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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
--천천히 떠올려봐, 나에 대해서 |
|||
| [ruby(浅倉 透, ruby=あさくら とおる)] | |||
| 연령 | 17세 | 혈액형 | B형 |
| 생일 | 5월 4일 | 별자리 | 황소자리 |
| 신장 | 160㎝ | 체중 | 50㎏ |
| 쓰리 사이즈 | [ruby(82, ruby=B)]/[ruby(57, ruby=W)]/[ruby(78, ruby=H)] | 쓰는 손 | 오른손 |
| 출신지 | 도쿄 | ||
| 취미 | 영화나 드라마를 보는 것 | ||
| 특기 | 사람의 얼굴을 외우는 것 | ||
| 성우 | 와쿠이 유우 | ||
| 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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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컬러 |
#50D0D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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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식 프로필 페이지 | |||
1차 공개 후 코멘트.
격의없이 꾸밈없는 성격.
주위로부터 어떻게 보여지는지 신경쓰지 않고, 너그럽고 마이 페이스.
그러나 그 투명감이 넘치는 모습에는 누구나 끌리는 아우라가 있다. 고등학교 2학년생.
주위로부터 어떻게 보여지는지 신경쓰지 않고, 너그럽고 마이 페이스.
그러나 그 투명감이 넘치는 모습에는 누구나 끌리는 아우라가 있다. 고등학교 2학년생.
2. 상세
2020년 3월 23일, 2주년 라이브 방송에서 발표된 새로운 아이돌 4인 중 1인.2.1. 내적인 모습/신비주의
아이돌이 되기 전에 프로듀서와 만난 적이 있다는 지금까지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에 없던 파격적인 설정으로 인해 화제가 되었다.[1] 프로필의 메인 대사나, 선행 공개된 대사 중의 하나인 '나, 이렇게 만나게 돼서 기뻐.' 라는 대사로 공개 이전부터 '이미 프로듀서와 옛날부터 아는 사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었다. WING 스토리의 묘사로는, 프로듀서는 고등학생이고 토오루는 초등학생일 때, 동네 정글짐에서 마주치고 함께 정글짐에 올랐던 일이 있었다는 것을 둘이 서로 어렴풋하게 기억하고 있다.본인은 아는지 모르는지 프로듀서가 사람을 끌어당기는 신비한 아우라가 있다고 한다. 데뷔 초에 방송국에 견학삼아 데려갔더니 초면에 다들 먼저 토오루에게 인사를 건네서 프로듀서가 놀라기도 한다. 아무래도 누군진 몰라도 유명 연예인일 거라고 생각하고 생각하고 다들 인사를 건네는 것 같다고. 사람들에게 토오루는 특별한 아우라를 지닌 멋진 인물이라는 이미지가 있으며, 이건 다른 녹칠 멤버들도 마찬가지다. 현장 스탭들이 토오루만 주목하는 바람에 다른 녹칠 멤버들은 들러리처럼 취급받는 경우도 있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마도카는 이런 건 허상에 불과하며 토오루의 진짜 모습은 자기만 알고 있다고 자부하기도 한다. 실제로 토오루는 가사를 틀리기도 하고 레슨에서도 슬쩍 힘을 빼기도 하고 상당히 대충대충 한다.
평상시 명확한 심리 묘사가 없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다는 평을 받는 편이지만, 첫 TV 프로그램 출연에서 친구들이 무시당하는 것에 빡쳐서 생방송에서 노래를 부르지 않고 방송을 망쳐버리는 테러를 저지를 정도의 패기를 보면 확실히 친구들을 아끼는 것 같다. 덕분에 첫 출발부터 안 좋은 이미지가 박힌 것은 문제이긴 하지만 녹칠 멤버들은 외부 압력에 구애받지 않고 아이돌 활동을 하자는 주의라 크게 타격이 없다.
