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정의를 수호하기 위해 태어난 정령, 아드리안! 오랜 잠에서 깨어나 다시 악을 심판하러 왔노라…!
…
구원자, 왜 그런 표정이야? 나랑 함께 목청을 높여줄 타이밍이잖아…! 아니면 혹시 구원자가 먼저 선창하고 싶었어? 응…? 그냥… 평범하게 하자고? 하핫, 알겠어! 내가 구원자의 깊은 뜻을 헤아리지 못했네~
구원자는 정의가 오직 영웅의 전유물이 아닌, 모두에게 있는 마음이라 여기는구나! 아아, 감동적이야~♪
나는 가끔 부담스럽다는 말도 듣지만… 구원자라면 분명 내 진심을 알아줄 것 같아. 믿고 있을게, 히히. 앞으로 잘 부탁해, 구원자!
정령 연합군의 최정예 부대, 에델 가드 소속으로 에덴을 수호하는 정의의 영웅. 정의를 지키고 악을 심판한다는 신념 하나로 게이트를 닫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간혹 무모할 정도로 무리를 해서 주변의 걱정을 사기도 하지만, 특유의 호쾌한 웃음으로 곤란한 상황을 어물쩍 넘기는 모양이다.
빵실한 금발, 땋은 반묶음에 녹안인 강아지 상 캐릭터이다 전형적인 시골 소녀 이미지가 있고 야리야리하고 수수한 귀여운 얼굴이다 광대를 가려주는 두꺼운 옆 머리도 귀여움의 한몫함. 하지만 갈색, 파랑~민트색이 잘 어울리며 탱커로 보이는 복장에 심지어 167cm에 큰 키인데 키 비주얼에서 체감상
아야메가 더 커 보이지만 아드리안이 1cm 더 클 정도로 남성적인 면이 있는 허스키함이 있다.
아드리안 비주얼은 나쁘지는 않지만 너무 무난하다는 평이 있고 아무 RPG게임에 있을것 같다는 평도 있다.
||<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gcolor=#fff,#FACDD8><width=25%>
||<width=100%>아스칼론 정의를 위해 악을 멸하고 선을 지키는 용살의 창.
위대한 수호성인이 지니고 다녔던 창으로 악을 멸하고, 사악한 용을 무찌르는 성스러운 힘이 담겨 있다고 전해진다.||
<rowcolor=#000000> 유물 스킬 : 정의로운 수호
<rowcolor=#000000> 등급
스킬 설명
에픽
<정의로운 투지> 스킬에 방어력이 4% 증가하는 효과가 추가된다.
에픽+
증가하는 방어력이 6%로 변경된다.
레전더리
증가하는 방어력이 8%로 변경된다.
레전더리+
증가하는 방어력이 10%로 변경된다. 주변 3.5m 안에 적이 2명 이상일 경우 넉백 게열 효과에 면역되는 효과가 추가된다.
이터널
증가하는 방어력이 12%로 변경된다.
이터널+
증가하는 방어력이 14%로 변경된다.
오리진
증가하는 방어력이 16%로 변경된다. 주변 3.5m 안에 적이 2명 이상일 경우 도발을 제외한 군중 제어 효과에 면역되는 효과가 추가된다.
8-35 스테이지부터 등장. 일반 스테이지에서는 등장하지 않으나, 5단계 단위의 게이트나 엘리트에서는 높은 확률로, 보스 스테이지에서는 필수로 나오는 적폐 캐릭터. 전선이나 아레나에서 광휘의 고리 스킬로 후열 정령을 끌고 와 다굴을 시켜서 4대 5로 싸워야 하는 불평등을 만들어주는 모습을 보면 질리게 부르짖는 정의는 커녕 악마형인 아야메보다 훨씬 악 그 자체를 느낄 수 있다. AI로 만나면 고레벨에 오리진이 기본이라 메인 스킬 사용시 회복량이 높아서 뚫기가 매우 어렵다. 하지만 이건 아군에게도 해당되기 때문에 상대편 원거리 캐릭터를 끌어들여 척살하는 데 이용할 수 있고 아레나에서도 높은 효율을 보여준다.
문제는 디펜더치고는 공격력이 높은 대신 낮은 방어력 때문에 체력 관리가 어려워 다른 정령들의 보조가 필요하다. 또 광휘의 고리를 쓰기 이전에 넉백이나 군중 제어를 받으면 상대를 끌어와야 하는 전투 방식이 꼬이게 되어 유물 강화로 보완을 해야 한다.
