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등장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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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자와 토모| 토모 |
[[쿠보타 준이치로| 준 |
[[군도 미스즈| 미스즈 |
[[캐롤 올스톤| 캐롤 |
[[미사키 코스케| 미사키 |
[[타나베 타츠미| 타나베 |
아이자와 토모 [ruby(相沢, ruby=あいざわ)] [ruby(智, ruby=とも)]|Tomo Aizaw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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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f4b48,#ef4b48><colcolor=white> 성별 | 여성 | |
생일 | 7월 7일 | |
나이 | 15살(1화~329화) → 16살(330화~) | |
신장 | 약 170cm 추정 | |
소속 | 우에노미즈 고등학교 | |
가족 |
아이자와 고로 (아버지) 아이자와 아케미 (어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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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타카하시 리에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렉시 니에토, 에미 로(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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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토모 짱은 여자아이!》의 여주인공이자 타이틀 히로인 겸 메인 히로인. 준이치로의 소꿉친구이자 그를 짝사랑한다.2. 특징
보이시한 외양이 특징인 여고생이다. 모에 속성 송곳니 보유자이며, 스포츠용 레깅스를 즐겨 입는다. 치마를 짧게 입는 것도 그냥 움직이기 편해서라고 한다. 신발은 주로 운동화를 신고 다니는데, 양말이나 스타킹 없이 맨발로 신는다.공수도 도장의 관장인 아버지에 의해 어렸을 적부터 공수도를 하고 있고, 남자든 여자든 인간이라면 강해야 한다는 아버지의 유별난 교육 방침으로 인해 토모는 여느 남자아이처럼 거칠고 씩씩하게 자랐다. 이로 인해 웬만한 남자들도 맥을 못 추릴 정도의 엄청난 괴력을 지니고 있다. 거기에 모자라 반 안에서도 아령으로 근력 운동을 하고는 한다.
단순히 힘만 센 게 아니고 운동 능력도 괴물이다.[1] 규칙이 정해져 있는 공수도에서는 토모의 테크닉이 뛰어나 준도 이길 수가 없다고 한다. 점프력도 매우 뛰어나서 170 남짓한 키로 덩크를 찍을 수 있고, 속도와 기술이 워낙 뛰어나서 3:1로 상대해도 토모가 터치 한 번 허락하지 않고 탈탈 털어버린다. 다만 의외로 귀신 같은 것에는 강한 편이 아닌데 학교 축제에서 미사키가 뱀파이어로 변신해 놀래키자 겁을 먹고 주먹을 휘두르려는 모습을 보인다.
중학생 시절 때부터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았으며 이로 인해 별명은 '타고난 여자 킬러'이다. 고등학교에 진학을 해도 같은 반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오죽하면 왜 여자일까라면서 안타까워하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중학교와 달리 고등학교에서는 남자들에게도 어느 부위 때문에 인기가 있다고 한다. 그에 덧붙여 보이시한 타입도 어느 정도 먹히긴 하는 듯.
사실 본인이 외모 치장에 관심이 없어서 그렇지 막상 꾸미면 미인이 된다. 미스즈와 캐롤이 토모를 탈바꿈시켰을 때 그에 대한 감상은 네 주위 여자는 모두 오징어가 될 것이다였다.[2]
3. 작중 행적
작품 시작부터 소꿉친구인 준이치로에게 고백을 했지만, 정작 그는 토모를 이성이 아닌 단순한 친구로만 인식하고 있었기에 이성으로서의 고백이라는 것을 전혀 자각하지 못한 채 결국 유야무야 넘어갔다.그러나 이에 포기하지 않은 토모는 준이치로가 자신을 이성으로서 의식하게끔 만들고자 여러 방면으로 시도를 했다. 이에 미스즈와 캐롤의 도움을 받으면서 준이치로와 진도를 나가려고 하지만 매번 일이 잘 풀리지 않았다. 그 이유는 기본적으로 준이치로는 토모와 같이 있으면 익스트림 활동을 하려는 습성을 버리지 않고 있고, 결국 토모도 준이치로와 놀러 나갈 때 자연스레 보통 남자들이나 갈 법한 장소나 일반인은 소화하기 힘든 철인 삼종 경기 같은 것을 하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아버지 밑에서 공수도를 하기 싫어해서 교내 공수도부에 들어갔다. 다만 힘이 너무 강한지라 여자부에서 거절당했기에 남자부에서 들어갔지만 남자부에서마저도 그녀를 당할 사람이 없었다. 그 정도로 운동 면에선 상당히 뛰어나지만 요리는 못하는 듯하다. 토모가 직접 식사를 차리려고 하자 엄마가 식겁하며 말릴 정도였다. 다름이 아니라 집에 찾아온 준이치로에게 요리랍시고 만들어 내놓은 것이 통멸치가 잔뜩 들어간 주먹밥이었고, 다행히도 준이치로는 턱까지 튼튼해지는 것 같다며 그걸 먹었지만[3], 이후 '네 요리는 가끔만 먹고 싶다'고 나름 우회적으로 토모가 요리를 못한다는 것을 표했다.
준이치로가 토모를 1년간 피해 다녔던 중학교 2학년 때까지는 남자 사람 친구가 꽤 있었던 것으로 묘사되었다. 그러나 다들 토모 주위로 험상궂은 인상을 지닌 그에게 묘하게 겁을 먹은 바람에 모두 토모와 자연스레 멀어져 버렸고, 결국 토모는 미스즈와 준이치로랑 어울리게 되었다.
864화에 준이치로와 진솔한 대화를 나누면서 서로에 대한 감정을 확인했다.
애니메이션 기준 13화에서 준이치로와 키스했다.
[1]
준이치로는 적어도 토모와 만나기 전엔 평범한 남자애였지만, 수련 끝에 지금의 수준에 이른 것인 반면, 토모는 어릴 적부터 이미 괴물이었다. 대표적으로 준이치로와 엄청나게 긴 신사 계단을 올랐는데, 토모는 미스즈를 업은 상태로 준이치로를 앞질렀다. 준이치로가 미스즈의 도발하는 표정에 빡쳐서 홧김에 한계까지 힘을 쥐어짜내 토모를 앞질러 정상에 먼저 도착하긴 했으나, 정상에 오자마자 뻗어버린 준이치로랑 달리 토모는 멀쩡했다.
[2]
애니메이션 3화에서도 그 진가가 실짝 드러난다. 작정하고 꾸민 것도 아니고 옷과 앞머리 정도만 살짝 '보이시한 여자여자 맞는데'처럼 꾸몄음에도 인상 자체가 달라 보인다.
[3]
하지만 처음 주먹밥을 봤을 때나 먹을 때의 표정을 보면 딱히 좋아서 먹는 건 아니고 토모의 정성을 봐서라도 마지못해 먹은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