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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녀 게임 연말 시상식 수상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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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けいろ怪奇譚
1. 소개
| 데모 무비 - 緋色の空(비색의 하늘) |
실키즈 플러스 WASABI에서 2016년 3월 25일 발매한 에로게. 일곱 빛깔 리인카네이션의 후속작이기도 하다. 시나리오 라이터도 전작과 동일한 카즈키 후미(かずきふみ).[1]
2.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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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명의 여학생이 연달아 자살했다. 그 충격적인 사건은 일부 학원생들 사이에서 불순하게 달아올라서, 어느덧 이런 소문이 나게 되었다. 네 여학생은 학원의 일곱 가지 불가사의 중 하나, " 구교사의 유령" 에게 저주를 받아 살해당했다...고. 많은 사람에게 있어서는 시시한 소문이었지만, 주인공 ・사에키 야시로에게는 무시할 수 없는 이유가 있었다. 네 명의 여학생이 자살하고 나서, 기묘한 꿈에 시달리게 된 것이다. 숙면을 하지 못하고, 나날이 자각할 수 없을 정도로 서서히 쇠약해지고 있떤 도중에, 야시로 앞에 한사람의 소녀가 나타난다. 벨벳이라고 자칭한 불가사의한 소녀는, 야시로에게 고한다. ――당신, 저주 받고 있어. |
3. 특징
전작과 마찬가지로 공포, 오컬트 요소가 첨가된 미스터리물을 표방하고 있다. 나나린[2]과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어서 나나린의 주인공 일행이 조연으로 얼굴을 비춘다. 전작 근설의 환영에서 썼던 플로우차트 시스템을 이번에도 사용, 루트 진행상황을 확인하거나 다른 분기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공포물이라고는 하지만 다소의 괴기한 연출이 있을뿐, 대놓고 공포심을 자극하는 장면이나 점프 스케어는 거의 없으므로 그런 장르에 취약한 사람도 문제없이 플레이할 수 있는 수준이다.
반면에 원령들을 둘러싼 중심 스토리는 어느 정도 무거운 분위기를 취한다. 비록 중간중간에 밝은 분위기의 우스갯소리나 유머가 곁들여 있음에도 이러한 분위기는 계속 유지되며, 결정적인 의문들과 사건의 전모가 규명되기 시작하는 중후반부터는 상당히 무거운 분위기로 빠지는 편.
4. 등장인물
4.1. 주인공
- 사에키 야시로(佐伯 社)[3]
소꿉친구이자 친누나와 진배없는 미사토와 동거중이다. 나름대로 평범한 나날을 보내던 중 "구 교사의 유령 아야코[4]"에게 저주받아 살해당할 위기에 처하게 되며, 저주의 부작용으로 갖가지 영혼이 보이는 체질이 되어버린다. 또한 어린 시절부터 종종 원인 불명으로 컨디션을 무너트리곤 했는데, 그 이유가 자신이 영혼을 다루기 쉬운 체질 탓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근처에서 영능탐정 사무소를 운영하던 요코와 벨벳에게 우연히 도움을 받은 후부터는 사무소의 일원이 되어 아야코의 저주를 풀어낼 단서를 얻는 한편 영혼에 대처하는 방법 등을 교수받게 되며, 부활동을 같이 해왔지만 본래 데면데면한 관계였던 클래스메이트 히나모리 카나 역시 영혼이 보이는 사람임을 알게 되어 조력을 받게 된다.
4.2. 히로인
4.2.1. 벨벳
카츠라기 요코와 영능탐정 사무소를 꾸려가고 있는 외국인 소녀. 자세한 것은 벨벳(아케이로 괴기담) 문서 참조.
4.2.2. 히나모리 카나
- 히나모리 카나(雛森 佳奈) - CV : 모카 초코
야시로의 친구로 2학년의 여학생.
선천적으로 영혼을 불 수 있으며 홀려버린 야시로를 몇번이고 도왔다. 야시로와 도서부 활동을 같이 했지만 아는 사람 이상 친구 미만인 미묘한 거리감이 있었으나, 작중 시작시점의 반년 전부터 야시로가 영혼을 보게 되면서부터는 급속히 친해지고[5] 학원의 불가사의를 해결하는 동료가 된다.
현재 영혼을 공부하느라 야시로와 마찬가지로 영능력을 가진 친척집에 기식 중.