아이돌이 되려고 한 구체적인 이유도 없는 수준이긴 하더라도 타고난 비주얼과 실력으로 평균 이상 내지는 준수한 성적을 꾸준히 달성했기에 더욱 그녀의 내면과 본심은 프로듀서를 포함 주위 인물들에게도 명확히 전해지지 않는다. 감정표현이 옅고 그 등락폭도 좁아 본인의 언행이 본의와 다르게 해석되기도 하는 것을 답답해하기도 한다. 조금씩 인지도를 얻어 스케줄이 바빠지는 것에 별다른 부담을 느끼지 않음에도 억지로 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를 사고, 나름대로 모든 일에 성실히 또 열심히 한답시고 한 행동마저 오해를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천부적으로 뛰어난 재능을 가진 토오루가 직접 땀흘려 노력해 얻어낸 성취와 결과를 통해 하나의 아이돌로서 자각하고 변화해나가는 캐릭터로, 다소 호흡은 길지언정 전체적으로 잘 다듬어진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인상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아사쿠라 토오루의 프로듀스다.
예쁜 외모와 다르게 본인을 올려 치는 말을 하는 것도 멋 부리는 것도 별로 안 좋아한다. 비주얼 레슨 약속때 엄마가 화장 좀 하고 다니라고 잔소리를 했다고 할 정도다. 오디션 당시에도 다른 아이돌들은 자기만의 캐치프라이즈로 자기소개를 하는데 토오루는 심플하게 '기대해 줘' 한 마디가 끝이었다. 감정을 표현할 때나 대화를 할 때도 긴 말을 안 하고 짧고 간결하게 끝낸다. 덕분에 프로듀서는 토오루와 소통할 때 다소 난감해한다. 하나같이 짧게 축약된 표현으로 의사를 드러내면서도 도치법까지 즐겨 사용하는 편이라 특유의 느긋한 말투와 어우러져 그녀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데 일조한다.[2]
비교적 시간을 들여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기승전결을 그려나가는 스토리는 녹칠 자체의 특징이기도 하지만, 특히 아사쿠라는 WING스토리부터 카드 커뮤들과 GRAD에 이르기까지 긴 시간을 투자해 그녀의 심리와 내적 성장이 섬세하게 묘사된다.
2.2. 맹함
외모나 이미지와 다르게 좀 맹한 성격이다. 프로듀스 스토리에서도 약간 그런 성격이 보이지만[3], 유닛 커뮤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편의점에서 코이토랑 히나나에게 자기가 쏘겠다고 막 고르라고 해놓고선 '지갑이 없네' 하면서 웃어 넘기는 모습은 토오루의 이미지를 결정지은 초창기 녹칠 최고의 개그 아웃풋이다.이렇게 전반적으로 맹하고 알 수 없는 캐릭터지만, 작중에서 묘사되는 아이돌로서의 토오루는 '포식자'. 스토리 커뮤에서는 아우라만 있는 나사 한두 개 빠진 소녀처럼 보였던 토오루가 차츰 포식자로서 각성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본래 토오루는 남들에게 의욕도 없고 불성실하다는 이미지가 있고, 본인도 스스로를 살아 숨만 쉬고 있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GRAD에서 토오루는 먹이사슬의 일부가 되어 생태계를 순환시키는 물벼룩에서 생명력을 느끼고, 자신도 그런 존재가 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러나 스스로를 물벼룩에 투영하는 것과는 달리 토오루의 본질은 모든 것을 삼켜버리는 '포식자'로, 점점 아이돌로서 의욕을 드러내게 된다. 자기한테 소중한 장소를 없애 버린 건설 회사의 광고를 거절하려 했지만 결국 아이돌로서의 '욕심'에 자신의 결정을 번복하고 광고를 받아들일 정도가 되었다. 그냥 남들에게 주목받는 신비한 여학생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던 토오루는 차츰 스스로의 허무함을 해소하기 위해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아이돌로 각성하게 된다.[4]
2.3. 포지션
소꿉친구인 녹칠 멤버들의 구심점이다. 히구치 마도카의 경우 오직 토오루가 사악한 예능 사무소에 속아서 이상한 일을 당할까 봐 확인하러 왔다가 그 자리에서 스카웃된 것이었고, 이치카와 히나나 역시 토오루가 한다니까 따라서 들어왔고 후쿠마루 코이토 역시 나머지 셋에게서 고립되기 싫어서 따라 들어온 것이다. 토오루가 둘의 관계를 봉합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르지만 토오루가 그 사실을 아는지는 알 수 없다. 토오루가 왜 아이돌이 되려고 했는지 녹칠 내에서 밝히지는 않았으나 마도카는 토오루가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이유가 프로듀서 때문임을 눈치채고 있으며, 히나나는 토오루에게 프로듀서가 부탁해서 아이돌이 된 거냐고 직구를 날리기도 했다.한편 평소 바람부는대로 흘러가는대로 유유자적한 면모를 보이면서도, 유닛 녹칠의 리더격으로 자신들이 주위 동료들에게 어떻게 보여지는지에 대한 객관시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도 짚어둘 부분. 소꿉친구라는 특수성에서 끼리끼리 모여 소통하는 경향이 짙은 녹칠에 선뜻 다가서는 것을 주저하는 동료에게 신경쓰게 해서 미안하다는 소탈한 사과와 자신들도 283 프로덕션의 일원으로서 즐겁게 임하고 있다는 것을 명확한 표현으로 전달하는 모습은 꽤나 인상적으로 다가온다.
