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유럽/기타 현악기 | ||||
{{{#!wiki style="margin:0 -10px -5px;min-height:1.75em;"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word-break:keep-all;" |
<colbgcolor=#e2dcd6,#6c5244> 찰현악기 | 바이올린계 | ||
바이올린 | 비올리노 피콜로 · 바로크 바이올린 · 오현 바이올린 · 피들 · 콘트라 · 슈트로비올 · 로트피올 · 하링펠러 · 알렉산더 바이올린 · 일렉트릭 바이올린 | |||
비올라 | 알토 바이올린 · 비올라 폼포자 · 비올라 프로폰다 | |||
첼로 | 바로크 첼로 · 피콜로 첼로 · 베이스 바이올린 · 바리톤 바이올린 · 첼로 다 스팔라 · 첼로네 · 일렉트릭 첼로 · 아르페지오네 | |||
더블베이스 | 콘트라베이스 · 옥토베이스 | |||
비올계 | ||||
비올 | 비올라 다 감바 · 바리톤 · 디비전 비올 · 리라 비올 · 파르드쉬 드 비올 · 비올라 다모레 · 비올로네 · 리로네 · 비웰라 데 아르코 | |||
파생 | 비엘 · 리라 다 브라치오 | |||
리라/ 레밥계 | ||||
리라 | 비잔티움식 리라 · 크레테식 리라 · 칼라브리아식 리라 · 가둘카 · 리예리차 · 포셰트 · 구덕 | |||
레밥 | 레밥 · 레벡 · 라베카 · 카마이차 · 카만체 · 가이착 | |||
휠 피들계 | ||||
드렐라이어 · 돈스코이 릴레이 · 덜시거디 · 드레옐리레 · 렐리아 · 니네라 · 비올라노 비르투오소 · 휠 하프 · 비올라 오르가니스타 · 하모니코드 · 보겐클라피어 | ||||
기타 찰현악기 | ||||
요우힉코 · 크루즈 · 니켈하르파 · 탈하르파 · 구슬레 · 사랑기 · 사린다 · 야이바하르 | ||||
발현악기 | 지터계 | |||
지터 | 칸텔레 · 코라 | |||
류트계 | ||||
류트 | 우드 · 라바브 · 시타르 · 테오르보 · 만돌린 · 발랄라이카 · 반두라 · 우쿨렐레 · 차랑고 · 밴조 · 아이리시 부주키 | |||
사즈 | 사즈 · 부주키 | |||
기타 | 기타 · 클래식 · 어쿠스틱 · 일렉트릭 · 베이스 · 일렉트릭 베이스 · 바리톤 | |||
하프계 | ||||
하프 | 하프 | |||
이외 | 티체스트 베이스 · 하프시코드 · 하르페지 | |||
타현악기 | ||||
덜시머 | 덜시머 · 침발롬 | |||
피아노 | 피아노( 그랜드 · 업라이트) · 클라비코드 | |||
이외 | 베림바우 | |||
}}}}}}}}} |
1. 소개
|
현악기의 일종. 1823년 슈타우퍼(J.G. Staufer)가 고안하였으며, 이름의 유래는 음악용어 아르페지오(Arpeggio)이다. 첼로와 비슷한 크기의 현악기로, 몸통이 기타와 비슷하며 6개의 현을 가진다.[1]
기타를 활로 그어 소리내 보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악기로서 기타처럼 몸통이 8자 모양으로 되어 있다. 그리고 기타처럼 지판에 프렛이 있다. 각 현의 소리는 낮은 현부터 높아지는 순서대로 각각 E2-A2-D3-G3-B3-E4이다. 여러 개의 줄을 한꺼번에 누르기에 용이하여 화음을 울리기가 쉬웠다. 소리가 기타처럼 부드럽고 친근하다. 이 악기를 만든 슈타우퍼(J. G. Staufer)는 그 이름을 기타 첼로(Guitarre-Violoncell) 또는 사랑의 기타(Guitarre d'amour)라 했다. 오늘날 이 악기의 이름이 아르페지오네가 된 것은 슈베르트가 이 악기를 위해 작곡한 곡의 이름 때문이다(Arpeggione Sonata in a minor D. 821)[2].
2. 사용례
기타처럼 지판이 존재하고 줄의 개수는 기타의 것과 동일하며 첼로보다는 두 개가 더 많은 6줄이다. 이 악기의 이름이 등장하는 작품은 슈베르트의 이 곡이 유일하며, 결국 악기 자체 역시 19세기에만 연주되다가 잊혔다.첼로와 비슷한 음역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아르페지오네 곡은 대부분 첼로로 연주된다. 유명한 곡이 슈베르트 소나타 하나밖에 없어서 적극적으로 복원되지 못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음역이 첼로보다 약간 높아서 가끔씩 비올라로 연주되는 사례 역시 존재한다. 리처드 용재 오닐의 비올라 연주.
전체 3악장으로 된 작품은 낭만주의의 감성으로 듣기 편하고 선율이 아름다워 인기가 높다. 비슷한 시기에 발명된 색소폰에 비해 인지도가 매우 저조하다.
|
첼로 연주 버전 |
|
아르페지오네 연주 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