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6 01:30:45

아스테리온

아스테리오스에서 넘어옴
1. 그리스 로마 신화의 인명2. 1에서 유래한 명칭들
2.1. 람보르기니 콘셉트 카2.2. 아룬드 연대기 세계관의 종교집단 중 하나
2.2.1. 아스테리온인 캐릭터들
2.3. 《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 등장하는 메카닉
2.3.1. 아스테리온2.3.2. 아스테리온 AX
3. 여신전생 시리즈의 악마와 페르소나

1. 그리스 로마 신화의 인명

Asterion / Asterius / Asterios

그리스 신화에서 자주 쓰이는 이름. 아스테리온(Asterion), 아스테리우스(Asterius), 아스테리오스(Asterios)라고도 한다.

'별의 왕'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영문 위키에 따르면 생각보다 자주 쓰이는 인명이다. #

  • 아르고스 강의 신, 아스테리온
    : 오케아노스 테튀스 사이에서 태어난 강의 신들 포타모이(Potamoi)의 한명. 딸을 3명 두었다.
    별이 빛나는 강의 아르고스라고도 불렸다.
  • 미노타우르스의 다른 이름, 아스테리온 (아스테리우스)
    : 미노스 왕의 양아들로서 그 양아버지인 아스테리온 왕의 이름을 물려받았다.

2. 1에서 유래한 명칭들

2.1. 람보르기니 콘셉트 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람보르기니 아스테리온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2. 아룬드 연대기 세계관의 종교집단 중 하나

사람들은 죽음의 무녀 곁에 가고 싶어하지 않아. 누구나 존경하지만 동시에 두려워하지.
유리카 오베르뉴

본당은 신성령 달크로이츠에 위치해 있다. 시조는 붉은 옷의 아스테리온, '되돌아오는 자' 웨인단.[1]

죽음의 무녀와 사제들의 종단으로 죽음의 계를 지킨다. 마브릴 족에서 유래하였으며 시조는 '되돌아오는 자' 웨인단. 그 어떤 종교집단보다도 혹독한 영의 수련을 거치며, 몸담은 자는 언제나 새카만 옷만 입고 다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평범한 사람들은 이들을 존경하면서도 '죽음' 이라는 이름 때문인지 두려워한다. 죽음을 다루는 만큼 일생이 후회스러운 일로 가득 찬다고 하며, 이 때문에 뒤돌아보지 않는 자라는 별명이 있다.

듀나리온과 트루바드의 관계처럼, 아스테리온은 검은 예언자들과 같은 힘을 다루며서도 상반되기 때문에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면 서로 마주치지 않는다. 아스테리온은 거두는 자, 검은 예언자들은 정화하는 자이기 때문. 또한 죽음의 무녀이기 때문에 고위 아스테리온은 언데드에게 입은 상처는 빠르게 수복되고, 만에 하나 살해당할 경우 해당 언데드 무리 역시 끝장나게 된다. 이 때문에 언데드들은 아스테리온을 상처입힐 수는 있을지언정 목숨에 위협을 가할 정도가 되면 스스로의 위험을 깨닫고 그만둔다고 한다. 대신 아스테리온 역시 이들에게 함부로 직접 손을 써 해치면 그에 따라 자신의 영력을 조금씩 소실한다.

자질을 타고난 사람들이 어려서부터 입문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드물게는 스스로 갈고 닦아 자질을 만들어내는 경우도 있다.

무녀들이 중심이 되며 남자 사제들은 어디까지나 무녀들을 섬기는 입장이라고 한다. 결혼이 금지되어 있어 평생 미혼으로 사는 듀나리온과는 달리 아스테리온은 대무녀를 제외한 모든 무녀와 사제들이 결혼을 할 수 있지만, 실제로 죽음이라는 이름에서 오는 거부감 때문에 결혼을 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아스테리온 무녀들은 결혼하더라도 남편의 성을 따르지 않으며, 오히려 아스테리온 사제와 무녀가 결혼할 경우에는 남편이 아내의 성을 따른다.

태양의 탑 시대[2]에는 무시할 수 없는 세력을 갖춘 데다가 대사제인 아디아스 브릴모 로존디아에서 아주 강한 권력도 가지고 있었고, 에제키엘이 활동하던 시대에도 그 힘이 여전히 강했던 것으로 보이지만 세월의 돌 시대에는 쇠퇴하여 입문자도 많지 않다고. 마브릴 족이 종교에 연연하는 성격이 아니어서라고 한다.

여담으로 작가가 아스테리온에 대해서 언급하는데, 아스테리온의 원래 뜻을 독자가 알면 나름 충격적일 거라고 밝힌 바 있다. 사실 그것은 바로... 작가가 보르헤스 빠인데 단편집에 있던 단어를 가져온 듯하다.

2.2.1. 아스테리온인 캐릭터들

2.3.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 등장하는 메카닉

2.3.1. 아스테리온

파일:external/sougetsuka.web.fc2.com/01.jpg

  • 형식 번호 : YAM-007-1
  • 전장 : 20.2M
  • 중량 : 38.0t

한때 DC에서 진행되고 있던 항성간비행계획 '프로젝트TD'의 일환으로 개발된 '시리즈77'의 아머드 모듈. 메인 파일럿은 아이비스 더글라스. 시리즈77의 완성형인 'α'의 시작기이며 'α프로토'의 코드네임으로 불리고 있다. 카리온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리온을 베이스로 트윈 테슬라 드라이브를 장비, 우주공간행동을 위한 범용성의 추가를 컨셉으로 개발되고 있다. 높은 범용성과 함께 뛰어난 기동성, 운동성을 자랑하지만, 그 조종에는 상응하는 기술이 요구된다. 또한 부분적으로 고기동형태로의 변형기구가 채용되었다. OG크로니클 만화 중 OG2와 OG외전 사이를 다룬 아이비스 일행의 에피소드 만화에선 테슬라 라이히 연구소에 자폭하려는 가로이카를 GRaMDs[3][4]로 격추시켰으나, 그후 추락해서 대파. 이후, 아스테리온AX로 개수된다.