7장에서는 종알의 정령 아폴리온의 부름에 응당해 '전쟁'을 관장하는 기사가 되었다! 이 때의 모습은 전쟁의 사도 코스튬이다.
심지어 전쟁의 기사로써 첫 출전하는 전장이 아드리안이 묵시록의 네 기사가 되기 전, 그토록 지키고자 애썼던 타브리아 지역이다. 비비안은 아드리안의 출전으로 타브리아의 사기를 감소시킬 수 있다고 했으며, 실제로 타브리아 병사들은 아드리안을 보자마자 도우러 온 줄 알고 환호했으나, 머지않아 전쟁의 사도가 된 아드리안의 포격을 받고 충격에 빠졌다.
후반에는 구원자의 반응을 보고 구원자를 공격했다. 구원자는 기적같은 타이밍에 도착한
오퍼레이터 파이브 벨레드 덕분에 무사했지만. 벨레드가 착륙하면서 땅의 등대가 파괴되었다. 그러나 등대가 파괴된 영향으로 봉인된 마수 베헤모스가 풀려났다.
8장 후반부에서는 전쟁의 사도와 별개의 존재인 또다른 아드리안이 등장한다. 왼쪽 눈에 안대를 착용했으며 탈리아에 의하면 이 세계의 존재가 아니라는 기운이 난다고 한다.[2] 아드리안은 미래의 정보를 통해 베헤모스를 쓰러트릴 방법을 알려주지만, 섭리의 제약이 걸려있어서 단편적으로만 말을 할 수밖에 없고[3], 특정 장소에는 들어가지도 못한다. 여담으로 메인 스토리의 구원자는 아드리안과 만난 적이 없다고 하며 , 전쟁의 사도와의 구분을 위해 또다른 아드리안은 '리안'이라는 애칭으로 부르기로 한다.
===# 인연 스토리 #===
아드리안의 인연스토리 모음 (비공식)
====# 1~7번째 이야기 #==== 1. 정의의 아드리안
오늘도 정의로운 빛을...
에덴의 모든 이들에게 비출 수 있기를...
2. 오늘도 영지는 맑음
3. 슈퍼 히어로를 꿈꾸며
4. 빛의 그림자
5. 의견 대립
6. 원더 아드리안
죽음이 두려웠던 적은 한번도 없었어...
내가 구할 수 있었을 자들을 구하지 못하는 일이 훨씬 더 두려웠으니까.
아드리안의 인연 이벤트 이미지
1화
3화
6화
====# BAD END #==== 잘못된 선택
"무모한 행동이었단 걸 알지만... 내게 소중한 이들을 무사히 지켜냈으니까 만족할 수 있어."
아드리안의 인연 이벤트 이미지
BAD END
====# NORMAL END #==== 둘만의 정의
"너와 나. 우리라면 해낼 수 있을 거야. 앞으로도 계속, 우리만의 정의를 지키는 일."
아드리안의 인연 이벤트 이미지
NORMAL END
이 일러스트가
날씨의 아이 같다는 평이 있다
====# TRUE END #==== 슈퍼 히어로즈
"서로가 서로의 영원한 편이 되어주자. 언제든, 어디서든, 힘이 되어줄게."
아드리안의 인연 이벤트 이미지
TRUE END
===# 악령토벌 - <전쟁의 사도 : 아드리안> #===
전쟁의 사도 아드리안
악령 아드리안 등장 컷신
눈을 뜨거라, 나의 기사여. 전쟁의 사도여.
정령별 상호대사 [ 펼치기 ㆍ 접기 ]
> 아드리안 : 뭐, 뭐야 저게!? 저게 나라고?
악령 아드리안 : 두려워하지 마라. 이 세계의 결말은 정해졌으니. 거룩하게 맞이하거라. 예정된 종말을.
아드리안 : 웃기지 마! 난 그런 결말, 인정 못해!
악령 아드리안 & 아드리안
악령 아드리안 : 사도여, 어찌하여 예견된 종말을 거부하는가. 스러진 세계에 종지부를 찍는 것 또한 우리의 고귀한 사명이거늘.
클라우디아 : 제발 눈을 뜨세요, 아드리안! 저희가 이 세계에 진정 바라는 건 종말 같은 게 아니잖아요!
악령 아드리안 & 클라우디아
캐서린 : ...어째서, 어째서 이런 비극이. 악령 아드리안 : 그저, 정의를 집행 할 뿐 그대 또한 <진리>에 다가선 순간, 내가 틀리지 않음을 깨달을 테지.
