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엘 아네모이 아슬라 アリエル・アネモイ・アスラ Ariel Anemoi Asu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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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D700><colcolor=#fff,#fff> 본명 |
아리엘 아네모이 아슬라 アリエル・アネモイ・アスラ Ariel Anemoi Asu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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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 인족 | |
출생 | 갑룡력 405년 | |
성별 | 여성 | |
소속 | ||
가족 |
그라벨 자핀 아슬라 (이복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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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우에다 레이나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세라 위든헤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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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무직전생 ~이세계에 갔으면 최선을 다한다~의 등장인물.루데우스가 라노아 마법 대학에 입학했을 당시의 학생회장. 아슬라 왕국의 제2왕녀[1][2]. 루크 노토스 그레이랫을 호위로 두고 있다.
2. 특징
루데우스의 첫 인상으론 상당히 청초한 분위기의 미소녀. 묘사에 따르면 외모로선 자타공인 작중 톱인 듯하다. 다만 인간이라기 보단 예술에 가까운 느낌이라고 가슴은 크지도 작지도 않은 기품을 느끼게 하는 모델 체형이라는 듯하다. 그래서인지 은근 작중에서 외모 측정기로 종종 사용되곤 한다보기보다 상당한 카리스마의 소유자.[3] 왕자들이 기를 쓰고 제거하려던 이유도 그녀의 능력이 탁월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아슬라 왕족 답게 성적 취향또한 남다르다.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인지 혈통이 그런 건지 불명확한데 극 새디스트 극 마조히스트 면모를 보인다. 실피에게 구해지고 얼마 뒤, 밤중에 실피의 침실로 숨어들어가 성폭행하려고 하다가 실피의 반격에 극 마조히스트 면모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3. 작중 행적
15장에서는 루데우스와 결혼한 실피 덕분에 갑룡왕 페르기우스를 알현하게 되어 페르기우스의 협력을 얻기 위해서 노력한다. 본래 루데우스가 없는 세계에서는 자신의 호위 마술사 데릭 레드뱃(デリック·レッドバット)의 활약으로 페르기우스의 협력을 얻게 되나 루데우스가 태어난 지금은 피트아령 전이사건으로 소환된 마수에게서 아리엘을 지키고 데릭이 죽은지라 본인의 힘으로 페르기우스의 협력을 얻기위해 노력한다. 이 과정에서 루데우스는 올스테드의 도움으로 도서미궁에 아리엘 일행을 데려올 수 있게 된다. 도서미궁은 키시리카 키시리스에게 마인을 받아 마왕으로 승격이 된 어느 점족이 건설한 미궁으로서 도서미궁의 마왕은 자신의 마안을 이용해 세상의 모든 기록들을 기록하고 있었다. 그러한 도서미궁에서 아리엘은 가우니스 왕의 일기까지 읽게 되는데 가우니스 왕이 왕이 되기 전에는 쓰레기였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받기도 한다. 허나 이내 데릭의 일기를 발견하여 자신에게 필요한 답변이 뭔지 알게 되었고, 이후 돌아와서 대답하여 결국 페르기우스의 협력을 얻어내고 왕위에 오른다.
루데우스가 히토가미에게 속아 록시와 모든 것을 잃은 평행세계인 루데우스의 일기에서는 결국 페르기우스의 협력을 얻지 못한체 히토가미의 꾀임에 넘어간 루크의 의견에 따라 무모하게 그라벨을 제거하려는 쿠테타를 일으켰으나 마침 다리우스의 집에 초대된 수신 레이다 리아와 북제 오베르로 인하여 실패하고 처형되었다고 한다.
18장에서 본격적인 성군의 자질을 보여주기 시작한다. 단순히 카리스마로 군림하는 군주상이 아니라 마치 어머니처럼 수하를 다독이는 면이 돋보이는 군주상.
루데우스의 조언을 참고삼아 스스로의 힘과 재기로 갑룡왕 페르기우스의 협조를 얻어내었으며, 모두가 두려움에 떠는 용신 올스테드의 앞에서도 당당하게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여 그의 수하를 자청하며 협력을 얻어내는 등 그녀가 단순히 신분에 기댄 왕족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내며, 권신 다리우스를 실각시키고 루데우스와 에리스 그리고 실피의 도움을 받아 제 1왕자를 실력으로 배제하며 당당하게 차기 왕권을 거머쥐는데 성공한다.
