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4374d9><colcolor=#fff> 헤스티아 파밀리아 | ||||
주신 | 헤스티아 | |||
Lv.6 | 류 리온 | |||
Lv.5 | 벨 크라넬 | |||
Lv.2 | 벨프 크로조 | 야마토 미코토 | ||
릴리루카 아데 | 산죠노 하루히메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산하 파밀리아(스포일러)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프레이야 파밀리아 | }}}}}}}}} |
벨 크라넬 하렘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
신 | ||
헤스티아 | 프레이야 |
아르테미스 ( 극장판 한정) |
|
휴먼 | |||
아이즈 발렌슈타인 | 카산드라 일리온 | 회른 | |
시르 플로버 | 헤이즈 벨벳 | ||
데미 휴먼 | |||
류 리온 | 에이나 튤 | 니이나 튤 | |
릴리루카 아데 | 산죠노 하루히메 | 티오나 히류테 | |
아이샤 벨카 | |||
제노스 | |||
비네 | 레이 | 마리 | }}} }}} }}} |
<colbgcolor=#7cce76><colcolor=#fff> 류 리온 リュー・リオン / Ryu Lion |
|
<nopad> | |
소속 |
아스트레아 파밀리아 ↓ 풍요의 여주인 ↓ 헤스티아 파밀리아[1] |
종족 | 엘프 |
직업 |
모험자(Lv.4) ↓ 풍요의 여주인 점원 & 모험자(Lv.6) |
성별 / 나이 / 키 | 여성 / 21세 / 161cm |
이명 | 질풍 |
무기 |
소태도 쌍엽 [3] 알브스 유스티티아 |
마법 |
루미노스 윈드 노아 힐 아스트레아 레코드 |
스킬 |
페어리 세레나드 마인드 로드 에어로 마나 아스트라에 발마스 |
성우[4] |
하야미 사오리 제너비브 시몬스 |
[clearfix]
1. 개요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시리즈의 본편의 히로인. 외전 파밀리아 크로니클 episode 류, 아스트레아 레코드의 주인공.18권까지는 '질풍'이나 본명인 '류 리온'으로 불렸고, 19권부터는 대내적으로는 본명을 사용하되 대외적으로는 '류 아스트레아'라는 이름을 사용한다.
주점 ' 풍요의 여주인'의 점원이자 아스트레아 파밀리아의 일원으로 종족은 엘프. 이 주점의 점원들이 다 그러하듯 원래 정체를 숨기고 있거나 사연이 있고 굉장히 강하다.
1권부터 당시 Lv.1이었던 벨을 존중해준 몇 안 되는 인물로 작품 내에서 헤스티아 파밀리아 인원을 제외한다면, 벨과 이벤트가 가장 많으며 동시에 본편에서 벨 다음으로 가장 많이 활약하는 인물이다.
2. 애니메이션 키 비주얼
<rowcolor=#fff> 애니메이션 | 극장판 |
3. 성격
쿨시크한 외모답게 시크하고 차분하며 현실적이다. 하지만 정의감이 넘치고 정이 많은 성격인지라 자신의 친구가 위험에 처하거나 곤경에 처하면 반차를 쓰면서 까지 무료로 돕는 등 상당히 오지랖이 넓다. 전사스러운 가치관을 가지고 있어 한 번 입은 은혜와 원수는 당장이라도 갚지 못하면 자결이라도 할 것 같은 대쪽같은 성격이기도 하며, 동시에 순수하고 은근히 덜렁거리는 기질이 있다. 전반적으로 고지식한 편이라 주변에서는 고물 엘프라고 부른다.지금과 달리 과거의 류는 벨과 마찬가지로 순수하고 상당히 이상을 추구하는 성격이었다. 더불어 아스트레아 파밀리아 인원들의 영향을 많이 받았고[5] 그에 따라 정의를 지나치게 추구했었다. 그러다보니 아디와는 함께 정의에 관해 얘기하기 하는 절친한 관계였고 그녀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참고로 연애관은 엘프 그 자체. 아니 엘프들 중에도 심한 편으로 보이는데 남녀 사이에 신체접촉은 당연히 용납할 수 없으며 엘프의 숲에서 별빛 아래 백년가약을 맺기 전 까지는 손도 잡으면 안 된다는, 지나가던 처녀신도 뒤집어질 정조개념의 소유자다(…). 다른 엘프들도 이 말을 듣고 기겁할 정도.[6]
반면 던메모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주사가 있는 듯하며 술 마시면 평소의 모습은 어디가고 벨한테 끈적이게 붙는다. 보기와는 다르게 은근히 바퀴벌레들을 무서워하며 얼마나 무서우면 달리다가 넘어지기까지 한다... 거기다 그리고 엘프 특징인 유리 멘탈 기질을 물려받아서 그런지 간혹 이성을 잃는 경우가 있다.[7]
"저는 늘 선을 넘어서곤 합니다."[8]라는 말을 하는데 과거 행적도 그렇고[9] 평소의 냉정 침착한 모습과 달리 한번 불이 붙으면 도저히 브레이크가 안 걸리는 다혈질스러운 면도 있다. 심지어는 벨에 대한 시르의 연심이 정리되고 난 뒤로는 시르에 대한 죄책감이나 브레이크 없이 일직선으로 벨에게 대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4.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류 리온/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5. 스테이터스
자세한 내용은 류 리온/스테이터스 문서 참고하십시오.6. 외모
아름다운 엘프라는 말이 나올 정도의 작품 내에서도 손꼽히는 미녀이며 원래는 금발에 장발이었다. 하지만 과거 사정으로 인해 정체를 감추기 위해 단발 연녹색으로 염색했으며 시르가 정기적으로 머리 관리를 도와준다. [10][11]
[12]
특이하게도 모험자 복장이 몸매를 강조하는데다가 숏팬츠다. 다만 원작의 일러스트레이터인 야스다의 일러스트와 애니메이션에서는 하의를 상당히 짧게, 거의 수영복 수준으로 보이게 그려지지만 외전인 소드 오라토리아와 파밀리아 크로니클 에피소드 류의 일러스트에선 작중 묘사대로 숏팬츠로 그려진다. 한편,애니에서 묘사하기를 과거 아스트레아 파밀리아의 복수를 하던 시기에는 닌자 같은 복장을 했다. 코믹스에서는 현재 복장이나 코믹스 복장이나 똑같다.[13] 아스트레아 파밀리아가 건재했던 시절에는 현재 모험자 복장과 비슷하지만 제복 느낌이 난다.
참고로 작가가 말하길 금발 장발 상태로 처음으로 벨을 만났다면 심장에 쿵이라고 한다.[14][15]
5기 PV2탄에서 머리가 좀 길어진 모습으로 나온다.
7. 기타
- 본편 스토리의 핵심 인물인 만큼 활약도 많이하고 표지도 꽤 맡았다. 첫 주연인 5권, 거기다 13~14권에서 연속으로 표지를 맡았는데 이는 벨을 제외하면 최초이다. 특이한 점은 14권에서 등장이 거의 없는 헤스티아가 그려져있는데 아무래도 헤스티아 파밀리아를 표현하려 한 것 같지만. 정작 류는 헤스티아 파밀리아가 아닌게 아이러니. 어찌 보면 후의 일을 암시한 건지도.