캐서린 : ...그래도 이건 잘못됐어요! 이런 <정의>는 옳지 않아요!
악령 아드리안 & 캐서린
인연 스토리에서 등장하는 아드리안처럼 정의감이 넘치고 쉴 틈도 없이 마물들을 물리쳐 정령들을 구하는 것은 같으나 그런 아드리안을 멈춰줄 구원자가 존재하지 않았기에 시간이 지날 수록 마음이 점점 지쳐가며 마모되어 버린다.
결국 소중한 사람도, 돌아갈 가족도 남아있지 않던 아드리안은 초대형 게이트를 막기위해 망설임 없이 자신을 희생하여 정령석으로 돌아가게 되며 긴 잠에 빠지게 된다.
오랜 의무에서 해방되어 자신이 깨어나지 않기를 바라던 아드리안이지만
누군가의 부름으로 인해 강제로 깨어나게 되고[4] 정의를 지키는 영웅이 아닌 세상을 불태우는 전쟁의 사도로 각성하게 된다.
이처럼 다른 악령들처럼 평행세계의 정령들의 이야기가 아닌 메인스토리와 연관성이 있는 탓인지 '이것은 또 다른 가능성의 이야기. 구원받지 못한 자의 이야기.' 가 아닌 '이것은 당신의 이야기. 당신이 구원해야만 하는 이야기' 로 출력된다.
그리고 메인 스토리 7장에서 아드리안이 묵시록의 네 기사 중 '전쟁'의 좌를 받아들이며, 아폴리온을 따르는 네 기사가 된다.[5]
===# 이벤트 스토리 #===
여름 이벤트 2탄인 엔들리스 서머에서 3명의 인격으로 나뉘어진 레이드 보스로 등장했다. 레이드전 제목은
잔혹한 천사의 밀당.
아드리안의 유물인
아스칼론은 원래 창이 아니라 검이다. 영혼의 시작점에서도 창으로 나왔으니
판도라의 상자처럼 초인류에 의해 검에서 창으로 개조된 것은 아니고, 구전이나 신화의 기록이 와전되어 검으로 알려진 듯하다.
[1]
오래전 그림자가 지는 땅 위에는 야수족 정령들이 사는 작은 마을이 있었는데 마을 위에 소규모 게이트가 열린 일이 발생했다. 당시 아드리안을 비롯한 에델 가드가 출전해 게이트를 막았고 한번 게이트가 열린 자리에 또다시 열리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기에 에델 가드는 타브리아로 복귀했는데 예상과 달리 얼마 지나지 않아 대규모 게이트가 마을 상공에 열리게 되었다. 에델 가드가 서둘러 마을로 복귀했으나 마을은 이미 처참히 파괴되었고 이를 본 아드리안은 자기 탓으로 생각해 통곡하게 된다. 클라우디아 말로는 아드리안이 서럽게 운 건 그날이 처음이라고.
[2]
8장 후반부 예고에서 이 아드리안은 또다른 세계, 그것도 구원자가 사명을 완수하지 못한 세계에서 온 아드리안이라는 암시가 주어진다.
[3]
그 단편적인 말만 했는데도 제약에 걸려서 잠깐동안 고통스러워했다.
[4]
이 때문인지 등장 컷신에선 줄이 끊어진 인형처럼 기괴한 자세를 한 아드리안이 고통스러워 하며 깨어나는 모습으로 나온다.
[5]
심지어 전쟁의 사도 테마곡의 제목도 묵시(默示)이다.
[조건부1]
로비 배치 정령을 1명 이상 변경해야만 적용된다.
[조건부2]
로비에서 캐릭터의 가슴 부분을 터치하면 해당 대사가 뜨며 그 외의 부분을 터치하면 뜨지 않는다.
[조건부3]
인연레벨 10레벨을 달성하고 로비에서 캐릭터의 가슴 부분을 터치하면 해당 문구가 뜨며 그 외의 부분을 터치하면 뜨지 않는다.
[9]
퀘스트 완료 후 퀘스트 보상 미수령 시 해당 대사가 나온다.
[10]
선물함에 하나 이상의 물품을 수령하지 않을 때 해당 대사가 나온다.
[11]
일명 잠수 상태, 1분 30초 간격으로 해당 대사가 나온다.
[12]
'영원꽃', '행운의 꽃다발' 등 모든 정령에게 줄 수 있는 선물을 받았을 때.
[13]
아드리안을 포함한 몇몇 정령들에게만 줄 수 있는 선물을 받았을 때.