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배우는 유즈키 후카(2015, 2017), 키류 사쿠라(2020) / 정선아(2015), 벤(2017), 케이(2022), 장민제(2022, 2023), 류인아[1](2023).일본판에서는 고스로리 스타일의 원작의 이미지를 따라간 반면, 한국판에서는 이미지가 상당히 변화하였다. 정확히는 배우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는데, 정선아가 맡았던 초연 때는 '실력파 아이돌 겸 디바'의 이미지라면 재연 때 벤이 맡았을 때는 보다 소녀스러운 아이돌의 모습이 더 부각되었다. 삼연부터는 넘버 편곡이 전체적으로 팝노래로 바뀌어서 아이돌 보다는 팝스타의 느낌에 더 가깝다.
2. 작중 행적
작품 시작 시점에서 이미 인기 아이돌 가수[2] 미사미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자신의 부모를 죽인 원수를 대신 갚아준 키라에 대한 동경을 드러내는 발언을 콘서트 중에도 가감없이 할 정도로 키라 신도다. 노트를 얻게 되는 시점은 원작보다 조금 뒤다. 렘은 너를 살려준 제라스의 노트라며 데스노트를 미사에게 건네고, 미사는 노트를 받자마자 키라를 만날 수 있는 방법을 묻고, 렘은 마지못해 ' 사신의 눈'이란 것이 있음을 알려준다. 그리고 계약. 신곡 '비밀의 메시지'를 발표하는데, 이 곡의 가사에는 "내 생명의 반을 바쳐", "둘만의 신호를 보낼게"와 같은 가사가 담겨 있었다. 결국 원작과 같이 아오야마에서 라이토와 만나게 된다. 라이토는 사신의 눈을 입증해달라며 미사에게 자신을 미행하던 모기 칸조의 이름을 알려달라고 요구한다. 미사의 힘을 믿게 된 라이토는 미사에게 나중에 캠퍼스에서 만나자는 약속을 하게 되고, 라이토와 L의 테니스 대결이 끝난 뒤 미사가 나타나 L의 본명을 목격하게 된다. 하지만 원작과 같이 L에 의해 체포되어 감금된 미사. 감금 4일 째 되는 날, 보다 못한 렘이 미사를 위해 데스노트의 소유권을 포기하는 방법을 알려주자 미사는 포기한다.사건 서사에 직접적으로 등장하는 부분은 여기까지. 라이토와 L의 최후대결이 끝나고 에필로그 장면에 재등장, 렘이 죽으며 변해버린 모래를 아래로 흘려보내며 라스트 씬을 장식한다.
3. 넘버
3.1. 사랑할 각오
3.1.1. 삼연
3.2. 잔인한 꿈[3]
3.2.1. 재연
3.3. 죽음의 게임
3.3.1. 삼연
3.4. 비밀의 메시지
3.4.1. 초연
3.4.2. 재연
3.4.3. 삼연
3.5. 생명의 가치
3.5.1. 재연
[1]
2022년 공연에서는 야가미 사유를 연기했다.
[2]
이건 드라마판과 마찬가지의 설정변경이다. 원작에서는 모델이었다가 배우가 된다. 뮤지컬이라는 장르 특성상 당연할지도
[3]
2022년 한국 삼연에서는 렘의 단독 넘버로 바뀌었다가 2023년 앵콜부터 미사와의 듀엣이 복구되었지만 넘버의 길이가 초재연만큼 길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