- 오라리오를 대표하는 유망주였으며 묘하게 신, 사람 가리지 않고 홀리는 기질이 있다. 짧게 보더라도 무려 4 명 의 신이 류를 눈에 들어했다.[16] 에레보스가 점찍고 아르피아가 희생하면서까지 낳은 영웅 후보[17], 재능 넘치는 인재가 많던 아스트레아 파밀리아 인원들이 전원 희생하면서까지 구해낸 최후의 생존자, 이블스 멸망의 주역 등의 온갖 수식어가 붙을정도로 과거 오라리오 역사를 관통하는 기대주였다.
- 스토리가 진행 될 수록 벨과 동행하거나 같이 콤비를 이루는 경우가 많다. 사실상 아이샤와 함께 헤스티아 파밀리아의 최고의 조력자.[18] 다만 류는 1권부터 벨의 조언을 맡은 스승님같은 역할을 맡은데다가, 스토리상 벨은 파밀리아랑 떨어져 류랑 엮이게 되는 상황이 많아서 그런지 헤스티아 파밀리아보다는 벨과 류 둘이 엮이는 느낌이 강하다. 반면, 아이샤는 하루히메를 위하는 점도 있고, 하층 계층주 상대할때 모두 벨이 없는 헤스티아 파밀리아 연합의 리더 역할을 맡거나 워게임에서도 콤비를 이루는 등 헤스티아 파밀리아 멤버들과 가깝게 묘사된다.
- 본인은 여자지만 왠지 모르게 여자들이 꼬인다(...). 파밀리아 크로니클에서 본인이 남장했을 때 안나가 자신한테 반했고, 알리제나 아디와도 평범하지 않은 우정을 자랑했으며 시르의 경우는 17권에서 절친한 류에게 충공깽 발언을 하기도 했다.
- 웹 연재 시절 당시엔 미노타우르스와 싸우기 전에 벨에게 특별훈련을 시켜주는 사람이 다름 아닌 류였다. 근데 3권에서는 아이즈에게 그 역할을 빼앗기면서 비중이 급감했다.[19] 거기에 대한 보상인지 5권에서 벨에게 과거를 고백하면서 지속적으로 플래그를 유지하고 있다.
- 본편의 두 번의 워게임 모두 참가한 몇 안 되는 인물인데[20] 더 놀라운 것은 헤스티아 파밀리아 인원이 아닌데도 두 게임 모두 헤스티아 파밀리아측, 그것도 두 번 다 용병으로 뛰며 맹활약했다.[21]
- 아스트레아 레코드에서 알리제와 함께 아르피아를 쓰러트린다. 자신들을 성장시키기 위해 스스로 희생한, 자신이 쓰러트린 아르피아의 정체가 누군가의 이모라는 것을 생각하면 참으로 기구한 인연이 아닐 수 없다.
7.1. 인기
자타가 공인하는 던만추 최고의 인기 캐릭터로 인기투표를 할 때마다 거의 항상 1등을 기록하는 상당한 인기를 자랑하는 캐릭터이다.1권에선 비중은 적었으나 처음부터 벨을 존중해주는 몇 안 되는 인물로 이후로도 벨을 위기 상황에서 구해준다던지 조언, 벨을 존중해주거나 우정을 위해 벨을 도와주려 던전에 들어가는 등 호감작을 많이하여 분량은 많진 않았으나 인기캐로 부상한다. 헤스티아 등 메인 히로인들이 푸쉬를 받을 때 본인이 주역이 아니었던 초중반에도 인기가 상당해 투표한다 싶으면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을 정도이며 1기 애니화 이후로 1,2등을 다퉜을 정도.
본편 10권 단편 커플링 투표에서 아이즈를 제치고 1위를 달성했다. 이 당시 아이즈는 6권에서 벨과 댄스를 추거나 8권에서도 헤스티아, 벨과 함께했던 에피소드로 푸쉬하는 덕분에 비중이 꽤 있었고 류는 워게임 이후로 당시 비중이 거의 안 나왔던걸 보면 상당한 결과.[23] 이로 인해 10권의 한정판에서는 벨과의 1일 데이트(!!!) 단편집이 실렸다. 2위는 역시 아이즈 발렌슈타인이고, 3위는 시르 플로버다.
세계 단위 인기투표를 했는데 유럽을 제외하고 모든 곳에서 1등, 총합 1등을 기록하였다. # 하루히메가 서양권에서 인기가 높다는 것을 감안하면 대단한 결과.
특히 류가 사실상 주인공인 13~14권 이후로 안 그래도 1등이었던 인기가 더 폭발했을 정도. 그 밖에도 인기투표, 비공식 팬 투표 등에서 대부분 1등을 할 정도로 여전히 선전하고 있다. 14권은 작품 잘 만들기도 했지만 류 엔딩으로 내려고 했던 작가의 말을 생각해보면 류의 인기가 얼마나 대단한 지 알 수 있다. 특히 류가 최근 단독 외전 "그랑카지노를 부셔라"도 써주는 등 본편 3권에서 벨의 스승 자리를 아이즈에게 내주고 위로의 말을 들을 때와는 차원이 다른 인기로 승승장구 하는 중.
7.2. 진 히로인?
팬들에게는 사실상 메인히로인 혹은 진 히로인 취급 받고 있는데, 그 이유는 류가 작품내에서 가장 많이 활약하고 입체적이면서도 빌드업이 잘 되어있는 캐릭터이기 때문이다.던만추 자체가 벨의 이야기이듯이 벨의 파벌인 헤스티아 파밀리아의 비중이 상당히 높다. 그런데 류는 헤스티아 파밀리아도 아닌데 그에 견줄 만큼 많은 비중과 활약을 선보인다. 초반부에는 강자라는 이미지를 심어서 벨의 도움 및 조언을 해주는 등 사실상 선생님같이 조언을 해줬다. 거기다 5권에서 첫 주연을 시작으로
류의 비중이 어느 정도냐면 던만추 스토리에 있어서 류는 그야말로 핵. 류를 빼놓고서는 던만추 스토리를 논할 수 없을정도로 본편 스토리 최중심에서 활약하고 있다.
아스트레아 레코드의 죽음의 7일, 과거 이블스 소탕 역할과 오라리오의 큰 의미를 가지는 아스트레아 파밀리아의 생존자, 프레이야와 연관이 있어보이는 풍요의 여주인 점원답게 스토리상에서도 류가 가장 크게 관여한다.
특히 본인이 주인공인 심장재액편에서는 사선을 넘나드며 벨을 살리기 위해, 벨은 류와 같이 생존하기 위해 처절하게 던전을 극복해내는 내용이 일품으로 본인의 과거의 트라우마와 벨의 연애 플래그 등 스토리와 연애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등 던만추 최고의 에피소드라는 말이 나올정도이니 안 그래도 많던 인기가 더욱 폭발했다.