3. 게임 내
3.1. 아이돌 마스터 샤이니 컬러즈
3.1.1. W.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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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기다리던 프로듀서에게 한 미소녀가 말을 걸어온다. 프로듀서는 그 아이를 스카우트하려고 했지만, 소녀는 매몰차게 거절하고 떠나려 한다. 그때 프로듀서가 사과하자 불현듯 소녀는 무언가를 알아챈 듯한 모습을 보이며 자신 또한 사과하고 명함을 받아들인다. 그리고 며칠 뒤 토오루 쪽에서 283 프로덕션을 찾아오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토오루는 아이돌 일을 나름대로 적응한 듯 프로듀서의 지시에는 따르지만, 별다른 감정의 기복이나 호불호를 보이지 않고, 오디션에서도 자기 어필에 무언가 성의 없는 듯한 모습을 보여 프로듀서는 토오루가 사실은 아이돌에 관심이 없는 것 아닌가 내심 생각한다.
오디션에서 돌아가는 길, 토오루와 프로듀서는 둘이 처음 만난 버스 정류장에 들른다. 토오루는 프로듀서에게 이 근처를 잘 아는 거 같다고 말을 띄우고, 프로듀서는 옛날에 이 근처 정글짐을 종종 탄 적이 있다는 말을 하고 토오루는 그것을 듣고 무언가 알아차린 듯 반응한다. 며칠 뒤, 오디션 탈락 통지가 오고, 프로듀서는 토오루에게 그것을 전하며 자신에게 토오루의 감정에 대해서 조금은 표현해달라고 말한다. 토오루는 그것에 대해서 별 말은 안하고 갑자기 자기는 프로듀서에 대해서 이전부터 알고 있었던 것 같다며 말을 돌린다.
2차 심사 통과 후, 프로듀서는 토오루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며 토오루에게 일지를 쓰라고 한다. 토오루는 굳이 그럴 필요 있냐며 꺼리지만 프로듀서의 부탁에 마지못해 일지를 쓰기 시작하고, 토오루와 프로듀서는 일지로 서로 소통을 해나간다. 하지만 토오루의 일지는 계속 단편적이고 건조한 사실만 쓰인 문장이었고, 프로듀서는 그럴 때마다 좀 더 감상을 많이 담아서 써달라고 답문을 쓴다. 그렇게 일지로 이야기를 주고 받는 중 갑자기 토오루는 '여행을 떠납니다' 라는 말만 쓰고 어딘가로 훌쩍 떠나 행방이 묘연해진다. 전화도 받지 않는 토오루를 찾기 위해 프로듀서는 사방팔방을 헤메다가 공원에서 토오루를 발견한다. 토오루는 별 일 아니라는 듯 말하지만 프로듀서가 걱정했다고 소리치자 사과한다. 토오루는 자기가 제멋대로 프로듀서는 자기 마음을 알아줄 거라고 생각했다며 자기를 못 알아보겠냐고 물어본다. 이때 토오루는 정글짐을 회상하며 프로듀서가 옛날 정글짐에서의 일을 떠올려주기를 바라지만, 프로듀서는 기억해내지 못하고 토오루는 약간 슬픈 듯 아무것도 아니라며 얼버무린다.
