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3 16:12:09

아트 펑크

아트 펑크
Art punk
<colbgcolor=#000><colcolor=#fff> 기원 장르 펑크 록, 아트 록, 익스페리멘탈 록
지역 파일:영국 국기.svg 영국,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등장 시기 1970년대
관련 장르 프로그레시브 록, 포스트 하드코어, 포스트 펑크, 인디 록
1. 개요2.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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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트 펑크는 기존 펑크 록의 공격성을 유지하면서 아트 록 익스페리멘탈 록을 결합한 장르를 말한다. 재즈, 훵크, 미니멀리즘에서 영향을 받기도 했는데, 뿐만 아니라 아프로비트, 클레즈머, 민요와 같은 비서양권 음악의 영향을 받기도 했다. 이러한 점에서 포스트 펑크와 유사하지만, 일반적으로 아트 펑크는 펑크 록의 뻔뻔한 태도와 빠른 악기 연주를 유지하며, 곡의 분위기보다는 파격적인 곡 구조를 선호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1980년대와 1990년대를 지나면서 아트 펑크가 발전함에 따라 프로그레시브 록, 포스트 하드코어, 인디 록, 집시 펑크와 같은 장르들과 융합되었다. 특히 1990년대 후반과 2000대 초반 포스트 하드코어가 부상하면서 넘버걸, 블랙 아이즈, 푸가지와 같은 밴드들이 두 장르들을 융합시키기도 했다.

2010년대 들어서는 아트 펑크에 인디 록의 영향을 크게 받아들인 Parquet Courts, Protomartyr, Iceage와 같은 밴드들이 등장했으며 2020년대 들어서는 영국에서 Squid, Shame, Black Country, New Road같은 밴드들이 등장했다.

전반적으로 펑크 록보다는 고학력/고연령 지향적인 경향이 있었다. 일례로 와이어(밴드)는 펑크 세대보다 살짝 웃세대에 예술 학교 출신이었고 활동 레이블도 핑크 플로이드가 있던 하베스트였다.

2.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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