심층편으로 끝나지 않고 다음 에피소드인 풍요편에서도 미친듯한 활약을 했다. 프레이야와 풍요의 여주인이 중심이지만 류는 프레이야와 더불어 가장 돋보일정도로 포커스가 맞추어 진다. 이야기 내내 류의 두드러지는 성장, 시르와의 우정 등 풍요의 여주인 멤버들 모두 잘 드러나지만 에피소드 내내 열심히 구르면서 시르를 구하기위해 노력하며 벨과 함께 한 몸바쳐서 싸우고 에피소드의 시작과 끝을 시르와 류로 장식하는 등 풍요편의 진주인공일 정도로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한다.
정리하자면, 류가 본격적으로 나서기 시작한 18층 사건과 동시에 과거 아스트레아 파밀리아가 사망한, 작품 내에서도 중요한 이블스라는 존재에 대한 떡밥을 암시. 이후 제노스편에서도 인간과 몬스터와의 공존이라는 주제도 있지만 그 중심에 이켈로스 파밀리아, 즉 이블스가 암약해있으며 류는 두가지 측면에서 모두 크게 관여하고 있다. 이후 심층편에서는 아스트레아 파밀리아와 이블스의 연결고리인 쥬라와 저거노트 처리, 풍요편에서는 프레이야의 구원을 위해서 한 몸바쳐 고생.
즉, 던만추 모든 굵직한 사건의 연결점에 있으며 그 중에서도 류는 주인공급으로 활약한다. 모든 히로인 통틀어 이정도로 스토리의 중심에 있는 히로인은 류밖에 없을 정도로 독보적인 모습. 한마디로 단순한 히로인이 아니라 던만추의 더블 주인공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26]
이런 점에는 여러 요소가 작용했다고 볼 수 있다. 일단 lv.4 최상위권이라는 매우 적절한 전투력으로 인해, 벨의 서사에 조력자로 활약하기 충분하면서 또 너무 강하진 않아 적당한 고전으로 이야깃거리를 만들어 줄 수 있다는 점, 특정 파밀리아 소속이 아니라 자유롭게 헤스티아 파밀리아를 원조할 수 있다는 점, 메인 스토리와 별개의 독립적인 과거 서사를 가져 풍부한 캐릭터성을 부여함과 동시에 극복 서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점 등, 잘 톺아보면 단순히 주인공과 플래그로 엮이는 히로인을 넘어 조력자이자 자신만의 서사를 가진 주연급 인물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낼 수 있는 만능 캐릭터다.
연애 플래그면에서도 상당한데, 초반의 시르로부터 나온 호감으로 시작했지만 조언해주는 스승, 조력자를 거치면서 서서히 연심을 자각하고 심층편에서 함께 사선을 넘나들며 이후 완벽한 함락 후 벨과 함께 도시 최강에 도전하여서 결국에는 함께 넘어서는 메인히로인과 같은 모습을 보이는 등 완벽한 왕도 히로인의 길을 걷고있다.. 작품 전체를 통틀어도 사랑에 대한 자각이 이 정도로 순차적으로 동시에 입체적이게 묘사되는 인물은 류랑 프레이야밖에 없으며 특히 프레이야는 애초에 사랑이 주였던 것을 감안하면. 벨과 같은 모험가로써는 류가 작품내에서 가장 독보적이다.[27]
그러나 이러한 인기와 비중과는 별개로, 애초에 본인부터가 벨과 맺어질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 독특한 히로인이다. 분량 문제와는 별개로 작가가 메인히로인은 아이즈라고 못 박았고[28], 류가 벨에게 고백하기도 전에 시르의 고백을 거절할 정도로 동경하는 사람이 있다는 말을 들었고, 대쪽 같은 그녀의 성격 답게 “내가(그리고 시르가) 그를 좋아할 수 있는 것처럼 그도 누군가를 좋아할 수 있다.”고 알아서 납득해버렸다. 류부터가 시르로부터 시작한 사랑이기도 하지만 최종적으로 이어지는 흔히 말하는 진 히로인은 될 가능성은 높지 않은 편이다. 하지만 주인공의 연애 대상이 아니라 여성 주인공이라는 의미의 히로인에서는 그 어떤 등장인물보다 어울리는 캐릭터라고 할 수 있으니, 적어도 18권 까지는 다른 의미로 진 히로인이라고도 부를 수 있겠다.
7.3. 벨 크라넬과의 관계
7.3.1. 너무나도 닮은 두 사람
"자신도 전에는 이런 올곧은 눈을 하고 더 나은 미래를 믿으며 매진했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 14권, 류가 벨의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든 생각.
작품이 진행되면서 은연히 강조되는 점이 있는데 그건 벨과 과거의 류는 상당히 닮았다는 것이다. 둘 다 지나치게 순수하고 벨은 영웅을, 류는 정의를 지나치게 추구하였으며 동시에 둘 다 남들이 보기에는 터무니 없을 정도로 이상을 추구하였다. 둘 다 순수하다며 프레이야의 눈에 든 것이나 영웅 후보로써 각각 신들 에게[29]찍힌 것, 성장에 관련한 하계의 미지[30], 헤르메스나 에레보스가 의도하지 않았던, 신의를 뒤흔들게한 제 3의 선택[31], 둘 다 저거노트에게 동료(사람)들이 죽어나가자 급발진해서 목숨을 걸고 달려드는 것 등 류가 벨을 보면서 과거의 자신을 보는 것 같다는 말이 이에 신빙성을 더해준다.[32]
하지만 결국 벨은 류와 달리 행운이라는 능력이 있었고 결국 두 사람에게 큰 차이를 만들어 냈다. 벨은 수없이 많은 시련에 직면했을 때 뭐가 되었든 결국 행운이라는 능력 덕분에 중층 탈출을 동료의 죽음 없이 해낸 것을 시작으로 비네의 죽음과 동시에 부활, 카산드라의 예언능력 덕분에 동료들을 모두 잃지 않고 시련들을 이겨내왔고 결국 멈춰 설수 밖에 없었던 류보다 한 발짝 더 나아가 저거노트를 물리치고 영웅의 모습을 보이며 성장했다. 반면 류는 벨과 유사한 성격과 같은 길을 걸었음에도 결국 저거노트에 의해 모든 동료들을 잃고 흑화해버린 후 이빌스 복수에 눈이 멀어 정체된 삶을 살아왔고 여기서 벗어나는데 5년이란 시간이 걸렸으니 너무 대조적이다. 어떻게 보면 류는 행운이 없어서 동료들을 잃고 한번 타락해버린 벨의 미래의 모습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7.3.2. 스승으로서
류는 벨의 성장을 직접적으로 지도하는 스승의 위치에 있다. 사실 웹연재 시절 미노타우르스와 싸우기 전에 벨에게 특별훈련을 시켜주는 사람이 다름 아닌 류였다. 연재되면서 이 역할이 아이즈한테 넘어갔지만, 아이즈는 막상 훈련했다, 알려줬다 식으로만 언급이 나와서 막상 스승의 느낌이 없는 반면 류가 오히려 더 스승이라도 하듯이 본편에 흔적이 남아있다. 아이즈가 벨의 목표이자 동경의 대상이라면, 류는 중요한 순간 벨의 가까이서 조언을 하거나 벨을 자극하여 모험자로서 성장하도록 옆에서 지켜보고 있으며, 중층 이후부터 다른 파밀리아의 견제나 사건사고에 휘둘리는 벨 일행을 따라다니거나, 후방에서 백업하는 등 리더로서의 경험은 거의 없는 벨 크라넬 파티의 실질적인 리더 역할까지 한다.웹연재 시절의 스승의 느낌을 살리고 싶었는지 파밀리아 크로니클 리플릿에서는 훈련을 통해 반쯤 스승으로 여기는 벨의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이후로도 37층으로 벨과 같이 떨어졌을 때, 그를 성장시키고 살리기 위해 여러가지 알려주는 선배로써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훌륭한 선생님 역할을 보여줬다.