그렇게 한 차례 트러블이 있은 뒤, 이전과 동일하게 일지를 통해 서로의 감상을 주고 받는 날들이 계속되던 중, 토오루는 내일 쉬는 날은 프로듀서가 준 283프로 아이돌들의 활동내용을 담은 DVD를 볼 것이라는 내용을 일지에 적어 넣는다. 일지를 확인한 프로듀서는 보고난 뒤에 감상을 들려줬으면 한다고 답장을 적었고, 그 다음 날 일을 마치고 사무소로 돌아와보니 토오루가 DVD의 감상을 들려주기 위해 사무소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감상의 내용은 그렇게 길지 않았지만[5] 토오루가 쉬는 날에 감상을 말해주기 위해 사무소까지 찾아온 것에 감격한 프로듀서는 좀 더 감상을 말해달라고 말한다.
그 후, 프로듀서는 버스 정류장에서 얘기했던 어린 남자아이와 같이 정글짐을 올라갔었던 일에 대해 더 자세히 말해주는데, 당시 중, 고등학생이었던 프로듀서는 쉽게 정글짐 꼭대기까지 올라갈 수 있었지만, 그 때 같이 있던 남자아이는 혼자서 꼭대기까지 올라간 적이 없었다고 했고, 그 아이와 같이 정글짐의 꼭대기까지 올라갔을 때는 별거 아닌데도 무척 기뻤었다는 얘기를 들려준다. 프로듀서는 토오루가 '인생은 길다'고 말했지만 그 긴 인생을 올라가면서 기쁜 일을 늘려보자고 말한다. 프로듀서의 말을 들은 토오루는 제대로 전하지 않으면 꼭대기로 올라가도 기쁘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앞으로 좀 더 자신의 기분을 표현하는 것을 노력해보기로 다짐한다.
WING에서 우승한 뒤, 토오루는 잠시 공원에서 옛날 일을 회상한다. 정류장 앞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남학생을 본 어린 시절 토오루[6]는 프로듀서에게 스카웃을 받은 그 날과 동일하게 버스를 기다리지 말고 걸어가는 것을 추천해준다. 걸어가지 않고 같이 버스를 기다리기로 결정한 남학생은 옆에서 같이 기다리던 토오루가 근처에 있던 정글짐에 관심이 있는 것을 눈치채고 잠깐 놀다와도 괜찮다고 말하지만, 토오루는 정글짐 쪽으로 가는 것을 계속 주저하였고, 결국 남학생 쪽이 먼저 정글짐 쪽으로 달려가 같이 올라가자고 제안한다. 이 때 남학생이 했던 말과 프로듀서가 스카웃을 거절하는 토오루를 붙잡으며 했던 말이 정확히 일치했는데, 이 때 프로듀서와 그 때 만난 남학생이 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어렴풋이 알아차리고 스카우트를 받아들인 것이었다.
회상이 끝나고, 토오루를 찾아다니던 프로듀서가 공원에 나타난다. 우승을 축하해주는 프로듀서에게 토오루는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자신과 프로듀서가 예전에 한번 만난 적이 있다는 사실을 전한다. 갑작스러운 발언에 당황하는 프로듀서였지만 토오루는 자신에 대해 전하고 싶었다고 말해주며, 그 대신 프로듀서와 처음 만났었을 때의 일은 프로듀서가 떠올려줬으면 한다고 부탁한다. 그 후, 정글짐에 같이 올라가자고 제안[7]하며, 자신의 기분을 전할 테니 프로듀서도 느긋하게 떠올려봐달라고 말하며 커뮤가 종료된다.
3.2. 아이돌 마스터 샤이니 컬러즈 Song for Pr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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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의없이 꾸밈없는 성격.
