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반지의 제왕에 등장하는 북부의 순찰자 두네다인들을 통솔하는 두네다인 족장의 이름.역대 두네다인 족장들 중 두 사람의 아라고른이 존재했고, 두번째 아라고른은 엘렛사르 텔콘타르라는 이름으로 반지전쟁의 종결과 함께 곤도르-아르노르 통합왕국의 왕으로 귀환하게 된다.
아라곤으로도 알려져 있고 영화판에서도 이렇게 표기했지만, 본 항목에서는 톨킨 작품의 고유명사 표기 방침에 따라 아라고른으로 표기한다.
2. 이름
3. 아라고른 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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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agorn I
두네다인의 5대 족장이다.
제3시대 2227년에 아라비르의 아들로 태어났다. 역대 두네다인 족장들이 그러했듯, 가운데땅에 남아있던 위대한 요정 군주 엘론드의 저택 깊은골에서 성장하며 엘론드의 가르침을 받았다. 2319년에 아라비르가 사망하자 그의 뒤를 이어 두네다인의 족장이 되었으나, 고작 8년 뒤인 2327년에 북부 황무지의 늑대 무리에게 공격 받아 100세의 나이로 사망한다. 두네다인 족장 자리는 아들인 아라글라스가 잇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