한편, 벨 크라넬과 엮여 류가 자꾸 불려 다니거나 스스로 나가고 그걸 또 시르가 두둔하다 보니, 나중에 미아는 "그 엘프가 풍요의 여주인에 마음을 붙이지 못했다"며 내보내야 하나 생각하기도 한다.
7.3.3. 히로인으로서
쿨하다 못해 감정 변화가 극히 적지만, 벨에 대한 호감도는 매우 높다. 1권부터 헤스티아나 시르같이 적극공세하는 거에 비하면 비교적 후발주자임에도 벨과 이런저런 이벤트가 많아서인지 연심 묘사가 점점 뚜렷해지는데 이 수준이 어느 정도냐면 본편 모든 인물 통틀어 가장 빌드업이 잘 이루어진 히로인이다.[33][34]1차적으로는 지명수배자 신세에서 구해준 시르에 대한 믿음 때문에 시르가 애정을 쏟는 벨에 대해서도 호감을 가졌지만, 순수한 벨의 행동과 마음 덕에 호감도가 더욱 올라갔으며 류와 시르가 벨에게 헤스티아 나이프를 되찾아 주었을 때 벨이 감격하면서 류의 손을 잡은 적이 있는데 이때 이미 플래그를 세웠다.[35] 현재까지 밝혀진 바로는 그녀의 손을 잡아본 인물은 아스트레아 파밀리아의 동료였던 알리제, 풍요의 여주인의 점원인 시르 그리고 벨까지 3명인데, 이 중에서 이성은 벨 크라넬이 유일하다. 참고로 벨에게 손을 잡혔을 때 류는 "류의 손을 잡을 수 있는 남자는 레어 몬스터보다 희귀할 테니까 그런 사람이 있으면 절대 놓치지 말고 꼭 붙잡아"라고 했던 알리제와의 대화를 회상한다.
위의 이벤트 말고도 기본적으로 벨에 대한 신뢰도가 매우 높은 편인데, 어느 정도냐면 자신의 목욕을 훔쳐본 것을 현행범으로 잡았는데도 철권제재가 아니라 말로 설명을 요구했고, 벨의 설명을 믿고서 아무런 추궁을 하지 않았다. 이 설명이 정말 말도 안 되는 소리라서 벨조차도 이런 거 절대 안 믿을 텐데, 거짓말을 해야 하나 하고 순간 망설였을 정도였는데, 아무런 의심 없이 받아들였을 정도.[36] 단, 이건 류가 벨을 좋게 생각하고 믿었기에 그런 것도 있지만, 작중에서 벨이 사람과 몬스터 모두에게 '무해한 토끼'로 인지되는 설정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호감과 별개로 시르가 좋아하는 상대에게 마음을 품을 수는 없다면서 포기하는 듯했으나... 시르가 늦잠을 자는 바람에 항상 벨에게 챙겨주던 도시락을 만들지 못하자 류가 대신 만들어 준 일이 있었는데 류의 요리 실력은 절망적이었고 결과물은 탄화 샌드위치였는데 하렘 마스터로서의 마음가짐이 제대로 박혀있는 벨이 '오늘은 맛이 좀 독특하네요.'라면서 고맙다는 말을 전하자 머릿속에서 알리제의 충고가 다시 한번 떠오르게 되고... 일단 플래그는 꺾이지 않고 유지되었다. 물론 류의 성격상 친구이자 은인인 시르를 제치고 벨에게 대시하지는 않을 것이고[37], 결정적으로 벨은 아이즈만 바라보고 있어서...
10권 특전에서 히로인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책을 들고 다니는 벨을 보고 그렇고 그런 소설이라 의심했지만, 벨이 들고 있던 책은 각종 영웅담이었고 죄책감을 느끼고는 벨을 도와주겠다 나선다. 책을 모으러 다니던 중 데이트라는 말을 듣고 동요했고, 책을 다 찾은 후 벨에게 영웅담을 듣던 도중 '영웅담을 말하고 있는 당신을 좋아하는 거 같아요.'라는 말을 무의식 중에 꺼낸다(!) 자신도 깜짝 놀라 어린애를 바라보는 느낌에서 나온 말이라 얼버무리지만, 그 후 수많은 이야기 속에 빛나는 아름다운 눈동자를 좋아한다고 생각하며 연심을 어느정도 자각한다.
결국 본편 14권에서 함락된 게 확실해졌다.
류는 자신은 포기했던 이상의 정의로 수 차례 자신을 버리지 않고 어떻게든 구하려고 분투하는 모습에 흔들리고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던 트라우마를 자포자기한 듯 말하며[38] 벨이 바바리안에게 죽을 위기에 처하자 죽으면 안 된다며 거의 절규를 하기도 한다.[39][40] 이후에 수원을 발견하고 물에 빠져버려 저체온증을 피하기 위해 젖은 옷을 말리고 있을 때 과거 18계층에서와는 달리 알몸이라는 점을 지나치게 의식하기도 하고, 자신을 왜 구하려고 했냐고 묻고 그저 아무도 죽게 하고 싶지 않았다는 벨의 말을 듣고, 자신이 숨기고 있던 과거를 전부 털어놓게 된다. 모든 것을 털어놓은 류는 벨이 무슨 대답을 할지 크게 두려워했지만 벨은 그렇다면 살아야한다고, 다른 동료들은 류가 살길 바랬을 거란 걸 바보인 나라도 알겠다며 약간 화를 낸다.
그 말을 들은 류는 심장이 크게 뛰며[41] 벨을 만져보고 싶다는 충동이 들었고, 부끄러움을 무릅쓰며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그에게 피부를 맞대자고 하자 벨은 처음엔 거절하다가 류가 뒤를 돈 채 망토를 벗으니 뒤에서 안아주었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42] 연인의 밀회와도 같은 시간을 보내고 벨이 류를 안은채로 서로 잠이 든다.