주위로부터 어떻게 보여지는지 신경쓰지 않지만
그러면서도 주위를 사로잡는 아우라를 가진 고등학교 2학년.
주위로부터 어떻게 보여지는지 신경쓰지 않지만
그러면서도 주위를 사로잡는 아우라를 가진 고등학교 2학년.
4. 카드
아사쿠라 토오루/카드 문서 참고.5. 곡 목록
| <rowcolor=#fff> 앨범 재킷 | 곡명 | 상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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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i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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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Y@G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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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여담
- 실장 이후 샤이니 컬러즈에서 손꼽히는 인기 캐릭터 중 한 명이 되었다. 패미통에서 2021년 실시한 3주년 기념 앙케이트에서는 담당 아이돌 부분 5위를 차지했다. 2022년 4주년 기념 앙케이트에서는 담당 아이돌 부분 2위에 올랐으며, 그밖에 좋아하는 S커뮤 1위[9], 좋아하는 P카드 무비 연출 1위[10]를 차지했다.
- 소꿉친구인 마도카와는 대비되는 특징들이 있다. 여기에 더해 2021년 만우절 커뮤에서 추가된 것이 "다음 생에 태어나도 이렇게 살자." vs "다음 생에 같이 태어난다니 최악이다."
- 2차 창작에서는 백치 개그 캐릭터로 지분이 압도적. 첫 공개 때만해도 청량하고 예쁜 디자인과 높은 일러스트 퀄리티, 신비로운 과거사 설정 때문에 쿨뷰티 캐릭터라는 의견이 대부분이었고 그런 이미지의 일러스트도 공개되어서 다들 예견된 줄 알았겠지만, 실제 녹칠 유닛 커뮤에서는 전혀 그렇지 않았으며 실제 쿨뷰티는 오히려 마도카였다. 정작 해당 과거사인 WING커뮤도 정글짐이 너무 많이 나와서 백치미와 더불어 머릿속에 정글짐밖에 없는거냐는 이야기를 듣기도...[11] 코가네도 백치미 캐릭터 취급을 받지만 둘의 백치미 영역이 좀 다르다. 코가네는 행동이 어리버리하고 아이같은거고, 토오루는 머릿속이 꽃밭이다(...). 프로듀서는 물론 다른 인물들도 토오루를 딱히 바보 취급하는 건 아니지만 방송에 출연하는 커뮤만 나오면 토오루가 백치미를 발휘해 웃음을 선사하며[12] 프로듀서와 대화하는 모습을 보면 호기심 많은 꼬마아이가 이것 저것 해보자고 하는 모습을 보는 느낌이다. 긍정적인 케이스로는 G.R.A.D처럼 프로듀서가 토오루를 데리고 습지에 데려가는 장면 등 꼬마아이에게 진귀한 세상 체험을 시켜주는 훈훈한 그림도 그려진다.
- 녹칠의 4인이 공통적으로 지닌 입가에 손을 대는 포즈에서 아사쿠라만 왼손인데, 어렸을 적부터 구심점인 아사쿠라를 바라보며 자란 다른 3인이 그녀의 동작을 무의식적으로 따라하게 된 결과가 아니냐는 해석이 제시되었다. 그외에도 녹칠 멤버들이 컨셉을 공유하는 SSR 카드의 연출에서 그녀를 중심으로 파장이 퍼져나가 다른 멤버들에게 공명하는 듯한 구도를 그려 구심점으로서의 이미지를 강조하기도 한다. #
- 아케타 미코토와의 상호 대화가 공개되었는데 토오루가 미코토에게 거는 말이 압권이다. 대뜸 먹을 것 있는지 물어보는데, 그것도 엄청 공손하게 물어보는 것이 킬링 포인트다. 그러는 한편 미코토의 말에 따르면 연예계에서 토오루를 주목하고 있다고.
