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9 16:21:48

아물룩(몬스터버스)

<colcolor=#fff><colbgcolor=#344A72> 아물룩
アムルック | Amhuluk
파일:아물룩.jpg
분류 티타누스 아물룩
Titanus Amhuluk
지정 명칭 아물룩
Amhuluk
신장 115.5m
기원 선사시대의 초고대 생명체
성질 생체 병원체 (Bio-Pathogen)
활동 양식 파괴자 (Destroyer)
활동 범위 전세계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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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몬스터버스에 등장하는 타이탄. 이름의 유래는 미국 오레곤 주 인디언 신화에 나오는 수룡 아물룩에서 따왔다.

2. 특징

모나크가 지금까지 발견한 플로라파우나중에 가장 큰 표본으로서, 아물룩은 물가의 사나운 영역동물이며,

바다에 떠다니는 무성한 섬 또는 해안을 따라 맞이하는 그늘진 나무들의 캐노피로 위장하여 시야가 좋은 곳에서 해변과 반도를 배회한다.

살아 움직이는 귀신들린 숲으로서, 아물룩은 독을 뿜어대며 자신이 지나는 해협과 강을 중독시키는 역병의 악마로서 고대인들에게 두려움의 대상이었다.

베헤모스와의 우발적인 교전 동안, 모나크는 음파 양전자 방출을 반복하는 6개의 전자기 이상을 기록했다.

이러한 발견들에 대한 초기 스펙트럼 분석은 아물룩이 생물-염력 신경전달물질을 이용하여 그것의 덩굴과 뾰족한 삼나무들로 이루어진 외골격을 조작할 수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고 암시한다.

그러나 이 능력은 아물룩이 특정한 알파 주파수를 민감하게 받아들이게 만든다.

만약에 당신이 아물룩에 맞서 음파공격을 요청해야만 한다면, 모나크 암호-초음파검사부 수장 릭 스탠튼은 오스프리에 포진된 외부 스피커들에서 반 헤일런이 커버한 "You really Got me"를 퍼부을것을 추천한다.
지구 출신의 타이탄이지만 생긴 건 촉수들이 나무 뿌리마냥 덕지덕지 달린 탓에 엣지 오브 투모로우 미믹과 흡사한지라, 가히 외계인 같은 비주얼이다. 도저히 지구의 생물같지 않은 외모 때문에 무슨 계열의 생물인지, 정체가 무엇인지 의문이 많았는데 아물룩을 디자인한 그림작가가 밝힌 자신이 생각했던 설정은 다음과 같다.
아물룩의 본체는 머리와 척추만 존재하고 강력한 정신력, 두뇌능력, 염력을 보유하고 있다. 본체외의 나머지 부분은 각종 죽은 식물, 통나무, 나뭇가지, 이끼 등을 염력으로 뭉쳐 구성한 것이다. 팔이 길게 늘어나서 베헤모스에게 펀치를 날리던 것도 사실 팔이 늘어난게 아니라 염력으로 팔의 구성물을 베헤모스에게 강하게 던진 방식의 공격이라고 한다.
다만 작가가 이게 디자인단계에서 자기가 생각했던 설정이긴 한데 정사 설정이라고 봐야할지는 모르겠다고 단서를 달긴 했다

3. 작중 행적

3.1.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

코미 공화국의 만푸푸네르 암석층에 있는 66 전초기지에서 동면 중이었다. 직접적으로 모습을 보여주지는 않았지만 킹 기도라의 부름에 응답해 깨어나 날뛴 수많은 타이탄들 중 하나이다.

3.2. 고질라 도미니언

아마존에서 베헤모스와 충돌하여 격전을 벌인다.[1] 상아를 단숨에 부러뜨리고 반죽음 직전까지 몰아넣지만 고지라의 의해 제지 당한다. 스킬라와는 달리 고지라에게 반항하는 일 없이 순순히 명령에 복종해 물러난다.

4. 기타

  • 코믹스에서 등장한 타이탄들 중 최초로 상품화가 예정되어 있는데 스파이럴 스튜디오에서 무려 스테츄로 출시 예정이다.
  • 원래는 생체 덩굴 같은 것으로 뒤엉켜 있는 수많은 거대 장어들로 이루어진 괴수로 구상될 예정이었지만 폐기됐다. 해당 디자인은 고지라가 본래 주거지로 향할 때 죽어있던 괴수들의 사체 사이에 끼어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1] 기도라가 한꺼번에 타이탄들을 깨워버리는 바람에 이런 사태가 벌어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