영시능력을 제외하고는 전작의 마코토나 본작의 주인공 야시로처럼 특별한 능력이 있는게 아니라서 본인 루트 이외에선 조력자, 친한 친구, 카가미 가와의 연락처 이상으로는 활약하지 못한다.[6] 그나마 요코루트에서 요괴화하여 모든 것을 버리고 마을 떠나려는 야시로를 격려하며 야시로가 언젠가 다시 마을로 돌아올 수 있는 이유가 되어준다.
본인 루트에서도 추가적인 능력을 가지지 못하는 것은 똑같지만 다른 루트에서는 나오지 않았던 하라다 노조미가 처음으로 등장하며 그녀와 접점이 있던 카나도 비중이 떡상하기 시작한다. 아야코의 성불을 위해 노조미와 3인방의 성불을 우선한 카나와 야시로는 그녀들이 어떤 상황에 처했는지 조사하지만 노조미와 3인방의 의견이 서로 어긋나자 조사에 차질이 생긴다. 그러던 중 카나가 전작의 주인공 마코토를 따르는 아오이와 아이리스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두 사람은 마코토를 위한 일 이외엔 움직이지 않으려 한다. 이에 이요가 본인의 수준에 맞는 일을 하라고 조언한다.[7] 야시로는 카나는 자신을 구해준 영웅이다라고 반박하고 무상으로 돕는 것이 안된다면 자신이 의뢰를 하겠다고 선언한다. 조사 정리 겸 야시로의 방을 찾아간 카나와 야시로는 서로에게 고백하며 연인 관계가 된다. 이후 마코토의 중재에 아오이와 아이리스의 도움을 받고 3인방이 거짓말을 했고 생전 노조미를 괴롭혔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3인방은 그들을 위협하려 하지만 아오이와 아이리스가 있어 그들의 위협은 전혀 통하지 않고 되려 몰린다. 얼마 뒤 카나는 야시로에게서 노조미가 옥상에서 그들을 만날테니 벨벳이나 루리, 루카, 요코 없이 와달라는 부탁을 받았다는 것을 전해듣는다. 벨벳의 걱정에 야시로와 카나는 수긍하고 먼저 토오루와 유카코 성불을 우선시하여 두 사람을 성불시킨다. 다음날 옥상에서 카나와 야시로는 네 사람을 만나게 하지만 사과를 하리라 믿었던 3인방이 말도 안 되는 궤변을 늘어놓자 분노한다. 그들의 궤변을 듣던 노조미는 처음에는 용서해주려는 듯 하지만 돌변하고 그제야 두 사람은 노조미가 단순한 아야코의 인형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다. 노조미는 자신에게 이것도 안 된다 저것도 안된다 잔소리하는 살아있는 카나가 정말 싫었다고 말하고 카나는 그 말에 충격을 받는다. 노조미의 폭주와 그녀의 사슬묶기에 야시로와 카나는 꼼짝도 못하게되지만 그것을 지켜보던 아이리스의 도움으로 벨벳, 루리, 루카가 참전하자 노조미가 사라진다. 요코의 사무실로 돌아온 카나는 다시 한 번만 노조미와 이야기를 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코에게 요청하고 요코는 자기를 죽이려 한 사람과 대화를 하고 싶냐고 말하며 자기 만족이냐며 묻는다. 카나는 자기 만족이라고 반박하며 귀신을 봐오며 평범한 사람과는 달랐던 자신이 처음으로 성불시켜주고 싶다고 생각한 영혼이 노조미였다고 할 수 있을때까진 하고 싶다고 말한다. 요코가 수긍하자 카나는 다시 노조미와 마주한다.
카나의 설득에도 노조미는 결국 성불하지 않겠다고 말하고 두 사람과 함께 온 루리와 루카에게 30년 전 두 사람이 아야코를 잠재운 것처럼 자신도 잠재워달라고 부탁한다. 그러면서도 누군가 다시 구교사의 유령을 찾는다면 다시 잠에서 깰 것이라고 말하며 카나가 죽을때까지 구교사의 유령이 나오지 않게 해보라며 일방적인 저주를 남긴다. 기괴한 웃음과 함께 "꼴좋다~"라는 말을 남기며 잠드는 노조미를 무거운 표정으로 바라본다.
