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5 13:42:11

아이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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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기타

1. 개요

Aeolus (그리스어 표기: Αἴολος)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바람의 신. 마이너한 신이라서 인지도가 낮다. 세 가지 판본이 있는데, 헬렌[1]의 아들, 포세이돈의 아들, 히포테스의 아들로 각각 등장한다.

오디세우스 편에서 등장할 때에는 트로이 전쟁으로부터 귀향하는 오디세우스에게 배를 순항시킬 바람주머니를 주는 역할로 등장한다. 그 바람주머니에는 오디세우스의 고향인 이타카로 돌아가는 바람 외에 나머지 바람들을 전부 넣어놨는데, 당연히 고향에 도착하기 전까지는 열어보지 말라고 당부했다. 하지만 이타카에 도착 직전 탐욕에 눈이 먼 부하들이 바람자루를 보물자루로 착각하고 오디세우스가 자는 사이 보물을 가져가려는 목적으로 열어버리는 바람에 이타카가 바로 코앞인데 다시 멀리 떨어져 버리게 된다.[2] 그리고 오디세우스는 다시 아이올로스를 찾아갔지만 그는 더 이상 도와줄 수 없다고 딱 잘라버렸다. 그리고 오디세우스는 그 후로부터 수 년이 더 지나고 나서야 부하들을 모두 잃고 혼자서 이타카로 돌아가게 되었다.

베르길리우스의 아이네이스에서는 헤라의 부탁으로 아이네이아스의 배를 침몰시키려다가 지나가던 포세이돈한테 걸려서 실패한다.

마이너한 신치고는 후손들이 여러 신화에서 조연으로 등장한다.

아들 중 한 명인 마그네스는 강의 토속신 나이아스와의 관계에서 세리포스 섬의 왕좌를 갖게 되는 폴뤼덱테스 딕튀스 형제를 낳았다. 형인 폴뤼덱테스는 페르세우스 다나에 모자를 핍박했다가 메두사의 머리에 의해 돌이 되버리지만, 딕튀스는 이들 모자를 보호해 준 보답으로 세리포스 섬의 새 왕이 되었다.

에나레테와의 사이에서 다섯 아들 아타마스(보이오티아에 있는 나라 오르코메노스의 왕. 프릭소스와 헬레의 아버지. 네펠레, 이노, 테미스토의 남편.), 시쉬포스, 페리에레스( 페르세우스의 딸 고르고포네의 첫 남편.), 크레테우스, 살모네우스를 낳았는데, 이 중 시쉬포스와 살모네우스는 타르타로스에 떨어져 영원한 벌을 받게 되었다.[3] 아들 5명 모두 한 나라의 왕들이었고 시쉬포스는 살모네우스를 제외한 다른 형제들과는 친한 편이었다.

딸들 중 알퀴오네는 남편인 케윅스와의 금슬을 헤라도 인정하여 부부가 죽은 후 그들을 물총새로 부활시켜 주었고, 카나케는 포세이돈과 정을 통해 알로에우스라는 아들을 낳았다.[4]

여담으로 아이올로스는 이아손의 증조부이기도 하다. 테살리아 지역에 있는 이올코스의 초대 왕인 크레테우스가 아이올로스와 에나레테의 아들이고, 크레테우스와 튀로의 아들이 이아손의 아버지인 아이손이기 때문.

2. 기타

바람이 불면 저절로 소리가 나는 현악기의 한 분류를 에올리언 하프라고 부르는데, 아이올로스로부터 유래한 이름이다. 쇼팽의 연습곡 Op. 25, 1의 별칭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 이름으로 된 피처폰 슈팅 게임이 있는데, GNEX SDK를 설치할 때 소스를 동봉해 제공한다. SDK 내장 에뮬레이터를 이용해 직접 돌려볼 수 있다.

아이올로사우루스는 이 신의 이름을 따온 공룡이다.


[1] Hellen. 트로이의 헬렌(Helen)이 아니다! 이쪽은 남자로, 데우칼리온과 퓌라의 아들이다. 님프 오르세이스(Orseis)와의 사이에서 아이올로스를 얻었다고 전해진다. [2] 그 부하들은 악행의 댓가를 목숨으로써 치르게 되었다. 최종적으로 오디세우스만 유일하게 생존하여 이타카로 돌아갔다. [3] 또한 이 둘은 서로 죽이려고 안달이 났을 정도로 사이가 최악이었다. 선조인 이아페토스처럼 벌을 받았지만 시쉬포스는 천수를 누리고 살다가 사후에 겨우 처벌된 케이스이고 그는 벌을 받아도 정당하다 생각했지만, 살모네우스는 제우스에게 나대다가 제 명에 못살고 죽은 케이스이며, 아타마스는 타르타로스에 떨어지지는 않았으나 저주를 받긴 했다. [4] 이 알로에우스의 아내 이피메데이아가 마찬가지로 포세이돈과 정을 통해 낳은 자식들이 거인 형제 오토스와 에피알테스인데, 명목상 '알로에우스의 아들들'이라는 뜻으로 알로아다이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