루데우스의 든든한 배경 중 하나가 되어, 비록 루데우스 본인의 요청과 자신의 측근인 루크의 입장을 헤아려 별도의 귀족 작위를 내려주진 않았으나 큰 일이던 작은 일이던 루데우스의 요청을 가능한 한도내에선 무조건 적으로 수용해주고있다. 여러 자잘한 사건에서 꾸준히 도움을 주었고 마지막 결전에선 수하로 있던 북신 카르만 2세와 북제 도가를 지원군으로 보내주는 등 큰 도움을 주었다.[5]
결전 이후에는 권력 기반을 제대로 다진 명실상부한 여왕이 된 듯 하며, 권력을 빼앗기는 것을 막기위해 결혼을 하지 않고 남자 후궁만 잔뜩 두었다고 한다. 덕분에 루크가 아리엘의 아이 5명 중 4명의 아버지를 모르겠다고 절규. 아버지를 아는 한 명은 아마 루크의 아이 같다.[6]
현재 왕이 된후 어떻게든 루데우스 자녀들과 왕족간의 혈연관계를 만들려고 한다.[7] 올스테드에 의하면 마술 관련 분야에 지원을 아끼지 않아 이후 아슬라를 샤리아 못지 않은 마술 강대국으로 만든다고 한다. 덕분에 2차 라플라스 전역에서도 왕국 차원에서 큰 활약을 한다는 모양.
노환으로 사망하였다고 한다. 죽기 전에 루크에게 유언을 남겼는데 그 내용은 "어떤 경우가 있더라도 루데우스의 후손들을 적대하지 마라"였다고 기록되었다 한다. 일단 본인도 올스테드의 수하이며 루데우스의 후손 역시 작중 최강자인 올스테드와 밀접한 관계니 어찌보면 당연한 이야기지만[8] 표면적으로는 강한 힘을 지닌 루데우스의 후손들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라 라고 받아들여진듯.
[1]
아리엘 위에 제1,2왕자, 제1왕녀가 있다.
[2]
후궁 소생인 제1왕자 그라벨과 다르게 왕비 소생이다
[3]
비록 올스테드와의 첫 대면에선 지리긴 했지만 수치심을 성적 쾌락으로 치환한 후 저주를 깨부수고 올스테드와 대등한 입장에서 협상을 진행해 동료가 되었다. 올스테드의 저주로 500살이 넘은 역전의 영웅 루이젤드마저 부들부들 떨었던 걸 감안하면 보통이 아닌 인물이다.
[4]
이 작전에는 루데우스의 친척이자 노토스 본가의 적통인
루크도 꽤 적극적으로 개입했다(...) 아무래도 같은 혈통이라 경계하긴 했을 뿐 진심으로 루데우스를 싫어했던 건 아니었던 모양.
[5]
그리고 작위 대신인지 아슬라 왕도내에 메이드와 집사가 딸린 대 저택을 선물로 주었다. 별장으로 쓰라는 듯. 그 외에 루이젤드 전기를 출판, 배포하기 위한 스폰서와 공방을 제공해주기로 약속했다.
[6]
다만 차세대를 생각해봤을 때 의외로 괞찮은 상황일수도. 자기 자식이 왕위에 있는데 그 권력을 이용하지 않으려는 사람은 바보거나 엄청나게 깨끗하거나 둘중 한가지다. 후자면 괞찬지만 전자의 경우 부추기는 사람이 나올 가능성이 높고, 마찬가지로 머리가 좋은 사람이 아버지일 경우 나라가 두쪽으로 쪼개질 위험성이 매우 다분하다.
[7]
아르스나 지크에게 번번히 자신의 딸을 약혼자로 붙혀주려고 하나 모두 실패한다. 그러나 사족편 마지막 에피소드인 마지막 자립 편에서 에리스의 둘째이자 그레이랫 가의 막내인 크리스티나가 아슬라 왕립학교에서 친해져서 썸을 타다가 연인으로 발전한 에드워드 왕자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를 시작해서 결국 아리엘의 빌드업이 이루어진다. 여담으로 정황상 이 에드워드라는 녀석은 루크의 친아들인듯.
[8]
거기다 실피에트는 자신을 수 없이 지켜준 생명의 은인이자 친우고, 루데우스는 자포자기 상태였던 자기를 왕으로 만들어준 킹메이커이기에 도리적인 부분도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