이후 카나는 앞으로의 일을 고민하고 학교에 교직원으로 일할 것이라는 생각과 함께 마코토에게 요괴를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달라 요청한다. 하지만 마코토는 야시로는 어떻게 하냐고 역으로 질문하고 헤어지는 게 좋지않을까라고 우울한 표정으로 대답한다. 마코토는 그런 일은 혼자 결정할 게 아니라 야시로와 함께 결정하라고 조언하고 카나는 수긍하며 요코를 찾아간다. 자신이 도착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야시로가 찾아온다. 요코가 카나를 숨긴 탓에 카나를 못 본 야시로는 앞으로도 쭉 카나를 지탱하고 싶다며 카나가 가지고 있던 고민과 같은 고민을 요코에게 뱉는다. 그때 카나가 모습을 드러내자 서로 어색한 듯 웃는다.
두 사람은 앞으로의 일을 고민하지만 평생 학교에 있을 수는 없는 노릇. 그러던 중 마담 에비사와의 조언으로 누구도 본 적 없는 학교의 수호자로 자신들이 직접 일곱가지 괴담의 한축을 맡아 영원히 구교사의 유령이 나타나지 못하게 할 것이라 다짐한다.
2월 14일. 카나는 학교를 나오며 괴담 하나 더 만들자 제안하고 야시로는 어떤 것을 만들것이냐 되묻는다. 카나는 초콜렛을 건네며 2월 14일에 초콜릿을 건네며 사랑을 약속하는 커플은 영원할 것이라는 괴담이라고 말하고 두 사람이 키스하며 카나 루트는 끝이 난다.
배드 엔딩은 카나와 연인이 되느냐 안 되느냐에 따라 갈라지는데 H씬의 유무가 차이가 날 뿐 결과는 똑같다. 옥상에서 폭주하는 노조미를 앞에 두지만 아이리스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카나는 노조미에게 목을 졸리고 야시로는 노조미의 사슬묶기에 정신을 잃는다. 이후 벨벳 덕분에 야시로가 정신을 차리고 노조미는 야시로가 정신을 잃은 사이 노조미가 아야코와 함께 성불했다는 허무한 결과를 말해준다. 카나가 야시로와 함께 돌아가려하자 벨벳이 카나에게 괜찮냐고 묻고 카나는 괜찮다고 대답한다.[8] 이후 야시로는 카나를 배웅해주고 노조미가 빙의한 카나는 귀신의 얼굴로 웃으며 이젠 쭉 함께야.라고 말한다.[9][10]
4.2.3. 카츠라기 요코
- 카츠라기 요코(葛城 葉子) - CV : 스기하라 마츠리
약 2년 전에 개업한 카츠라기 령능탐정 사무소 소장.
다양한 경력이 수수께끼에 싸인 정체 불명의 여성.
영혼에 관한 전문 지식과 다양한 령장을 우격다짐으로 밀어붙이는 정체 모를 힘을 가지고 있다.
영혼의 사정에 상관없이 무리한 수단으로 해결하는 경우가 많아 상업상의 경쟁가의 한 영능탐정 사무소와 방침의 차이로 대립되는 경우도 있다.
곰방대를 늘 품에 안고 있다.
본 정체는 여우 요괴.
4.2.4. 쿠즈미 미사토
- 쿠즈미 미사토(久住 美里) - CV : 우에다 아카네
야시로의 연상 소꿉친구 그리고 "쿠즈미 미유키"라는 이름의 인기 공포 소설가이기도 하다.
몇년 전까지는 회사원으로 일하면서 작가업을 하다 현재는 퇴직하고 집필에 전념하고 있다.
매우 불규칙한 생활을 보냈고, 그 때문에 가사를 도와달라는 구실로 야시로를 주거 겸 작업장의 아파트에 불려들였고, 동거하게 됐다.
원래 돌바줌이 좋은 그녀는 오히려 야시로를 잘 보고 있으며, 친동생처럼 아끼고 있다.
본인 루트에서 야시로가 몸이 안 좋을때마다 비슷한 타이밍에 미사토도 아팠는지에 대해 자세히 나온다. 어릴 적부터 야시로를 사랑해왔던 미사토는 야시로가 아픈 것을 보다 못해 루리와 루카에게 자신이 대신 아플테니 야시로를 낫게해주세요라고 소원을 빈다. 다만 그 탓에 아야코의 저주를 푸려고 몸이 상하던 야시로 탓에 미사토도 쓰러지고 미사토가 쓰러지자 요코도 진심으로 참전 그날 밤 바로 아야코를 정리해버린다. 아야코가 사라지자 야시로와 미사토는 건강을 되찾는데 모든 것을 알게된 야시로가 평생을 걸쳐 미사토에게 은혜를 갚고 싶다고 말한다. 야시로를 사랑하기에 그의 족쇄는 되고 싶지 않았던 미사토는 그동안 자신이 야시로를 생각하며 써온 야설들을 보여주며 자신은 야시로가 생각하는 그런 착한 사람이 아니라며 야시로와 싸우게 된다. 하지만 다음날 생각을 정리한 야시로가 미사토에게 고백을 하게 되지만 미사토는 야시로가 은혜를 갚고 싶은 마음에 착각을 하는 걸수도 있다고 한발 뒤로 빼지만 계속되는 야시로의 고백에 결국 승낙. 에필로그에선 그와의 결혼에 성공한다.
