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arfix]
1. 개요
2018년에 영국 아일랜드에서 연쇄적으로 발생한 꽃마차를 끌고 있었던 말에게 행한 동물 학대 사건. #, #2. 첫 번째 사건
이 사건은 2018년 4월 1일에 발생했다. 발생 지역은 영국 아일랜드의 코크 지방이다. 여기서 꽃마차를 힘겹게 끌고 있었던 말이 쓰려졌다. 그런데 말의 주인과 당시 꽃마차를 타고 있었던 승객이 도망쳐버렸다. 아마도 자신들이 동물 학대 혐의로 체포되는 것을 무마하려고 한 것으로 보인다. 한 눈에 봐도 너무 양상하게 마른 말은 어떻게든 일어나려고 발버둥을 쳤으나 끝내 죽고 말았다.이를 인간으로 비유해서 말하면 노숙자가 길거리에 누워 있는 채로 죽어가는 와중에 타인이 도와주긴 커녕 비웃음을 지으며 떠나버린 셈이다 심지어 이들이 더 악질인 점은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말을 방치하고 떠났을 때 웃으며 자리를 떠났다는 것이다. 사실상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존재인 사이코패스와도 별반 다름이 없는 행동을 저지른 셈이다,
이에 대해서 영국에서 만들어진 전세계 최초의 동물 학대 전담 수사기관인 동물학대방지협회의 수사관인 리사 오도노반은 이렇게 말하며 분노를 폭발시켰다.
"이건 단순한 동물학대를 넘어섰다. 말이 쓰러졌는데도 웃으며 자리를 떠난 사람들은 절대 용서해줄 수 없다."
그 밖에도
목격자이자 주민이었던 베니스 코터마저 이렇게 말하며 그들의 행동을
비판했다."말을 버리고 간 사람들이 죄책감이 전혀 없다. 너무 끔찍하다."
3. 두 번째 사건
두 번째 사건은 2018년 5월 25일에 발생했다. 첫 번째와 달리 두 번째 사건에서 꽃마차를 끌었던 것은 조랑말이었다. 심지어 이번에는 주인이 " 조랑말을 질질 끌고 간 사건"이다. 이런 주인의 악행을 목격하게 된 아네타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차라리 말이 편안하게 죽을 수 있도록 그냥 놔둬라."라고 말했으나 주인은 들은 체도 하지 않았고 중간에 일행이 합류해서 말의 머리와 꼬리를 끌고 거칠게 들어올리는 만행까지 자행했다.심지어 말의 주인과 일행은 황급히 도망가는 아네타의 차에 돌까지 던지며 위협하며 첫 번째 사건의 피의자들과 마찬가지로 사이코패스적인 행동을 보였다. 한 가지 안타까운 건 두 번째 사건의 말이 생존했는지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는 것이다. 다만 이미 쓰러질 정도로 말이 체력적으로 지친 상태였고 말의 주인에게 학대까지 당했을 가능성을 생각하면 안타깝지만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
첫 번째 사건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동물학대방지협회가 수사에 나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