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5 10:13:59

아티팩트(궤적 시리즈)

Artifact

1. 개요

궤적 시리즈의 설정. 제무리아 대륙에 존재하는 고대 문명의 유산.

2. 설명

게임 내에서는 도력기와는 다르게 자세히 규명되지 않아, 많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1] 게임에서 언급된 네임드 아티팩트로는 칠지보가 있다. 달모어 시장이 지니고 있던 아티팩트와 같이 한정된 기능만을 가지고 있는 것과 칠지보 같이 세상을 변혁시킬 만한 능력을 가진 것도 존재한다. 아무리 기능이 한정되어 있더라도 절대적인 능력을 발휘하므로[2], 세프티아 교회에서 각국과의 맹약에 따라 아티팩트를 회수하고, 대가로 교육, 의료, 인도적 봉사를 제공하고 있다.

3. 등장한 아티팩트

3.1.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 시리즈

  • 봉인의 보장(封じの宝杖)
    달모아 루안시장이 소유하고 있던 아티팩트, FC 2장에서 나온다. 달모아가 대대로 전해오는 가보라 하며, 일정 범위 내의 모든 인물을 못 움직이게 한다. SC기준으로 케빈이 오르그이유에 탑재된 가스펠을 쇼트시키기 위해 파괴해 버렸다.
  • 울림의 소라고동
    올리비에 렌하임이 10년 전 한 유격사와 함께 어떤 유적지에서 발굴한 뒤로 올리비에가 소유하고 있었으나 FC 2장 후 여객선 위에서 사용하다가 셰라자드 하비한테 걸린다.[3] 송·수신 범위가 월등히 우월하며, 암호화도 가능한 듯. 이후 섬의 궤적에서도 사용하고 있는 모양이다. 섬의 궤적 3에서는 이것과 토발의 세공으로 구 Ⅶ반 사이의 원거리 통신망을 구축하는데도 쓰였다. 원래라면 봉성성에서 압수해야 하지만 본인이 봉성성과의 협상에 성공해 몇몇 규정을 지키는 것으로 사용을 묵인 받았다고 한다.[4] 꽤 오래 전부터 등장한 아티팩트지만 섬의 궤적 4에 와서야 출처와 이름이 공개되었다.
  • 은로의 보옥(銀路の宝珠)
    과거 해적으로 이름을 날린 실마란 인물이 사용하던 아티팩트. 위험을 알려주는 아티팩트라는데 작중에선 이미 힘을 잃어버려 상세한 것은 불명이다. 실마는 나이 70이 넘어서도 이것을 회수하려하는 성배기사를 상대하는 게 귀찮아서 보물 지도를 남기고 숨겨버렸다. 이것을 루안의 지미라는 청년이 발견해 왕립박물관에 기증하여 전시중이다.
  • 우자의 로켓(愚か者のロケット)
    The 3rd 제0화 루시타니아 호에서 나오는 아티팩트. 원래 파티의 주최자인 헤르만 콘라드가 가지고 있었으나, 케빈에 의해 회수되었다. 몸에 지니고 있으면, 대부분의 거짓말을 믿게 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 레클루스의 방석(レクルスの方石)
    빛나는 고리 오리올의 보조 시스템인 환영의 나라를 오리올을 거치지 않고 직접적으로 제어하기 위해 세레스트 D 아우스레제가 만든 아티팩트. 그녀가 이 아티팩트[5]를 통해 자신의 인격의 일부를 환영의 나라에 침투시켜 <은자의 정원>을 거점으로 환영의 나라 전체에 제 기능을 못하게 간섭을 시도했고 그 결과 오리올의 처리 능력이 저하됨으로서 이공간에 봉인하기 위한 계획을 실행할 수 있게 되었다. 현대에 와서는 리벨=아크가 붕괴한 뒤 갈레리아 호수에 가라앉았다가 에리카 러셀이 지휘하는 인양 팀에 의해 호수 바닥에서 인양되었지만, 힘을 잃은 것으로 추정되는 바람에 에리카와의 소유권 논란이 벌어졌다가 이내 힘을 잃지 않은 것이 확인되어 케빈에게 정식으로 인도되었다. The 3rd에서 각 성층으로의 이동을 비롯한 여러 가지 방면에 사용된 키 아이템으로, 환영의 나라의 이변이 끝나고 이변에 휘말린 모든 사람이 원래 세계로 돌아간 뒤에는 완전히 기능을 정지했다. 케빈의 말로 미루어 볼 때 기능 정지된 방석은 기어이 에리카에게 양도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 로아의 마창
    The 3rd에서 등장한 아티팩트. 소유자의 신체를 괴물로 변화시키는 창이다[6]. 본래 케빈 그라함과 아르젠트 자매가 살던 고아원인 시온의 집에 몰래 봉인되어 있었지만, 갑작스런 엽병의 습격으로 인해 봉인이 풀려버렸고 지금은 케빈의 성흔에 흡수되어 케빈의 소유가 되었다. 케빈의 S크래프트인 마창 로아와 성창 우르 또한 성흔의 힘으로 이 마창의 복제품을 만들어 쏘아내는 것이다.