요코 루트에선 본인 루트보다 더 아련함이 강해지는데 본인 루트에선 미사토가 쓰러진 당일에 요코가 참전하여 아야코를 정리해버리지만 요코 루트에서는 타이밍이 어긋나 요코가 아야코에 대해 조사하는 사이 아야코에게 꾀여져 사망한다. 그녀가 사망하기 바로 직전에 야시로는 그녀와 함께 자신의 학창 시절을 담은 앨범을 본다. 야시로가 "누나의 사진이 없다. 다음에는 누나의 사진도 한 번 찍자."라는 약속을 한 것과 미사토가 자신 때문에 죽었다는 죄책감에 야시로의 멘탈은 그야말로 박살이 나버린다. 야시로는 소장과 함께 아야코를 잡으러 가는데 애초에 소장과 약속한 것과 달리 그동안 모아왔던 힘으로 아야코에게 덤벼든다. 하지만 오히려 그녀와 동화하여 요괴가 되어버리고 요코가 그것을 지켜본다. 그때 아야코의 혼 안에 있던 미사토가 요코에게 머리를 숙이며 야시로를 부탁하고 요코의 도움 아래 야시로는 어느 정도 자아를 유지하게 된다. 그 후 자아를 제대로 찾지 못했던 야시로가 미사토와 살던 집에 찾아오지만 그 누구도 없는 상황. 죽을까라고 생각하던 그의 앞에 미사토의 혼령이 나타나 야시로는 혼자가 아니며 앞으로 자신이 쭉 함께 할 것이고 자신이 바라는 것은 그가 앞으로도 살아가는 것이고 말한다. 자아를 찾지못하고 방황하던 야시로는 그녀의 말에 '사에키 야시로'라는 자아를 분명히 가지게 되고 살아갈 마음을 갖게된다.
본인 루트에서도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헌신적인 사랑의 모습은 나왔지만 타 히로인 루트에서 그 캐릭터 성이 훨씬 강화된 케이스.[11]
4.2.5. 루리&루카
- 루리&루카(るり&るか) - CV : 유이나
야교내에서 목격 정보가 오르고 있는 수수께끼의 쌍둥이.
아마도 학원의 칠대 불가사의의 하나 "화장실의 하나코상"이 아닐까 생각된다.
그녀들과 숨바꼭질을 하고 붙잡히면 죽인다는 위험한 영혼일 것이지만, 대단히 협조적이고 야시로 일행을 거들어 준다.
항상 무표정하고 무엇을 생각하는지 도무지 모르겠다.
그리고 소리 없이 배후에 갑자기 나타나는 심장에 나쁜 등장을 선호한다.
본래는 토지신들이며 진짜 정체는 인간이었던 신들. 과거 작은 시골마을에 살던 평범한 쌍둥이 자매였지만, 가뭄이 들던 해, 제물로 선택되어 땅속에 묻힌 채 죽어 토지신으로 좌정된 아이들. 자신을 이해해주고 달래준 야시로에게 호감을 가지게 되며 이후 이들 루트로 가면 야시로가 노인이 되어 죽기 전에 이들에게 즐거웠다고 얘기하며 죽자 그의 죽음을 슬퍼하며 운다.
4.3. 그외
자살한 4명의 여학생 중 한명.
아직도 성불되어 있지 않고 영혼으로 학교를 방황하고 있다.
얌전한 외모에 반해 엄청 명랑한 성격으로 죽음을 비관하지 않고 유령생활을 즐기고 있다.
곤란할 정도로 장난을 좋아한다.만약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넘어져 버리거나, 눈을 땔 틈에 도시락에 쌀이 뿌려져 있다거나 하면 그녀의 소행이 확실하다.
진짜 정체는 하라다 노조미 문서에서 후술.
- 나카지마 슈지(中島 修司) - CV : 류자키 타이가
야시로의 절친한 친구.교우 관게가 엄청나게 넓어서 남녀 불문하고 인기가 있다.
