눠준다고 하지만 목적은 벨 크라넬을 미트스핀해서 굴복시키는 것이 목적이었다. [5] 애니에선 벨을 지목할때 아헤가오와 콧김, 휴루릅하면서 침 삼키는 소리까지 노골적으로 묘사되었다(...). 원작에서는 일러스트가 나오지 않았고, 초반에 신들의 미모를 논할때 어느 신이 '자기는 아폴론님'이라고 프레이야보다 아폴론이 예쁘다고 말한 부분이 있었다. 그래서 일반적인 아폴론의 이미지처럼 미소년으로 나올거라 생각되었기에 꽤나 반전이었다. 그래도 가만히 있다면 어느정도 준수하게 생긴 외모지만 앞에 말했던 것처럼 그놈의 변태적인 언행과 카오게이에 전부 뭍혀버려서 의미가 없다. [6] 벨 크라넬과 육체적 사랑(?)을 나누기를 기대하는 게이의 모습을 보였다. [7] 패배후 헤스티아에게 자비를 구했으나 아폴론 때문에 파밀리아 홈이 파괴되고 벨과 릴리의 고생을 옆에서 지켜본 헤스티아는 당연히 씹고 전 재산 [ruby(양도, ruby=몰수)], 파밀리아 해산, 아폴론의 오라리오 영구추방을 명령했다. [8] 프레이야가 이후에 이슈타르가 토끼를 납치한 사건 때문에 폭발해서 토끼 납치범인 이슈타르를 파밀리아 째로 박살낸 걸 생각하면 답 나온다. [9] 오라리오가 아니더라도 하계에 있어야 계속 유희를 할수가 있지 강제로 천계에 소환되면 강제로 소환된 만큼 몇억년이 지나도 하계로 내려올 수도 없다. [10] 이건 실제 그리스 신화에서 아폴론이 보여준 행동이다. 에로스의 활에 맞아 다프네를 좋아하게 된 아폴론과 반대로 싫어하게 된 다프네가 서로 추격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다프네는 자신의 아버지인 강의 신에게 부탁해서 월계수가 되었다. 이후 아폴론은 월계수를 자신의 상징으로 삼았다. [11] 아프로디테가 올림피아의 연락책을 매료시켜서 만든 샛길로 들어왔다고 한다. [12] 이게 취소선 처리가 되어서 그렇지, 농담은 절대 아닌 게 헤라는 집착이 매우 심해서 피의 폭풍이 여러번 몰아쳤다고 한다. 게다가 벨은 자신이 특히나 소중하게 생각했던 권속인 메테리아의 아들이니 헤라가 직접 아폴론을 송황시킬지도 모른다. [13] 4주년 이벤트에서 랭크업 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14] '광총(光寵)'이란 사전적 의미는 임금의 총애를 받다. 라는 평범한 궁중용어이나, 일본에서는 보통 남색적 의미로 (옛 일본의)권력자에게 총애받던 남성을 의미한다. 또한 태양은 아폴론의 상징. [15] 애니메이션에선 이 설정을 그대로 써먹었다간 방송규제게 걸리기 때문에 아폴론 극렬 빠돌이 정도로 순화했다. [16] 이 때의 벨의 스테이터스는 올 SS이상 거기에 항상 1~2 등급 딸리던 마력도 SS로 보인탓에 민첩의 경우 SSS이상으로 추측되어서 Lv. 3에 맞먹었다. 문서 참조 [17] 제피로스는 휘아킨토스에게 구애했던 바람의 신이다. 마법의 모습이 원반 모습인데 휘하킨토스가 죽은 원인도 원반때문이다. [18] 아이즈 발렌슈타인은 최후의 일격이라고 생각하는 공격을 할 때가 가장 허점이 드러나는 타이밍이라고 했다. [19] 사실 히아킨토스 관련 신화를 알고서 살펴보면 마법을 발동시킬 때의 문언과 마법명 등이 죄다 사망 플래그였음을 알 수 있다. [20] 좌측이 카산드라 우측이 다프네. 애니에서는 히아킨토스가 입고 있는 군복같은 옷과 같은 옷을 입고 있다. [21] 벨도 처음에 본인을 모욕하는 것은 그냥 넘겼고, 벨프와 릴리를 모욕한 것도 동료들이 뜯어말려서 어떻게든 넘겼지만 헤스티아를 모욕하는 것까지는 참지 못하고 루안에게 화를 냈으며, 얼마 안 가 패싸움으로 번졌다. [22] 릴리가 변신능력을 공개하면서 자신이 루안으로 변신했다고 밝히면 오해가 풀리겠지만, 변신능력을 공개하면 예전에 사기쳤던 모험자들한테 걸릴 위험성도 있고, 결정적으로 그 성격좋은 벨을 완전히 뚜껑 열리게 만들 정도로 벨과 헤스티아를 모욕한 녀석을 릴리가 도와주고 싶어할 리가 없다. 일단 릴리도 루안이 처한 상황을 알게되자 자업자득이지만 미안한 마음이 든다고는 했다. [23] 몰불. 참고로 이거 원래 릴리가 본편 5권에서 몬스터 퇴치용으로 나자에게 제작을 의뢰한 냄새 주머니다. 그런데 이게 악취가 너무 강렬하다보니 제작자인 나자도 시험삼아 냄새를 맡아보고는 기겁해서 땅바닥에다가 코를 비벼대는 등 대참사가 났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