이후 저거노트와의 전투로 벨과 류가 심각한 부상을 당해 더 이상 살아날 희망이 없다고 생각했을 때 마지막으로 벨에게 안아달라고 말하기도 하는 등 벨 한정으로 완전 애같은 태도.[44][45] 저거노트 격파 이후엔 과거 저거노트로 인해 한번 박살나고 일그러졌던 이상(정의)에만 집착하던 자신이 함께 살아남자는 말 그대로 이상이나 다름없던 말을 실제로 이루어낸 벨을 '영웅'이라 보게 되며 치유받았다 말하면서 호칭도 크라넬 씨에서 벨로 바꾼다.
그리고 막장에서 퇴원하는데 같이 있는 벨의 얼굴을 살짝 보더니 자꾸만 얼굴이 빨개지며 가슴이 뛰는데 그 이유를 몰라하고 결국 견딜 수 없어서 벨을 피해 달아난다. 도망가면서 알리제(아스트레아 파밀리아 단장)가 생전에 남긴 "절대로 놓치면 안 된다"[46]는 조언을 떠올린다. 결국 완전히 함락.[47][48]
7.4. 전투력 측정기
작중 최고의 전투력 측정기였다. 너무 강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약하지 않은 적당한 레벨 4이면서 동시에 질풍이라는 네임드라는 점이 더해져서 작품의 1급 모험가 판독기라는 말까지 나왔을 정도였다.사실 초반에는 이런 취급이 아니었다. 골라리어스 처치때 충분한 활약, 워게임 당시 수많은 레벨2, 3을 상대로 농락하는 엄청난 활약을 보였기 때문에 오히려 강자라는 인식이 강했고 거기다 아이샤와 더불어 레벨4로 강자로써 벨의 원정을 도와주는 모습을 보였었다.
류와 라이벌 같은 느낌을 주며 아이샤의 강한 이미지를 심어준 것, 아이즈한테 11권에서 나름 레벨부스터라도 싸우긴 했지만 결국 당해버리는 것이 어떻게 보면 시초. 다만 이 당시까지 아이샤는 스테이터스 누적이라는 점과 아이즈는 강자라는 이미지가 더 강했기 때문에 문제 없었다. 파밀리아 크로니클에서는 루노아, 클로에와 싸우면서 독에 당했다고는 해도 레벨 4 최정상인 류를 상대로 선전하면서 류는 훌륭한 전투력 측정기 역할을 하였다.
본격적으로 불이 붙은 것은 15권. 벨이 저거노트 이후 급격하게 성장해서 류의 스테이터스를 앞질렀다는 점, 이전까지 나왔던 행적을 통해 류가 사실 1급 모험가 판독기 아니냐는 말이 나오기 시작했다.
이에 기름을 붙듯 각성한 피르비스를 상대로 한방 먹이고 얼마 안가 쓸려나가는 역할을 하면서 점차 이미지가 붙기 시작한다. 거기다가 워게임 당시 모습은 어디갔는 지 회그니를 상대로 1분 버티기 시전하고 리타이어하면서 화룡정점을 찍었다. 그것도 모자라서 회복도 제대로 안 된 상태에서 오탈한테 한방 컷을 당해버리면서 고기방패조차 되지 못했다. 이 시기에 벨은 헤딘을 상대로 뺨에 상처를 내는 등 나날이 성장중인 것과 대비되는 모습.
하지만 18권에서 연속 랭크업으로 레벨 6가 되어 지친 회그니를 쓰러트리고 벨과 함께 오탈과 싸우는 등 그동안 스테이터스 갱신을 못했던 서러움을 극복했기 때문에 이후 전투력 측정기 모습은 끝날 것으로 보인다.
7.5. 암울한 일대기
등장인물 중 유난히 정신적으로 심한 고통을 당한다. 던만추 인물들 대부분 암울하다는 점을 감안해도 류는 유난히 심했다.아스트레아 레코드에서 드러나지만 유난히 순수한 정의감에 불타던 류는 죽음의 7일을 당하면서 안그래도 비교적 약한 멘탈 때문인지 정신적으로 괴로워했으며[49] 자신한테 집착하는 사신 에레보스한테 스토킹 당하면서 대중과 전우를 가지고 기차의 딜레마를 하게 되는 등 정신적 농락을 당했다. 거기다 자신의 가족과 같았던 아스트레아 파밀리아의 멤버들을 저거노트 사건으로 잃었으며 심지어 정말 절친했던 친구들의 희생의 끝을 장식해야 했던 것은 류 본인이었다.
결국 복수심에 불타올라 정의 실현의 목적으로 이블스 관계자들 전원 살해 사건을 저지르면서 결국 블랙리스트에 오르게 되었고 동시에 자신에 대한 혐오와 주신에 대한 죄책감으로 고통 받으며 지냈으며 시르한테 받아져 풍요의 여주인으로 들어가게 된다.
여기까지가 과거지만 류의 고통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오히려 본편에서 저거노트의 재림으로 쥬라에 의해 과거 트라우마가 떠오르면서 고통받고 저거노트로 사람들이 죽고 벨이 쓰러지자 그야말로 멘탈붕괴. 거기다 심층에서 육체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사경을 헤매는 등 벨 못지 않게 구른다. 이후 저거노트를 쓰러트리면서 좀 나아지나 싶었지만.. 이후 17권에서 오탈 때문에 벽으로 날아가고 아냐와 함께 프레이야한테 실시간으로 말할 수 없는 정신적 능욕을 당한다. 과거가 암울한 것도 모자라 본편에서도 이정도로 지속적으로 능욕쇼를 보이는 것은 류가 거의 유일하다.
거기다 비하인드 스토리로 소드 오라토리아의 레비스의 원래 설정이 자신의 절친이자 자신이 죽인 알리제의 시체였다는 점이 드러나면서 류 고통주기에 진심인 작가의 모습에 기겁할 뿐. 결국 레비스의 초기 설정은 폐지되고 레비스는 알리제와 별개의 존재가 되었다.
7.6. 메모리아 프레제
-
던메모 2주년 기념으로 아르고노트의 영웅담이 나왔다. 여기에서는 류의 전생 버전 류루가 나왔다.
이분은 지금의 류와 달리 유쾌하시다. 또 중간의 아르고노트가 류루한테 "그래... 확실히 알아야겠어... 류루 넌 여자냐 남자냐!!!"라고 하자 물론 웃으면서 넘기려 했다 그리고 아르고노트가 "하긴 여자든 남자든 상관없겠지. 가슴이 나보다도 평평하니."라고 하다가 류루가 웃으면서 아르고노트의 관절을 꺾어버렸다... 그 후 아르고노트는 "이.. 반응은 역시 여자 아파파파아팟!!"라고 하고 장면이 끝난다. 아르고노트 후편에서 밝혀진 바로는, 류루는 가명이며, 후세에 알려진 이름은 고대 3대 시인 중 1명인 방랑시인 위셰.
- 던메모 베스타편에서도 큰 활약을 한다. 이제는 자연스럽게 아이샤랑 같이 헤스티아 파밀리아의 도움을 주러 같이 동행한다.