-
위에서는 '말로 자신을 꾸미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라고 표현했지만, 안 좋게 말하면 어휘력이 심각하다 싶을 정도로 말이 짧다. 특히 마도카가 시적인 표현의 대사가 많은 것과 비교 되는 바람에 이 역시 네타거리. 많은 대사가 두세단어 이내로 대사 하나가 끝난다는 이미지. 대강 '에', '아..', '후훗', '몰라', '응'
'예쓰'를[13] 대충 섞으면 토오루의 대사가 된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로듀서와 관련되면 불여우 같은 면을 자주 보여주는데 직접 만든 게 아니면 안 받는다고 하거나 직접 먹여달라고 하는 등의 모습을 자주 보여주기 때문에 이게 그 맹한 토오루가 맞나 싶은 생각이 들게 한다.[14] 이에 위의 지갑 네타와 엮어서 VOY@GER 뮤비에서 진지한 토오루를 지갑이 있는 토오루로 불렀는데 이에 영향을 받아 국내에서도 진지한 토오루를 지갑이 있는 토오루로, 백치미 상태의 토오루를 지갑이 없는 토오루로 구분하기도 한다.
- 평소 목소리와 달리 가창시 목소리는 의외로 생각보다 귀엽다는 평을 받는다. 언제라도 우리들은의 마지막 하이라이트 파트에서 특히 이런 느낌이 돋보인다.
- 여러모로 키쿠치 마코토와 외형이 흡사한데, 토오루는 마코토와 달리 원작에서나 2차 창작에서나 보이시한 이미지로 표현되지는 않는다. 헤어스타일도 숏컷이고 이미지 컬러도 한색 계열인데다 이름도 남성 인명인데도 불구하고 매우 여성적인 이미지. 이러한 점에서 오히려 헤어스타일과 도도한 인상이 하야미 카나데를 연상시킨다는 평도 있다.[15] 포푸마스에는 실제로 카나데와 함께 등장했는데 같은 그림체로 같이 배치되어 나왔다보니 진짜로 비슷한 느낌이 큰 편이다.
- 한국에선 히오리를 효리로, 치요코를 쵸코로[16] 부르는 것과 비슷한 이유로 토루, 토르로 불리기도 한다. 여기서 토오루의 맹한 느낌을 더 주기 위해서 또르, 또루라고 부르기도 하는 편.
- 본인 서폿R에서의 대사 "지갑이 없네(財布ないわ)"는 한국에서도 개그 대사로 이미지가 박혔는데, 일본 현지에서는 상큼한 표정으로 하는 "몰라(わからん)" 라는 대사도 어이없는 웃음을 유발해서 2차 창작에서 큰 인기를 얻는 중. 특히 지갑이 없네는 2020년 샤니 유행어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 1차 쓰알이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아 2차 한정 쓰알이 나와 많은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데레스테의 쓰알 로테와 비슷하다는 평이 많은 듯. 특히 2020년 말부터 2021년 초까지 토오루의 운영진 푸쉬가 극에 다다라서 많은 유저들의 불만이 터져나왔었다. 현재까지 토오루 혼자만이 인게임에 약 한 달 단위로 꾸준히 새로운 카드로 얼굴을 비춤으로써 옆 사무소의 최대 논란거리를 가진 아이돌의 전철을 밟고 있는 것이 아닌가 우려하는 프로듀서들도 있는 상황이다. 한창 불타오를 때는 한일을 막론하고 린치를 못 견딘 토오루P가 대거 폐사하기도 해서 현재도 토오루P들은 화력에 비해 이상하리만치 조용한, 어찌보면 전후 독일 같은 모양새를 보인다. 이후 푸시논란은 2022년 3월 들어서는 300일 넘게 신카드가 등장하지 않아 밸런스가 맞추어진 모양새로 보였으나 2022년 5월말 400일이 넘은 상황에서 브라이드를 받게 되어 P-SSR 카드 4장 중 3장이 한정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이했다. 하필 서폿[17]을 받은 사쿠야는 턱시도를 입히는 바람에 정이 떨어져 게임을 접는 안티카P마저 나올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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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차원 페스 SD 일러스트 |
- 2023년 12월 9일, 10일 개최되는 이차원 페스 아이돌마스터★♥러브 라이브! 노래 대항전을 기념해 SD 일러스트가 공개되었다.