3.2. 영웅전설 제로/벽의 궤적

3.3. 영웅전설 섬의 궤적 시리즈

  • 강마의 피리
    마수를 조종할수있는 피리. 그런데 뼈만 남은 괴생물조차 조종할수 있다. 제국해방전선의 G가 사용했으며 린 슈바르처에 의해 파괴되었다.
  • 검은 사서
    기신에 관련된 진정하고 올바른 역사를 자동적으로 기록한다.[7] 에레보니아의 황가인 아르노르 가에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아티팩트.
    여담으로 섬궤1에서 린이 학교의 의뢰를 해결하는 동안에 나오는 7대 불가사의 의뢰 중 세번째 불가사의로 '금단의 책'이라는 것이 있는데 그 내용은 토르즈 사관학교 도서관에 이 세상의 어떤 중대한 비밀이 담긴 책이 있으며, 도서관 관리직을 맡는 사람이 대대로 보관하고 있다는 듯한 내용. 어찌되었건 현재 도서관 관리자 토마스 라이샌더 교관에게 물어보는데 드러난 결과는 검은 사서와는 일절 관련없는 헛소문이었다.[8] 그래도 검은 사서의 특성을 알고 기분이 묘해지는 부분. 섬궤2에서 엔딩을 본 후 2회차 플레이 시에만 등장하는 토마스 관련 이벤트를 통해 수집품으로 등장한다. 섬궤4에서 기신과 관련된 일이 마무리되면서 기록을 정지했다.
  • 상마의 칸델라
    유일하게 직접 장비해볼 수 있는 아티팩트. 등장은 섬궤3로, 제국박물관의 의뢰를 통해 착용해볼 수 있다. ATS와 ADF를 300이나 올려주는 고성능 장비지만 이 때 밖에 사용 할 수 없으니 눈물을 머금고 포기하자. 덧붙여 아티팩트로서의 성능은 날씨변화와 상위 3속성 작용.
  • 월명경
    섬궤2, 4에서 등장하는 정령굴의 환시의 근원이 되는 아티팩트. 밀산테의 수령굴에 자리잡고 있으며 마녀의 권속이 줄곧 관리해 왔다. 섬궤4에서 상극이 코앞에 다다르면서 7반과 로젤리아가 시련을 통해 구동하였으며, 이를 통해 이들은 상극에 대한 이면의 진실을 모두 알게 된다.
  • 환상 기동 요새 투아하 데 다난

3.4. 영웅전설 시작의 궤적

  • 조림의 레갈리아[9]
    스윈과 나디아가 속해있었던 청부집단 " 정원"의 간부 엠퍼러가 사용하던 아티팩트. 중력장을 발생시켜 중력의 크기를 변화시키는 황금 투구, 공격을 받은 순간 그 대상의 중력을 흡수하는 갑옷, 접촉한 곳에 국소적으로 강력한 중력파를 전달하는 지팡이의 왕홀, 그리고, 대상을 지정해 중력장의 효과를 구별하는 까마귀 보주로 구성된 4개 1체의 아티팩트다. 사용자인 엠퍼러는 이 아티팩트를 적재적소에 사용하는 실력을 갖춘데다 본인의 전투력까지 상당했기 때문에 중력을 마음대로 다루며 압도적인 전투력을 선보였다.
    그러던 어느 날 배신자 스윈을 처리하는 줄 알았던 나디아가 돌연 엠퍼러를 공격하면서 보주가 파손되었고, 둘은 그 빈틈을 통해[10] 가까스로 승리 후 엠퍼러를 죽인다. 엠퍼러를 죽이고 남은 아티팩트는 남용을 막기 위해 파츠를 나눠서 전대륙의 각 기관에 익명으로 전달했다. 그렇게 끝났어야 했는데...