- 던메모 이벤트 스토리인 '한여름 밤의 사랑 집회'에서 혼인을 약속하고 엘프의 숲에서 맹세하기 전까지는 손도 잡으면 안된다고 소리쳤는데 주변의 치구사, 엘피, 에이나, 아리시아[50] 등 여러 여성들이 류의 발언에 충격받아 할 말을 잃어버렸다.이후 굉장히 부끄러워하는 류가 압권. 이번 이벤트로 실장으로 나온 류의 필살기 모션에서 이 부분이 잘 드러난다.[51]
- 던메모 3주년 크리스마스 때에는 소마의 술을 먹어 취해서는 류가 평소였다면 절대로 보이지 않을 추태를 보였다. 이후 숙취제를 먹고난 후에도 술에 취해있었을 때의 기억이 남아 플래쉬백으로 인해 발광에 가까울 정도로 고통받았다. 이 때 알리제, 카구야, 라일라의 이름을 부르면서 자신의 머릿속에서 폭소하지말라고 비명 아닌 비명을 내질렀다.
8. 관련 항목
<colbgcolor=#9c5b36><colcolor=white> 풍요의 여주인 | ||||||
Lv.6 | 미아 그랜드 | 류 리온 | ||||
Lv.4 | 아냐 프로멜 | 클로에 로로 | 루노아 파우스트 | |||
- | 시르 플로버 | |||||
{{{#!folding 19권 이후 추가된 점원 (스포일러) | 프레이야 파밀리아 | }}} |
<colbgcolor=#b8860b><colcolor=white> 아스트레아 파밀리아 | ||
주신 | 아스트레아 | |
Lv.6 |
|
|
Lv.4 |
|
|
Lv.3 |
|
|
Lv.2 | 세실 | |
|
[1]
19권에서 이적
[파괴]
13권 저거노트와의 전투에서 파괴됨.
[3]
14권에서 아스트레아 파밀리아의 부단장 고죠노 카구야의 무기로 밝혀짐.
[4]
문장에선 잘 느낄 수 없었지만 애니에선 정색할 때 목소리가 둘다 꽤나 박력 있다. 특히
하야미 사오리는
카케구루이,
귀멸의 칼날,
원펀맨 등에서 인정받은 성우이니만큼 류 연기에서 박력을 잘 나타내는 편이다.
[5]
더불어 류의 어조가 가끔 사나워지는 것은 카구야의 영향을 많이 받았기 때문이다.
#
[6]
작중에선 이런 엘프들은 대부분 유리멘탈이라 한 번 깨지면 재기하기 어렵다고 묘사된다.
[7]
이것이 부각된 것은 죽음의 7일 사건과
저거노트 사건이다.
[8]
던메모에서는 "저는 항상 도가 지나치거든요."로 번역
[9]
이블스를 멸망시키는 과정에서 이블스와 관계가 보이는 사람을 모두 살해했다. 본인 스스로도 과격했다고 할 정도였으니.
[10]
현상수배 시절과 다른 것은 머리색 뿐이고 얼굴과 이름은 그대로이면서 사람 많이 다니는 가게에서 점원으로 일하는데도 잡혀가지 않는 이유는 모험자 시절에 얼굴을 가리고 잘 드러내지 않아 종족과 칭호와 성[52] 머리색만 알려졌기 때문. 그런데, 벨을 구하러가는 에피소드에서 원작처럼 후드를 쓰긴 썼는데... 앞이 꽃잎저럼 벌어져 얼굴이 하나도 안가려지는 구조라 누군지 다 보인다. 10화 마지막에선 그나마 마스크를 썼었는데, 11화에서 벗었다. 참고로 가게에서 일할 때에도 풀네임은 절대 말하지 않는다. 현재는 현상수배는 풀렸지만 모험자 자격은 박탈된 상태 그대로이다.
[11]
작품 초기에는 흑발로 염색했다는 설정이 있었다. 그래서 코믹스나 과거 자료를 보면 류를 흑발로 묘사하는 장면이 있다. 애니메이션에선 그냥 처음부터 금발. 이유는 애니 제작진들과 제대로 소통이 안된 탓이라고. 이후 류가 흑발이라는 설정은 완전히 묻혀버렸고 본편 라노벨의 초반부 일러스트나 1부 코믹스 정도에서나 흑발로 묘사했다. 본격적으로 대중에게 인지되기 시작한 작품인 애니부터 시작해서 모든 미디어믹스에서 연녹색으로 묘사된다.
[12]
간간 온라인에서 소설로 나왔던 류 외전의 일러스트. 만화는 모모야마 히나세가 담당했는데, 퀄리티가 본편 코믹스보다 너무 좋아서 팬들은 환호하면서도 씁쓸해 하는 중.
[13]
과거부터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녹색 케이프를 생각한다면 닌자 같은 복장보단 코믹스쪽의 묘사에 가까울 가능성이 크다.
[14]
그런데 18권에서 장발의 머리카락을 묶었다는 이야기가 나온 것으로 보아 단발이었던 머리카락이 한 번에 두 레벨의 랭크 업을 한 여파인지 장발로 된 것으로 보인다.
[15]
벨의 이상형은 금발+장발+엘프라고.
[16]
아스트레아는 류를 영입하려하고 각별히 신경써줬으며,
프레이야는 아스트레아만 아니었으면 그녀의 파밀리아 멤버들을 자기가 가지려 했을 정도이고 특히
프레이야의 또다른 모습을 생각하면 류에 대한 관심이 보통이 아니었다.
에레보스는 대놓고 죽음의 7일때 류를 영웅후보로 밀었으며,
헤르메스는 그나마 덜해 처음에는 류를 노예 자신의 일처리 돕는 수단으로 생각했지만, 나중에 류의 더블 랭크업을 이끌어내는데 직간접적으로 한 몫한건 헤르메스였다.
[17]
죽음의 7일을 통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성장했지만, 그 중에서도 주모자 3인방 에레보스, 자르드, 아르피아의 영웅후보로 선별한 것은
오탈과
아스트레아 파밀리아였다.
[18]
둘은 나이도 같고 첫 대면 당시 Lv.4로 동일했다. 다만 경력은 류 쪽이 좀더 앞선다. 류가 레벨 3일 때 아이샤는 막 이슈타르 파밀리아에 입단한 말단이었다.
[19]
14권에서는 류가 벨에게 가르침을 주자 마치 '선생님 같다.'라고 벨이 말하고 류도 그랬을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식으로 대답하기도 했다. 아이러니하게도 3권에서 훈련을 했던 아이즈가 외전 9권에서 직접적으로 벨에게 본인이 선생님이니 상담하라고 할 때 벨은 불가사의한 것을 보는 표정을 지어 빡치기도 했다.