특히 여자에게 인기가 높지만 그 인기를 없애버리는 유감스런 행동이 눈에 띄는 탓에, 많은 여자가 고백전에 그에게 환멸한다.
오컬트를 정말 싫어하고,겁쟁이이다.
휘말렸던 심령현상을 빨리 해결하기 위해, 넓은 교우 관계를 이용하여 다양한 정보를 모아준다.
- 타카하시 노노카, 오쿠토 유즈키, 쿠마가이 준코 - CV : 안즈 하나(노노카), 하루노 요모기(유즈키), 후지사키 츠구미(준코)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노조미를 쫓고 있는 유령들이다. 이야기를 진행하면서 그들의 죽음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는데... 자세한 진실은 하라다 노조미 항목 참조.
내성적이던 노조미를 괴롭혀온 일진 3인방으로 노조미를 간접적으로 죽이는 데 일조한다. [12] 그러나 노조미가 죽었어도 정신을 못 차리고 마구 비웃다 화가 난 노조미에게 공격당해 자신들도 떨어져 죽었다.
노조미 루트로 가면 자세한 전말이 밝혀지고 계속 추잡하게 다투다 결국 분노한 노조미의 일갈과 야시로의 묘한 악담으로 마담 에비사와의 상담실로 가게 된다.
정황상 지옥으로 가게 될 듯.
3인조의 리더 유즈키는 그 성미가 악독하고 자존심이 매우 센 타입이고 그녀의 부하인 노노카와 준코는 그나마 조금 낫지만 어디까지나 유즈키에 비하면 그나마이고 이들도 악질이다. 유즈키가 워낙 뻔뻔스럽고 악독해서 둘 다 상대적으로 묻히는 편.
유즈키는 갈색 장발에 주근깨가 특징이고 악독하고 자존심이 매우 세며 준코는 청색 단발의 안경속성으로 과묵한 성격. 그나마 노조미에 대해 약간 동정을 품은 노노카는 순한 인상이 특징.
- 마담 에비사와 CV : 카타기리 후우
학생들을 진심으로 아끼며 학생들이 엇나가는 행동을 좌시하지 않고 바로잡는 등 모범적인 교사의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에비사와 괴담에서는 새우튀김 이야기로 분위기를 낸 뒤 야시로 일행에게 도움을 간간히 주며, 유즈키 일당의 만행을 안 뒤 그녀들을 엄청나게 혼을 낸 후 지옥으로 보낼 듯 하다.
4.4. 카가미 일가
- 카가미 마코토(加賀見 真) - CV : 도몬 아츠시
전작 일곱 빛깔 리인카네이션의 주인공.
영혼의 미련을 없애 성불시키는 역할을 담당한 카가미가의 여덟번째 당주.
적정 연령의 차분한 성격과 마음이 상냥한 청년.
전작에는 대학생이었지만 현재는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 명으로 업무에 쫓기는 나날을 보내고있다.
- 이요(伊予) - CV : 마미야 유즈
카가미가의 붙어 사는 자시키와라시.
겉모습은 앳된 소녀이지만,속은 야한 농담을 좋아하는 아저씨다.
그리고 폐인이라 불릴 정도의 게이머, 하루종일 자기 방에 틀어 박혀있다.
카가미가의 상담자 역할로 역할을 도움을 하고 있었지만,
마코토가 경험을 쌓고 성장해 최근에는 참견을 하지 않게 되었다.
- 아오이(葵) - CV : 오우카와 미오
마코토를 섬기는 오니중 한 명이자 세 자매 오니의 첫째.
사람이나 물건에 깃든 사념을 읽을수 있는 특수한 힘을 가지고 있다.
외형대로의 성격으로, 고양이처럼 제멋대로의 마이페이스.
추운시기에는 코타츠에 틀어 박혀 나오지 않는다.
주인인 마코토의 귀가가 항상 늦어져서 불만인 듯 하다.
- 후요우(芙蓉) - CV : 미소노 메이
마코토를 섬기는 오니중 한 명이자 오니 세 자매의 둘째.
영혼등의 본래는 보이지 않는 것을 시각화하는 힘을 가지고있다.
카가미가의 가사를 담당하고 있으며, 그녀가 만든 요리는 일품이다.
아오이의 여동생이지만 후요우쪽이 침착하고 제멋대로인 아오이 때문에 애먹고 있다.
- 아이리스(アイリス) - CV : 후지사키 우사
마코토를 섬기는 오니중 한명.
텔레파시 능력을 가지고있고,육성으로 말하는 것이 서투르다.
오니 세 자매의 막내 여동생이며,역시 아오이보다 착실하다.
