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베르투 카를루스의 UFO슛. 본인이 직접 아웃프런트로 찬다고 말했다. # |
1. 개요
발의 바깥 발날쪽으로 공을 차는 축구의 기술. 트리벨라 (trivela) 킥이라고도 부른다. 패스나 프리킥을 찰 때 주로 사용한다. 주발 스윙의 반대방향으로 공을 꺾어 차기 때문에 주발의 반댓발로 스윙하는 효과를 만들어 낸다. 정확도와 강도 조절이 어렵지만 숙련된 선수의 아웃프런트 킥은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예상치 못한 경로로 공이 배달되는 효과를 준다. 주발을 선호하는 경향이 큰 선수가 주로 사용하지만 양발잡이인 선수들도 심심치 않게 사용하기도 한다.[1]2. 잘 차는 선수
- 호베르투 카를루스
- 히카르두 콰레스마
- 루카 모드리치[2]
- 앙헬 디마리아
- 케빈 더 브라위너
- 가레스 베일
- 아르연 로벤
- 염기훈
- 토니 크로스
- 주드 벨링엄
- 하칸 찰하놀루
- 손흥민
- 니콜로 바렐라
- 메수트 외질
- 마르틴 외데고르
- 페데리코 발베르데
- 주앙 칸셀루
- 브라힘 디아스
- 에릭 라멜라
- 요한 크루이프
- 모하메드 살라
- 앙투안 그리즈만
- 토마시 로시츠키
-
라민 야말
[1]
후술할 선수들 중
루카 모드리치나
케빈 더 브라위너같은 선수들이 예시. 최근에는
손흥민 또한 아웃프런트 킥을 통한 스루패스 비중을 늘렸는데 효율이 좋은 편이다.
[2]
양발을 잘 쓰는 선수임에도 아웃프런트를 즐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