- Emotional lens(에모셔널 렌즈)로 피규어화 된다. #
[1]
이전까지의 아이돌과 프로듀서의 관계는 오디션이나 길거리 스카웃에서 길어봤자 일을 하다 만난 지 며칠 수준으로, 사회인이 된 뒤에 만나는 경우뿐이다. 때문에 샤니마스의 프로듀서는 다른 아이마스 시리즈의 프로듀서보다 더 확연한 캐릭터성을 지녔다고 여겨지고 있다.
[2]
이는 가장 가까운 사이인 마도카와 함께 있어도 동일하다. 마도카 또한 그렇게까지 말이 많지 않고 토오루에게는 말문이 막히는 일도 있기에 둘이 대화하는 장면은 꽤 신기하게 흘러간다.
[3]
아침 만남 창에서 '저기... 뭐지, 무슨 말 하려고 했더라.' 라는 대사가 있다. 다만 프로듀스 스토리만 공개된 극초창기 당시에는 이것만 보고 맹한 캐릭터일 거라고 생각한 사람은 거의 없었을 정도로 좀 애매한 대사이다. 토오루의 맹한 성격은 불과 며칠 뒤 공개된 '지갑이 없네' 를 비롯해서 캐릭터가 더 공개된 이후에야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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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 LP에서 다른 녹칠 멤버들이 비교적 훈훈한 느낌으로 마무리되었던 것과는 달리, 토오루 스토리는 이런 토오루의 본질을 조명하면서 불온한 느낌을 남긴 채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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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선행 커뮤에서 피크닉 이벤트 당시 찍은 사진들을 보여줬을 때 아이돌들에게는 관심없고 오로지 같이 찍힌 무지개에만 흥미를 보였던 것과는 달리 이번에는 제대로 아이돌들의 모습에 대한 감상을 말한다. 토오루가 이전보다 아이돌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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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는 1인칭을 와타시(私)가 아닌 보쿠(僕)를 사용했다. 남녀공용으로 쓰이는 와타시하고는 달리, 보쿠는 주로 남자아이가 사용하는 1인칭인데, 토오루와의 만남을 기억하는 프로듀서가 그 때의 토오루를 남자아이로 기억하는 것은 이 때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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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과거의 토오루와 현재의 토오루의 목소리가 겹쳐서 울리는 연출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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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미 하루카,
키쿠치 마코토,
시죠 타카네,
닛타 미나미,
시오미 슈코,
히사카와 하야테,
모치즈키 안나,
코사카 우미,
시라이시 츠무기,
타카죠 쿄지,
쿠로노 겐부,
코론 크리스,
아리스가와 나츠하,
마유즈미 후유코, 아사쿠라 토오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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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렛당, 기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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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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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오해하면 안 되는 것이 토오루는 윙 이후로도 정글짐에 목을 매는 캐릭터는 아니라는 점이다. 은연중에 토오루는 과거보단 현재를 더 중요시한다는 것이 암시 되는 편인데, 정글짐도 결국 아이돌이 되는 계기일 뿐 이후 커뮤에서 정글짐에 연연하는 태도는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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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에서도 초반에 이런 모습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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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말로 100% 옮기기 어려운 대사로는 やば, めっちゃ까지. 후자는 최대한 담백한 느낌을 섞는게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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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크리스마스 파티 라이브에서도 성우에게 준비시킨 대사가 "크리스마스, 사랑해. 산타클로스, 사랑해. 훗...프로듀서? 뭐라 말해주면 좋겠어?" 같은 대놓고 지능적으로 사람 들었다 놓는 대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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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성격은 카나데와 같은 유닛인
타카가키 카에데와 더 비슷하다. 카에데가 음주를 하지 않고 아재개그를 치지 않으면 아사쿠라가 된다는 의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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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쪽은 아이덴티티가 초콜릿인 것도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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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년 멤버 중 브라이드P 카드를 받지 못한 건 안티카뿐이었는데 S카드에 브라이드 이미지를 넣어주고 '브라이드 줬다. 이제 됐지?'라고 공식이 넘어갈 가능성이 없다고 단언할 수 없기 대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