    {{{#!folding [ 스포일러 ]
하지만 엠퍼러는 살아있었고 나누어 전달했던 4개의 세트 또한 다시 손에 넣은 채 스윈과 나디아 앞에 나타난다.[11] 여전히 강력한 중력 조작 능력에 고전하는 스윈과 나디아였지만 제때 C 일행 또한 합류하고 나디아가 엠퍼러가 가짜임을 간파할 뿐만 아니라 공격 패턴 또한 분석하여 다시 한번 엠퍼러를 쓰러뜨리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엠퍼러의 집념은 사그라들지 않았고, 그 진념이 조림의 레갈리아를 폭주시켜 엠퍼러를 엠퍼러 도그마라는 괴물로 변화시킨다. 이에 구치소에서 다시 한번 엠퍼러와 마주하게 된 C 일행은 두 번 다시 부활하지 못하게 핵심인 보주와 융합한 팔을 절단하고 보주를 파괴해 조림의 레갈리아를 완전히 파괴한다. 그 뒤 와지와 성배기사단의 말에 따르면 완전히 산산조각이 나서 회수할 가치도 없어졌다는 듯.}}}
  • 구원의 반지
    추억의 석판에서 언급되는 아티팩트로, 성 아스트라이아 여학원의 괴사건을 일으킨 반지. 학생들이 의식과 기억을 잃는 일이 벌어져 학생회장 엘리제의 의뢰로 신 7반과 엘리엇이 쿠르트의 여장과 함께 원인을 조사하게 된다.[12] 통상적인 방식으로는 원인이 파악되지 않아 일행들은 아티팩트의 영향을 의심하게 되는데...
    그 정체는 성녀 아스트라이아가 과거에 소유했던 반지로, 치유 효과를 가졌다고 알려진 아티팩트이다. 원래는 여학원 지하에 묻혀 있다가 위대한 황혼을 계기로 사람들의 생명력을 흡수하는 방식으로 불완전하게 기능이 되살아난 것. 거기에 추가로 악마 "예드 바나스"가 반지의 힘을 이용하여 괴사건을 일으켰던 것으로 밝혀진다. 이후 일행이 예드 바나스를 물리쳐서 사건은 해결되고, 반지는 엘리엇이 가이우스를 통해 법국에 전달하기로 한다.
  • 검은 환몽경
    시작의 궤적의 진 몽환회랑의 관리자. 주인공 일행에게 단말인 작은 거울을 보내서 몽환회랑으로 불러들이고 단련을 위한 시련을 준비해 준다. 다만 보안 유지를 위해서인지 주인공 일행의 바깥 세계와 몽환회랑에서의 기억은 서로 공유되지 않도록 차단하고 있다.

    {{{#!folding [ 스포일러 ]
본래의 명칭은 인과율기술기관 《AZOTH》. 검은 사서의 내용을 기록하고 있는 주체로, 1200년전, 두 지보가 충돌해 《거대한 하나》가 되었을 때, 마녀와 땅의 정령 사이를 중재하던 중재자 《아르노르》가 처음 기동시킨 아티팩트다. 에레보니아 제국의 인과를 관측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 제국 건국 시기부터 제국의 인과율을 검은 사서에 기록하다가, 위대한 황혼이 실행된 칠요력 1206년에 기록을 멈추고 기능을 정지했다.

그러다가 황혼이 끝나고 1년 뒤에 엘리시온으로 인해 인과율이 왜곡될 위험이 발생하자 강제로 재기동하지만, 통상적인 인과율 수정으로는 엘리시온을 막을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대신 바깥 세계의 인간들을 단련시켜 그들 스스로 이변을 해결하게 하고자 몽환회랑을 구축하고 주인공 일행을 불러들인다.

주인공 일행에 의해 엘리시온이 사라진 뒤에는 몽환회랑 소멸 공정에 착수하려고 하지만, 이내 엘리시온이 AZOTH를 공격하기 위해 인과율을 관측해서 재현한 데미우르고스에 의해 몽환회랑이 침식되는 사태가 발생. 이에 주인공 일행이 데미우르고스를 처치하고 이변을 완전히 해결하고 나서야 몽환회랑의 소멸 공정을 재개하고 이번에야말로 완전히 기능을 정지한다. 이 때 방문자들에게 몽환회랑에서의 기억이 남는 것에도 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판단, 희미한 꿈의 형태로나마 기억이 남을 수 있도록 조치해 준다.}}}