[20]
헤스티아 파밀리아, 컨버전한 다프네와 카산드라, 용병으로 뛴 류
[21]
워게임 두 번 다 뛸정도로 헤스티아 파밀리아랑 가깝고 워낙 강자 캐릭터에 전투능력과 마법능력이 뛰어나 높은 유틸리티를 발휘하는 모험자임과 동시에 오랫동안 스테이스터스 갱신이 없어 헤스티아 파밀리아로의 이적을 그려보는 독자가 종종 있는 모양.[53]
하지만 류가 아스트레아 파밀리아의 이름을 내려놓을지, 또한 컨버젼을 위해 도시 밖으로 나간 아스트레아를 찾아야 하는 등 해결이 힘든 난제가 여럿 있으므로 그닥 가능성이 높지는 않은 상상이다. 다만 GA문고 15주년 기념으로 발매된 던만추 SS에서 류라고 추정되는 엘프가 아스트레아를 찾아갔기에 18권에서 높은 확률로 랭크 업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헤스티아 파밀리아와 프레이야 파밀리아의 워 게임에 참여하는 것도 거의 확실하고. [22] 벨과 류의 관계가 파탄나는건 아니지만, 벨이 류와 이어짐으로서 결과적으로 벨이 본편만큼 강해지지 못하고 아이즈가 벨과의 인연을 맺지못해 정신적으로 성장하지 못한 결과 어벤저에 잠식되어서 파멸해버려 흑룡을 쓰러뜨릴 영웅이 태어나지 못해 알버트에게 당한 상처를 치료하고 오랜 잠에서 깨어난 흑룡에게 세상이 멸망하게 되는 결말로 추정된다. 혹은 메리 배드엔딩이 될수도 있다는 말로 보아 5주년의 핀처럼 벨이 흑룡과 공멸해 3대 퀘스트 및 하계의 구원은 이루어지지만 류와 벨은 사별하는 엔딩이 될수도 있는걸로 보인다. [23] 심지어 이 투표는 류가 주역인 심층편 이전이었고 비중이 상당히 떨어졌던 시절이었다. [24] 초반부 이후의 헤스티아 파밀리아의 에피소드 대부분에 류는 직접적이든 간접적으로 엮이다보니 헤스티아 파밀리아의 모든 큰 사건에 개근(...)을 하며 특히 워게임 같이 분량이 많지 않아도 사실상 류가 없으면 던만추의 전개가 안 되는 에피소드가 있을정도이니 헤스티아 파밀리아의 최고의 캐리머신으로 열심히 뛰어다닌다.공식 노예
[25]
사실 이는 던만추에서 류말고 벨 크라넬을 도와서 같이 싸울 적정 레벨의 캐릭터가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헤스티아 파밀리아에 그런 인재가 없으니 (미코토가 있긴 하지만 히로인도 아닌 미코토에게 그렇게 스포트라이트를 줄 수는 없는 노릇이고 레벨도 낮다.) 그렇다보니 무소속이라 여기저기 투입하기 좋고 전투력도 레벨 4라 어느정도 보장되며 인기도 높은 류 리온이 팔방미인처럼 활약할 여지가 생기는 것.
[26]
18권에서 헤르메스의 발언을 통해 류가 얼마나 굴렀는지 많은 사건을 겪고 이겨냈는 지 알 수 있다.
[27]
초반 호감에서 연심으로 바뀌는 캐릭터는 있지만, 이정도로 초반부터 후반까지 상세히 묘사되는 캐릭터는 류 밖에 없다.
[28]
다만 연애 의미에서의 히로인인지는 확실치 않다. 초반에 벨이 아이즈 한테 반했다는 묘사가 나오고 점차 동경으로 묘사되는등 아이즈쪽으로 기울었지만, 둘 사이의 관계가 워낙 특수하고 같이 풀어낸 서사가 많지 않은 만큼 둘 사이의 감정선도 한 마디로 표현하기 어려울 만큼 복잡하기 때문이다.
[29]
우연히도
에레보스는
벨과
성우가 같다.
[30]
벨의 경우 리아리스 프레제, 류의 경우 연속 랭크업
[31]
다만 류의 경우 스스로 먼저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동료와 시민들의 목숨으로 저울질하면서 결단을 못 내리고 한번 멘탈이 나갔었고 이 후 아스피의 말에 각성하며 충동적일지라도 뛰쳐나가면서 시민들의 굳은 의지와 동료들의 등장 덕분에 위기를 모면한 것이다.
[32]
또한 오라리오에 온 계기 또한 벨은 만남을 추구하고 영웅이 되고싶다란 마음과 별개로 가족을 만들고 싶다란 소망이 컸고, 류 또한 고향을 떠나며 종족이 다르더라도 소중한 친우를 만들겠단 마음이 있었다.
[33]
아무래도 lv.4라는 적당히 활약도 가능하며 너무 강하진 않은 적절한 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파밀리아 소속이 아니기에 자유롭게 출연이 가능한 점 등이 꽤나 유리하게 작용했다.
[34]
초반부터 호감에서 연심으로 바뀐 경우는 다른 히로인도 있지만 이렇게 1,2권 부터 자신의 에피소드까지 연심의 묘사가 상세하고 뚜렷하게 표현된 히로인은 작품 통틀어 시르랑 류밖에 없다.
[35]
엘프들은 자신이 인정한 사람 이외에는 접촉조차 허용하지 않는데, 류의 경우에는 이런 결벽 증세가 굉장히 심해서 아스트레아 파밀리아 소속일 당시에도 타인과의 신체 접촉은 커녕 얼굴도 보이기 싫어서 복면을 하고 다녔을 정도였다. 그런 그녀가 벨이 손을 잡았는데도 아무렇지 않게 넘어간 것은 그만큼 벨을 신뢰하고 좋게 본다는 의미가 된다. 재밌는 건 류는 타종족을 배척하는 엘프들의 태도에 반발하여 나갈 정도로 심적으로는 타종족에 포용적이었고. 다른 엘프들은 극도로 혐오하는 크로조 마검을 아무 거부감 없이 사용한다.
[36]
오히려 벨이 거짓말이라고 생각하지 않느냐고 물었고, 이에 류는 자신을 비하하지 말라며 꾸중을 했다.
[37]
류는 벨을 시르의 반려가 될 남자라 생각하는 것으로 나온다. 그에게는 다른 사람과 혼인서약이 있다고 말하기도 하는데, 꽤 예의 바른 캐릭터인 류에게는 조금 어색한 감이 있다. 벨과 시르가 아직 연인관계가 아니라는 걸 류도 알기 때문. 이는 자신과 벨 사이에 선을 그으려고 과장된 표현을 보이는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38]
자신은 동료를 희생시켜 겨우 살아남은 것이라며 더 이상 정의를 말할 자격이 없다고 말한다. 벨은 거기에 자신은 과거의 류는 모르지만 누구보다도 올바른 류는 안다며, 류를 긍정해준다. 그런 벨의 말을 듣고 텅 비었던 마음이 채워진다는 듯한 묘사가 나온다.
[39]
그러나 벨은 6권의 아이즈의 조언대로 상대가 결정타를 날리려고 할 때를 노려 허를 찌르려고 할 때를 노린 함정을 팠던 것이었고(...) 이를 알게 된 류는 부끄러움을 느끼고 뺨을 치려고 했지만 때리진 않고 다신 그러지 말라고 한다.