항상 안고있는 인형의 이름은 "우파군"이고 아이리스의 노예인듯 하다.
5. 엔딩
히로인 엔딩은 총 5개, 여기에 배드 엔딩이 3개(벨벳 배드엔딩 1개, 카나 배드엔딩 2개), 그리고 트루 엔딩이 1개 존재한다.
최종적인 트루엔딩은 5개의 히로인 엔딩을 모두 클리어해야만 비로소 플레이할 수 있지만, 막상 평가는 매우 나쁘다.
일단 트루엔딩에서 나오는 사건의 전모는 5개의 히로인 엔딩(혹은 벨벳 엔딩과 카나 엔딩)을 클리어했다면 모두 알게되는 내용들이 대다수이다. 그것을 돌연히 구체적으로 몰아서 보여주는 것이지만 이미 인지하고 있는데다가 무거운 내용이 대다수이므로 최종적인 달성감이나 긍정적인 감상보다는 당혹감과 중압감을 안기기 십상이다.
또한 다른 누구도 아닌, 후반부에나 존재감이 부각되는 하라다 노조미가 뜬금없이 대단원을 마무리하는 인물로 선택되어 그녀와의 마지막 교감이 주된 내용을 이루는가 하면, 최초이자 최후의 중심인물인 미나즈키 아야코와는 대화 몇마디로 마무리되어 버리는, 퍽 이상한 밸런스 역시 상당히 실망스러운 요인이 되고 있다.
트루엔딩에선 두 명의 원령이 끝내 성불한 뒤에 별다른 연애 결실 자체가 존재하지 않으므로 그저 공영공생한다는 엔딩 역시 유저에 따라선 실망스러운 요소가 될 수 있다.
결과적으로 이케이로 괴기담 자체의 스토리는 매우 훌륭하지만 막상 트루엔딩이라고 일컫는 대단원은 이렇듯 조잡한 완성도를 보이는 탓에 트루엔딩보다 다른 히로인 엔딩을 매력적으로 평가하는 의견이 많다.
6. 기타
디시인사이드 미연시 갤러리에서 2016년도 시나리오와 갓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
[1]
미스터리/시리어스 전문 에로게 작가로 이후
변덕쟁이 템프테이션에서도 시나리오 라이터를 맡고
9-nine-으로 큰 유명세를 떨치게 된다.
[2]
일곱 빛깔 리인카네이션.
[3]
어느 공포영화의
어린 소년귀신 이름을 따온 것.
[4]
이 역시
어느 공포영화의
주인공 귀신의 이름을 모방한것.
[5]
슈지가 둘을 보고 서로 사귀는 게 아니냐고 말할 정도.
[6]
다만 벨벳 루트에서 그녀의 마음을 읽은 아이리스의 발언을 볼 때 야시로를 향한 연심만큼은 분명히 가지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
[7]
여기서 선택지에 따라 분기가 갈리는데 입을 다물고 있으면 카나 배드 엔딩 혹은 게임의 트루 엔딩으로 들어가고 '카나는 자신의 영웅이다.'라고 반박하면 이후 카나 엔딩으로 빠진다. 이후는 노멀엔딩을 기준으로 서술하고 배드엔딩 관련해서는 아래에 따로 서술한다.
[8]
이후 카나와 야시로가 연인인지 아닌지에 따라 배드 엔딩이 갈리는데 연인이 아닐 경우 카나 쪽에서 먼저 고백. 두 사람은 연인이 되고 연인일 경우엔 야시로의 집에서 그를 치료해주며 H씬이 발생한다.
[9]
어느 엔딩으로 가던 벨벳은 노조미의 상태를 어느 정도 눈치챈 것으로 보인다. 연인인 경우엔 요코에게 귀찮은 일이 생겼다며 카가미 가에게 연락하라고 말한다.
[10]
카가미 가에는 아이리스와 아오이라는 강력한 능력자가 있긴 하지만 전작의 사례를 봤을때 제대로 된 분리가 가능할지는 불명. 물론 전작보다 능력이 강하게 되었다고 묘사되는 만큼 희망적일 수도 있다.
[11]
그래서 보통 플레이한 유저들의 추천 루트 순서 중엔 요코는 미사토 다음에 하라는 의견도 있다. 그래야 그 임팩트가 크게 느껴질 수 있다는 이유.
[12]
발단은 원래부터 내성적인 노조미를 만만히 보아 갖가지 방법으로 괴롭힌 뒤 그녀가 자살하게 만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