3.5. 영웅전설 여/계의 궤적 시리즈

  • 대거와 폭탄 (이름 불명)
    멜키오르가 무기로 사용하는 아티팩트. 대거로 폭탄을 터뜨릴 수 있으며, 폭탄은 무한이 증식 가능하다. 멜키오르 사망 이후에는 성배기사단에 의해 회수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행방은 불명이다.
  • 천사상 이슈탄티
    올랭피아가 사용하는 아티팩트. 소유자의 의지를 들어주는 대신 감정을 흡수하는 천사상. 올랭피아 체포 이후에는 가든 마스터에 의해 회수되어, 옥트 제네시스의 침식을 통한 자율 조종 상태로 가든 마스터의 본거지를 지키는 보초 노릇을 하다가, 반 일행에 격파된 뒤 황금나비 루크레치아에 의해 회수되었다.[13]
  • 나후의 송곳니
    아리옥이 사용하는 아티팩트. 착용자에게 영생을 부여하나, 아티팩트의 갈망을 만족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전투 혹은 살인이 필요한 것으로 추정된다. 아리옥 사망 이후에는 가든 마스터에 의해 회수되어, 옥트 제네시스의 침식을 통한 자율 조종 상태로 가든 마스터의 본거지를 지키는 보초 노릇을 하다가, 반 일행에 격파된 뒤 황금나비 루크레치아에 의해 회수되었다.
  • 성마검 아페이론
    제라르 당테스가 사용하는 아티팩트. 본디 구 칼바드 왕가에 대대로 내려온 검으로 제라르는 왕가의 후예로서 이 검을 물려받아 사용하고 있다. 정확한 기능은 불명. 제라르가 본래라면 기폭할 수 없어야 할 미완성 반응 병기를 샤드를 이용해 억지로 기폭시킬 때, 기폭 장치 대신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제라르 사망 이후에는 성배기사단에 의해 회수되었을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제라르의 자식들인 익스와 요르다가 몰래 빼돌려 제라르와 마찬가지로 미완성 반응 병기의 기폭 장치로 쓰려다가 사전에 반 일행에 제압당했다. 익스와 요르다가 패배하고 반응 병기가 해제된 이후에도 가지고 있는지는 불명.

3.6. 그 외

  • 심판의 반지
    코믹스판에 등장한 아티팩트로 접촉한 사람의 죄의식을 자극해서 조종하는 무시무시한 반지다.[14] 작중에서 제스터 엽병단이 그 효과를 알고 이용하려고 했으나 실패해 유격사를 포함한 연쇄 실종 사건의 원인이 되지만 에스텔 일행의 활약으로 무사히 회수해 아인 세르나트가 알테리아 법국으로 이송했다.


[1] 일단 달모아 시장의 아티팩트가 도력기처럼 고스펠도력흡수현상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아 외외로 도력기와 유사한 원리로 구동될 가능이 존재한다. [2] 준유격사라고 하지만, 요수아를 비롯한 유격사들을 단숨에 무력화할 만큼의 강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3] 다만 셰라자드는 실용화되지 않은 오브먼트 정도로 생각했으나 올리비에 스스로가 아티팩트라고 밝힌다. [4] 그래서 시작의 궤적에서 모종의 이유로 누가 훔쳐가자, 올리비에가 법국에 미안함을 표했다. [5] 제작한 본인이 설명할때는 단말기라고 칭한다. [6] 정확하지는 않다. 이후 조림의 레갈리아가 폭주했던 것에 비추어 보면 본래 기능이라기보단 폭주했을 가능성이 있다. [7] 이건 어디까지나 단편에 불과한 것들의 기능으로, 원본에는 과거에 일어난 일들의 진상은 물론, 앞으로 일어날 일들까지 기록되어 있다. 유겐트 3세의 말에 따르면 에레보니아 제국의 황위 계승자들만이 열람할수 있다고 한다. [8] 그라비아 잡지를 포함한 교칙을 위반하는 서적들을 압수한 것이다. [9] 언급 자체는 섬의 궤적 4 작중 소설 3과 9에서 등장했으나 실물이 등장한건 시작의 궤적부터 등장하였다. [10] 보주가 파손되었기 때문에 그나마 같은 중력 하에서 싸울 수 있었다. 3년 전 스윈이 에이스와 함께 엠퍼러와 싸웠을 때는 저 보주 때문에 저중력 하에서 가속하는 엠퍼러를 고중력으로 움직임이 제약된 상태로 맞서야만 했고 결과는 일방적인 패배였다. [11] 어떻게 되찾았는지 자세히 묘사되진 않지만, 작중에 앙그바르와 울림의 소라고동이 복제된 것과 연관지어보면 엘리시온이 복제해 준 것으로 추측된다. 혹은 엠퍼러의 언급대로 스윈과 나디아가 나눠서 퍼트린 파츠들을 전부 다 회수했을 수도 있다. 실제로 슈미트 박사 쪽으로 넘어온 레갈리아의 파츠를 티타가 오벌기어IV 개발에 사용할 때 엠퍼러가 의도적으로 비행정 조난 사고를 발생시켜서 회수해간 바가 있다. 여담으로 이 때 조난당할 뻔한 비행정에는 발라트 후작이 타고있었다. [12] 이 때 린, 알티나, 애시는 빠졌는데, 앞의 둘은 밀리엄의 아가트람이 발견된 검은 공방의 흔적을 조사하는 중이었다. [13] 후술할 나후의 송곳니와 함께 악용하지 않겠다며 무려 맹주의 이름을 걸고 맹세했기 때문에 반 일행이 넘겨줬다. [14] 하지만 요슈아가 에스텔의 도움을 받아 환각을 극복하는 묘사나 에스텔은 아에 영향을 받지않는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보아 강한 정신력을 가진 사람은 반지의 힘에 저항할 수 있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