2.3.2. 아스테리온 AX

파일:external/sw0000.c.blog.so-net.ne.jp/SRWOGG_10_020.jpg

  • 형식 번호 : YAM-007-1AX
  • 전장 : 26.4m
  • 중량 : 31,6t

아스테리온의 강화 개량형으로, 메인 파일럿은 아이비스 더글라스, 서브 파일럿은 츠구미 타카쿠라. 로켓부스터를 전부 테슬라 드라이브로 교체했기 때문에, 기체 강도에 문제가 남아 있으며, 파일럿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복좌식으로 조종석을 교체했다. 스피드가 대폭 상승한 대신, 조종은 더욱 어려워졌기때문에 츠구미가 서브 파일럿으로서 본 기체에 탑승하여 시스템 체크 등을 맡고있다. 라투니의 분석에 의하면 최고 속도가 아스테리온 때보다 20% 상승했다고 한다. 필살기는 GRaM계열 매뉴버의 기본형인 GRaMDs. OVA 드라마CD(혹은 OG2.5/OG외전)에서 미롱가와 차기 주력기체 선발 모의전을 벌이는 중 ODE시스템을 작동하고 습격해온 미롱가를 격추하기 위해 사용했으나, 기체 강도의 문제로 인해[5] 사용후 엔진 트러블로 인해 추락해서 대파. 바르톨 사건 때는 카일 빈들이 테슬라 라이히 연구소를 습격했을 때 마사키와 류네와 합세해서 미롱가들과 교전하고 하가네와 히류 카이에 합류했다.[6] 2차 OG에선 이미 알테리온이 완성, 운용중인지라 아스테리온이 어떻게 됐는지는 감감무소식.[7]

AX는 '액스'로 읽으며[8], ADVANCED-X의 약자다. 첫 등장은 OVA 드라마CD였지만, OGS가 나오고나서 디자인이 처음 공개되었다.

3. 여신전생 시리즈의 악마와 페르소나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아스테리오스(여신전생 시리즈)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 듀나리온은 엘라비다에서 유래한다고 명시되지만 아스테리온은 막연히 '마브릴에서 기원했을 것이다'라는 정도라고 한다. 심지어 고위 아스테리온인 유리카조차 '그럴지도 모른다'고 하는걸로 보아 웨인단의 종족은 불명인듯. [2] 약 듀플리시아드 260년경 [3] 훈련에서 한번도 성공시키지못했던 GRaMDs를 이때 처음 성공시켰다. [4] 덧붙어, 연구소에 가로이카의 약점을 알려준 사람은 당시 이스루기 중공 측에 있던 슬레이 프레스티였다. [5] 때문에 모의전 시작전에 츠구미가 아이비스한데 GRaMDs 사용금지시켰다. [6] OG OVA 드라마CD와 코믹스판에선 수리가 덜 끝난 상태에서 교전했으며, 게임과 달리 류네와 아이비스는 이후 테슬라 연구소에 남아서 하가네와 합류하지 않았다. 이쪽은 바르톨 사건이 끝날 쯤에야 완전 수리가 끝났을 걸로 추정. [7] 정황상 연구소에서 운용불가 상태로 격납되어 있거나 분해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아스테리온 자체가 후속기체들로 이어지는 과도기의 기술 실증용 프로토타입에 가까운 기체였기에 지속적으로 강도나 운용난이도 등에서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온, 결함이 끝내 해결되지 못한 기체이기 때문. 이후 안정성이 해결된 알테리온이 개발되고, 프로젝트TD의 최종도달점인 외우주항행용 AM 하이페리온이 완성되면서 아스테리온을 운용할 이유가 사라졌다. 그렇다고 군용보급할 차세대 고기동 기체로 양산을 하자니 아스테리온 자체의 결함은 보급병기로써 너무나도 치명적이다. 결국 이 자리는 알테리온을 능가하는 속도와 TD무기까지 탑재된 사이리온이 차지하게 되면서 아스테리온이 설 자리는 하나도 남지 않게 되었다. 만약 아스테리온이 화력,목적,스피드 등 어느 것 하나 뚜렷한 강점이라도 있었다면 밸런스와 시스템은 원시적이어도 화력 하나만은 강력하여 후대에 재운용한 그룬가스트 영식처럼 다시 등장할 여지가 있지만, 현실은 모든 특징 전부가 다른 기체들의 하위호환인, 어정쩡하고 불안정한 기체이다보니 재운용할 이유가 하나도 없다. 과거 빌트랩터가 이런 꼴이 날 뻔 했다가 가변형 기체이자 근접전,원거리전,지상전,공중전 전부 뛰어난 범용성이라는 특징을 살려 빌트랩터 슈나벨로 개수되면서 어떻게 퇴출은 면했는데, 아스테리온은 그러기도 쉽지 않다. [8] 아라도가 이름을 처음 들었을 때는 도끼를 의미하는 엑스로 오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