[40]
벨을 향해 절규하던 이때부터 작중 계속적으로 벨을 "크라넬 씨"라고 부르며 일부러 거리를 두던것이 사라지고 "벨"이라고 부르게 된다. 이후 15권에서 자신이 벨이라고 부르는 것을 알아차리고 언제부터 그렇게 호칭했는지 의아해하는 것은 덤.
[41]
자신의 어두운 과거를 털어놓을 때 자신의 과거를 듣고 류 자신에게 실망하거나 거부반응을 보일까 두려워했으나 벨은 그런 류의 과거를 전부 받아들였고 오히려 류의 걱정을 했다. 류의 입장에선 유일하게 소중한 이성인 벨에게만 자기 자신조차 부정하고 싶었던 과거를 털어놓았는데 전부 긍정해주고 자신을 감싸주었으니 벨에게 여러 감정이 솟아나는 것도 당연한 일이라 볼 수 있다.
[42]
류가 은근히 신경쓰던 점이 자신은 시르와는 달리 여성스럽지 못 하다는 점이었고 이는 에피소드 류의 그랑카지노 편 마지막에서도 직접적으로 언급되기도 하며 벨에게 자신의 몸 때문에 욕정할리는 없다는 (아니 그럴리는 없다...) 대사 역시 이런 콤플렉스의 연장선이다. 그런데 류의 심신이 약해지고 벨에 대한 호감도가 커져서 남자로 의식하기 시작할 때 '류 씨도 알고 보니 작고 가녀린 여자였다.', '남자가 왜 여자를 지키고 싶어 하는지 알겠다.'며 류의 마음을 비겁하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저격하는 듯한 말을 한다. 심지어 이때도 단지 의도한 것이 아닌 순수한 마음에 이 말을 했다는 게 제일 놀라운 점이고, 류는 이 말을 듣고 그를 원하듯 벨의 가슴에 몸을 기댄다.
[43]
이때 류는 '지금 고개를 돌려 벨을 올려다보면 분명 무언가 바뀐다'라는 직감에 필사적으로 고개를 고정시켰다. 만약 이때 고개를 돌렸으면... 엘프 히로인 엔딩
[44]
14권에서 류의 회상 파트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엘프들은 그 높은 자존심이 역으로 독이 돼서 자존심이 한번 박살 나면 그대로 수습 불가능할 정도가 된다는 유리멘탈을 거의 종특으로 깔고 간다고 한다(...). 즉 이미 동료가 자신을 살리며 사망한 시점에서 마음이 박살 난 게 이전까지의 복수귀 질풍이었으니 지금 보여주는 모습이 본래의 또는 복수귀와는 다른 의미로 멘탈이 박살난 상태의 류 리온이라는 것.
[45]
다만 저때는 저거노트와 싸우면서 벨은 배가 꿰뚫리고 그걸 불로 지져서 겨우 막는다던가, 류도 큰 부상을 당해 살아날 희망이 없을 때 자신에게 저거노트는 포기했다며, 이제 괜찮다며 자신을 안심시키려는 상냥한 거짓말을 하는 벨을 보고 마지막으로라도 그의 체온을 느끼고 이어지고 싶다는 최후의 소망에 가까웠다.
[46]
류의 손을 잡은 남자를 놓치지 말라는 얘기.
[47]
작가가 후기에 집필 도중
엘프 히로인
트루 엔딩에 돌입하려다 참았다, GA문고가 허락해주면 언젠가 쓰고싶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벨의 여성 취향은 엘프라는 것이 공식설정이라는 점을 보면 단순 립 서비스라고 볼 수는 없다.) 모든 히로인이 그렇긴 하지만 류 역시 진히로인 후보중 1명인 건 확실한 듯. (Just Do It!!!)
[48]
사실 서적화 되면서 자신의 역할의 일부를 아이즈에게 뺏기지만 않았어도, '전투훈련을 해준 믿을 수 있는 스승' -> '함께 고난을 넘어선 동료'(검은 골라이어스)에 이어 13~14권에서의 히로인 전개까지 더해지면, 타 히로인들은 감히 엄두도 못낼 영역까지 도달해 히로인 레이스에서 독보적으로 앞서나가는 전개가 될 수도 있었다. 13~14권 발매 이전에 열린 인기투표만 봐도 벨×아이즈를 제치고 벨x류가 1위를 했었을 정도다.
[49]
비교적이라는 말이 나온 이유는 류의 멘탈이 박살나는 사건을 보여준 던메모 아스트레아 레코드의 사건은 어지간한 사람은 멘탈이 붕괴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기 때문에
[50]
그녀에 의하면 류의 경우는 극단적인 쪽이며 엘프 중에서도 몇 없다고 한다.
[51]
여담으로 '한여름 밤의 사랑 집회' 이벤트 실장으로 나온 '야회의 요정' 류 캐릭터는 아군 전체 물리, 마법 공격 2회 무효라는 성능을 들고와서 현재 던메모 전쟁유희 무효메타를 불러온 장본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5열에 '야회의 요정' 류를 배치하는게 국룰일 정도
하지만 류가 아스트레아 파밀리아의 이름을 내려놓을지, 또한 컨버젼을 위해 도시 밖으로 나간 아스트레아를 찾아야 하는 등 해결이 힘든 난제가 여럿 있으므로 그닥 가능성이 높지는 않은 상상이다. 다만 GA문고 15주년 기념으로 발매된 던만추 SS에서 류라고 추정되는 엘프가 아스트레아를 찾아갔기에 18권에서 높은 확률로 랭크 업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헤스티아 파밀리아와 프레이야 파밀리아의 워 게임에 참여하는 것도 거의 확실하고. [22] 벨과 류의 관계가 파탄나는건 아니지만, 벨이 류와 이어짐으로서 결과적으로 벨이 본편만큼 강해지지 못하고 아이즈가 벨과의 인연을 맺지못해 정신적으로 성장하지 못한 결과 어벤저에 잠식되어서 파멸해버려 흑룡을 쓰러뜨릴 영웅이 태어나지 못해 알버트에게 당한 상처를 치료하고 오랜 잠에서 깨어난 흑룡에게 세상이 멸망하게 되는 결말로 추정된다. 혹은 메리 배드엔딩이 될수도 있다는 말로 보아 5주년의 핀처럼 벨이 흑룡과 공멸해 3대 퀘스트 및 하계의 구원은 이루어지지만 류와 벨은 사별하는 엔딩이 될수도 있는걸로 보인다. [23] 심지어 이 투표는 류가 주역인 심층편 이전이었고 비중이 상당히 떨어졌던 시절이었다. [24] 초반부 이후의 헤스티아 파밀리아의 에피소드 대부분에 류는 직접적이든 간접적으로 엮이다보니 헤스티아 파밀리아의 모든 큰 사건에 개근(...)을 하며 특히 워게임 같이 분량이 많지 않아도 사실상 류가 없으면 던만추의 전개가 안 되는 에피소드가 있을정도이니 헤스티아 파밀리아의 최고의 캐리머신으로 열심히 뛰어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